학교 속 문해력 수업 - 과학적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EBS 교육인사이트
박제원 지음 / EBS 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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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제원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뒤 2003년부터 전주 완산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뇌과학에 기반을 두고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을 쓴 책이다.

문해력은 그리 만만하게 길러지지 않는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은 단순하지 않고 뇌에 기반을 둔 정교하고 조직적인 인지 활동이다.

뇌과학자들 또한 독서는 눈으로 글을 읽는 활동이 아니라 뇌의 사고 활동이며 문해력은 뇌에 정보를 입력할 때 조직화하는 부호화 능력과 뇌에서 정보를 자주 인출하는 횟수에 따라 그 수준이 정해진다.

주먹구구식 독서법과는 다르게 어떻게 해야 뇌가 독서에 관심을 보이며 뇌의 인지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를 알아야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현대에는 문해력이 다양한 맥락과 연관된 인쇄 및 필기 자료를 활용하여 정보를 찾아내고 이해하고 의미를 창조하고 소통하고 계산하는 힘이다.

문해력은 컴퓨터 문해력, 미디어 문해력, 정보 문해력, 수 문해력, 과학적 문해력 등 다양한 문해력으로 구분된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만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력이다.

창의력은 뇌가 효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가치있는 특이한 결과물을 내놓는 능력이다.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은 지식이나 정보를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뇌는 특이한 정보를 접할 때 기존의 정보와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내어놓는 능력이 높아진다.

창의력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면서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높인다.

책을 좋아하고 넓고 깊게 이해하는 사람일수록 새로운 정보를 많이 받아들이므로 창의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취사선택하고 지식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사고력을 높여야만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면서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교양인으로 살 수 있다.

창의력은 지식에 기반을 둔 기억의 융합으로 축적된 지식이다.

글을 읽게 되면 눈의 망막에 있는 뉴런의 수상돌기는 그 내용을 감지하고 전기 신호로 바꾼 후에 신경 세포핵과 축삭돌기로 옮긴다.

소포체는 생존에 긍정적이라는 신호를 받으면 도파민, 아세틸콜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축삭돌기 말단 부위에 뿌림으로 다음 뉴런의 수상돌기가 그 정보를 받아들이도록 한다.

글을 읽으려면 반드시 망막의 중심부로 글자가 들어와야 한다.

글의 주제는 서너 문장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휘력 등 배경지식이 탁월하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글에는 주제가 무엇이든 분량이 많든 적든 글쓴이의 의도가 들어 있으며 글쓴이는 자신의 의도가 독자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속독법의 찬미자들은 글을 빠르게 읽더라도 무의식 영역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무의식은 이성외부에 놓여 있으므로 의식으로 조절할 수 없으며 의식적 사고인 이해는 무의식에서 일어나지를 않는다.

무의식의 세계로 보내버린 정보를 다시 의식에 끌어온다고 해도 이미 가공되었으므로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이해는 글쓴이가 의도하는 내용, 주제를 찾는 고도의 정신 활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책으로 비춰보는 반사 활동이 아니다.

속독법은 인지 과부하만 초래할 뿐이다.

책을 읽게 되면 책 내용이 뇌의 시상으로 들러가며 시상을 둘러싼 시상하부를 거쳐 후두엽의 1차, 2차, 3차, 4차, 시각 피질에서 색깔, 선,경계, 전체 윤곽, 형태, 색채 등으로 분석된다.

그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연합영역으로 이동하여 과거 경험과 비교되면서 하나의 완성된 이미지로 만들어진다.

그 이미지가 이미 기억한 정보이면 전전두엽은 즉시 장기기억에서 같은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정보를 이해한다.

문해력을 높이려면 인지 과부하를 피해야 한다.

인지 과부하는 해마로 드러온 정보가 처리되지 않는 문제로서 작업기억 용량이 평균적으로 4~5개 청크로 제한되어 있고 작업기억에 들어온 정보는 보통 15~30초 정도만 유지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전두엽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작업기억에서 즉시 폐기하므로 책을 빠르게 읽는 독서법은 좋지 않고 인지 과부하에 빠지지 않는 독서법으로 책을 읽을 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속독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속독법이 별로 도움이 안 되긴했다.

청킹은 뇌의 기저핵이 정보를 규칙이나 순서에 맞춰 처리하는 방식이다.

청킹에는 범주화인 조직화와 비범주화인 정교화가 있다.

조직화는 특정화 범주를 기준으로 여러 정보를 연결하여 묶어낸다.

정교화는 정보의 의미간에 밀접하든 무관하든 범주를 쓰지 않고 기존의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연결한다.

글을 읽을 때 첫 문단을 청킹으로 읽으면 문단을 문장으로 구분하고 처음에는 어절 단위로 읽다가 더 길고 복잡한 단위인 구나 절을 단위로 해서 문장을 읽는 것이다.

조금 전에 책을 읽었어도 책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거나 꼼꼼하게 책을 읽었어도 글의 주제를 잘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글을 일정한 분량마다 요약하면서 읽으면 인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요약은 글의 핵심을 간략하게 쓰는 기술이다.

글은 화제에 대한 저자의 의도를 표현한 기록이므로 요약에는 주제가 있고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가 들어 있어야 한다.

요약할 때 핵심 개념이 들어 있는 절을 단위로 하는 것이 좋다.

글에서 쓰기 단위로 구분된 문단을 형식 문단이라고 하고 하나의 중심 내용으로 묶이는 문단을 내용 문단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절이다.

내용 문단은 여러 개의 형식 문단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며 중심 문단과 부차적 문단으로 나눠진다.

절을 요약할 때 글쓴이의 생각을 일정한 논리에 따라 전제한 텍스트이므로 글을 사실적이고 논리적으로 읽어야만 저자의 의도나 중심 개념, 즉 초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대로 요약할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 등을 활용함으로써 보편적 개념을 이해한 후에 작품 맥락에서 비유와 상징의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추론 능력을 높이겠다고 저자의 관점이나 책의 주제를 무시하는 방식으로 요약하지 않아야 한다.

글쓴이의 생각에 초점을 두지 않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의 개념을 무시하는 책 읽기는 수십 번, 수백 번 반복하더라도 핵심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뇌는 글보다 이미지를 더욱 잘 기억하므로 마인드맵, 의미 구조도, 그래픽 오거나이저 등 개념지도를 활용하여 요약하면 문해력에 유익하다.

마인드맵은 의미 지도라고 하며 마음 속에 지도를 그리듯 글의 줄거리를 이해하여 정리하는 방법이다.

지도에서 길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우체국 등 다른 시설을 표시하듯이 글에서 중심 개념을 가운데에 쓰고 방사형으로 된 가지에 하위개념을 배치하면서 잘 이해사 안 된 개념은 간단한 설명을 붙인다.

이야기 글은 글의 전개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심 개념을 배치한다.

의미구조도는 글의 줄거리를 이해하여 개념을 동일, 위계, 순차 구조 등의 의미망으로 도식화하는 방법이다.

글에서 중심 개념을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주며 중심 개념과 부수적 개념 간에 차이와 위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글을 요약할 때 일관성 있게 정리할 수 있다.

우리는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그 내용을 모두 기억할 수 없다.

책에 나온 개념을 범주화인 조직화나 정교화 방식으로 재구성하면 글의 핵심 개념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글을 절 단위로 끓어, 중요한 문장마다 밑줄을 치고 밑줄 친 문장은 서로 연결하여 해석하고 이미지를 활용하여 핵심 개념을 요약하면서 읽어야만 지식을 머릿속에 오래 남길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명료하게 조직된 지식이 장기기억에 많을수록 인지 부담은 줄어든다.

맥락은 어떤 사물이나 상황이 연결되는 관계성을 의미한다.

두 개의 상황이 원인과 결과, 전제와 결론, 비교와 대조 등으로 묶일 수 있으면 한 맥락이 된다.

정보를 부호화하여 머릿속에 입력한 후에 다시 끄집어낼수록 장기기억은 더욱 단단해진다.

글을 읽을 때 자신의 견해를 개입하지 않고 글쓴이의 주장이 무엇이며 그 주장의 근거는 어떤 것인지 근거로부터 주장을 끌어내는 과정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비판적 읽기를 통해 글쓴이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가를 논증으로 확인하는 일은 쉽지 않다.

긴 글일수록 글을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어휘력 등 많은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며 논증의 원리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전체 글을 개략적으로 읽어보고 글의 결론이 무엇인가를 찾고 중요한 근거를 중심으로 논증을 구성한 후에 전제가 명료한지 전제가 옳다는 증거가 있는지 전제로 제시된 근거의 출처가 분명한지 근거의 양은 충분한지 근거는 대표성을 띠는지 반대 사례는 없는지 전제가 모두 옳다면 결론도 옳다고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면서 글을 읽어야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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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속 문해력 수업 - 과학적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EBS 교육인사이트
박제원 지음 / EBS 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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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을 요약하는게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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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의 다이어트 - 임신, 출산에도 아름다울 수 있는
클로이(이서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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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클로이는 필라티스트 대표이자 필라테스 강사이다.

모태뚱뚱이로 태어나서 20년간 세상의 다이어트는 모두 해봤다.

위밴드 수술로 의료 사고소송까지 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고쳐 먹었다.

저자의 임신과 출산이라는 고비는 그녀의 다이어트 인생에 또 다른 좌절을 줬다.

아이를 키우며 피로가 누적되면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자기라도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폭식을 했다.

저자는 엄마의 다이어트에 대해서 고민한 걸 책으로 썼다고 한다.

난 병과 사투를 벌이고 이겨내니까 또 다른 과제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허니문베이비, 자연 임신, 출산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생리나 생리주기 양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쓴다.

폐경을 최대한 늦춰야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까 책이나 인터넷 유튜브를 찾아 봤다.

폐경은 먹어야 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과 산책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어떤 의사는 폐경은 하늘의 뜻이지 인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했다.

난 그때 폐경을 주관하는 것도 하나님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성경의 한나는 하나님께 아이를 달라고 울면서 기도를 했나보다.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이 자궁에 복을 주시고 젖가슴에 복을 주셔야지 임신과 출산이 잘 된다는 구절이 나온다.

난 혼전순결주의자로 하나님앞에 잘 지켰으니까 하나님이 책임져 주셔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난 급한데 하나님은 아직도 안 급하신 것 같다.

얘도 아니고 쟤도 아니고 말도 하지 말고 더 기다리라고 하시니까 기도를 더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뿐이다.

성경과 하나님밖에 없다는 걸 또 한 번 느끼는 순간이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하고 약한아이였다.

저자는 레몬 디톡스, 저탄수, 고지방, 원푸드, 한약, 식욕억제제, 지방흡입술, 위밴드도 다 해봤다고 한다.

안 아파도 아플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다이어트라는 감옥에 갇혀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저자는 우아하고 건강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한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다이어트를 섭렵하고 온갖 부작용을 겪으면서 다이어트의 늪에서 나오고 뚱뚱해도 건강이라도 찾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

난 42kg에서 45kg까지 왔다갔다 한다.

난 몸무게가 아니라 이젠 건강에만 신경쓴다.

폐경을 늦추고 아이를 낳고 나이 들어서도 잘 걷고 건강한 몸이 목표이다.

저자에게 그런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

난 기운이 넘치고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한약 다이어트를 했는데 우리 엄마도 한약 다이어트를 하다가 빈혈 수치가 5점대로 내려가서 죽을 뻔 했다.

난 저자에게 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내고 싶다.

체력을 만드는 것은 건강한 음식과 운동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우선 걷기부터 시작했다.

걷기를 하다가 식단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저자는 폭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먹고 싶다면 먹고 기분 나쁠 정도로 무분별하게 먹지 말라고 한다.

조절하는 힘을 키우며 먹어야 한다고 한다.

평생 동안 고통스럽게 식욕을 누르며 살 수는 없다.

먹기는 하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먹어야 한다.

식욕 절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폭식을 해서 몸이 괴로운 것 모두 건강하지 못하다.

폭식과 절제 사이 균형을 찾는 과정이 다이어트이다.

저자는 요가를 한다고 하는데 얼마전에 관절에 대한 책을 보니까 요가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체력이 떨어지면 눕고만 싶어지는데 틈새 운동을 해야 한다.

시간과 체력 모두가 없다면 틈새 운동을 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운동중에서 관절에 나쁜 건 다 빼고 하면 버스 기다리며 니킥, 백킥을 하면 될 것 같다.

문을 지나갈 때마다 런지 같은 걸 해도 될 것 같다.

운동이 일상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매일 15분씩 운동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지고 3년을 더 오래 산다.

매트를 깔고 운동 후에 씻는 것까지가 운동인 것처럼 먹는 것도 먹기 위해 장을 보고 차리고 먹는 것까지가 식이다.

견과류 중에 아몬드는 하루 20~25알이 적정량이다.

견과류는 항산화 성분, 콜레스테롤과 당뇨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고구마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더 달고 맛있다고 한다.

나도 한 번 해먹어봐야겠다.

할머니가 되어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식이와 운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건강한 식이는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식이습관이다.

인스턴트 음식과 화이트 푸드를 완전히 끓을 수는 없다.

적당히 조절하며 먹고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식이다.

반짝 하고 마는 다이어트 식이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신체 모든 부위를 기능적으로 불편한 곳이 없도록 움직여 주는 것이 운동이다.

저자는 목표 체중을 정하라고 한다.

난 44kg이나 45kg으로 만들까 생각중이다.

42kg이 되면 기운이 너무 없고 딱 붙는 옷을 입고 나가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왜 이렇게 말랐냐, 너무 날씬하다, 40kg은 넘는거냐고 말을 건다.

헐렁한 옷을 입을거지만 몸무게는 44~45kg까지는 나가야 기운도 있고 체력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몸은 기운이 넘치고 잘 먹고 소화를 잘하고 잘 걷고 날씬하고 건강식으로 잘 관리하고 폐경을 최대한 늦추고 허니문베이비를 낳고 다시 날씬하고 체력이 좋고 노화를 늦추고 할머니가 되어도 병이 없고 건강자체로 무장되어 있는 것이다.

저자에게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모아 두었는데 어떤 여성이 임신 6개월 차인데 체중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출산을 하면 다이어트를 할 생각인데 자신이 없어서 저자에게 질문을 했다.

100일 안에 살을 빼지 않으면 평생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여성은 지금까지 15kg정도 쪘는데 아직 출산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도 해서 살이 더 찔까 봐 겁이 나고 100일 안에 뺄 수 있는지 저자에게 질문을 했다.

저자는 사람마다 체질과 체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100일 전에 살을 빼지 않으면 출산 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을 하면 복부의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호르몬이 변화해서 체형이 바뀐다.

하지만 이것이 출산 100일 만에 감량하지 않아서 나타난 변화는 아니다.

출산 후 100일이 지나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

출산 직후 100일은 엄마가 몸을 회복해야 하는 시기다.

밤중 수유로 힘든 상황에서 잘 먹지도 못하고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다이어트는 잠시 미뤄 두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는 춣산 후 4~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관절이 단단해지고 복부의 힘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된 후에 운동을 시작해야 부상 없이 지속할 수 있다.

운동 시간을 정해 놓고 하기보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틈틈이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어깨를 여는 동작 같은 가벼운 동작들을 수시로 해 보는 것이 좋다.

엄마는 아이를 계속 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깨가 많이 말려 들어가게 된다.

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

다이어트가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에겐 아직은 이해가 안되는 미지의 세계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보통 공복 운동을 권한다.

공복해야 몸이 지방을 먼저 쓴다고 한다.

질문을 한 여성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면 힘이 너무 없고 어지럽다고 한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기운도 없고 질문한 여성이 과체중이라 살은 꼭 빼고 싶은데 공복 운동을 안 하면 살이 많이 안 빠지냐고 질문을 했다.

저자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공북 운동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데 억지로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차라리 식사 후에 좋은 에너지가 생겼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 후에 운동을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가 나와 있기 때문에 복부운동을 할 때 버거울 때가 있다.

때문에 식사 후에 바로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지 않아도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보통은 식사 후1~2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식사 후에도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에 운동을 한다.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량을 정했더라도 더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하다 보면 운동을 하는 시각도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일단 하는 게 중요하다.

즐거운 운동을 위해 몸을 움직인다.

그 후에 포기하지 않고 할 만큼 운동이 즐거워지면 루틴을 정해도 보며 여러 방식으로 시도해 본다.

정해진 방식은 없다.

자신이 가장 편하고 오해 할 수 있느 방식이 가장 좋은 것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서 있을 때 짝다리를 짚지 않는지 체크해야 한다.

저자는 나쁜 식이 습관을 빼는 것에서 시작하라고 한다.

밤에 폭식을 하고 간식을 먹는 것부터 빼라고 한다.

운동과 식이 어느 것도 덜 중요한 것은 없다.

운동과 식이가 적절히 뒷받침되어야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도 동작의 정확성을 너무 완벽히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동작이 맞는지 틀린지 신경 쓰는 것보다 여러 동작을 많이 해보면서 느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자리 잡게 되면 나머지는 좀 더 수월하게 루틴이 된다.

이 책을 읽고 운동과 식이는 함께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난 폐경을 늦추는 음식, 노화를 늦추는 음식을 찾아서 먹고 다리 관절을 튼튼하게 운동을 해야 겠다.

100살까지 기운이 넘치고 잘 걷고 건강한 삶을 너무나 살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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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꼭 해야 하나요? - IT기업을 운영하는 수학강사와 수험생들이 주고받은 솔직한 수학 공부 이야기
정재훈 지음 / 메이드마인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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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재훈은 수험생 시절, 잡인 사정이 안 좋아서 고시원을 전전하며 살았다.

부모님이 자신의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공부에 미친놈이 되어 한양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저자는 처음에 삼성에 입사했다가 IT기업 대표가 되고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이기도 하다.

저자의 얘기는 감동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수험생들에게 편지를 써준 것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 같다.

저자는 최고의 가성비가 되는 공부를 하라고 한다.

머릿속 기억이 생생할 때 바로 꺼내 보는게 좋다고 한다.

저자는 컴퓨터를 전공했는데 그때 뛰어난 애들이 많았다.

그 사이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강사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을 그대로 필기해서 쉬는 시간에 동기들에게 공유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재빨리 받아 적어 그날이 끝나기 전에 모든 동기들에게 전해주었다.

저자는 강사님의 수업 내용을 그날그날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의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오늘 익혀야 할 일을 꾸준히 정리하며 공유했던 습관 하나가 뿌듯한 역사를 만들어 냈다.

천천히 꾸준히가 저자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의 기록을 여러 번 써주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법은 why? how? 이런 건 색깔 펜으로 달아 놓는 것이 좋다.

why는 내가 왜 틀렸는지?

how는 다음 번에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떠올릴지?

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게 되고 문제를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시야를 갖게 된다.

오답노트가 꾸준히 모이면 중요한 시험 전에 색깔 펜으로 써 놓은 부분만 집중해서 볼 수도 있다.

한 장씩 뜯어서 주기적으로 재분류하면 가독성이 높기 때문에 단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쁘게 꾸미려고 시간과 정성을 너무 많이 쏟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답노트에 옮길 정도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풀었던 문제집에 why, how코멘트만 달아 놓는다.

오답노트 작성법 요약은 문제, 풀이, 나의 생각을 옮겨 적기, why왜 틀렸을까, how다음에 어떻게 이 생각을 떠올릴 수 있을까?, why? how?나의 생각은 색깔 펜으로,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내선순환과 외선순환 방향이 있다.

외선순환은 가지처럼 빠져나온 노선이 아니라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노선을 의미하고 내선순환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노선을 말한다.

이 둘은 종종 헷갈려 하는데 우측통행을 생각해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행지나 차 모두 우측통행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우측통행을 한다.

예외적으로 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는 좌측통행을 한다.

열차의 운행을 우측통행으로 원을 그려보면 반시계 방향으로 가는 방향이 바깥원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바깥으로 도는 순환하는 노선이라는 뜻에서 외선순환이란 이름이 붙었다.

반대 방향은 내선순환이다.

이처럼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공식이 있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그림을 한 번 그려본다.

우측통행처럼 기억을 쉽게 떠올리게 하는 징검 다리를 찾아본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으면 포스트 잇을 붙인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즉시 표시를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지체하게 된다면 생각을 떠올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점차 궁금증은 사라지게 된다.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이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진다.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습관을 들인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쉽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포스트잇으로 바로 표시하는 습관을 들인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게 된 일이 백지복습이었다.

아무런 힌트 없이 머릿속에 있는 것들만으로 백지에 적어보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5분 동안만이라도 방금 배웠던 것을 백지를 펴놓고 도형과 글로 정리해본다.

수업 내용이 기억에 남진 않겠지만 아까 배운 내용이었는데 정도의 생각이 떠오른다면 충분하다.

그 타이밍에 수업시간에 했던 필기를 잠깐 살펴본다면 그 내용이 훨씬 오래 남게 된다.

얼마나 많은 내용들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실전에서 떠올리고 적절히 활용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 순간 백지복습을 통한 발상 연습은 큰 힘이 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는 신호등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도로가 꽉 막힐 때가 많다.

팬텀 트래픽 잼의 이유는 통행량이다.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져 차량 간의 간격이 얼마 없을 때 앞차가 브레이크를 살짝이라도 밟으면 그 약간의 정지가 누적이 되어 뒤쪽으로 갈수록 막대한 정체현상을 일으킨다.

반면에 차량 통행량이 적어 여유를 가질만한 공간이 있다면 이 브레이크의 부적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저자가 수학 지도를 만들었다.

수학지도를 보면서 공부를 한다면 목표가 선명해지고 정확한 방향을 체크해가며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깜깜이 학습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학 공부는 단원별 순서도 중요하지만 그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도로 채번에는 다양한 규칙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가로와 세로 방향이다.

남북방향으로 나있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5로 끝난다.

왼쪽부터 15, 25, 45, 55, 65순서로 채번이 된다.

동서방향으로 나있는 고속도로는 끝자리가 0으로 끝난다.

아래쪽부터 10,20,30,40,50,60순서로 채번이 된다.

이것은 미국의 고속도로 시스템을 차용한 것이다.

사례를 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귀납적 방법, 알고 있는 사실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연역적 방법이다.

문제 해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초반에는 귀납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쌓아 연역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연역적 사고법은 효과와 활용성이 뛰어나지만 지식이 쌓이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다.

수학이나 논리적 사고력은 앞으로 봉착하게 될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중요한 무기가 된다.

이 무기는 연역적인 사고를 갖게 할 것이며 실력 있는 문제 해결자로 만들어 준다.

구글이 야후를 앞지를 수 있었던 이유는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때문이다.

검색엔진으로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검색 결과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느냐이다.

야후는 담당자가 웹사이트들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기록하는 절차를 거쳤다.

구글도 그런 절차를 거치긴 했지만 거기에 더해 유망한 사이트에 링크될수록 저절로 사이트의 순위가 높아지고 야후보다 더 선호되는 검색엔진이 되었다.

야후가 귀납적인 방법만 가지고 큰 성장을 이루었다면 구글은 귀납적인 방법으로 얻은 노하우를 연역적인 방법으로 발전시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사람들이 항상 마스크를 쓴다고 한다.

발리는 알려진 관광지 이미지와는 달리 도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일방통행이 많았고 가장 넓은 도로조차 편도 2차선 수준이었다.

자동차로 이것저곳을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발리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었다.

도로에서 마스크 없이 오토바이를 타면 매연이 너무 심해 계속해서 기침이 나온다.

사방이 개방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니 주변의 심한 매연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다닐 수 없다고 한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발상이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고 앞으로도 떠오르지 않는 게 아니다.

약간만 시야가 확장되어도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향이 안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답지를 보면 이걸 왜 몰랐지 할 정도로 허무한 경험이 있다.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의 해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고정관념 때문이다.

풀다가 막힌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다른 문제나 과목을 공부하고 다시 돌아오면 그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

타워크레인은 조립은 가능한 형태로 분리되어 운반된다.

각각의 구성 요소들을 트럭으로 운반된다.

타워크레인 중심부가 자신의 몸통을 스스로 쌓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타워크레인을 본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운반되는지 궁금해했던 사람은 많지 않다.

주변 세상의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습관을 가져 본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세상이 펼쳐진다.

저자의 친구 중에 10개국어를 사용하는 변호사가 있다

그는 매일 아침 4가지 언어로 번역된 똑같은 내용의 신문기사를 읽는다고 한다.

하나는 모국어인 영어, 나머지는 자신이 공부하는 언어들이라고 한다.

시험 보듯이 단어장을 만들고 문법을 체크하면서 강박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글들을 한번 쭉 훑어보고 출근한다고 한다.

이해가 되든 안 되는 매번 그렇게 자신을 노출시키다 보면 낮설었던 언어가 어느새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몸에 밴다고 한다.

강박감 없는 노출이 언어 실력을 높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새로운 지식을 언할 때 이해되지 않는다고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콩나물에 물을 주듯이 이야기를 듣고 또 듣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게 될 것이다.

저자의 수학과 공부에 대한 얘기를 읽다보니 아는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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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 300 - 나도 한번 그려볼까? 이지 아트북 시리즈
리즈 헤르조그 지음, 유민정 옮김 / 그린페이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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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즈 헤르조그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했다.

장식 예술 학교에 입학해 그림 공부를 더 한 후 현재 삽화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왠지 일본 사람일 것 같았는데 프랑스 사람이었다.

난 그림은 그냥 그리고 싶은대로 손이 가는대로 그리거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대로 가끔 그리기는 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아는 사람이 연필로 그릴 때 눕히거나 세워서 그리라고 했다.

난 그런 얘기를 처음 들어서 진짜 그런지 궁금해서 이 책을 봤다.

드로잉은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라고 한다.

그래도 환상적인 모험이라고 한다.

그림을 그림으로써 진정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저자는 드로잉의 기쁨을 발견하고 일상 속 휴식의 순간을 즐기라고 한다.

단계별로 설명된 300가지 모델과 함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 보라고 한다.

처음 그릴 때는 HB연필로 그리라고 한다.

맨 처음 그림을 보면 표정 미소이다.

얼굴을 그리고 눈 코입 귀를 그릴 위치를 미리 줄을 그어 놓는다.

난 눈 코입 바로 그렸는데 그렇게 그리는게 아니었다.

줄을 그은 그 위치에 눈 코 입을 대강 그린다.

그리고 머리를 대강 그리고 여러번 머리를 덧 그린다.

그런 다음에 눈을 자세히 그린다.

옆얼굴 왼쪽을 그릴 때는 처음에 동그라미를 그린다.

밑의 턱을 가장 먼저 그리고 눈 코입 위치를 정하고 앞머리, 묶은 머리를 그린다.

정한 위치에 눈 귀를 그리고 코 입을 그린다.

머리와 눈 코 턱 목을 자세히 잘 그린다.

그림도 막 그리는게 아니라 위치까지 전부 정해져 놓는것 같다.

고양이를 그릴때는 처음에 머리 동그라미를 그리고 몸통 동그라미를 그린다.

눈사람처럼 그리고 밑의 두 다리를 그린다.

꼬리를 그리고 눈 코 입 귀를 그린다.

수염을 그리고 자세히 더 예쁘게 그린다.

직접 그려보라고 빈 공간도 있어서 거기다 그려도 될 것 같다.

표정이 차분한 얼굴을 그릴 때는 얼굴틀을 그리고 눈 코입을 그릴 줄을 긋는다.

머리를 먼저 그리고 눈을 대강 그린다.

눈 눈썹 입을 그린다.

눈을 자세히 색을 칠하고 머리와 피부색을 칠한다.

꼬마 소녀를 그릴 때는 얼굴과 눈코입 위치를 미리 정해서 줄을 긋고 옷을 대강 그린다

머리를 먼저 그리고 눈 귀를 그린다.

머리를 자세히 그리고 옷을 자세히 그린다.

머리 눈동자를 코입을 자세히 그리고 연필로 칠한다.

옆얼굴 오른쪽은 동그라미를 그리고 눈코입 위치의 줄을 그리고 턱을 그린다.

귀 눈을 대강 그린다.

코와 입 목을 그린다.

머리를 그리고 머리와 리본을 그린다.

눈 머리 리본을 자세히 그린다.

온화한 미소의 표정을 그릴 때는 얼굴과 눈코입에 대한 줄을 긋는다.

목과 어깨를 그리고 눈 입 귀를 그린다.

머리를 그리고 눈썹 입을 그린다.

머리와 눈을 자세히 그린다.

귀와 머리, 입, 얼굴을 자세히 묘사한다.

위에서 바라본 얼굴을 그릴 때는 머리통을 잘 그려야 하는 것 같다.

눈 입을 그리고 머리를 그린다.

머리를 자세히 그리고 눈을 자세히 그린다.

미소 짓는 소년은 얼굴과 눈코입을 그릴 위치의 줄을 항상 제일 먼저 그리는 것 같다.

눈 귀를 그리고 머리를 그린다.

코와 눈을 그린다.

머리를 자세히 묘사를 하고 눈썹과 눈을 자세히 그린다.

손짓하는 아이는 얼굴형과 눈코입의 위치를 정하는 줄을 긋는다.

얼굴형과 목도리를 그린다.

옷을 그리고 손을 그리는데 손가락을 선 하나로 우선 그린다.

눈코입을 그리고 머리를 그린다.

눈과 머리 목도리를 그리고 손가락을 자세히 선을 그린다.

눈과 머리 목도리 옷을 자세히 그린다.


아래에서 바라본 얼굴을 그릴 때는 얼굴형과 눈코입 위치를 그리고 귀를 그린다.

머리를 먼저 그린다.

눈코입을 대강 그린다.

눈썹, 눈과 머리와 눈을 자세히 그린다.

환한 미소를 그릴 때는 얼굴과 눈코입의 위치를 정하고 다음으로 귀를 그린다.

머리를 그리고 눈코입을 그린다.

눈과 입을 크게 웃는 걸 그린다.

머리와 눈을 자세히 잘 그린다.

슬픈 얼굴을 그릴 때는 얼굴형과 눈코입의 위치를 그릴 줄을 긋는다.

귀를 그리고 눈코입을 대강 그리고 찡그리는 눈썹을 그리고 슬퍼하는 눈과 입을 그린다.

머리를 그리고 눈썹과 눈 입을 자세히 그린다.

윙크 표정은 얼굴형을 가장 먼저 그리고 눈코입을 그릴 위치의 선을 그린다.

눈과 윙크하는 눈, 귀를 그린다.

코입을 그리고 머리의 형태를 대강 그린다.

머리와 눈을 자세히 그린다.

비장한 얼굴의 표정은 얼굴형을 가장 먼저 그리고 눈코입의 위치의 선을 긋는다.

귀를 그리고 눈코입을 대강 그리고 머리를 대강 그린다.

눈썹, 눈 머리를 자세히 그린다.

놀라는 표정을 그릴 때는 얼굴형을 그리고 눈코입의 위치의 선을 그린다.

귀와 어깨를 그린다.

놀란 눈과 입을 그린다.

머리를 대강 그리고 머리와 눈 눈썹을 자세히 그린다.

짜증난 표정을 그릴 때는 얼굴형과 목과 눈코입의 위치를 그릴 줄을 긋고 귀와 머리를 그린다.

머리띠와 눈을 대강 그린다.

짜증난 눈썹과 입을 그리고 눈과 다른 얼굴에 대한 것을 자세히 그린다.

눈물을 흘리는 표정은 얼굴형과 눈코입의 위치의 선을 미리 그리고 눈과 입을 그린다.

머리를 대강 그리고 눈썹과 코를 그린다.

눈물을 눈에 그린다.

머리와 눈을 자세히 그린다.

불만의 표정을 그릴 때는 얼굴형과 눈코입을 그릴 위치의 선을 그린다.

카라와 어깨 옷을 그린다.

리본과 머리와 귀를 그린다.

머리의 리본을 그리고 코를 그린다.

찡그린 눈썹을 그리고 나머지 것들을 자세히 그린다.

옆얼굴 왼쪽을 그릴 때는 동그라미와 턱위치를 미리 그린다.

눈의 위치를 정하고 귀를 그린다.

눈코입을 그리고 머리를 그린다.

눈 머리 입을 자세히 그린다.

배고픔의 표정을 가진 얼굴은 얼굴형과 눈코입의 위치를 그릴 선을 긋는다.

눈 귀 목 어깨를 그리고 머리를 그린다.

양손을 그리고 젓가락을 그린다.

전부 다 자세히 선을 그린고 완성하면 된다.

외침의 표정은 얼굴형과 눈코입의 위치를 그릴 선을 긋는다.

목을 그리고 머리와 귀를 그린다.

눈코를 대강 그리고 눈썹과 크게 벌린 입을 그린다.

머리와 눈을 자세히 그린다.

생각에 잠긴 고등학생 소녀를 그릴 때는 얼굴과 몸통을 먼저 그린다.

눈코입을 그릴 선은 꼭 그린다.

오른쪽 팔과 교복은 반쪽만 그린다.

치마와 다리를 그린다.

왼쪽 팔과 반쪽 교복을 그린다.

머리와 카라과 리본을 그린다.

양말과 신발을 그리고 나머지 전부 자세히 선을 그리고 완성한다.

손을 그릴 때는 손등을 먼저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그린다.

손가락 4개의 마디를 먼저 그리고 나머지 마디를 또 그린다.

손톱을 그리고 손가락 주름과 마디를 자세히 그린다.

이 책이 정말 좋은게 그림을 그리는 순서 과정이 전부 나와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 하면 그림공부가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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