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TOEIC EDGE 입문 LC - 한글로 먼저 풀어보는 토익 입문서
이소연 지음, 이가영 감수 / PUB.365(삼육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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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토익이 재미있고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게 하는 것 같다.

외국어공부를 오래하면서 무조건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영어시험점수를 잘 보고 의사소통을 영어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2가지 목적이 있다.

토익은 몇 달 공부하면 금방 만점 받는 줄 알았다.

영문학도 전공했는데 900점 넘고 950점 넘는게 쉬운 줄 알고 시작했다가 정말 오래 걸려서 놀랬다.

토익도 어려운데 텝스는 더 어렵다고 하는데 텝스는 아예 도전을 못할 것 같다.

토익이 읽는 영어랑 듣는 영어는 완전히 틀린다.

맨 처음 토익공부를 할 때 당황했던 게 기억난다.

아무 준비도 안하고 갔는데 파트 1은 그런대로 쉬운데 파트2는 문제나 아무것도 없으니까 귀가 안 열였을 때 그냥 다 찍었던 것 같다.

자만심을 가지고 쉽게 생각했었는데 또 생각보다는 전부 안 맞았다.

토익기술이 있기는 있는지 진짜 실력을 키워야지 기술같은건 점수를 왕창 올리는데는 별로 도움이 안됐다.

그래도 유형을 분석하고 토익기술을 먼저 익히면 점수가 좀 올라가기는 한다.

 이 책은 한글로 토익을 공부하라는게 막판토익처럼 정리를 해주는 개념이다.

토익전략과 공부하다가 힘들면 동영상도 있으니까 보면 된다.

토익은 어휘만 전부 알아도 바로 990점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어휘도 정리가 잘 돼어 있으니까 보면 된다.

시험은 유형을 알면 절반은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고 하는데 유형분석도 잘 해준다.

듣기에 필요한 패턴이나 듣기공부방법이 나와 있으니까 따라 하면 된다.

나는 RC보다는 LC가 더 공부하기 막막하다.

받아쓰기와 해석은 필수이고 발음과 따라읽기도 필수이다.

지금 갖고 있는 LC책이 너무 두꺼워서 펼치기도 부담스럽다.

평상시에 읽는 영어단어랑 듣는 영어단어는 많이 다르다.

연음때문에 문장이나 단어도 많이 헷갈린다.

그래서 엉뚱하게 해석을 할 때도 있다.

공부는 어려우면 멀어지고 쉽고 재미있어야지 가까워지는데 이 책은 가까워지게 해준다.

토익을 공부할 때 영어회화나 영작도 같이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문제나 의문점이 드는데 그런 걸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준다.

 영어는 듣고 바로 잘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영어로 할 줄 알면 영어공부는 끝인데 그게 안돼서 평생을 공부하고 있다.

외국어를 꾸준히 공부하다보니까 말하기와 듣기가 가장 먼저 되면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듣기가 정말 어려운데 이 책에서 확실하게 배우고 적용해보고 될 것 같다.

영어는 쓰기, 말하기,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해서 합쳐져야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잘 몰라서 영어공부를 한지 그렇게 오래돼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토익공부를 하다가 의문이 든 점들을 이 책의 해설에서 확인해 보면 정말정말 된다.

토익을 잘하고 싶으면 토익책으로 공부하라는게 진리이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영어가 중요하다.

토익을 잘하고 싶으면 어휘와 친해져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어휘들은 토익에서 꼭 공부해야 하는  어휘들이다.

어휘실력없이는 문장해석과 이해가 불가능하고 문제풀이가 불가능하다.

토익어휘만 전부 외워도 900점이 금방 넘는다는 얘기는 유명한 얘기이다.

어휘를 알아야지 문제를 보는게 편해진다.

이해하지 못한 문제나 틀린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나 이론과 대조해서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야 한다.

듣기도 마찬가지이다.

듣기도 대본을 바로 보고 눈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문장을 받아쓰고  따라 읽어서 완전히 자기걸로 만들어야 한다.

토익은 어려운 고시가 아니다.

토익시험을 봤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점수가 낮아도 이 책에 나온 비법으로 공부를 하면 분명히 올릴 수 있는 시험이 토익이다.

영어도 어려운데 토익을 해야 하면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 어떤 식으로 시험이 나오는지 바로 알아야 한다.

토익이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토익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영어보다는 한글로 먼저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게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풀어 본 직후 참고할 수 있도록 바로 옆에 각 문제에 따른 해석, 해설 및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과외 해주는 듯한 잔소리와 팁을 해준다.

LC파트는 방송실 음성을 듣고 문제를 푸는 영역이다.

영어가 바로 들리는지 한글로 어떤 내용인지 먼저 파악하고 들리는 대로 직접 써본다.

써보고 안 써보고의 차이는 점수의 결과로 증명이 된다.

이 책의 학습은 3단계로 되어 있다.

1단계는 유형을 정복하는 것이다.

토익의 문제 형식은 정해져 있다.

그것은 항상 비슷한 문제가 나온다는 것이다.

먼저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지 선생님의 예리한 분석 내용과 함께 기본적인 유형을 정복하는 것이다.

lesson별로 기본 학습이 마무리되면 학습한 내용으로 문제를 풀어 본다.

바로 전에 공부한거니까 문제 풀기는 정말 쉬어진다.

확실하게 문제 출제 의도를 이해하고 다음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각 파트를 마무리할 때는 해당 파트의 문제를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정도의 문제를 풀어 본다.

앞에서 충분히 공부했으면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갈 수 있다.

토익공부도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파트1은 6개의 사진 묘사 관련 문제들이다.

사진을 보고 가장 알맞은 묘사 하나를 4개의 보기중에 골라내면 된다.

6문항밖에 없고 쉬울 것 같다는 느낌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있다.

매달 시험을 보고 온 사람들은 파트1을 의외로 틀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매달 의외로 틀리지만 파트1에서도 실수할만한 문항들이 분명히 있다.

고난도 문항까지 포함하여 포함하여 6문항을 모두 맞히고 싶다면 어휘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느낌이나 감으로 답을 찍기에는 우리의 점수는 너무 소중하다.

특히 수동태와 관련된 문법 학습도 같이 해야 안정적인 고득점이 가능하다.

파트2는 25개의 짧은 질의응답 문제들이다.

한 명의 화자가 질문을 던졌을 때 세 개의 보기 중 가장 잘 대답한 문항 한 개를 선택하면 되는 유형이다.

시험지에는 질문과 보기가 단 하나도 나와 있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듣기 능력과 더불어 순발력 있게 들은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수동적으로 듣는데 멈추지 말고 수험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처음에는 해석없이 답을 먼저 골라내는 데에서 시작하고 나중에는 정말로 질문과 응답의 의미를 이해하고 답을 고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정답과 오답 유형을 이 책과 잘 정리함으로써 조금 덜 들리는 상황에서도 고득점이 될 수 있는 비결이다.

파트3는 갑자기 지문이 복잡해진다.

문제지의 질문과 보기도 부담스러워지는데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대화를 듣고 연계된 3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이다.

앞의 두 파트들에 비해 갑자기 지문이 길어져 당황할 수 있지만 미리 문제를 읽고 들으면서 답을 골라내는 전략을 사용하여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

문제 읽기에 취약하면 휴대폰의 스톱워치기능을 사용해서 8초 안에 질문과 보기 4개를 시간 안에 독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기계처럼 8초 동안 질문과 보기만 계속 독해하다 보면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는 요령이 생기게 된다.

시험에 나오는 사무실이나 일상 생활에 관련된 표현들을 정리해 보면 듣기가 훨씬 더 쉬어진다.

파트4는 한 사람이 말하는 비교적 긴 지문을 듣고 연계된 3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으로 듣기영역의 마지막 파트이다.

문제와 보기를 미리 파악하는 전략이 똑같이 적용되므로 어떻게 보면 파트3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성우가 한 명이라는데에 차이점이 있다.

메시지나 공지 광고등 지문의 유형에 따른 흐름을 미리 학습해두고 흐름에 맞춘 듣기를 하면 보다 수월한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발음 연습도 정말 많이 해두어야 처음부터 끝까지 영국식, 호주식의 낯선 발음이 들려도 당황하지 않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잘 안들리면 따라 읽기 연습이 최고이다.

많은 수험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성우 목소리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자기가 입으로 소리 낼 수 있으면 귀에는 무조건 들리게 된다는 것이 진리이다.

자기 손에 주어진 대본을 보고 반복해서 여러 번 따라 읽어 봐야 한다.

처음에는 읽기에 급급하겠지만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익숙해지면 그때부터는 성우와 최대한 비슷하게 끓어 읽기 발음 어조 억양까지 싹 다 따라해야 한다.

그러보면 스피킹 실력까지 늘기도 한다.

토익 만점이 목표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토익책들도 정말 많이 봤다.

듣기가 더 어려웠도 듣기 책도 처음에 접했을 때  어렵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책을 계속 봤는데 와닿는 책이 별로 없었다.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이책 저 책을 빨리빨리 보고 다른 책을 계속 찾았다.

이 책은 인생토익책을 될 만하다.

뭐든지 쉽고 재미있어야지 가까워지고 공부하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이 너무 좋아서 한글로 풀어 보는 토익RC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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