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50을 위한 50세 공부법 - 현실이 된 75세 현역 사회에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다
와다 히데키 지음, 최진양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저자의 30초 공부법책을 읽었는데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다.

오늘도 뉴스를 보는데 70살인데 내일 수능을 본다고 한다.

내 주변에도 나이가 드셨는데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분의 특징을 보면 지적이고 나이가 들수록 분위기가 있고 멋져 진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공부가 성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를 잘해서 지금 누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정말 해내고 싶다.

내가 지금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공부를 잘하는 건 엄청난 능력이고 사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좀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고 어떤 계기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알고 싶다.

성과를 얻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평생공부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했다.

공부만 잘하거나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있어야지 경제활동도 하고 평상시 생활이나 노후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공부법책을 보는 것은 항상 옳다.

난 공부방법이나 공부법이 이렇게 많은 줄도 몰랐고 공부를 잘한다고 하고는 있었지만 언제나 공부방법을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할 때 자신이 모르는 것을 잡아 내서 그것을 집중적으로 하면 된다.

 나이가 들어서 평생하는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도  궁금했다.

공부법에 대한 책은 안 읽은게 없다.

경험이 많다고 실수가 적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

과거의 경험이 새로운 경험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경우가 요즘에는 대부분인 것 같다.

새로운 문제는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법도 과거의 공부법으로는 요즘의 공부를 해결할 수 없는 것 같다.

나의 엄마도 보면 연습장으로 깜지를 만들어 가면서 공부를 하시는데 그래가지고는 엄청난 공부의 양을 해결을 못할 것 같다.

저자도 원래 공부를 못하다가 의대를 갔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기적을 이룬 것 같다.

일반 사람들은 못하는 거니까 이렇게 책도 썼겠지만 그래서 읽을 만하고 나한테 써먹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가장 대우를 받고 돈도 많이 안 들고 성공할 수 있다.

공부를 하는데 목표나 의식은 다들 비슷한데 공부습관이 공부의 신을 결정하는 것 같다.

나도 평생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는 인생이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이가 든 공부법은 어떤지 미리미리 알아 두고 싶다.


 

75세 현역사회가 현실인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야 한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이제는 공부법도 달라져야 한다.

지은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공부전문가이자 정신과의사이다.

저자는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85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대학교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정신과,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교 등을 거쳐 현제 국제의료복지대학교 교수 (임상심리학 전공), 가와사키 사이와이 병원 정신과 고문, 와다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을 맡고있다.

정년 후에 더욱 필요한 친구 만드는 법을 알아야 한다.

공부법과 무슨 관계가 있나 싶겠지만 공부를 잘하려면 고독사하지 않을 대비도 해야 하는 것 같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군자라든지 나이가 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넋을 잃을 정도로 용모가 뛰어나든지, 널리 알려진 유명인이라면 딱히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주위로 모여들지 모른다. 하지만 평법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적어도 저자에게는 무리였다.

매력적인 사람에게는 언제나 재미있는 화제가 있어서 함께 있으면 자극을 받기 마련이다.

또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극을 주는 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서 세상이 넓어진다.

공부를 하면 우리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공부는 노후의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좋아지는 지능도 있다.

명석함을 여러가지로 정의내릴 수 있듯이, 지성 역시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에는 단순 기억력이나 정보처리 속도처럼 젊을수록 유리한 지능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들어도 거의 변화하지 않거나 오히려 좋아지는 지능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 지능가운데 하나가 '인지적 성숙이다.'

쉽게 말해  '한가지 질문에 몇 개의 답을 생각해 낼 수 있는가' 를 측정하는 지적 능력이다. 

'경험 법칙의 덫' 에 걸리지 않는 방법인 인지적 성숙도는 50세 전후로 퇴행하는 경향이 있다.

전두엽이 노화하면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노화 현상이 있다.

사고가 노화하는 속도는 개인차가 커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도 노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경험을 쌓아 세상의 복잡함을 이해하는 한편 시행착오 끝에 바람직한 방법을 찾으면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믿게 된다.

고령자가 젊은 세대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사용하지 않았을 때 쇠퇴와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다.

쇠퇴하지 않으려면 전두엽의 혈류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다만 전두엽의 혈액순환이 잘되는 것이 노화방지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기능이 쇠퇴한 부분을 회복시키려면 많이 쓰는 것이 기본이다.

다리가 약해지면 많이 걷고 독해력이 떨어지면 독서를 많이 하면 된다.

거꾸로 생각하면 나이가 들었다고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순식간에 기능이 저하된다.

전두엽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쇠퇴해 버린다. 

중년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울증' 이다.

고령대의 사람들은  우울해지기 쉽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이른바 갱년기 장애가 시작돼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고 체력 저하나 노화를 실감하게 되는데, 한층 더해 일반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여러 변화가 찾아 온다. 

더욱이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울해지기 쉽고 면역력이 높으면 정신건강도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나이가 들어 유지해야 하는 것은 운동기능이 아니고 액티비티다.

또한 건강한 고령자들은 모두 수다쟁이다.

건강하면 기운도 있고 말하고 싶은 일이 끝없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멋있다고 생각한다.

바꾸어 말하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동안만큼은 건강하게 살게 된다는 뜻이다.

50세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1, 단순히 지식을 쌓는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2, 지금의 답이 10년 후의 답은 아니다.

3, 모든 일을 넓고 깊게 파헤쳐야 한다.

4,공부는 하나의 답이 아니라, 다양한 답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함이다.

5, 그동안 쌓은 지식을 자신의 지혜로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6,공부하는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7,영어는 정보 수집과 외국인과의 교류 수단으로 배워 둔다.

8, 올바른 모국어를 다시 익혀야 한다.

어법은 매해 바껴서 틀린 맞춤법을 쓰는 어른들이 많다.

 9,책은 폭넓게 부분 속독법으로 읽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최종 목적지는 죽는 순간이나 바로 그 직전쯤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하고 책을 봐야 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