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면역요법이 답이다
신광순 외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난  갑산기능항진증, 그레이브스로 10년을 투병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갑상선이 안 좋다고 했는데 갑상선암이다, 유방암이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미리 이 책을 읽었다.

가장 활발하고 좋은 나이에 병에 걸리니까 병원만 다니고 집에만 있고 항상 아파서 우울하고 절망에 빠져서 산 날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힘들다.

그래서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고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만 들으면 사서 먹는다.

하지만 좋은 것을 먹어도 부작용을 잘 찾아 보고 먹어야지 브라질 너트가 좋다고 많이 먹었다가 탈모가 생기고 손톱 발톱이 갈라지고 피부발진이 생겼다.

셀레늄중독이라고 그렇다고 했다.

어떤 좋은 것들을 먹어도 잘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적정량이나 부작용을 잘 알아 봐야 한다.

병원에 다니면서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은 인격이 없고 사람들에게 갑질과 말을 함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자를 대할 때도 의사들 전부는 아니지만 정말 병을 고쳐줘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돈으로만 보는 것 같다.

병원을 70군대도 넘는 곳을 다녔는데 강남에 가니까 약을 패키지로 먹어야 한다고 그렇게 안 먹는다고 하면 그만 두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는 의사들이 종방의학프로에 많이 나왔다.

신뢰를 할 수 없다.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이 건강서적이다.

그나마 정직하고 진실된 의학정보를 주는 것 같다.

갑상선이 초기에 발견되면 금방 고치는 병인데 처음에는 눈이 너무 아파서 서울시내에서 좋은 안과는 전부 다녔었는데 의사들이 아무도 몰랐다.

삼촌들이 의사라서 삼촌들 병원에도 갔는데 아무도 몰랐다.

내과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초음파나 피검사를 했는데도 몰랐다.

병원을 5군대를 다니니까 갑상선이라고 나왔는데 너무 늦게 와서 힘들다고 동네의사는 자기는 못 고치니까 세브란스를 가라고 했는데 거기를 가니까 인턴들을 죄다 부르더니 자기가 의사하는 동안 처음 본 특이한 케이스니까 잘 들 보라고 나를 동물원 원숭이처럼 쳐다들 봤다.

합병증도 9가지가 와서 몸의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었다.

눈이 앞으로 튀어 나오고 통증이 심하고 부정맥이 생기고 근육마비가 오고 위에 문제가 생기고 요골신경마비가 생겼다.

한의원도 좋다고 하는데는 다 다녔는데 한약비용도 장난 아니게 비쌌다.

몸에 좋다고 하는 차는 다 구해서 엄마가 끓여  주셨다.

병원에서 약을 잘 못 줘서 살이 찌고 머리가 다 빠져서 병원을 또 바꾸고 또 바꾸고를 했더니 겨우 고치는 의사가 있기는  했다.

한 명 정도말이다.

진짜 의학 갑질을 엄청 당했다.

난  건강해서 설마 아플까라고 생각했는데 아프고 가장 좋은 나이를 다 보냈다.

정말 건강은 자신할 수 없고 정보도 있어야 하고 관리도 잘 해야 하는 것 같다.

지금도 거의 다 고쳤는데 병원을 옮겨서 다른데를 가니까 약을 6알 먹으라고 의사가 뻥을 쳤다.

내가 건강에 대한 정보나 의사들이 사기 친다는 것을 몰랐으면 속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건강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병원을 돌아 다녀 봐서 실정을 아니까 내가 판단하고 속지 않는 것 같다.

건강에 대한 책은 항상 읽어야  한다.

난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원인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 잠을 잘 안자고 커피나 탄산음료, 인스턴트를 많이 먹고 야식을 많이 하고 고시원에 좁은 장소에 에어콘, 노트북, 공기청정기등 전자파, 유해가스, 유해물질이 내 주변에 많았고 성공하고 1등을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만약 다시 병에 걸리면 인생은 완전히 끝나는 것이다.

젊은 시절 병에 걸려서 10년이 거의 다 날아 갔다.

내가 살았던 생활습관을 안하면 다시는 병에 안 걸릴 것 같다.

지금도 몸의 여기저기가 아프기는 하는데 남은 인생을 잘 관리해서 건강때문에는 고생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건강책은 모조리 읽는다.

내가 병이 점점 나아가니까 비슷한 병에 걸린 언니가 다시 재발하면 어쩔거냐,,병은 복불복이다라고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데 병원에 잘가고 건강검진과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일상생활을 잘 관리하면 될 것 같다.

이런 건강에 관련된 책을 끓임없이 읽고 실천하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하니까 음식과 생활습관과 건강상식에 답이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 살이 찌고 병에 잘 걸리고 노화가 오는 것은 대사가 저하되어서라면 그걸 막는 방법을  써야 하는 것 같다.

엄마께서 수독증에 빈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살이 찌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지방이 몸에 뭉치고 머리가 아프고 심장협십증도 오셨다.

난 건강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데 처음에 검사를 하니까 의사가 유방암일지 모른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래서 아는 의사한테 가서 다시 검사를 했더니 암은 아니고 석회질이 있다고 큰 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또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석회질이고 암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면서 3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라고 했다.

난 내분비계에 문제가 와서 거의 다 고쳤는데 다시 또 아프면 투병을 또 해야 한다는 끔찍한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철렁했다.

계속 검사를 하라고 하는게 병원과 의사가 또 돈을 뜯어 내고 도로 아프게 만드는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

갑상선도 안 좋아서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유방까지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까 미리 관리를 잘하고 싶다.

이 책을 보고 어떻게 관리를 하고 병원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암환자에게 내일의 희망을 심어 주는 토합면역치료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방과 한방 의료진이 통합 면역 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암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양, 한방 통합 치료 프로그램과 더불어 황토와 편백나무로 시공한 친환경 입원실, 전문 약선요리사가 제공하는 면역 식단 등 전인적인 면역치료 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나도 양, 한방을 같이 하니까 못 고친다는 병도 고쳤다.

분위기나 양, 한방 같이 치료를 한다는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병원이다.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잘 걸리는지 궁금했다.

병원에 가서 아픈 이유를 물으면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고 할 때 제일 답답함을 느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위험한 요인은 가족력, 여성호르몬,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 유방암의 과거력 등 다양한데 보통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한다.

BRCA라는 유전자 검사로 유방암이 걸릴 수 있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 검사는 가족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40세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검사를 하면 된다.

여성호르몬은 여성을 여성답게 아름답게 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유방암을 걸리게 하는데 일조를 한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 독신 또는 평생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한다.

임신 기간 중에는 에스트로겐이 덜 분비돼 평생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 든다.

폐경 증세로 호르몬 대체요법을 5년 이상 장기간 받은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

비만 여성이나 음주, 흡연을 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가망성이 높아진다.

과음을 하면 간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흡연을 하면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도 발생시킨다.

유방암이 걸리는 이유들을 알았다면 유방암이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고 싶다.

가장 흔한 증상은 딱딱한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다.

초기에는 아무런 통증도 없고 덩어리가 작아 잘 만져지지도 않는다.

2cm정도 커야지 만져진다고 한다.

덩어리가 있다고 꼭 암은 아니고 섬유선종이나 유방낭종일 수 있는데 그것은 양성종양이다.

유방암의 경우에는 대개 덩어리가 단단하고 주위 정상 유방 조직과 경계가 분명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섬유선종은 경계는 명확하지 않고  고무처럼 말랑말랑하다.

유방낭종은 덩어리가 단단하고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유방암과 구별이 쉽지 않다.

유두에서 피가 나오면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피부에 변화가 생기고 피부나 유두의 함몰, 부종, 염증등이다.

피부나 유두가 함몰되는 이유는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피부나 유두 주변의 조직을 잡아 당기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림프관에 전이돼 림프관을 막으면 림프액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피부에 부종이 생기고 오렌지껍질처럼 두껍고 울퉁불퉁해진다.

암이 피부를 침범하면 염증이 생기고 헐 수 있다.

인간의 몸은 정말 약하고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특별한 이유없이 유방통증이 발생한 후 지속된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통증이 유방의 어느 한 부분에서만 느껴진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암의 발생과 치유의 중심에는 면역력이 있다.

유방암이나 암에 걸렸을 때 필요한 방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세가지이다.

재발을 막으려면 이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 치료들은 암 덩어리를 없앨 수는 있지만 암의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암의 원일을 없애는 것은 면역력에 있다.

암세포는 언제나 우리 몸안에 정상 세포와 공존한다.

원래 정상 세포 안에는 암을 일으키는 암 유전자와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함께 있다.

서로 상반된 이 두 유전자가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견제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떤 이유로 이 균형이 깨지면 억제되어 있던 암 유전자가 기지개를 펴고 암세포로 변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으로 성장한다.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균형이 깨지는 이유는 면역력에 있다.

몸이 건강해서 면역력이 좋을 때는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고개를 들지 못한다.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암세포로 모습을 드러냈어도 면역력이 강하면 얼마 강하지 않아 죽음을 맞이 한다.

스트레스, 독성물질, 오염된 환경과 같이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없어도 암세포는 일으 킬 수 있다.

세포분열을 할 때 암세포가 발생할 수 있고 나이가 많거나 백혈병처럼 세포 분열 속도가 빠를 경우 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암세포가 생겨도 면역 감시 체계가 작동을 하면 암세포를 죽인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면역 감시 체계를 작동하지 못하고 암을 죽이지 못해서 암으로 진행이 된다.

암에 걸렸다는 것은 이미 면역력이 많이 떨어 졌다는 것이다.

한방 면역 요법은 면역 약침, 산양산삼약침, 귀전우약침, 면역발효한약이 있다.

면역발효한약은 옻나무에서 추출액, 동충하초, 황기같은 약물을 사용한다.

비훈요법, 쑥뜸등이 있다.

양방면역요법은 고주파온열치료, 셀레늄주사, 미슬토주사, 거슨요법, 바이오 포톤 요법, 자닥신 주사등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알어야 한다.

생선, 호두, 단백질 섭취는 붉은 고기, 육류생선, 가금류의 살코기, 달걀, 저지방, 무지방 유제품, 콩을 먹으면 된다.

물은 하루 2.7L를 섭취한다.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커피만 줄기차게 먹고 있는 것 같다.

현미, 수수, 기장과 조, 미강(쌀겨), 콩, 고구마, 당근, 호박, 케일, 배추, 콜리 플라워, 브로콜리, 양배추, 미나리, 시금치, 부추, 곰취, 쑥, 가지, 토마토, 알로에, 도라지, 마늘, 양파, 생강, 버섯, 다시마, 미역, 김, 포도, 배, 머루, 아마씨, 들깨, 녹차, 감초, 커큐민이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작용을 한다.

커큐민은 카레의 노란색을 만드는 것은 강황 또는 울금이라 불리는 식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카레, 겨자 등의 주된 천연색소 성분이며, 고대부터 향신료나 염증과 피부질환들의 민간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에스트로겐에 많이 노츨되면 될수록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하면 콩이나 석류처럼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한 음식도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에스트로겐이 위험 한 것은 아니다.

콩이나 석류를 통해 섭취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보다 먼저 세포와 결합해 암세포를 발생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두부나 청국장 등 콩 요리가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

석류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콩과 함께 유방암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암 환자이면서 폐경 증상이 심할 경우 폐경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량을 농축해서 장기간 복용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단기간에 걸쳐 소량 섭취할 것을 권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Q&A가 있어서 유방암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점들을 가르쳐 준다.

유방에 통증이나 멍울이 있으면 유방암인지 질문을 했다.

갑산성에 걸려도 마비도 통증이 심하고 양성종양같은게 생기는데 암에 걸리면 더 심할 것 같다.

여성들은 가슴 부위가 아프면 유방암을 제일 먼저 의심한다.

통증이 느껴져도 유방암일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다.

뇌종양이 아니어도 머리가 아픈 것처럼 종양의 유무와 상관없이 유방은 흔히 아프다.

유방에서 느끼는 통증은 유방이 아닌 심장,폐, 늑막, 식도, 갈비뼈 등 여러 장기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원인일 수 있다.

가슴 안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라면 주변 장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유방의 낭종이 오래되면 암이 될 수 있는지 걱정을 한다.

연구에서 낭종과 암은 상관이 없다.

낭종은 일종의 물혹이므로 주사 바늘로 찔러 보면 물이 빠져 나오면 없어지기도 한다.

낭종이 3회 이상 재발하거나 뽑아낸 물이 핏빛이거나 바늘로 뽑았는데도 혹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조직검사를 하여 유방암과 감별해야 한다.

그렇게 많이 병원을 다니고 의사들에게 물어 봐도 잘 몰랐던 것들이 이 책을 통해서  많이 해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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