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부법 -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스즈키 히데아키 지음, 안혜은 옮김, 전효진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공부법책은 성경책처럼 꼭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투병 때문에 오래 공부했는데 정말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이 아주 올라가거나 합격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공부법책을 보면서 공부를 병행해야지 진짜 발전하는 건 또 맞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서 변하는 것처럼 공부법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자격증을 5개를 땄다.

그런데 아직도 합격하고 따야 할 자격증이나 시험이 많이 남아 있다.

사촌오빠랑 삼촌이 있는데 사촌오빠는 서울대공대를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삼촌은 공대를 떨어지고 지방의대를 갔다.

지금 삼촌은 의사가 돼서 가족들이 아플 때마다 도움을 주고 가족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

사촌오빠는 S전자에서 잘리고 가족들한테 짜증을 많이 낸다.

나이가 들어서 직장을 구하기도 쉽지 않는 것 같았다.

나도 주변을 보면서 평생 걱정없는 직업, 노년을 생각하다보니 변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 자격증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런 공부를 해내는데는 공부법이 탁월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공부법은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

나 혼자서 공부법책을 보는게 가장 도움이 돼고 적용을 할 수 있다.

모든 시험이 7일이면 가능하다는 걸  난 100% 믿는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공부할 부분과 안할 부분을 구분하라는게 맞는게 난 욕심이 많아서 전부 알려고 했었는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시간의 밀도를 가지고 이젠 진짜 공부를 하고 싶다.

합격기준점에 따라서 버리는 쪽으로 공부한다는 얘기도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합격기준점이 높으면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도 공감이  간다.

시험문제를 못 푸는 얘기를 보면 전제지식은 있는데 조합을 못한다는 얘기가 와닿았다.

너무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얘기도 위로가  된다.

공부하는데 전부 투자해야지 딴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라는 얘기도 정말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사고력을 높이는 공부가 아니라 시험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답이 떠오르는 공부법,,,,,정말정말 나에게 필요한 공부방법이다.

사실 사고력이나 논리력을 엄청 올리겠다는 목표로 책을 많이 읽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게 큰 깨달음이다.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과 사고력은 필요 없다는 얘기가 진리같다.

이 책을 읽고 시험공부를 하는 자세나 방향에 터닝포인트가 온 계기가 되었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 수 있다는 것과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는 것, 그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라는 얘기가  머리 수십대를 맞은  느낌이었다.

유레카의 순간이라고 할까,,,,,

모든 것은 ‘전략’이고 외울 내용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얘기에 공감하는 박수도 많이 쳤다.

시간이 없어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 대책이 있다고 하니까 익혀서 공부도 잘하고 자격증도 따서 잘살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시촌의 장수생들도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저자 스즈키 히데야키는 사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고 독학으로 도쿄대 이과 1류에 합격했다.

24세부터 행정사, 중소기업진단사, 기상예보사, 증권애널리스트, 공인중개사, 1급 자산관리사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독학으로 취득했고 지금도 매년 50개 이상의 자격, 검정시험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나도 생독학으로 공부를 하다보니까 처음에 나랑 안 맞고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으면 바로 던진다.

그런 책은 나의 공부에 보탬이 안되기때문이다.

무조건 재미있고 이해가 가고 쉬워야 한다.

물론 그 정도를 알아채기까지 삽질과 책찾기실패를 많이 했다.

저자는 공부중독, 시험중독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법에 대한 책을 쓰고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보면 공부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도표화해서 요약을 해주는게 아주 보기 쉽다.

책도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은 책이다.

7일동안 어떤 전략을 짜야지 합격을 할 수 있는지 얘기를 해주는데 나도 이런 경험이 있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시험이었는데 시험보기  직전에 화장실에서 봤던 문제가 전부 나와서 합격한 적이 있다.

할 것만해서 합격하는 것이다.

시험공부를 할 때 기출문제가 공부의 시작이고 끝이고 거기에 맞춰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기출문제는 3분류로 나누라고 한다.

출제경향을 분석해야 한다.

기출문제 분석의 핵심은 기출문제만 공부해도 풀 수 있는 문제의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다.

기출문제와 똑같은 문제, 비슷한 내용을 묻는 문제의 비율에 따라 시험 대책이 달라진다.

똑같은 형태로 출제된 문제를 A문제라고 하고 비슷하게 출제된 문제를 B문제,

거의 나오지 않은 문제 또는 딱 한번만 출제된 문제를 C문제로 분류한다.

기출문제만 공부해도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을 잘 보려면 합격 조건을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 외에 어떤 문제가 나올지 파악해도 막상 시험에서 제대로 풀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시험공략대상과 자신의 상황을 비교해야 한다.

시험 문제를 못 푸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 한다.

문제 풀이에 필요한 지식이 없다.

지식이 없다는 것은 그냥 모르는 것일뿐이다.

한 번 알고 나면 쉽게 풀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지식은 있지만 문제에 답하지 못한다.

지식은 있는데 문제의 답을 모르고 답을 하지 못하는게  도대체 뭔지 궁금했다.

전제 지식은 있지만 조합하거나 응용하는 능력이 없어서 해답을 도출하지 못하는 것이다.

조합과 응용,,,,

지식은 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지식, 조합, 응용,,,,,밑줄 쫙~~~~~~~중요~~~~~~~~

기본 지식과 응용력은 있지만 시간 내에 문제를 풀지 못한다.

풀이 능력은 충분한데 시간이 없어서 못 푸는 경우인데 해결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빠르게 푸는 스킬을 익힌다.

시험 시간에 대한 대책인데 세무사 같은 회계 계열 자격시험이나 토익 시험은 문제의 질과 양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아 빠르게 푸는 스킬이 요구된다.

가장 좋은 것은 문제를 보고 반사적으로 풀이법이나 정답을 떠올리는 것인데 그러려면 기출문제를 그대로 외우는 것이 좋다.

암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암기,,,,,,,



암기를 하면 의문없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험도 내용과 의미를 100%몰라도 그대로 외워 버리는 것이다.

시간이 없으니 통째로 외워 그대로 꺼내는 것이다.

그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지식만 갖고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시간 내에 빠르게 답을 골라내는 스킬이 필요하다.



시험은 전체 범위의 20%에서 80%가 출제된다.

그렇다고 나머지 범위를 전부 버려서는 안 된다.

거기서 안 할 부분을 정하고 할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합격 포인트이다.

안 할 부분에는 두가지가 있다.

정말 안 해도 되는 부분과 버리는 부분이다.

정말 안 해도 되는 부분은 문제 풀이와 득점에 전혀 필요없는 부분이다.

시험에 빨리 합격하려면 모든 것을 다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통해 정말 안해도 되는 부분을 파악해서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버리는 부분을 추리는 작업은 안 할 부분을 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이 작업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져야 시험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버리는 부분을 추리는 방법은 너무 어렵고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는 부분이다.

내용이 복잡하고 이해하는데 방대한 시간이 필요한 부분, 처음부터 안되겠다는 부분이다.

배점이 낮은 과목이다.

50문제 중 한두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는 과목은 미련없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거의 출제되지 않는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10회분의 시험에세 전혀 출제되지 않은 부분을 기준으로 삼는다.

100% 나오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10회분의 기출문제에 나오지 않았다면 공부할 필요가 없다.

다른 응시자에게도 어려운 분야이다.

지나치게 전문적인 분야, 자세한 규정 등을 묻는 문제는 절대 출제되지 않는다.

출제되더라도 모두에게 어렵기 때문에 점수가 벌어질 일이 없다.

최근 시험에 출제된 내용이다.

대부분의 시험은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고 했는데 사실 두 번 연속 같은 부분에서 나올 가능성은 낮다.

10회 중 서너 번 정도 출제된 문제는 주의한다.

이런 문제는 최근 시험에서 나왔어도 또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확실하게 외운다.



교과서 대신 기출문제를 참고한다.

자격시험은 단기간에 공부해서 합격하려면 먼저 문제집을 풀고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조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험공부는 기출문제집의 문제와 해설을 읽는 것이 전부이다.

가급적 많은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와 해답, 그 해답이 답이 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7일 공부법의 핵심이다.

해설에는 풀이 노하우가 실려 있다.

그 노하우를 조금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면 좋은 점은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을 교과서보다 정확히 알 수 있다.

교재는 범위가 너무 넓어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기출문제집은 문제집에 있는 내용이 곧 시험에 잘 나오는 내용이므로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시험의 출제 경향을 알 수 있다.

교재를 읽다보면 지루해서 도중에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같은 내용도 문제 형식을 띠면 템포가  생겨서 리드미컬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해가 안 돼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억에 잘 남는 장점도 있다.


















 

시험공부가 지식을 쌓아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고력이 높아져도 실제 시험에서는 사고력을 구사해 문제를 풀려고 하면 안된다.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면 시간내에 마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도 사고력이 높아지면 시험을 더 잘 보거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는데 그게 또 아닌가보다.

머릿속에 지식을 넣는 것은 맞지만 그냥 막연하게 넣는게 아니라 시험에서 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해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력이 아니라 외우는 것이다,,,,,,,,,

반사적,,,,,,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고력은 필요 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 수 있다.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는 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다.

정말 중요한 얘기다,,,,,,,,,,,

풀이 패턴,,,,,,,

기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려면 문제,,해답,,답이 되는 이유가 필요하다.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고 해답을 외우고 해답을 통해 답이 되는 이유를 이해하면 문제 풀이 패턴이 몇 가지 보일 것이다.

실제 시험에서 풀이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아직 암기법이 완벽하지 않다는 증거이다.

다양한 풀이 패턴을 외워 실제 시험 때 반사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많은 양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유형의 시험에서는 문제와 해답만 외우고 답이 되는 이유는 외우지 않아도 된다.

기출문제를 그대로 외우면 되는 것이다.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해서 출제되는 시험은 문제와 해답만 외워서는 풀 수 없다.

그렇다고 고도의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풀이의 흐름과 해답을 도출하는 접근방식의 조합이기 때문에 이를 개별적으로 외우면 된다.

이런 문제는 이렇게 푼다. 이런문제는 이렇게 접근한다드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곧 답이 되는 이유를 외우는 과정이다.

답이 되는 이유를 외우는 과정,,,,,,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기의 생각으로 답을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집의 해설에 적힌 것을 그대로 외울 뿐이다.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려고 하면 소비하는 시간에 대비해 그 과정에서 얻는 것, 단련되는 것은 거의 없다.

풀이가 아니라 풀이 패턴을 서서히 흡수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답이 되는 이유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시험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맞힌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대출 풀었는데 우연히 답이 맞으면 이해했다고 착각해서 문제를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확신하면 답할 수 있는가에 기준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

확신하면 답할 수 있다면 답이 되는 이유를 아는 것이다.

몰랐을 때는 제대로 이해하면 된다.

암기하는 방법들도 다영하게 알려 줘서 적용해 봐야 겠다.


시험공부가 고도의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출을 풀고 답이 되는 이유나 문제푸는 패턴을 외울 정도로 공부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을 보고 공부하는 방식이 당장 달라졌다.

넓고 깊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치기를 하는 공부를 하고 기출문제위주로 답을 찾는 과정을 찾고 틀린 것 위주로 공부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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