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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중국어 회화 1 : 입문 - 혼자서도 문제없는 ㅣ 시원한 중국어 회화 1
길노을 지음, 리쉬에화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중국어간체자500자를 외우고 중국어기초회화를 공부를 하고 있기는 하다.
성조는 따로 하나하나 하면서 그때그때 외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간체자가 우리나라 한자랑 비슷해서 읽는 소리가 비슷한 것도 있지만 거의 틀린 것 같다.
간체자 한 단어를 외우고 있고 그 다음에 간체자 2단어, 3단어까지 외우고 문장을 연결해서 외우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독학으로 하는 교재나 공짜강의를 들으니까 알기는 하겠지만 성조와 간체자는 피해가지 못할 것 같다.
중국어공부 흑역사를 보면 처음에 중국어공부법책부터 시작했다.
간체자를 안 외워도 된다고 해서 회화위주로 공부를 했었는데 듣고 글자를 모르니까 중국어공부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 많던 중국어회화책을 뒤로 하고 간체자부터 다시 하고 중국어는 무조건 쉬운 책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HSK도 따고 싶어서 문제집도 샀지만 그래도 쉬운 회화위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외국어를 하면 다른 사람보다 연봉100만원을 더 번다는 얘기가 있다.
중국드라마도 재미있게 보고 중국영화도 2편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중국어공부를 하면서 도움이 되는 건 중국가전제품이 세계 1위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전에는 메이딘 차이나는 엉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중국어를 하면서 정보가 점점 넓어지고 늘어 나는 것 같다.
나자신이 외부로 확장되는 것이다.
단어장도 있으니까 간체자와 단어의 발음을 연결해서 읽고 뜻도 외우면 될 것 같다.
회화, 단어, 패턴으로 확장을 시키면서 공부를 하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나중에는 긴 문장으로 넓힐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어는 글을 읽을 줄 안다, 문법을 안다, 들으면 무슨 뜻인지 안다, 중국어로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할 줄 안다. 그게 돼면 중국어공부는 끝나는건데 그게 안돼서 이 책을 보고 저 책을 보고 간체자책을 봤다 한자책을 봤다 회화책을 봤다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중국어초급이나 왕초보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중국어는 재미있고 쉬운 책을 만나야지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무말대잔치처럼 아무중국어책을 보지 말고 이 책을 보면 된다.
중국어는 번체자에서 간체자가 되고 중국사람들도 그것을 못 외워서 문맹인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
우리나라말과는 다르게 외워야 할 한자가 정말 많다.
일본어도 혼자하고는 있는데 히라가나를 다 외웠는데 일본어한자도 외워야 하나라는 고민이 있다.
중국어도 간체자 500자만 외우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막막하다.
이 책은 간체자강의가 있으니까 들으면 도움이 된다.
hsk도 따려고 하는데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건지 몰랐는데 이 책을 여러 번 반복을 하면 될 것 같다.
중국어공부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중국어 어렵고 성조나 간체자를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한다.
중국어는 어렵다는 편견과 중국어를 하면서 부딪히는 벽에 좌절하고 포기하기를 수십 번이다.
저자는 중국어책의 앞 부분만 보고 중간도 못가고 포기하는 것을 많이 본다고 한다.
중국어는 누구와 시작하느냐 어떤 책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냐가 결정된다.
그 얘기는 정말 공감이 간다.
중국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이라고 시원스쿨을 만나면서 계속 공부하게 되었다.
돌쟁이 아기가 엄마가 한 말을 무한 반복하며 그 말을 배우듯이 중국어의 발음과 기초를 혼자서도 문제없는 시원한 중국어 회화 와 함께 무한 반복하며 다져보면 저절로 입이 트이고 문장 구조가 익숙해 진다.
아,,,,,,,이 한 책으로 무한반복,,,,,,,,
운명은 예고 없이 찾아 오듯 저자는 20살 때 중국어를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중국어 교재를 편집, 집필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찾아서 행복할 것 같다.
저자는 명지대학을 나와서 중국 유학을 다녀온듯하다.
이름이 김노을인데 예쁜 이름이다.
저자는 어린아이부터 머리 하얀 백발 어르신까지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흥미만 있다면 중국어 공부는 어렵지 않다고 확언한다.
저자는 느리게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직 멈춰 서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저자의 얘기를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 같다.
느린게 문제가 아니라 멈추는게 문제,,,,,,,,
저자는 이 책을 꼭 끝내보라고 한다.
나도 저자의 얘기를 100% 들어야 겠다.
이 책은 입문자가 알아야 할 표현과 어법, 단어를 체계적으로 실었다.
혼자서도 문제없는 시원한 중국어 회화로 중국어가 시원하게 나오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활용을 보면 주요 표현과 주요 어법이 나온다.
본 단원에서 배울 주요 표현 및 어법 등을 그림을 보며 미리 살펴 본다.
주요 표현은 말풍선에 한자와 해석을 함께 실어 단원의 주제를 바로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준비하기를 보면 단어와 문장이 나온다.
본 단원에서 배울 회화 1,2의 단어와 주요 표현을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 하며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회화1,2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으로 회화를 구성되어 있다.
단원에서 다루지 못한 어법과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팁으로 다뤄 학습자의 부담을 덜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법은 회화 1,2의 주요 어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말하기는 회화1,2의 주요 표현을 활용해 치환 및 확장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습문제는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네 가지 기능을 통합적으로 골고루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발음연습은 발음 코너를 따로 구성해서 학습자가 틀리기 쉬운 발음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Hi China는 최신 자료와 사진을 활용햐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려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쉬어가기는 주제별 단어를 마인드 맵으로 구성하여 기억하기 쉽게 했다.
24일 완성/6주 완성으로 할 수 있는 학습플랜이 있다.
날짜와 단원 주요 표현, 주요어법을 표로 정리되어서 보기 편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등장인물들을 보면 시원대학교 1학년 이창수가 있는데 그는 중국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한국에 유학 온 중국 친구들과 대화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장빙빙은 시원대학교로 유학을 왔다.
낯선 한국 생활에 적을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창수와 나영이에게 고맙다고 한다.
김나영은 중국어가 정말 재미있어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양양은 한국 드라마가 좋아 시원대학교로 유학을 왔다.
양양은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혼자서도 문제없는 시원한 중국어 회화스토리는 주인공들이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초등학교 교과서가 생각났다.
컬러풀하고 글도 커서 공부하기 싶게 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휴대 전화에 중국어를 입력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4장을 보면 너는 중국인이니하는 파티장면이 있는데 정말 화려하다.
그냥 중국어책인지 어떤 예술 책인지 미술책인지 놀라운 색감과 그림이 있다.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책같다.
이 책의 하이 차이나는 그냥 읽어도 중국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알려줘서 재미있다.
중국에서는 외래어를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음을 살린 외래어, 뜻을 살린 외래어, 뜻과 소리를 모두 살린 외래어 표기방법 등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삽화뿐만 아니라 사진도 장난아니게 풍성해서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먹을거리 천국인 중국은 남쪽은 달고 북쪽은 짜며 동쪽은 매고 서쪽은 시다.
중국은 지방에 따라 다양한 음식이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중국 음식은 베이징요리, 상하이요리, 쓰촨요리, 광둥요리가 있다.
베이징카오야는 구운 오리를 밀전병에 싸서 먹는 요리이다.
헉,,,,,오리를 밀전병에,,,,,
상하이 털게 요리는 양념없이 쩌먹는 털게 요리이다.
게는 양념이 없어도 무지 짜다.
마파두부는 두부와 다진 고기를 칼칼한 매콤 소스에 볶아 만든 요리이다.
난 매운 건 못 먹어서 도전하지 말아야 할 음식이다.
딤섬은 중국식 만두 요리이다.
딤섬에 대해서는 얘기만 듣고 진짜 딤섬은 먹어 보지 못했는데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보면 맛있어 보이고 먹어 보고 싶은 음식이다.
맵거나 짜지만 않으면 말이다.
7장을 보면 치파오그림도 섬세하고 화려하게 그려져 있다.
이 장은 가족소개를 하고 지시대사와 양사를 알려 준다.
중국의 기념일을 보면 3월 8일이 여성의 날이다.
어머니날은 5월 둘째 일요일이다.
어머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날로 어진 어미라는 꽃말을 원추리꽃을 드린다.
난 원추리꽃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들었는데 찾아 보니까 백합처럼 생겼다.
부록에는 앞의 연습문제에 대한 답이 있고 단어색인이 있어서 찾아 보기 좋게 되어 있다.
이 책에는 간체자쓰기노트도 있고 CD도 따로 있어서 MP3다운 받기도 편하다.
문장 단어 발음 노트도 미니로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면 될 것 같다.
책이 작으니까 부담이 없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간체자무료강의를 보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나자신이 외부를 확장하는 것도 있지만 넓은 대륙을 내안으로 끌어 오는 면도 있다.
책의 구성이 너무 재미있고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시킨 것 같다.
저자의 얘기대로 끝까지 볼 수 있는 중국어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