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행을 피하는 기술이 불행을 줄이고 행복을 늘이는거라고 하는데 불행이 뭐고 행복이 뭔지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나의 인생에서 불행한 건 아팠던 것 같은데 아팠던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스트레스가 많고 욕심, 성공욕이 강했던 것 같다.
어떤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 안돼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니까 불행했던 것 같다.
끓임없는 비교에서 이겨야지 행복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완벽주의도 있어서 뭔가가 완벽하게 세팅이 안돼면 차라리 포기를 하고 우울해했던 것 같다.
얼마전에 이모부가 돌아 가셨는데 인생이 뭔지 행복이 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얼마나 오래 살거라고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불행을 정말 피하고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젊음을 저당 잡히고 성공만 향해서 살다가 죽거나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도 없다.
불행을 피하는 52가지의 생각의 도구를 알면 나의 삶이나 생각이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질만능주의라서 너무 물질적인 것들만 강요하는 것 같다.
불행의 함정은 사실은 진짜 중요하지 않은데 우울한 감정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실제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고 돈을 벌어서 한 순간에 날리는게 불행이라고 한다.
뛰어난 사람도 이런 오류에 빠진다고 하고 저자가 알려 주는 저런 상황이 불행하다는 걸 알게 됐다.
좋은 삶은 돈이나 재능, 주변 사람들과 상관없고 자신이 정말 필요한게 뭔지 아는 거라고 한다.
행복해지는 52가지 방법중에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행을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의 말에 속지 않고 오래된 편견이나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서 멈춘 인생이 움직인다고 하니까 정말 끌리는 책이다.
틀린 것을 피하면 옳은 것이 온다는 얘기도 수긍이 간다.
성공이 노력때문인지,,,부정적인 감정들을 날아가게 하는 방법들도 책안에 전부 들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 사고의 기술만 있다면 바로 행복한 인간으로 진입할 것 같다.
평판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맞는 것 같다.
주변에서 감나라 배나라라고 정말 말이 많다.
하지만 나한테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그런 말을 하면 들을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평상시에 궁금하지만 알려 주는 사람이나 책이 없어서 답답했던 문제들에 대한 답을 많이 알려 주는 것 같다.
나도 생각의 도구들을 많이 가져서 진정한 행복을 쟁취하고 싶어서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연봉이 얼마나 되면 행복할까,,,,
연봉 1억이 넘는 사람에 있어서 추가되는 소득이 행복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백만장자의 삶을 보면 이를 닦아야 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몸이 찌뿌둥할 수도 있고 기분이 엿같을 때가 있을 것이다.
가족간의 소소한 갈등을 겪어야 하고 노화와 죽음이 두려운 것도 매한가지이다.
백만장자이기에 따르는 번거로운 일들이 추가된다.
골치 아픈 직원들을 다뤄야 하고 언론을 따돌려야 하며 스폰서를 받고자 하는 수많은 요청들을 처리해야 한다.
집에 근사한 수영장이 있다고 이 모든 번거로움이 사라지지 않는다.
1978년 복권당첨자들의 행복도를 조사한 연구를 보면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고 몇 개월이 지난 후 당첨자들의 행복도는 그 전보다 높아 지지 않았다.
물질적 풍요가 행복감에 그다지 반영되지 않았다.
학자들은 이를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요구가 채워지면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져도 행복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학문적 인식을 거슬러 끓임없이 돈을 더 벌려고 애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 주변에도 광개토대왕아줌마를 비롯해서 땅과 건물, 돈을 모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된 이유는 부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부는 상대적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될 뿐 아니라 자신의 과거와도 비교가 된다.
연봉 6천만 원이었다가 1억을 받는 것이 예전의 1억 원을 벌다가 지금 7천만 원밖에 못 버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가난의 최저 한계선을 벗어난 경우 돈은 해석의 문제다.
돈이 자신을 행복하게 할지 안 할지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퍽유머니가 있고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그건 최상이다.
수입이나 재산의 작은 변동에 연연해하지 않고 너무 돈돈 하지 말아야 한다.
부자와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비교하면 불행한 생각만 든다.
굳이 비교된다면 자기보다 덜 가진 사람과 비교하는 편이 낫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아무하고도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가 엄청난 부자라도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
부는 시기심을 부른다.
실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데 운명을 받아 들여야 한다.
올라가고자 하는 사람은 내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지금 위에 있건 아래에 있건 너무 개의치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다시 돌아 갈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것,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 사랑하는 것은 모두 유한하다.
건강, 배우자, 자녀, 친구, 집, 재산, 고향, 명상, 지위, 이런 것은 모두 덧없는 것이다.
이를 악물고 이런 것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운명이 자신에게 그것들을 허락하면 기뻐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늘 지나가고 깨지기 쉽고 일시적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단지 빌린 것이다.
언제든지, 늦어도 죽을 때는 다시 반납해야 하는 함을 의식하며 살면 가장 좋다.
모든 것을 잃었다면 자신의 삶에 좋은 것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모든 달콤한 것에는 쓴 것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사고의 도구, 불행과 상실과 실패를 스스로 해석하는 방식은 아무도 자신에게서 앗아갈 수 없다.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이런 자유를 정신적 요새라고 한다.
운명타격은 자신을 휘몰아 칠 때 자신의 생각과 사고의 도구, 불행과 상실, 실패를 스스로 해석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아무도 자신에게서 행복을 앗아 갈 수 없다.

모든 분야마다 성공랭킹이 있다.
성공에 대한 정의는 시대의 산물이다.
성공에 대한 사회적 정의를 따라 가면 안되고 좋은 삶은 다른 곳에 있다.
진정한 성공은 내적인 성공이다.
그리스로마철학자들은 성공을 아타락시아라고 했다.
아타락시아는 마음의 평정에 도달한 사람은 어떤 일이 생겨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다.
내적인 성공을 이루는 방법은 자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는 초연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
인풋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인풋은 조절할 수 있지만 아웃풋은 조절할 수 없다.
아웃풋에는 계속 우연이 개입한다.
돈, 권력, 인기는 완전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에 노력을 기울이다가는 이들을 잃으면 불행해진다.
반면 평정과 의연함, 침착함을 훈련하면 운명이 자신에게 무엇을 던져 주든지 대부분 행복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내적인 성공이 외적인 성공보다 더 안정적이다.
성공은 자신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존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깃드는 마음의 평화라고 존 우든 감독이 말했다.
성공은 태도이다.
100페센트 내면의 성공만 추구하고 외적인 성공은 깡그리 무시해버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의 연습을 통해 아타락시아라는 이상에 가까이 갈 수 있다.
내적인 성공에 완벽하게 도달할 수 없어도 평생 그것을 연습해야 한다.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자신의 범위에 넘어서 일어난 일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하루를 마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
그게 성공이라고 한다.
진짜 걱정만 남기고 해결하는 법은 공책 한 권을 준비해서 '나의 커다란 걱정 책'이라고 제목을 붙인다.
그리고 날마다 걱정에 할애하고 싶은 시간을 정한다.
가령 하루 10분을 확보하여 지금 신경이 쓰이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
합당한 걱정이건, 멍청한 것이건, 부풀려진 것이건 전부 쓴다.
그일을 마치면 그날의 나머지 시간들은 어느 정도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두뇌가 이제 자신이 걱정거리들을 불러오고 있고 간단히 무시하고 있지 않다는 덕을 알기 때문이다.
날마다 이런 의식을 행하여 새로운 페이지에 적는다.
며칠 하다 보면 늘 비슷비슷한 걱정거리 몇 개가 자신을 괴롭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주말이 되면 그 주에 메모했던 내용들을 훑어보며 가능하면 최악의 결과들을 상상하고 심지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 진짜 걱정만 남고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하면 된다.
집중해서 일하면 잡념에 대항하는 최상의 치료법이다.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보다 낫다.
이것만큼 쓸데없는 곳에 주의를 돌리지 않게 만드는 건 없다.
이런 전략을 쓰면 걱정없는 삶,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걱정거리를 날려버리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일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은 돈을 줘도 팔지 않는 것이 있어야 한다.
영혼을 판다는 것은 각 시대와 각 문화에는 경제적 거래가 금기시되는 것들이 있다.
거래 자체가 안되는 것, 매매가 안되는 것,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이런 것들은 신성해서 가격이 없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에게는 가격이 없는 것이 없다.
신성한 것들은 상당히 과대평가되어 있고 충분한 금액을 제시하면 상대방이 약해진다고 본다.
경제적 가치를 두고 품위의 범위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은 사람은 유혹적인 거래 제안이 올 때마다 새롭게 숙고해야 한다.
그러면 시간낭비가 심할 뿐 아니라 자아존중감과 명성에도 금이 간다.
얼마나 많은 돈을 제시하든 안하든 안 되는 건 안되는 것이다.
이 책은 궁금하고 고민 되는 문제들을 짧게짧게 얘기해 주고 답을 제시해 준다.
고민을 상징하는 그림들도 작품처럼 컬러풀하게 나와 있고 마지막 부분에 핑크글씨로 정리되어 있어서 생각하고 정리하기 좋은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