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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진 스톤 지음, 이경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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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핑크시대의 여성 리더들이 많은데 그녀들은 건강이 100점 만점에 50점정도로 굉장히 안 좋다고 한다.

건강도 가장 중요한 스펙이다.

스펙이기도 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

나의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 있다.

외국어를 4,5,6개국어를 하고 아이비리그를 나와서 외국계 회사에 취직을 한 사람들이 있는데 호르몬 계통의 병을 얻으면서 직장도 그만두고 지금은 영어를 조금씩 가르치고 있다.

그 사람은 건강때문에 취직은 할 수 없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서글펐다

또 다른 사람은  연예인과 같이 패션사업을 했는데 유학을 갔다오고 회사대표를 했다.

항상 건강을 자부했지만 혈액암에 걸려서 얼마전에 세상을 등졌다.

어떤 교회사람은 방송국에서 초고속승진을 했지만 암에 걸려서 2년 가까이 일을 쉬고 있다.

또 아는 언니는 영어,중국어,불어를 잘하고 여의도 갑부이지만 병에 걸려서 집안에만 있는다.

난 그 언니 오빠들을 보면서 더 건강염려증이 생겨서

자주 검사를 하고 영양제를 챙겨 먹고 요가를 하고 한의원에 가서 정기적으로 침을 맞고

엄마랑 같이 부항 뜨는 것을 배워서 주기적으로 부항을 뜬다.

 병에 걸린 그 언니 오빠들의 특징은 밤을 잘 새고 밖의 음식을 먹고 커피를 아주 좋아하고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 시키는 사람들이었다.

자신의 몸을 아끼고 잘 가꿔야지 혹사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엄마께서는 종교에 상관없이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저염식음식을 해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밖의 음식을 먹으면 짜고 매워서 먹기가 힘들다.

친구들과 비빔밥을 같이 먹으면 난 항상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비벼 먹는다.

너무 짜고 매워서 이다.

친구들은 너무 싱겁게 먹는다고 하는데 난 집에서 저염식으로 습관이 들어서 간이 들어간 음식은 먹기가 힘들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말이 맞다.

건강은 아무도 자부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아는 동생 남편은 대형로펌에 다니는데 아침 8시에 나가서 새벽1시에 들어 온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생과 남편은 아직은 건강해서 그런지 인스턴트 음식들을 잘 먹었다.

난 인스턴트 음식을 가끔은 먹지만 그것도 짜고 매워서 먹다보면 짜증이 난다.


 

병에 걸리는 않는 사람들의 비밀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그 비밀을 밝혀 내겠지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엄마와 같이,,,,

엄마랑 같이 읽다 보니까 내가 책 읽는 방식으로 읽을 수가 없었다.

줄치고 별을 그리는 방식,,,,그렇게 못해서 조금은 답답했지만 같이 읽으니까  서로 얘기할 거리가 생겨서 좋았다.

왜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

여기에 나오는 것들은 우리가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100% 전부 실천할 수 있는 빙식들 같다.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귀족인 루이치 코르나로는 부유한 생활을 하다보니 맛있고 먹고 싶은 음식들은 죄다 먹었다.

맛있는 음식들이 대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코르나로는 엄청난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었다.

코르나로는 40살의 생일에 병에 걸렸다.

나도 과식 폭식을 하거나 맛잇는 음식을 먹고 싶은대로 먹을 때 항상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

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이 찌거나 몸이 찌뿌등한 것을 느꼈다.

대개의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을 무시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데 코르나로는 의사의 처방을 귀담아 들었다.

생애의 절반을 무절제로 살아온 이 귀족은 남은 생애는 분별력 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요즘에 읽은 와튼 스쿨 목표성취프로젝트에도 보면 목표를 성취하는데 절제력이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의 말이나 행동,습관을 절제하는 사람만이 최고의 삶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했다.

내 생각에는 음식에도 절제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프린스턴 대학의 어떤 실험에서 4살짜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도넛을 안 먹고 잘 참는 것을 실험했다.

10년이 지났을 때 먹는 것을 절제한 아이와 잘제하지 못한 아이들을 비교해 보니까 잘 참은 아이가 학업성취력도 높고 인기도 많고 리더쉽이 있는 아이가 되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절제를 잘할려면 그 유혹의 대상으로부터 눈을 돌리던가 멀리 있게 하면된다.

나도  과식을 자주해서 절제력이 정말 필요하다.

 

 


 

코르나로는 의사들의 조언대로 분별된 식생활을 하면서 100세가 넘을 때까지 장수를 했다.

나의 꿈중에 하나도 무병장수인데 코르나로는 아팠어도 나중에는 무병장수를 해서 희망을 준다.

 

절제된 음식 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는지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크랜베리는 방광의 벽에 붙어있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평생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

난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을 엄청 절제했었는데 살이 빠져서 좋긴 했지만 기운이 없어서 생활의 질이 떨어졌다.

그래서 절제해서 먹기는 하지만 과식을 하지 않고 적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과는 결장암세포를 파괴와 동물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는 밖에서 걸려 오는 것이 아니라 좁은 공간안에서 감염될 위험이 크다.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것이 감기이다.

아무리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도 병에 걸린다.

그렇다면 의학전문가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강한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공부도 공부 잘하는 사람을 따라 해야지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건강도

건강한 사람을 따라 하면 되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중에는 과학적인 방법도 있고 민간요법도 있다.

두 가지를 전부 보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 곳이 블루존 이다.

블루존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면  건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곳은 5군데이다.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의 바르바쟈 주민들은 양을 치며 사는데 70세가 넘도록 장수한다.

100세이상의 노인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일본의 오키나와는 2차 대전부터 기아와 침략자들의 통치를 받아 힘든 세월을 겪었지만 100세가 넘는 장수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캘리포니아의 로마닌다에는 안식일교도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곳인데 미국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높은 곳이다.

그리스의 아카리아는 지구상에서 90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그리스 다른 지역에 비해 발병률이나 치매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코스타리카의 리카르도는 개발도상국인데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평균수명이 짧지만 이 곳만은 예외이다.

블루존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이유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블루존 주민들은 신선하고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주식으로 한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고 과식을 하지 말고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 지지망을 조성하고 바쁘게 살아야 한다.

효모는 먹어도 좋지만 간편한 화장품으로도 사용한다.

맥주효모가 들어간 크림은 여드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의사가 약대신 식이요법을 처방한다면 평범한 사람이 겪는 병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칼로리를 줄인 음식을 먹으면 뇌의 퇴화가 더디게 온다.

칼로리를 줄이면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

지금 당장 건강해지고 싶으면 닭고기 스프를 끓여 먹어야 한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나쁠 수도 있다.

냉수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피부에 생기와 힘이 생긴다.

면역계가 강화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펄펄 솟는다.

얼마전 텔레비전 방송에서 산사람들이 나왔는데 그 분들은 한겨울에도 차가운 물에 그냥 샤워를 했다.

그 분들은 나이가 많은데도 폐활량이 좋고 젊은 연예인들보다 산을 잘 탔다.

냉수욕을 하는 것은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특정한 자극에 적응하는 과정이다.

미국드라마에서 디톡스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봤다.

디톡스는 단식으로 시작한다.

난 디톡스를 하지를 못할 것 같다.

한 끼도 굶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인기있는 디톡스 방법중 하나는 주스만 먹는 식이요법이다.

디톡스는 결장에 있는 노페물을 최소화해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고형식을 전혀 먹지 않으면 완화제를 먹어서라도 장운동을 해야 한다.

 



흙과의 접촉은 먹는 것도 좋고  흙에 노출된 아동들이 혈액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정도가 더 적다.

비스켓이 바삭바삭한 것은 흙이 들어 갔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교류가 좋을수록 건강에 좋다.

마늘은 과거에 치료제로 이용되었다.

마늘은 독감을 이기고 몸의 피로가 가시게 하고 좋아지게 한다.

미늘은 만병통치약이라는 얘기도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조류독감을 이긴 이유도 김치의 마늘때문이라고 했다.

기력증진에도 마늘을 먹었고 이집트의 노예들의 반란이 일어났을때의 이유가 마늘부족때문이었다.

뱀이나 동물에 물렸을때도 마늘을 최음제로 사용했다.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수치를 떨어 뜨리고 항산화제와 항생제로도 쓸 수 있다.

 

우리는 세균을 피하기 위해 손을 자주 잘 씻어야 한다.

내가 아는 동생은 할머니가 위암에 돌아 가셨다고 자신도 위암에 걸리지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혀서 커피, 초콜렛, 사탕, 과자 빵등등을 거의 먹지 못했다.

가족중에 병력이 있다고 해도 건강관리만 잘하면 되는 것이다.

 

중국의 리칭첸은 256세끼지 살았는데 그렇게까지 살았던 비결은 약초였다.

그 약초는 오늘날의 허브이기도 하다.

허브는 우리생활의 전반적인 모든 것들에 사용된다.

텔레비전에서 100세가 넘으신 분들이 나오면 항상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시고 계셨다.

그런 운동들은 쓰지 않는 근육들도 사용해서 노화를 늦추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

낮잠을 자면 머리가 좋아진다.

스페인은 전국민적으로 낮잠을 자는 시간이 있다고 했다.

옛날에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에서 화상을 입은 소녀가 있었는데 체력이 안 좋아서 낮잠을 자면서 공부 해서 의대를 들어 갔다.

낮잠은 머리와 체력에 좋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건강을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것들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100세 무병장수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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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모나리자를 그린다면? - 모나리자로 알아보는 서양 미술사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
표트르 바르소니 지음, 이수원 옮김, 이명옥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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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그림을 잘 그려서 전국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곤 했다.

엄마께서는 그림보다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해서 난 영문학과와  물리학 ,경영학을 전공했다.

내가 미국이나 영국에서 공부를 했다면 미술도 전공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그냥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재주와 머리에서 아이디어가 계속 떠올라야 하는 것 같다.

 

작가를 하는 친구와 인사동에 가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림을 팔려고 했다.

내 그림은 300만원짜리 정도 되는데 인사동에는 1억이나 몇 천만원정도 되는 그림만을 취급했다.

난 왜그럴까를 생각해봤는데 인사동의 높은 가게세 때문인지 모르겠다.

어떤 작가의 그림은 1억,2억이었는데 전부 하얀 배경에 회색 네모가 2개만 있거나 하얀 네모 2개만 있었다.

그런 그림이 몇 억씩하는 이유가 왜 그런지를 또 생각해봤다.

작가인 친구의 말로는 그런 그림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삶은 엄청난 고난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로펌에서 인턴을 할 때 로펌벽에 몇 천만원짜리 유명작가의 그림들이 많았다.

낸시랭그림도 비싸다고 했다.

변호사님 말씀으로는 그 그림들로 세금의 면제를 받는다고 하셨다.

그 그림들의 사진을 찍을 떄 변호사님께서는 혼자만 보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지 말라고 하셨다.

도둑이 든다면서 말이다.

법학적성시험에서 존 버거의 누드와 성에 대한 문제가 나왔었다.

난 미학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유럽의 유화에는 여성의 누드가 끓임없이 등장한다.

유럽의 전통에서 여성이 그림의 주제가 될때의 전통과 관습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클락의 누드는  교양있는 사람들이 보거나 얘기를 해도 당혹감이 없는 정도의 특별한 방식으로 보는 것이라고 했다.

누드가 전부 예술인 것은 아니다.

누드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벌거벗은 채 보여지지만 자신은 그것을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누드가 되기 위해서라면 벌거벗은 몸은 하나의 대상으로 보여줘야 한다.

벌거벗은 것은 드러나는 것이고 누드는 전시되는 것이다.

 


 

유럽의 누드화들의  주인공은 그 그림을 서서 보는 사람이다.

그 주인공은 대개 남자일 것 이다.

그림속에서 그녀의 연인이 등장해도 그녀는 연인에게 집중하지 않고 그림밖의 연인에게 복종적인 눈길을 준다.

누드화를 둘러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유럽 누드화가 있기는 하다.

누드화라는 전통을 형성해 온 수십, 수백 만의 그림들 중 아마 백여 점이 될까 말까하는 이 극소수의 그림들은 누드화로 분류되지 말았어야 한다. 

누드화의 규범을 파괴한 것들은 여인에 대한 화가의 개인적인 영상들이 강해서 관람자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그 그림에는 여인의 의지와 감정을 포함시켜서 그렸다.

글쓴이는 클락의 설명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누드와 성의 명백한 연관성에 주목하지 않은 점이다.

처음에 이 문제를 접했을 때 정말 어렵게 느껴졌다.

이런 문제해결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 책은 표트르 바르소니가 딸과의 대화형식으로 모나리자라는 하나의 그림을 여러 작가와 사조에 맞춰서 그림을 그렸다.

여러 작가들이 그린 자기의 그림이 아니라 모나리자 한 가지의 그림으로 여러 사조에 맞춰 그리면서 설명을 하니까  차이점을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

난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이 책을 읽고 전철에서 뭉크의 그림이 벽에 붙어 있었는데

뭉크의 사조가  내면의 고통과 절망을 표현해 내는 표현주의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나를 봤다.

 

이 책은 크기도 정말 크고 얇고 색감들도 눈에 확 들어 온다.



천재란 남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한 작가의 그림에는 그 시대의 정치 ,철학, 문학, 법학, 경영,경제, 사회학등 그 시대의 모든 세계관들이 녹아져 있는것이다.

그 시대의 세계관뿐만 아니라 그 작가의 사상들도 포함되어져 있는 것이다.

나는 그림을 보고 느낌으로만 그림들을 받아 들였다.

미술비평가들이 그림을 해석해 내는 것이 진실인지 의심이 갈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에 대한 가치가 높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트르 바르소니가 모나리자를 선택한 것은 모나리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여인을 표현해냈고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하면 사람들이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인 것 같다.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가 그린 모나리자는 모나리자가 잘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비친 듯한 모습으로 핑크빛과 녹색빛으로 섞여 있다.

모네는 해뜨는 인상을 그렸다.

그 그림도 어디선가에서 봤을 것 같다.

동대문에 가면 그런 모조품 그림들이 3000원에서 5000원에 팔리고 있다.

해뜨는 인상은 핑크빛 하늘과 하늘빛 하늘 사이로 빨갛고 작은 태양이 뜨고 있고 호숫가인지 바닷가인지에 배가 띄어져 있다.

형체 같은 것은 뚜렸이 나와 있지 않지만  그림이 아름답고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 그것말고는 잘 모르기 떄문이다.

표트르 바르소니는 해뜨는 인상위에 모나리자를 그려 넣은 것 같다.

모네는 빛을 색채로 옮겨 넣었다.

그는 실제의 모습을 그리는데는 관심이 없었다.

왜일까?

빛에 따라 순간적으로 변하는 인상을 그려서 윤곽선이 없는 것이다.

인상주의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다.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반 고흐도 인상주의이다.

고흐의 그림은  정말 좋다.

뭐랄까,,,,,그림이 힘이 느껴지면서도 아름답고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그림에 들어 있는 것 같다.

고흐의 그림은 3000억정도이다.

그림을 가격으로 매기는 것은 좀 그렇지만 경영학을 해서 그런지 돈의 가치로 무의식적으로 매기게 된다.

 

 


 

고흐는 자신의 그림에 자신의 마음속 슬픔과 불안을 담았다.

고흐는 그림을 그릴때는 암흑속의 순간들이 평온한 상태로 바낀다고 했다.

모네는 빛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고흐는 마음의 빛에 따라 그림을 그렸다.

고흐는 강렬한 빛을 찾기 위해 프랑스 남부의 도시 아를에 정착을 했다.

이런 뒷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것 같다.

 

점묘주의 조르주 쇠라의 모나리자는 점으로 가득차 있다.

쇠라가 수천 개의 점으로 모나리자를 그린 것은 고흐보다는 차분한 사람일지 모른다

왠만한 인내력과 끈기가 아니면 그렇게 점을 찍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쇠라의 작은 점들은 물리학자 위젠 슈브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위젠 슈브롤은 두 가지색을 나란히 놓으면 혼합된다는 것을 알았다.

쇠라의 모나리자는 가까이에서  보면 형체를 알 수 없다.

쇠라는 예술과 과학의 연결고리를 찾을려고 노력을 했다.

쇠라의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정말 아름답다.

특히 우산을 들고 있는 여인들은 단연 아름다워 보인다.

일요일 오후에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온 그림 같다.

옛날에도 남녀쌍쌍이 그림처럼 데이트를 했나 보다.

 

밑의 제시문도 법학적성시험에 나온 것이다.

칸딘스키는 자신이 추구해 온 추상화 운동을 보완할 새로운 사실주의의 출현을 예견했다.

사실적 회화는 대상을 재현한다.

현대 추상화가들에 의해 선,면,색채 같은 순수한 형식만으로도 그림이 성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보편화되기 이전의 모든 그림은, 그 내용이 꽃이든 세계를 묘사한 재현적인 이야기이다.

그림에서의 묘사는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 형식을 동반한다.

아카데미의 화가들은 그림에서 추구해야 할 미는 재현적 내용과 형식의 균형이었다.

그러나 균형을 통한 미의 달성이라는 미술의 이상은 칸딘스키 같은 화가들의 목표가 아니었다.

칸딘스키는 전통적인 예술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세계를 드러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자신들앞에 놓인 것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방법이 추상이다.

추상은 예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 고양하기 위해 재현적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이 그려졌는가가 아닌 새롭게 창조된 순수한 형식의 예술작품이다.

사실주의는 자연에 충실하지만 새로운 사실주의는 엄밀한 재현을 거부한다.

칸딘스키가 말하는 새로운 사실주의가 될려면 우리는 작품에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칸딘스키의 모나리자는 여러가지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뒷배경은 음악이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그림을 음악 듣듯이 귀로 그림을 들으라고 했다.

칸딘스키는 형체를 포기하고 색채만으로도 감동을 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칸딘스키같은 신사실주의자들은 이 세상의 본질을 직접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충격을 통해 일상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다.

 

초현실주의자 달리는 꿈속에서 본 풍경을 그림으로 그렸다.

시계가 흐물흐물거리는 것은 유명하다.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에 관심이 많아 시간의 정형적인 형태를 깨드린 것이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지그문트의 꿈의 해석에서도 영감을 받았다.

그들은 마음속에 깊이 파묻혀 있는 꿈과 무의식적 사고를 그렸다.

그들은 우아한 시체놀이도 했다.

우아한 시체놀이는 종이에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단어를 하나 써서 접은 다음 친구에게 건네준다.

사람들의 종이에 쓴 단어를 이어서 읽으면 되는 것이다.

 

팝 아트의 앤디워홀은 공장에서 생산된 '채색 캠벨 스프 깡통'이라는 일상적인 대상을 그림으로써 새로운 해석을 창출해낸다.

일상적인 이해 방식으로는 인스턴트 음식에 불과하지만 재현적 형상을 변형해서 그리고 예술작품으로 전시 함으로써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준다.

 

 

 

 


 

일상적인 것을 이상한 것으로 만드는 '거리두기'를 통해 실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하는 것이다.

 

앤디 워홀은 유럽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새로운 아메리칸 스타일의 예술가이다.

앤디 워홀의 모나리자는 미국의 대량 생산 산업처럼 엄청 많지만 각각의 모나리자는 전부 조금씩 틀리다.

앤디 워홀은 유명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해서 유명한 스타와 인기 상품을 화폭위에 담았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모나리자는 만화처럼 보인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점을 확대시키고 잡지 이미지들을 붙이기도 했지만 앤디 워홀과는 달리 실제로 그림을 그렸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아들이 미키 마우스를  아빠가 더 잘 그릴 수 있냐는 물음을 계기로 잡지들의 이미지를 그리면서 팝 아트를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사모님이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샀는데 그 그림의 가격이 85억 5000만원이라고 했다.

 

그림이나 작가, 사조에 대해 잔혀 몰랐지만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모나리자들을 비교하면서 잘 알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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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은인입니다
홍순재 지음 / 씽크스마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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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재님을 알게 된것은 변리사시험에 떨어지고 정말 힘들어 하는 동생을 통해서이다.

현재를 고통으로 점철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얘기는 유심히 들어야 한다.

인간은 아주 기쁠때보다도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진수가 나온다.

그 동생은 1차를 2번이나 붙고 2차를 2번이나 떨어지고 더 이상은 공부를 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취업박람회에 갔다.

 강사를 자기가 선택해서 들어야 한다고 해서 노숙자였다가 재기한 홍순재님을 선택해서 들었다고 한다.

그 강연을 듣고 나에게 전화로 2시간동안 홍순재님에 대해 얘기를 열정적으로 해줬다.

난 원래 공부를 해서 차근차근 성공하는 사람들을 좋아해서 이 책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그 동생의 얘기를 듣고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동생은 자신이 노숙자였던 홍순재님보다 더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 동생은  평생 전교1등만 하고 명문고에 명문대를 나오고 취직도 잘했다가 더 큰 비전을 품고 공부를 5년동안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불합격을 해서 모든 길이 막혔다고 울부짖었다.

그런 그녀에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의 얘기가 홍순재님의 스토리라고 했다.

홍순재님은 원래 똥푸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의 부잣집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계속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낙마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가세가 기울고 어머니는 유치원원장으로 일하셨지만 항상 밥도 먹기 힘들정로  가난을 겪게 되었다.

 엄청 부자이고 대저택에 살다가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고 나서 친구들을 데려갔더니 무시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버렸다.

중,고등학교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본드와 오토바이에 빠져서 살았다.

집안 경제적인 문제는 시간이 가도 해결 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일하시던 유치원원장일도 목사님딸에게 뺏기셨다.

고등학교때 배가 고파서 매점에서 서성대다가 알바를 시작했는데 빵을 잘 팔아서

다른 학교매점에서도 스카웃제의가 들어왔다.

학교선생님이 가정환경이 안 좋으면 공부라도 열심히해야 한다고 어르셔서

고등학교시절이 저물무렵에 공부를 시작해서 전라도에 있는 전남대에 합격했다.

학교에 합격하고나서 방이나 생활비를 구하기 힘들어  운동권동아리방에서 잠을 자고 선배들이 남겨 놓은 술이나 부침개로 끼니를 해결했다.

홍순재님은 어릴 때부터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사람들과의 붙임성이 좋은 것 같았다.

여동생의 등록금도 해결하고 가족들의 생활비도 충당해야 했기 때문에 계속 학교를 다니기가 힘들었다.

 선배중에 서울에서 악세서리사업을 하는 선배에게 연락 해서 돈을 벌게 해달라고 했다.

서울로 상경해서 선배일을 도우면서 장사수완을 키웠다.



장사를 할때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 여자들을 목표로 길을 막고 악세사리를 엄청 팔았다.

남자친구가 있으면 여자들은 약간 가식적인 행동으로 홍순재님의 악세사리를 보고 가라는 제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남자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앞에 있기 때문에 또 거절하지 못하고 지갑을 여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래서 엄청나게 수익을 얻으니까 선배는 노점을 하라고 악세서리를 주면서 나가서 해보라고 했다.

전철 노점에 앉아서 악세사리를 파는데 깡패들이 계속 와서 돈을 내라고 때렸다.

계속 맞고 또 노점을 풀고 또 맞고 또 노점을 풀고를 반복하니까  깡패들은

보스에게 홍순재님을 데리고 갔다.

보스는 전라남도사투리를 진하게 쓰는 사람이었고 홍순재님은 전남대를 잠깐 다녀서 전라도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면서 얘기를 했다.

그 보스는 고향사람이라고 반갑게 맞아 주면서 술을 주고 부하들에게 홍순재님을 잘 봐주라고 했다.

홍순재님은 노점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서 작은 악세사리 가게를 부자동네에 열었다.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와서 가장 비싼 악세사리를 사가기는 하는데 컴플레인을 자꾸 걸었다.

바꿔줘도 또 와서 마음에 안 든다고 또 오곤 했다.

홍순재님은 나중에는 안되겠다 싶어서 영화표를 준비하고 정말 마음에 안들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 아줌마는 눈물이 글썽글썽하면서 영화를 볼 사람이 없으니까 같이 영화를 봐달라고 했다.

홍순재님은 가게문을 닫고 그 아줌마와 영화를 봤다.

그 아줌마는 부동산 사업을 하는 부자이지만 남편이 자기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을 핀다고 했다.

홍순재님은 그 아줌마얘기를 잘 들어 주었다.

그 아줌마는 부동산사업을 하는데 홍순재님에게 자기밑으로 와서 일을 하라고 스카웃제의를 했다.

홍순재님의 은인존재가 시작된 것이다.

 

부동산일을 하면서 돈이 통장에 억대로 들어 오기 시작했다.

성균관대주변의 오피스텔의 혁신을 불러 일으켜서 방에 좋은 시스템을 설치해주니까 방이 불티나게 전부 나갔다.

외제차와 집 몇채와 명품을로 감고 살았고 학교선생님인 아내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동산사업의 부도를 맞았고 도망을 다니다가 노숙자가 되었다.

돈이 전혀 없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고 몰래 나올려고 하는데 주인분이 기운을 내라고 하면서 돈까지 쥐어 주시고 다음에 또 오라고 했다.

 

S사 냉장고박스 안에서 노숙생활을 시작하고 강아지 한마리와 생활을 했다.

가장 의지하던 강아지가  복날이 되었을 떄 사라져서 신은 자신에게 개 한마리도 허락하지 않는가를 절망하면서 자살을 생각했다.

 죽을려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무기력해졌는데 누군가가 와서

빵을 손에 쥐어 주었다.

 

 

 

 


빵을 쥐어 준 그 은인은 폐지를 주워서 사는 분이었다.

그 분을 따라가니 교회였는데 그 교회에서  흘러 나오는 찬송소리에 신을 직접 대면하게 되었다.

홍순재님은  조금은 노숙자에서 벗어나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족들을 떠올렸다.

아버지는 항상 소주를 드시면서 그를 동네어귀에서 기다리고 계셨고 아버지가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고 사신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자신은 가족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인어른집에서 얹혀 살면서 재기를 꿈꾸고 있는데 부인을 위해 별도 딸도 따줄까하는 생각이 앱을 만들게 되었고 대박이 나서 사업지원도 받게 되었다.

그의 얘기가 전파되어서 아침방송에 나가게 되었고 아줌마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강연100도씨 작가에게 전화가 왔고 강연을 할 때 너무 떨려서 소주 한잔을 마시고 그냥 살아왔던 사실을 무덤덤하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얘기하듯이 했다.

크게 호응을 얻어서  98도씨를 받았다.

그 덕분에 출판사대표님에게 책을 내자는 전화가 왔고 글을 써본적이 없었지만

그 동안 은인일기를 쓴 것을 사흘동안 정리해서 출판사에 보냈고 출판사에서 그 은인일기를 편집해서 책을 냈다.

책이 또 대박나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몇 판을 찍어냈다.

지금처럼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그의 얘기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딱 맞아 떨어지는 얘기이다.

내가 아는 동생처럼 노숙자인데도 저렇게 성공을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일어나보자는 마음을 다잡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아주 밑바닥에서도  대박행진으로 하늘로 나를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 주는 것이다.

홍순재님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일기형식으로 은인일기나 감사일기를 쓰라고 했다.

우리도 홍순재님 같은 주인공이 언젠가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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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모든 것 -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설득의 기술, 프로페셔널라이팅
송숙희 지음 / 인더북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글쓰기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 번 여름에 논술 시험을 보기 때문이다.

법학적성시험에 논술시험이 있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가 있어서 "글씨기의 모든 것"이라는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는 원래 글쓰기나 작가등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관심도 없었고 흥미도 없었다.

글쓰기를 잘해서 부러웠던 사람은 빨강머리 앤이나 키다리 아저씨를 쓴 여성작가들이었다.

물론 톨스토이 같은 작가도 부럽기는하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빨강머리 앤 같은 수작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 인생은 멋질거라는 상상은 해본적이 있다.

물론 그런 작품을 안남겨도 다른 방법으로 멋진 인생을 살 수도 있다.

난 빨강머리 앤은 앤이 나이 들어서 할머니 교장 선생님이 될 때까지의 시리즈  전부 갖고 있고 빨강머리 앤 다이어리를 전부 갖고 있고 앤 노트에 앤 스티커 앤 엽서까지 전부 갖고 있다.

그 만큼 앤은 나에게 영향력을 갖고 있다.

몽고메리라는 여성의 글쓰기가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앤처럼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정말 성공한 것 같다.

아니  빨강머리 앤을 쓴 작가처럼만 살 수 있다고 해도 성공적인 인생이다.

해리포터시리즈를 쓴 조앤롤링의 인생도 드라마틱하다.

이혼을 하고 아이의 우유를 줄 돈이 없고 공원에서 산 적도 있는 여성이 해리포터를  책으로 출간하고 영화로 만들어 지면서 세계적인 여성대부호가 되고 명성도 얻게 되었다.

글쓰기의 정말 좋은 예이다.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글쓰기의 예가 또 있다.

어마어마한 한류와 유명세와 부도 생기고  야왕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영부인의 비리를 웹툰이라는 글쓰기로 전국민에게 알린다.

난 중학교 ,고등학교때 엄마께서 쪽지편지를 써 주셨다.

입시때문에 힘들어 하는 나를 격려하기 위해서 였다.

중,고등학교나 대학에 가서 매일 연애편지를 받았다.

처음에 그런 연애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고 감동을 받지만 매일 받으면 처치곤란이고 짜증이 난다.

그래서 그 편지를 보낸 사람과는 사귀지 않았다.

글쓰기의 나쁜 예이다.

글쓰기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인류의 역사기록이 글쓰기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학교에 다닐 때 독후감을 쓰고 일기쓰기를 검사받곤 했다.

그때는 글쓰기가 그렇게 중요한지 전혀 몰랐다.

대학에 가서 리포터, 실험보고서등등을 쓰고 직장에 가서 보고서를 정말 엄청 쓴다.

길거리에도 광고간판, 광고카피라이터 ,잡지등  무수한 책들때문에 우린 글쓰기의 포로가 된듯하다.

이제는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트위터 ,카스토리등등 우리는 SNS를 피할 길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글쓰기를 무조건 해야 한다.

목적이 있는 글쓰기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의 일상 환경이 글쓰기에 노출되어 있다.

난 어떤 언니가 페이스북에서 정말 착하고 아름답게 글을 쓰길래 친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같이 커피를 마시고 얘기를 나누었지만 완전 까칠녀였다.

또 페이스북에서 감동적인 글도 잘쓰고 정서도 뛰어나고 능력도 있는 것 같고 요리도 잘하는 멋진 남자처럼 느껴져서 친구를 맺고 직접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났는데 왕자병에 성격이 약간은 이상했던 사람이이었다.

SNS의 글과 실제의 인격은 거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글과 인격과 성격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글쓰기는 많은 것을 표현하기는 하지만 전부를 표현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싸이월드가 붐일때는 싸이를 통해 여자들이나 남자들은 사랑의 핑크빛이나 이별의 아픔을 미니홈피의 대문사진,날씨 아이콘,영화스틸 컷으로 나타냈다.

투데이 수가 올라갈수록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생각으로 흐뭇해했던 때도 있다.

여러 면에서 싸이월드는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적으로 좋았다.

사람들은 싸이월드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위치방향을 틀었다.

이 세계는 일곱 다리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그것을 더 가능하게 만들었다.

글로벌망관계에서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상태나 이별이나 연애상황,대학원 합격, 취직,결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된다.

바로 글로벌 글쓰기때문이다.

헐리우드의 영화배우나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문자나 이메일에 글쓰기를 하지 않고 대체 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글쓰기를 할까,,

글쓰기의 목적은 무엇일까,,,

페이스북에 글쓰기를 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글쓰기는 나르시시즘에 기인한 것이다.

SNS의 글쓰기는 나르시시즘과 자신의 슬픔이나 분노의 힐링이 되는 것과 자랑질의 장이다.

저자는 프로페셔널라이팅을 해서 돈을 벌고 독자의 필요를 리드하라고 한다.

프로페셔널라이팅을 함으로써 얼마나 문제해결능력이 있는지도 얘기를 해준다.

나도 이 세상을 살면서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가 정말 많다.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갖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간절히 하는데 프로페셔널라이팅을 하면 그런 능력도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좋아하는 일,잘하는 일로 100세까지 평생 현역으로 살라고 한다.

나도 법률저널리스트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책을 많이 읽면서 갖게 되었다,,,

물론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도 쉽지는 않다,,

서평을 처음 쓸때 정말 힘들어서 마음의 부담도 컸다,,,

책을 전부 읽어도 뭐라고 써야 할지를 전혀 모르겠고

책을 통한 나의 목소리를 뭐라고 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분량은 어느정도로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서평을 쓰다보니 글쓰기가 점점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저자들은 매일 글쓰기를 하라는 조언을 해줬다,,

나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일기나 나의 미래에 대한 바램들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의 인생이나 생활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글쓰기는 한 사람의 인생을 역전 시키기도 하고 힐링시키기도 하고 돈이나 명성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나의 법률저널리스트의 꿈은 우선 로스쿨에 들어가고 법조인이 돼서 재판 경험이 있은 후에  일반 사람들에게 재판에 대한 상식이나 재판에 대한 넘사벽들의 문제를 허물어 주는 것이다,,,,

노트북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프로페셔널라이터가 될 수 있고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뉴요커식으로 생각해서 정보콘텐츠로 만들어 내는 방법들을 전해주고  있다,,,,

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난 페이스북도 하지 않고 싸이월드도 하지 않고 카페나 블로그활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독서카페나 블로그활동을 시작했다.

글을 쓰면 댓글과 자신의 의견을 얘기해 주고 독서카페라서 그런지 얘기가 통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서 용기를 얻어서 글쓰기를 계속하게 되었다.

서평을 쓰면 읽고 싶은 책을 공짜로 얻고 책을 꼭 읽게 되고 글을 쓰게 되서 나에게는 일거양득이다.

서평카페의 당첨발표가 나는 날은 나의 합격연습을 하는 것 같다.

로스쿨이나 변호사시험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기분 좋은 합격의 맛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다.

 

법학적성시험의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논술시간에 막막해서 가만히 있었다.

제시문이 있었고  시험시간은 2시간인데 1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가만히 있었다.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는 이유가 무었인지를 분석했다.

난 평상시에 일기를 쓰기는 했지만 요약식으로 썼지 글을 풍성히 써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책도 잠깐 어릴 때 많이 읽고 나이가 들면서 별로 읽지 않아서 그런지 할 말은 많지만 글로는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침묵을 했다,,,

그래서 서평카페에서 책을 몇 달동안 받아서 읽고 서평을 썼더니 조금씩 변화가 찾아 왔다.

잘 쓰는 편은 아니라도 글쓰기를 하면서 나의 애기를 할 수 있기 시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어 가기 시작했다.

하버드나 프린스턴 같은 아이비리그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엄청 훈련한다.

미국의 상위 1%의 사람들은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했다.

나도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우선 로스쿨합격을 이룰려면 논술을 잘 써야 하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로 로스쿨교수들에게 내가 로스쿨인재라는  긍정적  의견을 이끌어 내야 한다,,

글쓰기는 나의 꿈과도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와튼 스쿨의 목표달성프로젝트를 보면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은 전부 꿈을 쓰는 사람이라고 했다,,

김연아도 일기장에 "세계적인 스케이터가 되겠다"는 글을 쓰고 몇 년후에 정말 그렇게 되었다.

김연아는 매일 일기를 쓴 것으로 자서전을 출간했다.

김연아는 지금 스케이터의 넘사벽이 되었다.

그 넘사벽에 목표를 쓰는 글쓰기도 포함된다.

이런 얘기를 듣고도 글쓰기를 안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블로그를 꼭 하고 블로그로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간극은

게으르기이라고 했다,,

저자는 블로그로 사소한 얘기를 빅뉴스로 만드는 방법도 알려 준다.

소셜미디어로 독자를 유혹하는 방법들을 상세하게 가르쳐 준다,,,

알고 싶으면 책을 읽으시길,,

우선은 나만 알고 있겠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모든 책들이 1인칭 주어로 쓰라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표현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쓰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다.

사실 쓰지 않기로 버틸 수 없는 환경이다.

지인의 페이스북은 좋아요와 댓글을 쓰라고 애원하고 매일매일의  문자는 답문을 해달라고 노래를 부른다.

난 이책을 읽고 다시 한 번 글쓰기를 점검했다.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길잡이를 얻었고

나만의 블로그를 쓰고 나만의 다이어리에 꿈을 쓰고 목표를 쓰고 미래의 남자친구를 쓰면서 나를 만들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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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 목표를 이룰까? - 와튼스쿨의 베스트 인생 만들기 프로그램
캐롤라인 아담스 밀러.마이클 프리치 지음, 우문식.박선령 옮김 / 물푸레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와튼 스쿨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제로 적용시키는 책이다.

이 번에 캐나다에서 김연아가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일기장에 훌룽한 스케이터가 되겠다고 쓰기만 했는데 몇 년후에 그녀는 세계 최고가 되고 피겨 여신,피겨 여왕,피겨 여제가 되었다.

김연아처럼  꿈과 목표를 일기장에 생생하게 적고 방에 아주 잘 보이게 붙이고 지갑 같은데에 넣어서 수시로 봐야 한다.

생각은 목적을 낳고 목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성격을 낳고 성격은 운명을 낳는다.

목표를 적었다면 그 목표를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적어야 한다.

나도 목표를 다이어리에 항상 적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이 책을 읽어 가면서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목표에 대한 프로젝트처럼 우리가 책에 직접 써보거나 나의 아주 예쁜 다이어리 중에 하나를 정해서 목표프로젝트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다.

 



성공하면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하고 이긴다.

행복에 대해 진정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목표가 있기 때문에 전진할 수 있고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많은 운동선수들이 이 책의 목표프로젝트를 이용해서 금메달을 땄다.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목표를 높게 가지고 긍정적인 믿음의 체계를 만들어야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냥 이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공간을 만들어 가는 페이지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정말정말 행복해지고 엄청엄청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졌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삶을 최고로 창조하고 싶다.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는 가능성을 만들고 가능성은 실현을 만든다.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 오리라고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아직 살아 있을 때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면 이런 행복을 얻게 된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할 때는 거대하게 느껴지던 목표가 글로 옮기면 좀 더 간단해 보인다.

또 이미 달성한 목표를 목록에서 하나씩 지워가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

난 이 책을 백독백습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 큐티하듯이 조금씩 읽고 적용을 하면 나도 언젠가는 성공한 여성이 될 것이다.

목표를 쓰기 시작하면 나중에 이런 일 저런 일을 할거라고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당장 할거야로 바뀐다.

우리 모두는 죽을 운명을 타고 났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운명이 정해진 사람은 없다.

정해진 운명이 없다면 내가 멋진 운명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김연아를 보면서 넘사벽의 진면목을 본다.

김연아를 대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소중하게 여기고 읽는 것이다.

요즘은 창조적 노화라는 얘기가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 나서 목표 없는 삶을 산다면 우울증이 생길 수 박에 없다.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려면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07가지 목표를 세운 홀츠라는 사람은  목표 달성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노력이 오늘의 비극을 내일의 승리로 바꾼다라고 했다.

나도 실패를 했을 때 의기소침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상황은 아무것도 바뀢 않았다.

힘들어도 무언가 작은 노력이라도 하면 상황이 바뀌는 것이다..

희망을 품은 사람은 행복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남보다 훨씬 꾸준히 융통성 있게 노력한다.

인생 목표 이론은 희망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깨닫게 된다.

나도 체력이 나빠졌을 때 꿈이나 목표가 없었다면 건강의 회복도 없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다시 철의 여인이 되고  강철체력을 갖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인생 설정 연습 및 워크시트가 있어서 나의 인생의 초상이나 목표를 직접 연습할 수 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 책안에서 나의 책을 만들어 가는 기분이 든다.

버킷리스트나 라스트홀리데이도 참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동영상과 온라인도 소개를 해준다.

임마누엘 칸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복을 내려주기를 바라고만 있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얻기 위해 노력해애 한다고 했다.

사실 하나님께 기도만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자신만 믿고 죽어라 노력만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동역자로 불렀기 때문에 그 분의 도움도 요청하지만  자신만의 노력도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행복을 중시하고 목표를 이뤄가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낙관성,자신감,외향성,자기 효능감을 갖고 있다.

자기 효능감은 금숟가락을 물고 나오거나 로얄패밀리들만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방법은 역할모델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새롭게 정의 할 수 있는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른 사람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거나 꼭 성공하라고 격려를 받거나 정신을 집중해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믿으려면 커다란 목표를 여러 조각으로 나눈 뉘 하나씩 달성해 가야 한다.

살면서 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 목표 목록을 만들었고 인생 목표를 세워 추구하면 전체적인 행복도가 높아진다.

행복은 타고난 천성이지만 일상적인 태도와 행동도 유전적 천성만큼 행복을 이루는데 중요하다.

행복도 자신이 만들어 가고 운명도 자신이 만들어 가고 성공도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음,,,,,다른 사람들이 나를 결정할려고 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행복은 필요한 것을 원하고 얻으면서 이 두가지가 일치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 증진방안은 일기쓰기가 있다.

이야기가 인류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약물이다.

나도 일기를 썼을  때도 있고 쓰지 않았을 때도 있지만  일기를 썼을 때가 훨씬 행복지수가 높고 아주 느리지만 점진적인 성공도가 높다.

일기를 쓰는 것은 나만의 스토리를 갖게 되고 내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일기를 아주 길게 쓰지 않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일기 쓴 것을 보면 기억도 새롭고 내 자신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일기는 내 인생이 성공으로 향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일상이 재미있다고  느끼게 한다.

요즘 미국드라마중에 캐리 다이어리가 있고 영국드라마에는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가 있다.

두 드라마 모든 하이틴 소녀들의 삶을 다룬 것이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여주인공이 아주 뚱뚱한데 정신 병원을 갔다왔다.

그 정신 병원은  환자들에게 다리어리를 쓰게 했다.

여주인공은 자신의 다이어리가 친구인 것처럼 다이어리에게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써간다.

다이어리를 써가는 것은 분명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여주인공은  좋은 일, 힘든 일, 슬픈 일들을 다이러리에 모두 쓰면서 자신을 다독거리고 통제해 나간다.

김연아의 책이 나왔을 때 김연아는 평상시에 썼던 일기를 출간한 것이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증진 방안은 감사표현이다.

감사 하는 삶을 살아서 암을 고치고

행복을 찾았다고 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감사다이어리를 쓰먄서 정말 많이 행복해 진 것을 느낀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 증진 방안은 운동이다.

운동은 집중력에도 관계가 있고 장수에도 관계가 있다.

인생을 살아 가는데 집중도 잘 되고 장수도 하게 된다면 그것은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증진 방안은 자원 봉사와 이타적인 행동이다.

나도 고아원에 봉사를 가는데 아이들과의 교류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내가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 증진 방안은 행복한 기억의 음미이다.

나도 내가 최연소로 졸업을 했을 때,신문에 나왔을 때,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을 때,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떄를 떠올리는 것을 보면 내 자신이 성취지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성장관들을 만났을 때도 행복한 순간이라고 음미를 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던 시간들도 행복의 순간이라고 음미를 한다.

 


스크랩북도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 엄마는 내가 상을 받았던 것들 ,나의 사진들,내가 만들거나 그린것들 전부를 모아 주셨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 증진 방안은 용서이다.

난 꽁한 성격이라서 누가 나를 기분 나쁘게 하면 언젠가는 뭐라고 할거라고 하면서  되새긴다.

용서도 상대방이 그만큼의 댓가나 응징을 받은 후에 용서를 하지 그냥은 절대로 용서 해주지 않는다.

꼭 따져서 원인과 잘못을 분별한다.

그래서 용서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법적으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효과가 검증된 행복 방안에는 강점 발휘와 명상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강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단점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을 해서 나를 계발 해야 한다.

나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이성적이고 정직하다.

아는 사람들과 같이 가다가 신호나 교통법규를 어기는 것만 봐도 화가 난다.

난 아직 빨간 불일 때 건널목을 건너가 본적이 없다.

그래서 법을 공부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정의와 공의를 좋아하고 불의하게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남의 일이라도 상관을 해서 옳음을 따진다.

나는 명상과 비슷한 묵상을 한다.

나는 아주 영적인 것을 추구한다.

그래서 나만의 하나님에게 애기를 할려고 시도한다.

그 분은 멋지고 사랑스럽고 대단해서 나의 묵상시간을 풍성하게 채워 준다.

아닐때도 있지만말이다.

이 책에는 내가 목표를 이뤄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비법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온다.

그 모든 것을 소개할 수 없기 떄문에 직접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나에게 정말 소중하고 제1의 필독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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