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인터넷에 이상한 발사진이 떠돌았다.
너무 흉칙해서 도대체 뭘하는 사람의 발이길래라고 생각하고 유심히 봤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라고 했다.
난 그때부터 강수진의 팬이 되었다.
어떤 사람이길래 저렇게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노력도 또 다른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내면이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그녀가 나오는 다큐나 예능프로는 전부 챙겨 보았다.
그녀의 노력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부러웠다.
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가끔 질투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질투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정상이나 최고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고 힘든 고통을 겪었는지 그 이면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질투하기전에 그들의 노고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난 강수진의 자서전이 벌써 나온 줄았는데 지금 나왔다는게 의아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이 책은 강수진의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웠다.
난 성공욕이 정말 강해서 웬만한 자기계발서는 거의 다 읽었다.
발레나 예술을 한 사람들은 감성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편견이 있다.
그녀의 책은 두고두고 묵상하듯이 아껴서 읽고 싶을 정도로 명언이 많은 책이었다.
그녀가 살아 온 인생이 보여주듯이 그녀의 말한마디가 도전과 자극이 되었다.
그녀는 책은 발레만 하는 사람들에게 촛점을 맞춘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촛점을 맞춘다.
그녀는 사람은 전부 똑같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오장육부를 가진 인간은 같고 평등하다는 시각은 나에게 희망을 준다.
강수진 그녀와 같기때문에 나도 그녀처럼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녀가 나와 똑같은 삶에서 극복해 내야 할 것들을 얘기 하고 있다.
나도 그녀처럼 나의 삶에서 극복해야 할 것들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녀는 취직이 안되는 요즘 같은때에는 실력이 좋아야 한다고 한다.
실력이 좋을려면 오늘 할일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것이다.
나도 지금 로스쿨 준비에 두려움과 공포를 많이 느낀다.
나이들어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의 격려도 받고 아빠, 엄마의 격려도 받고
자기계발서 같은 대단한 사람들의 용기의 얘기들도 참고하면서 조금씩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를 읽는 것은 강수진, 그녀를 친구처럼 만나는 것이다.
그녀는 실천은 힘들다고 했지만 실천을 하면 결과가 좋다고 했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연습을 했다.
살기 위해서 한 연습이 습관이 되었고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다.
좋은 습관에 재미를 붙이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런 습관덕에 강수진은 강해졌고 빛나는 인생까지 갖게 되었다.
공부도 습관이라고 했다.
3달만 하면 습관이 된다고 했다.
그녀는 어릴 때 모나코 왕립발레 학교로 갔을 때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언어부터 통하지 않으니 그녀는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연습밖에 없었다.
그녀의 연습은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구원이었다.
낮선 환경에서 울어도 소용없고 뭔가를 잡아야 했다.
그것이 연습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아무도 완벽하지 않은 사실에 위안을 받았고 아무도로 살고 싶지 않은 도전정신이 생겼다.
그런 생각이 그녀의 삶을 최선에서 최고로 만들었다.
실천을 통해 습관을 만드는 것은 간절함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녀의 실력과 노력이 부럽고 그런 능력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컴플렉스가 생길 것 같다.
실천을 시작하기까지가 힘들고 시작하고나면 또 쉬워진다.
그래서 한단계한단계를 밟다보면 쉬워진다.
열매를 맺을때까지가 또 힘들다.
사람들은 쉬운 길로 가고 싶기 때문에 또 힘든 것이다.
강수진이 쉬운 길로만 갔다면 그녀는 성공한 여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자신의 손에 달린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인 것이다.
그녀의 성공 요인은 실천과 습관, 인간성이다.
인간성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은 한계가 있고 단단하지 못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엄청나게 성공하고도 도덕적, 윤리적으로 잘못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노력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나 사람들의 얘기에도 흔들리거나 튕겨나가지 않는다.
정상에 오르기까지 인내심도 정말 중요하다.
교회목사님 말씀으로 요즘 사람들은 하나님께 인내심을 빨리 달라고 기도를 한다고 한다.
그만큼 빨리빨리를 외치는 시대이다.
빨리빨리를 외쳐도 추구하는 진정성은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노력은 어느 한게가 있고 금방 지친다.
자기자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보면 자기의 이익을 위한 노력이 공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녀는 발레를 늦게 시작했지만 '10만 분의 1'의 소녀가 되었다.
운이 좋았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그녀는 운에 의지하지 않고 무언가를 이룬 다음에 운도 따른다고 했다.
그녀는 미지근한 사랑은 항상 시큰둥하게 가겠지만 열정적인 사랑을 하면 마음을 졸일 때가 많다고 했다.
그녀가 그렇게 사랑하는 발레도 어떨때는 너무 하고 싶고 어떨대는 정말 하기 싫을 떄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얘기들이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다.
나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항상 하고 싶은게 아니라서 고민이 되는데 강수진 그녀도 업앤다운이 심하다는 얘기는 위로가 되는 것이다.
그녀는 여자들은 감정적으로 복잡하기 떄문에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고 한다.
단순할 때 실수를 해도 빨리 극복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복잡해지고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단순하게 계획을 세우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그녀는 발레를 통해서 글로벌하게 살고 발레를 통해서 인생을 배웠다.
그녀는 말로 사람들에게 차이점을 알아 달라고 하지 않았고 언제나 행동으로 부딪쳤다.
항상 사람들은 강수진이 몇 시간 연습을 했나에 관심을 갖는다.
나도 사람들이 몇 시간공부를 하는지 몇 시간 일을 하는지가 궁금하다.
그녀는 편하게 연습을 했다.
편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얼마만큼 충실하게 연습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뉴욕로잔국제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때이다.
뉴욕에서 발레를 하라고 러브콜이 왔지만 모니카 교장 선생님은 자신과 1년을 더 살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는 모니카 선생님에게 예절부터 발레스텝까지 생활을 하는 모든 것들을 교육 받았다.
모니카 선생님은 그녀가 강하지 않고 뉴욕생활을 하면 힘들어 질거라는 것을 아셨던 것이다.
그녀는 매일의 계획만 세운다.
책의 제목처럼그녀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그녀는 매일매일을 실천했기 때문에 몸에 베어 있고 몸이 찌뿌등하지 않으면 하루의 계획을 전부 실천한 것이라고 했다.
매일매일을 잘꾸려갔으면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오늘만 생각하고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을 위한 연습을 하루도 절대로 쉬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에게 맞는 자유로움으로 실천 하라고 한다.
그녀는 몰입의 능력때문에 옛날에는 10시간 할 일을 지금은 3시간만에 끝낸다.
몰입의 시간을 갖고 행복을 느껴야 한다.
그녀의 책을은 그 어떤 사람들의 자기계발서보다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녀의 삶과 책속의 얘기들은 자기계발서의 다이아몬드이다.
그녀는 많은 부상속에서도 발레를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정신력이 아니라 열정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사람은 그런 열정을 갖고 있고 어떤 사람은 그런 열정이 없는 것일까,,,,,,
그런 의문속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 열정도 능력이다.
그녀가 우리에게 보여준 인생 자체가 최고의 성공지침서이고 최고의 강의이다.
그녀의 인생은 나를 숙연하게 만들고 감동을 주고 나도 그녀처럼 아무도가 아닌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한다.
나도 그녀처럼 나의 운명을 바꾸고 싶다.
그녀의 책을 전부다 읽긴 읽었지만 큐티하듯이 묵상하고 또 묵상할 생각이다.
그녀는 열정을 꼭 붙들고 놓치지 않으면 열정이 자신을 키우고 가슴이 뛸것이고 주변 사람들도 열정때문에 뛸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다.
그녀의 열정이 그녀를 직접 만나지도 않은 나에게 벌써 전염이 되는 것이다.
그녀는 혼자만 잘하지 말고 같이 나누는 성과를 가지라고 한다.
나는 얼마전에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프로를 봤다.
나는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에 대해서도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은 경쟁에서 이기고 다른 사람을 짓밟기 위한 이유가 강하다고 했다.
공부를 해서 다른 사람들과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 있다면 정의와 공의는 지켜질 것이고 높은 위치에 가서도 부정부패만 일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수진은 대한민국의 딸이다.'
지금의 그녀를 만드는 것은 그녀혼자가 아니라 발레를 시킨 엄마, 발레 선생님들,멘토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녀 자신과 멘토들이 그녀인생을 100% 살게 한 것이다.
사람들은 그녀가 처음부터 발레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에 빠진 줄알지만
처음엔 발레를 하기 싫어 하고 연습도 떙땡이 쳤다.
발레를 하다보니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녀는 발레를 늦은 나이에 시작 했다.
그녀는 늦은 것보다 더 큰 잘못은 시도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녀가 발레가 늦었다고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강수진 같은 발레계의 다이아몬드를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는 슈트르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로 들어 갔지만 10년동안 군무 역할을 했다.
난 그녀가 금방금방 주인공으로 발탁된 줄 알았다.
그녀는 군무생활을 했을 때 지하방에 살아서 옷이나 몸에서 쾌쾌한 곰팡이내가 항상 났다.
그녀는 들러리 같은 군무생활을 하는 것은 마음적으로 쉽지 않았다.
그녀는 들러리로 자신을 보는 것에서 다르게 생각하기로 했다.
인생을 바로 바꿀수는 없지만 생각을 바로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공연을 할 때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다.
그녀는 군무였지만 자신이 잘해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군무를 할때도 자신이 주인공인 것처럼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그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모든 단계를 차근차근히 다 밟았다.
그래서 그녀는 모든 단계의 역할에 잇는 사람들을 이해한다.
발레계에도 벼락발탁으로 주역이 되었다가 실력이 없어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수진은 그녀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왔기 때문에 무너질 일이 없다.
요행이 없는 인생은 단단한 것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그녀가 쌓아올린 그녀의 실력인 것이다.
아무도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주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주는 것은 오직 노력뿐이다.
오랜 시간 밑바닥 생활을 겪을 땐, 미래가 두렵고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결국 나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만들어 주는 것은 그 밑바닥 생활이었다. 지금 밑바닥에서 기고 있어도 절대 움츠려 들지 마라. 멈추지 않으면 결국 원하는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나를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이라고 부른다.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당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위대해질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다만 시작하지 못했을 뿐이다.
시작하고 반복하라.
발레리나 강수진처럼,,,,,,,
강수진은 오늘,오늘,오늘,오늘,오늘,오늘,오늘,오늘,오늘만 생각한다.
오늘만 생각하고 충실하게 살다보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사랑하고 대중들이 그녀를 사랑한다.
그녀는 아무와도 비교하지 않고 그녀 자신만을 생각하고 산다.
그런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비교하고 컴플레스를 가지면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질투의 화신이 되어 추해지고 못나진다.
그녀를 누구에게 맞추기 위해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자유로울 수 있는 인생을 갖는 것이다.
그녀는 단순하고 솔직하고 강수진 그녀 자체이다.
나도 나 자신 그 자체로 살겠다.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실천하면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