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글에 마음을 담는 18가지 방법 better me 1
박솔미 지음 / 언더라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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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솔미는 글을 좋아하고 연세대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제일 기획 카피라이터가 됐다.

우리는 시인도 소설가도 아니지만 매일 글을 쓴다.

문자, 카톡, 이메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북에 계속 쓰고 있다.

어떤 인삿말로 시작할지, 어떤 단어를 골라 쓸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말투는 아닌지, 어떤 문장으로 끝맺을지, 이렇게 쓸까, 저렇게 쓸까, 차라리 쓰지 말까를 치열하게 고민한다.

엄마도 시를 쓰고 일기를 쓰고 매일 우리가 매일 지내는 일들을 글로 쓴다.

엄마가 쓴 글을 보면 웃긴 것도 있고 가끔 기분 나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있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있다.

나도 저번에 대학때부터 쓴 성경 다이어리를 전부 버렸다.

집이 너무 좁으니까 감당이 안되서 버리고 다시 성경을 쓰는 다이어리, 기도제목을 쓰는 다이어리, 계획 다이어리, 하나님음성 다이어리를 다시 정하고 쓴다.

계획 다이어리들도 하나님이 얘기한 부분이 없는 것들은 전부 버렸다.

갖고 있고 싶어도 집이 좁아서 내가 걷고 숨쉬는 공간 확보가 중요하니까 생존을 위해서 또 전부 버렸다.

앞으로도 계획 다이어리는 전부 버려야 할 것 같다.

기도 다이어리를 보면 시간은 엄청 오래 걸리지만 하나님이 응답을 하시는 것 같기는 하다.

하나님은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으셔서 그런지 나의 시간에 대한 개념과 정말 다른 것 같다.

난 급한데 하나님은 정말 여유롭다.

기다려라, 너가 하지마라, 넌 가만히 있어라라고만 하신다.

하나님얘기를 들어야지 누구 얘기를 듣겠는가,,

저자는 적극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저자는 좋은 글을 생산해내려고 노력하고 산다.

저자는 매일 쓰고 매일 고치며 매일 배운다.

그 덕분에 더 나은 글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면 글쓰기는 쉬워진다.

사람은 사람을 보고 배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사람으로부터 배운다.

남이란 그 어떤 교과서나 커리큘럼보다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이다.

인생의 중요한 덕목일수록 남의 행동으로부터 배운다.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하는 글이 좋은 글이다.

사소한 것을 면밀히 관찰하고 보통의 순간들을 수집해 절묘한 위치에 가져다 놓을 때 문장은 더 많은 사람의 마음 문을 두드릴 수 있다.

누구나 알아듣는 주제, 표현, 단어로 모두의 인생을 두드리는 글, 그런 글이 위대하다.

감정에 휩싸인 채로 글을 쓸 때가 가장 위험하다.

글에는 자신의 이름표가 붙는다.

글은 보내주는 것이지 보내버리는 것이 아니다.

세상 어디에도 자신의 쓰레기통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

글이란 쓰이는 순간 자신의 것이고 전송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도착해버린다.

없던 일, 없던 글이 될 수 없다.

어떤 글도 파괴력을 갖고 태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생명력을 갖고 싶어 한다.

가뜩이나 사건 사고가 많은 세상, 글 때문에 누구도 다치면 안 될 것 같다.

말꼬리가 전부 다로 끝나 축축 늘어지면 몇 문장을 요, 죠 혹은 단어로 끝나도록 바꾼다.

말꼬리를 잘 갖고 놀아야 한다.

문장의 마지막 글자를 매번 다르게 고쳐쓰는 것만으로도 글에 활기를 더할 수 있다.

문장을 다 마치지 않고 단어로만 끝맺는 것도 방법이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쉼표가 드러서며 글 전체에 활기가 돌게 된다.

문장의 길이도 다채로워지는 덕분에 덤으로 글 전체에 리듬도 생긴다.

이전 문장에서 끝난 글자로 다음 문장을 끝맺지 않는다.

글의 진짜 이유, 글의 진짜 목적, 글의 진짜 대상을 찾으려 애쓴다.

남다른, 색다른 글을 쓰고 싶다면 두 가지를 거절해야 한다.

저번에 했던 것처럼 딱 그렇게 써야지라는 너무 낮은 목표, 다들 그렇게 하니까라는 너무 뻔한 핑계, 두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글이 가져야 할 차이점을 주목해야 한다.

쾌적한 문장은 사람을 부르고 괴팍한 글은 사람을 쫓아내니까 오직 깨끗한 마음이 쾌적한 문장을 만든다.

제목은 문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일을 쓰거나 문서를 작성해야 할 때 제목에 정성을 들인다.

잘 쓴 제목 한 줄이 때로는 열 문장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제목을 짓는 데 참고하면 좋을 팁은 자신이 쓴 글을 광고라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광고 맨 마지막 장면에 나올 한마디가 무엇이 될지 상상해본다.

앞선 내용들을 간결하게 총망라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마지막 카피를 제목으로 쓰면 딱이다.

제목을 읽다 질리지 않도록 짧게 쓴다.

눈으로 쓱 읽어도 이해가 되도록 보기 쉽게 짓는다.

글 자체는 물론 제목도 쉽고 명확한 생활 용어를 쓰는 게 좋다.

한 번에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도록 짓는다.

된소리가 많이 나거나 발음 자체가 힘든 단어들을 고쳐쓰는 게 좋다.

라임이 생기도록 발음이 비슷하게 짓는다.

내용이 지극히 평범해 신선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땐 어순을 바꿔본다.

단어의 순서만 바꿔도 광고 카피처럼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나는 우유를 좋아한다보다는 좋아해요, 우유가 더 제목답다.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라보다는 잘 지내,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의 말맛이 더 좋다.

닳은 단어는 새 단어로 바꾼다.

1001번째 반복하는 좋아요는 안 좋아요이다.

글이 사람들로부터 최대치의 사랑을 받는 순간 노래로 거듭난다.

글이 얼마나 마음에 들면 소리를 내서 음을 붙여서 불러주는 걸까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모든 글이 꾸는 꿈이다.

글을 다듬을 때 노래에 가까워질 방법은 없을지 고민한다.

그러려면 길이가 짧아야 한다.

문장이 길면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노래로 부르키는커녕 외우는 것도 무리다.

소리 내어 부르려면 호흡이 중요하다.

간결하게 요약해 내는 것은 고난도의 작업이다.

쓰고 싶은 문장을 쓴 뒤에 필요 없는 것을 지워나가고 글을 노래처럼 다듬는다.

노래를 안 좋아하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같다.

너무 어려울 때는 노래로 쓰인 글을 읽으며 연습한다.

부를수록 가사에 담긴 뜻이 와닿는 노래를 고른다.

가사를 가만히 뜯어보면 글의 리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단어는 정겹고 문장은 담백하고 내용은 웬만한 노래를 고른다.

문장은 사람의 몸과 비슷하다.

수식어가 너무 많으며 지방이 너무 많이 붙었다고 할 수 있다.

뼈와 근육이 제자리에 탄탄히 붙은 뒤에 듄기가 더해져야 한다.

건강한 문장이 모여야 건강한 글이 된다.

간결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좋은 건 대체로 간결하다.

글은 짧을수록 좋다.

문장뿐만 아니라 글 전체 분량도 짧을수록 좋다.

넘쳐흐르는 마음을 한 장으로 요약해내려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누가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각에 읽는 글인지는 염두에 두는 건 기본이다.

맞춤법은 중요하다.

하지만 맞춤법보다 더 중요한 건 거기에 담긴 마음이다.

자신 마음을 글에 담아 실어 보내기 전 맞춤법을 점검하는 이유 역시 그것이다.

내가 쓴 글도 남이 쓴 글도 언제나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먼저이다.

눈으로 글자를 읽을 땐 낱낱이 관찰하는 게 아니라 덩어리로 훑게 된다.

글은 전송하거나 게시하기 전에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 보아야 한다.

읽어보면 좋겠지만 쓰는 글마다 전부 읽는 건 조금 힘들 것 같다.

실제로 발음을 해보면 틀린 글자를 귀로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정확히 짚어낼 수 잇다.

속사포처럼 빠르게 소리 내어 읽어도 알 수 있다.

나도 엄마가 매일 글을 쓰고 읽어주는데 바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듣기 싫을 때도 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주로 쓰는 글들은 아무리 긴 글도 2,3분을 넘지 않는다.

정말 그런가,,

2,3분만 투자하면 틀린 글자를 솎아낼 수 있다.

저신이 쓴 글을 거리를 두고 낭독도 해본다.

저자의 책이 잘 썼다는 게 느껴지는 게 다른 책과 다르고 순식간에 읽힌다.

난 글 잘쓰는 변호사가 되고 싶은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

오래 걸리는 시간에 이런 책을 읽어둬야 할 것 같다.

오늘 변호사시험을 보는 사람들의 나이대를 살펴 봤다.

여자들의 나이를 보면서 많이 자극이 되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는 거였다.

엄마대학원에 가도 아줌마들이 박사과정 공부를 거의 다 하고 있었다.

정말 옆에 보면 전부 박사 아줌마들이다.

저자가 얘기해준대로 또 따라서 글을 써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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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지음 / 언더라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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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이름표가 붙는다는 얘기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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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 지음 / 정보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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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로사는 직업전문학교, 디지털멀티캠퍼스, 초등학교 방화후 강사, 주민자치센터 등등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강의를 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전자제품, 기기류는 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잘 모른다.

이번에도 프린트를 뭘 잘못 눌렀는지 컴퓨터 사장님을 불러서 봐달라고 했더니 터치 하나만 누르니까 해결이 되었다.

사장님이 출장비를 받아가는 것도 미안하다고 마우스패드를 주고 가셨다.

한글에 번역하기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들었다.

문서의 내용을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도 번역할 수 있다.

번역 창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보기 탭, 작업창, 번역을 클릭한다.

한글 페이지를 펴서 해보니까 진짜 그런 페이지가 있었다.

번역할 부분을 범위로 저장한다.

문서 전체를 선택하려면 ctr+A를 누른다.

현재 언어를 먼저 선택한 후 번역할 언어를 선택하고 번역을 클릭한다.

번역 기능을 사용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

내 컴퓨터는 업그레이를 시키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언어를 확인하는 창이 표시되면 번역을 클릭한다.

문단별로 번역돼 표시된다.

번역 창에서 번역된 내용을 입력할 문단을 클릭할 문단을 클릭하고 펼침 버튼을 클릭한다.

문단 아래에 삽입을 클릭한다.

번역 창 하단의 모두 덮어쓰기를 클릭하면 모든 문단이 번역된 문장으로 변경된다.

글자 앞에 삽입은 번역한 내용을 글자가 포함된 문단의 앞에 입력한다.

글자 뒤에 삽입은 번역한 내용을 글자가 포함된 문단의 끝에 입력한다.

문단 위에 삽입은 번역한 내용을 글자가 포함된 문단의 위에 입력한다.

복사하기는 번역한 내용을 복사한다.

원하는 위치를 클릭한 후 ctrl+V를 눌러 붙여넣기한다.

한자 입력하기도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는 것 같다.

음을 한글로 입력한 후 한자를 누르면 한자를 입력할 수 있다.

부수와 획수, 뜻과 음을 이용해 입력할 수도 있다.

한글을 입력한 후 한자를 누르거나 F9를 누른다.

하단의 사전이 보이지 않을 때는 더 보기를 클릭한 후 사전 보이기를 클릭한다.

입력할 한자와 입력 형식을 선택한 후 바꾸기를 클릭한다.

책에 나오는대로 전부 해봐야 겠다.

오른쪽 끝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놓고 한자를 누르면 다시 한글로 변환된다.

여러 단어를 한자로 변환할 때는 범위로 지정한 후 한자를 누르면 여러 번 한자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자로 바꾸고 싶지 않은 단어에서 한자로 바꾸기 창이 나타나면 지나가기를 클릭한다.

한자 복사하기는 한자 입력 창에서 복사하기를 클릭하면 사전의 내용이 모두 복사된다.

한자 입력 창을 닫고 ctrl+v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마우스 커서의 위치에 사전의 내용이 입력된다.

한 글자일 때는 다음과 같이 한자의 뜻과 음, 부수, 획수, 병음, 국어사전의 의미까지 모두 입력된다.

한자로 변경하고자 하는 단어에서 한자로 바꾸기 창이 나타나면 한자와 입력 형식을 선택하고 바꾸기를 클릭한다.

등록된 단어가 아니라 한 글자씩 한자를 선택해야 할 때는 한 글자씩 클릭한다.

키보드에 없는 특수 문자를 입력할 때는 문자표를 이용한다.

문자표의 특수 문자는 영역별로 구분돼 있고 자주 사용하는 특수 문자를 사용자 문자표에 등록할 수도 있다.

특수 문자를 입력할 위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단축 메뉴에서 문자표를 클릭한다.

단축키는 ctrl+F10이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므로 단축키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를 때는 정확하게 특수 문자를 입력할 위치에서 눌러야 한다.

특수 문자 넣기를 실행하면 마우스 커서의 위치와 무관하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위치에 입력된다.

사용자 문자표 탭을 클릭한 후 문자 영역을 선택하고 입력할 글자를 클릭한다.

여러 문자를 동시에 입력하려면 입력할 순서대로 더블클릭해야 한다.

넣기를 클릭한다.

윈도우에서 특수 문자를 입력하는 것처럼 한글 자음을 누른 후 한자를 눌러 입력할 수도 있다.

ㅁ을 누른 후 한자를 누르면 특수 문자 목록이 나타난다.

문자를 선택한 후 바꾸기를 클릭한다.

ㅈ은 로마자, ㄹ은 단위 문자이다.

글을 입력한 후 다시ctrl+f10을 누른다.

특수 문자를 선택하고 넣기를 클릭한다.

원문자를 입력하기 위해 ctrl+f10을 누른다.

그런 다음 사용자 문자표탭, 원문자를 선택하고 1을 클릭한다.

space bar를 네 번 누르고 넣기를 클릭한다.

1과 2사이를 클릭한 후 내용을 입력한다.

enter를 누른 후 2와 3사이를 클릭하고 내용을 입력한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내용을 입력한다.

문서의 내용이 실수로 삭제됐을 때 복구할 수 있도록 백업 파일을 설정한다.

문서를 저장할 때 같은 이름의 .hwpx파일이 있으면 그 파일의 확장자를 bak로 변경하고 저장되는 문서를 .hwpx확장자로 저장한다.

문서를 작성한 후 저장을 클릭한다.

그런 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창에서 도구 옆의 펼침 버튼을 클릭하고 저장 설정을 클릭한다.

백업 파일 만듦을 클릭한 후 설정을 클릭한다.

백업 파일은 현재 파일이 저장된 폴더에서 저장된다.

저장을 클릭한다.

백업 파일을 확인하기 위해 문서 내용의 일부를 삭제한다.

문서의 일부를 드래그해 범위로 저정한 후 delete를 누른다.

내용이 삭제된 채로 저장하기를 클릭한다.

저장 설정하기는 새문서를 저장할 때 문서 암호 설정을 한다.

도구를 클릭하지 않아도 문서를 저장할 때 암호 설정 대화상자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임시 폴더에 저장할 때 안내문 띄우기는 인터넷에 업로드된 파일을 클릭해 열기하면 파일이 삭제될 수 있으므로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보여 준다.

변경 내용 저장 시 최종본 함께 저장한다.

한글 이전 판에서 변경 내용 최종본을 확인하려면 변경 내용 추적 문서를 저장할 때 최종본을 함께 저장한다.

문서를 다른 기기에서 불러올 때 개체의 배치나 글자 서식 등의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려면 pdf파일로 저장해야 한다.

나도 pdf가 뭔지 항상 궁금했다.

문서를 한글 파일로 저장한 후 저장 버튼의 펼침 버튼을 클릭한다.

pdf저장하기를 클릭한다.

저장을 클릭한다.

pdf저장 설정은 도구 탭, 저장 설정을 클릭하면 저장 범위와 그림 저장 품질을 선택할 수 있다.

저장 범위는 문서 전체를 pdf파일로 저장한다.

현재 쪽은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쪽만을 pdf파일로 저장한다.

쪽을 분리하는 단축키 ctrl+enter이다.

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배포할 때 쓰기 암호를 설정해 수정, 인쇄, 복사할 수 없도록 한다.

인쇄 제한을 해제하면 인쇄를 할 수 있고 복사 제한을 해제하면 복사를 할 수 있다.

최근에 작업한 문서는 일일이 폴더를 찾을 필요 없이 최근 문서 목록에서 찾는 것이 빠르다.

또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문서는 핀으로 고정해 최근 문서 목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글 2022는 최근 문서 목록에서 특정 파일만 제거할 수 없다.

만약 다른 목록은 유지한 채 특정 파일만 제거하고자 한다면 해당 파일의 이름이나 경로를 변경한 후 존재하지 않는 파일 지우기를 실행해야 한다.

한글을 평상시에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기능들이 있다는 건 금시초문이다.

이 책을 활용해서 계속 보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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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 지음 / 정보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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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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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변비 탈출 - 변비와 영원히 이별하는 법
양형규 지음 / 양병원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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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형규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고 의학박사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변비는 배변을 순조롭게 못하여 대장 내에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머물러 있는 상태로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할 때를 말한다.

매일 변이 나와도 변비일 가능성이 있다.

변비 체크 리스트가 6개 이상이면 변비이다.

일주일에 3회 배변한다.

배변할 때 강하게 힘을 줘야 나오는 경우가 4번 중 1번 이상이다.

대변이 딱딱해 토끼똥처럼 나오는 경우가 4번 중 1번 이상이다.

배변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즉 잔변감을 느낄 때가 4번 중 1번 이상이다.

4번에 1번 이상은 직장항문이 막힌듯한 느낌과 배변곤란이 있다.

4번 중 10번 이상 손을 사용해야 변이 나온다(손으로 파내거나 회음부를 압박해야 한다)6개 중 2가지 이상이면 변비, 만성변비는 6갸월간 변비 증상이 있었고 4개월 이상 6개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있었을 때이다.

배변 이상은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건강 유지의 기본은 쾌식, 쾌면, 쾌변이다.

잘 먹기, 잘 자기, 잘 배설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생리현상이 심신 건강에 걸리면 삶의 질이 저하된다, 노동 생산성이 떨어진다와 같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변비는 오래 두면 잘 낫지 않게 되어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

변비 증세가 있으면 기분이 우울하고 나가기 싫고 몸이 무겁고 잠이 안 오고 식욕이 없어지고 집안일이나 직장일이 귀찮아지고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고 화를 잘 낸다고 한다.

미국인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은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이 10%정도 떨어진다.

실제로 사망하는 노인들의 1/3은 변비가 심각했다고 한다.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만성변비에 걸리기 쉽다.

변비에서 오는 증상은 복통, 방귀, 피부 트러블, 두통, 어깨결림, 식욕부진, 입냄새, 짜증, 불면증이 생긴다.

변비 증상은 변은 대장 내 가스를 발생시켜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대장암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변에 있는 담즙산이 장 위의 점액 코트를 손상시키고 결국 장에 상처를 내는 것으로 추정되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용종이 생기고 용종은 바로 암이 되는 것같다.

과민성 대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유발할 것으로 추정된다.

변에 포함된 찌꺼기 독소가 혈액을 오염시켜 신장병, 간질환, 두통, 만성피로, 피부병, 관절염을 유발한다.

딱딱한 대변 덩어리가 복강 내 장기를 압박한다.

이상적인 변이라 변의 양은 100~200g정도, 색은 황갈색이나 갈색이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바나나와 같은 모양의 변이 매회1~2개 배설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굳기는 치약보다 단단하고 무게는 달걀 두 개정도이다.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은 콩, 우유, 식물성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고구마이다.

증상은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통, 트림, 빈번한 가스 배출 등이다.

가스 배출이 많은 질환을 방귀증이라고 하고 과민성 대장의 한 형태이며 변실금 중 대변은 조절할 수 있지만 가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환자를 가스실금이라고 한다.

치료법은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장내 가스의 70%는 음식과 같이 입으로 삼킨 것이므로 음식을 빨리 먹으면 가스가 많이 넘어가게 된다.

천천히 여러 번 씹어 잘게 부순 후에 먹으면 가스가 덜 가서 장내 가스가 줄어든다.

소식한다.

가스의 30%는 음식을 발효에 의한 것이므로 아침을 안 먹는 하루 두끼 식사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며 하여간 적게 먹는다.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을 적게 먹는다.

배변곤란은 하부 직장까지 대변이 내려와 있으나 배변을 못 하는 상태를 직장형 변비 혹은 출구폐쇄형 변비라고 한다.


양변기에 앉아 있는 자세는 항문직장각이 90도가 되어 대변의 통과가 잘 되지 않는다.

양변기에서 대변이 잘 안 나올 때는 바닥에 약20cm되는 발 받침대를 놓고 발을 그 위에 놓으면 항문직장각이 펴져서 용변이 쉽게 볼 수 있다.

허벅지 중심선과 몸의 중심선의 각도가 35도 일 때가 대변이 잘 나오는 좋은 각도이다.

배변에 좋은 배변습관은 아침 식후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간다.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적으로 변의가 생기기 쉽다.

화장실에 핸드폰을 가져가지 않는다.

화장실에 신문이나 책을 가져가지 않는다.

책을 갖고 가서 보게 되면 배변에 집중할 수 없고 오래 앉아 있게 되어 항문질환이 생기기 쉽다.

여성에게 변비가 많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영향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은 황체호르몬과 여포호르몬이 있다.

황체호르몬은 장의 운동을 저하시켜 변비를 유발한다.

황체호르몬은 월경 시작일부터 따져 배란일인 14일부터 월경 직전인 28일까지 높다.

이 기간은 여성에게 변비가 많은 시기이다.

임신 중에도 황체호르몬이 높게 유지되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복근이 덜 발달되어 배변 시 대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하다.

여성은 골반이 넓어 대장 하수가 많아 대장운동이 저하된다.

출산을 반복하게 되면 배가 쳐져 대장 하수가 더 많이 생기고 복근이 더 약해져서 변비가 생기기 쉽다.

여성은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

변비의 식이요법은 기상 후 물이나 차를 2~3컵 마신다.

아침 식사 대신 차를 3~4잔 마셔도 좋다.

식물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감, 담배, 카페인, 단 음식, 가공식품을 되도록 피한다.

키위, 자두, 사과, 바나나, 요구르트, 유산균, 청국장, 낫토, 김치를 먹는다.

평상시 운동으로 변비를 고칠 수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목적지보다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다.

근처에서 장을 보는 것보다 먼 슈퍼까지 가는 것이 좋다.

역이나 백화점에서는 가능한 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한다.

걸을 때는 등과 가슴을 곧게 펴고 팔을 확실히 흔들면서 보폭을 크게 한다.

배에 힘을 주고 빠르게 걸으면 좋다.

1일에 30분, 1만보 목표이다.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약 20분 구부린 기마 자세에서 양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으로 복부를 탁탁 두드리거나 손바닥 대신 주먹을 쥐고 주먹의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친다.

하루에 약 500회씩 하면 (5분이면 충분) 복근이 단련되고 장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기지개 펴기는 의자에 앉은 채로 숨을 크게 내쉰다.

비틀기와 굽혀펴기는 다리를 어깨 보폭으로 벌린다.

오른쪽 어깨를 앞으로 내밀듯이 하고 상반신을 비틀면서 더욱 깊이 숙인다.

상반신을 천천히 세운 후 허리에 손을 대고 최대한 뒤로 젖힌다.

상반신을 왼쪽으로 뒤튼다.

좌우 각각 10회 정도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오른속을 왼발 끝에 가볍게 댄다.

변비에 좋음 음식은 토마토, 레몬, 라임, 청국장, 낫토, 된장, 요구르트, 치즈, 김치, 장아찌, 잎채소,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버섯, 껍질콩, 샐러드, 무, 미나리, 마늘, 파, 생각, 피망, 호박, 가지 홍어, 올리브유, 코코넛 오일, 참기름, 아몬드 밀크,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방사유정란, 야생 어류, 조개류, 조류, 방목육 등이 좋다.

플라보노이드는 녹차, 양파, 감귤류, 블루베리, 은행, 적포도에 풍부하다.

항산화, 항노화, 항염, 향료,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장 건강에 좋고 변비에도 좋다.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호박, 고구마, 시금치, 토마토에 많다.

식물성 섬유소가 많아 변비, 장 건강에 좋고 항암, 눈 건강에도 좋다.

마그네슘은 변의 수분량을 늘리고 두부, 해조류, 해삼, 시금치, 낫토, 완두콩에 많다.

변비에 안 좋은 음식은 항생제, 술, 가공식품, 육류, 곱창, 장어, 튀김, 라면, 오징어, 조개 등이다.

책 뒷부분에는 변비 수첩이 있어서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건강책을 많이 읽으면서 발견한 공통점은 물을 많이 마시고 30분 이상 걸으라는 것이다.

이 책에도 역시나 안 빠지고 그 사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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