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공부하는데 지겨워져서 살아 있는 영어공부를 또 하고 싶다.
뜨거운 사이다를 보면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능력이 외국거, 자격증, 학벌, 학력이라고 했다.
문제만 풀면 영어가 영어인지 한국어인지 새로움이 없다.
그래도 mp3로 영어회화를 들을 때는 정말 좋다.
토익이나 영어가 힘들어도 중국어 간체자,. 일어 히라가나 카타가나를 다시 외우니까 영어는 오히려 힘들지 않구나를 깨닫게 됐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자기만족보다는 나날이 발전해서 나중에 잘 살고 싶어서인 것 같다.
영어공부법도 수백가지를 보고 따라 했는데 저자의 책같이 무조건 쉬운걸로 하는게 최고같다.
미국에 살다 온 언니도 문법이 안되니까 회화를 잘해도 문법책을 다시 공부하고 있다.
미국의 한인촌에 살던 부부는 한국에서 서울대 나온 약사였는데 교통사고가 났다.
그 부부는 911를 부를 영어가 안돼서 죽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우라나라에서는 외국어 하나씩 할 때마다 연봉이 올라가지만 외국에 가면 생존과도 직결된 것 같다.
요즘은 글로벌 세상이고 예능도 외국인이 나오는 프로가 많다.
그럼 정말 영어나 중국어, 일어는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김영철이나 조혜련이 가르치는 영어, 중국어 방송을 보면 정말 부럽고 나도 외국어를 잘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자의 책은 시리즈로 봤는데 재미있어서 영어공부를 계속하게 만든다.
영어공부를 한게 도움이 된게 엄마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미국에서 떼야 했는데 그때 내가 영어로 해서 뿌듯하고 길에서 미국사람을 보면 엄마는 무조건 말을 시키고 보는데 그때 내가 안 막히고 활약하는게 기분 좋다.
집에서 책으로만 한게 헛수고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공부한건 나의 뇌속에서 푹 숙성되기만 하는게 아니고 나올 때는 나올 줄 아는구나를 알았다.
그때 저자 책의 도움을 받았다.
저자의 영어는 문법을 기반으로 하는 말하기니까 살아있는 영어이다.
미리 혼자 죽어있고 책으로 하는 영어라도 언젠가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어로 부활한다는 걸 믿고 공부하고 싶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와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는 구분하여 한국어 문법을 설명해내는 한국인은 저자의 주변에는 없다고 한다.
똑같은 말이 아닌가?
반면 '나는 서울( )산다.' 이 문장 괄호안에 들어갈 말이 뭐냐고 물어보면 '에'외의 다른 글자를 대는 한국인 또한 저자의 주변에는 없다고 한다.
왜 문법은 정답은 쉬이 알면서도 설명은 어려운 것일까,,,
한국어를 정확히 구사하지만 자기가 언제, 어떻게, 왜 이 언어를 정복했는지 모르듯이, 영어도 그렇게 연마해 나가야 한다.
그래도 문법이나 어법은 안 배운 적이 없다.
언제 어떻게 알게 되는지 모르는 수준으로 공부를 하라는 얘기,,,,저자의 얘기를 명심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영어선생님이니까 말이다.
문법은 차후의 문제라고 한다.
'나는 서울에 산다.' 대신에 '나 서울 삼'해도 된다.
영어는 섭렵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도 Difficult 라 해도 아주아주 훌륭하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명예가 중요한 한국인이다.
영어가 점잖게 나오지 않으면 왠지,,,,망신스럽다.
I am not go인지, I do not go인지 순간적으로 아노미가 온 상황에서 Me? Go? No, no하기에는 그동안 쌓아온 아재, 행님, 언니로서의 공적이 와르르 무너질 것같은 두려움이 존재한다.
한 치과의사 친구가 해준 '미백 스케일링으로 눈부신 치아의 잇몸이 치주염으로 붓고 있다면 그 치아 허당'이라는 말이 영어에서도 공감되기도 한다.
그렇다.
티 안 나는 잇몸만 챙기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듯이 너무 문법에만 치우치는 공부는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쓸데없다.
그러나 잇몸이 흔들리는 치아가 고민이 되듯이, 문법이 배제된 회화나 스피킹은 상대로부터의 동의와 이해를 얻는데 큰 공헌을 할 수 없다.
중국어나 일어를 공부하는데도 글자 문법 전부 공부해야 했다.
외국어는 문법이 빠지면 안되는 것이다.
빠지면 안되지만 너무 치우쳐도 안되는 것이다.
이 책은 무지 쉽다.
발칙한 시리즈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다.
그래서 좋다.
라라라라랄라라라랄라랄라랄~~~~
왕초보이다...
자신의 영어를 백퍼 자신 있어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정말 그렇다,,,,
모르는 어법이 담긴 문장이라도 만나는 경우엔 자신이 더 없어진다.
정말 맞다,,,,,맞어,,,,
완벽하다고 자만했다가 틀려서 실망했던 적이 많다.
영어앞에서는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발칙한 영어 시리즈 중 형님 격인 1권, 2권은 영어의 다양한 용도와 난이도의 문장들을 우리의 머리와 입에 쓸어 담아 넣을 수 있다.
이번 3권은 시리즈의 다음 편들인 발음과 작문, 비즈니스 편을 넘어가기 전, 우리가 습득한 문장들의 생성 이유를 스스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단계는 실수투성이 내 영어 인생이다.
기존에 내가 실수했던 문장들을 체크하는 시간들이 된다.
2단계는 심쌤의 10분 문법 강의이다.
이번 장에서 학습할 문장에 대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 있다.
저자의 유쾌한 어투로 작성된 강의 스크립트를 읽어본 후 본문 학습을 진행에 도움이 된다.
3단계는 난 그때 잘 할 수 있었다.
1단계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이다.
실수했던 부분을 바로 잡아보고 머리 속에 담아 둬야 한다.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
4단계는 영어문법을 스피킹하다이다.
우리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기초 문법들을 모았다.
앞으로 나올 문법들에 대한 재미있는 글을 읽으며 잠깐 쉬는 시간이다.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은데 그렇다고 푹 쉬면 안된다,,,,,

5단계는 문장 훈련/블록훈련
문법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일상 실용 문장들,,,,
발음은 한글로 표기하여 우리에게 친숙하게,,,,
문법 상식이야기도 간단하게 적어 본다.
6단계 중간 점검/ 총정리
중간 점검을 해보면 앞서 배운 주요 문장을 활용하여 길게 적어 본다.
긴~~~문법을 보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긴장부터 되는데 알고 보면 이미 배웠던 내용이 그대로 나온다.
문법 별로 정리되어 각종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책의 각장 마다 큐알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 어플로 찍어 보면 된다.
그 장의 배울 문장을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챕터 1은 I go. Me go.
주어를 공부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기의 국모다라는 내용이다.
실수 투성이 내 영어 인생이다에서
영어는 이불 킥을 유발한다.
도대체 왜 현장에서 버벅대다가 자려고 누우려면 답이 생각나는 것일까,,,
필자나 필자 주위 사람들이 경험한 쉬운 영어, 틀려서 망신살 뻗친 실제 상황들을 생생히 소개한다.
하와이로 여행을 간 김달수 씨와 그의 와이프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다가 생긴 일에 대해서 회화가 나온다.
심샘의 10분 문법 강의는 영어 스피킹 책에서 문법을 구석구석 설명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다.
그러나 이제 문법 몰라 영어가 안된다는 말하기는 없다.
저자와 저자의 책을 만났으니까 말이다.
초간단 문법 특강을 강행하면서 열심히 하니까 우리도 힘내야 한다.
문장에는 주인이 있다.
주어이다.
다음에 '은' ,'는','이','가'가 따라오는 그들 말이다.
'나는 천재다.'라는 친구 사라질 문장의 주어는 '나'다.
'네가 멋있어 보인다.'라는 돈 꾸기 전에 사용하는 문자의 주어는 '너'고, 심지어는 '부지런한 하루를 살고 있는 나의 동생의 친구는 미혼이다.'라는 문장의 주어 '친구'처럼 꼭꼭 숨어있기도 하다.
영어 문장에서의 주어가 될만한 인칭대명사들을 소개한다.
그걸 또 맞혀 보라고 한다.
난 그때 잘 할 수 있었다.
영어는 열심히 하면 시간이 길수록 늘겠지만 영어가 늘면 늘수록 과거 자신의 창피했던 경험은 오히려 더 당당해진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저자가 이 책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로 돌아가면 아래와 같이 근사하게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하와이로 여행을 간 김달수씨와 그의 와이프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다가 생긴 일에 대한 회화에서
먼저 영어가 나오고 한국어가 바로 다음에 나온다.

영어문법을 스피킹라다는 우리가 가장 잘못 사용하는 기초 문법들을 정리했다.
이제부터 제 본색을 드러낸다.
이 쉽디쉬운 문법을 사용하는 스피킹 훈련!!!!!우리의 영어 말하기를 업그레이드시켜 보는 것이다.
I go. Me go.
저자는 언어에서 주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일기에' 나는, 을' 많이 썼다고 선생에게 혼나 본 적도 기억나고, 실제로 영어 대화에서는 나와 너만 알아도 큰 무리 없으며, 또 국어에는 없는 He와 She가 헷갈려서 엄한 게이 만드는 경우도 있다.
대충 손가락이나 제스처로도 나타낼 수도 있고,,,,
그러나, 교양이 하늘을 찌르는 영어를 만들려면 문법 체계는 필요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게'주어'임은 분명하다.
문장 훈련은 우리가 완전 정복할,,,,
문법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일상 실용 문장들을 선전해 나열되어 있다.
발음은 한글로 표기하여 좀 더 우리 입 근육 구조에 다가가려 했고 문법, 상식이야기도 간단하게나마 아우른다.
이 책의 모든 문장들은 영어가 나오고 한국어가 나온다.
발음도 한국어로 써줘서 정확한 발음을 찾기 귀찮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블록훈련은 지금까지 이 책에서 갈고 닦은 내용을 굴비엮듯이 엮어 준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누적관리 없는 영어 스피킹은 전혀 진척이 없다.
공부는 누적관리,,,,,,
이 문장이 내 문장이라 생각되면 따로 따로 모아 두고 이를 연결해서 길게 말할 준비를 상상하고 있어야 한다.
어려워도 힘을 내야 한다.
또 문장들은 한국어가 나오고 영어가 다시 나온다.

뒷쪽을 보면 중간점검과 총정리가 나와서 혼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mp3도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를 벌갈아 들으면 된다.
하지만 영어나 한국어가 따로 있는 것은 조금 불편했다.
따라하는데 아주 쉬운 영어문장이 나오니까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영어 지향점은 재미있으면서 쉽고 따라할 수 있는 영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난 토익책을 보고 나면 이 책을 또 반복해서 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