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행복을 꿈꾸지만 아직은 많은 성취가 있고 많이 가져야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미니멀라이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이 세상은 슬픔과 좌절 암투, 배신들도 들볶여 있는데 진정한 행복을 알면 의미있고 색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나만의 꿈이 있었는데 의사가 나를 포기하면서 크디큰 꿈이 산산조각 났다.
그래서 나도 집에서 책을 읽기를 선택하고 책만 읽었다.
건강은 회복되었고 다시 꿈을 꾸고 노력을 하려고는 하지만 정말 시간이 많이 가서 너무 슬펐는데 이 책을 읽으면 또 희망이나 힘을 얻을 것 같아서 읽었다.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이다.
내가 매일을 살면서 가끔 그런 상태를 느낀 적은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못하다.
행복하려면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자기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 같다.
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걸 좋아하고 외모나 성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건강과 공부, 성공, 신앙 ,내적인 인격, 지적충격에 관심이 많다.
행복을 아는 건 진정한 기적같은데 그게 뭔지도 알고 싶고 나만의 인생,,,실패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중화를 시켜야 하는지도 깨달음을 얻고 싶다.
깊은 지식을 가지고 책을 쓰는 변호사도 되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잘하고 전문직을 갖고 멋진 남편과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사는게 꿈이다.
아빠엄마도 모시고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서울시내의 하천에서 운동도 할 수 있고 말라뮤트나 야채도 키울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도 힘들어진 세상이다.
하나님과 동행을 하고 뜻대로 사는 인생을 살고 싶다.
그런 것에 어떤 것을 더 더해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
옛날에는 정말 성공하고 싶었는데 심하게 아프고 나서는 성공도 멀어졌고 이젠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다.
성공하려고 시간을 아끼고 건강을 해치는 건 죽음으로 달려가는 일인데 죽고나면 천국은 가겠지만 이 세상에서 추구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하고 그냥 끝나는건데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심플라이프는 버리고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소소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저자는 행복해지는 것은 아주 쉽다고 말하는데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저녁을 먹고, 자연과 가깝게 지내고,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며, 여름휴가에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과 같은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는 것. 이런 것들이 인생의 큰 기쁨이며, 진정한 풍요와 행복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 내 주변에 있는 파랑새를 찾아서 행복이 넘치는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저자 모니카 루꼬엔은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다.
책을 읽으면 정말 특이하고 처음 들어 보는 직업들이 많다.
저자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기업인 노키아의 마케팅 담당으로 일본에서 근무 했다.
2000년 부터부터 번역가와 작가로 할동 하기도 했다.
편저를 한 세카구찌린다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다.
현재는 통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을 한 박성형은 호세아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이 있어서 이 책의 좋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핀란드 사람들은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하루에 할 일이 끝나면 무조건 가족과 함께 보낸다.
우리 한국은 대기업만 다녀도 직장에서 야근이나 회식때문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
핀란드는 밤낮없이 일에만 빠져 살기보다는, 육아, 휴가,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핀란드인은 자신의 일상적인 생활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 간다.
핀란드 사람들은 가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거기에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밖에서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것 같다.
핀란드인들은 자신만의 '스타일' 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그저 남을 의식하며 남에게 보이려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핀란드인들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강요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좋아하는 물건 한 두가지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쩌면 이런 성향과 가치관 덕분에 핀란드인의 행복지수가 전 세계에서 언제나 상위에 속하고 핀란드를 행복한 나라라고 칭하는 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외모 지상주의이고 명품과 차고 넘치는 부유함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언제나 남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때문에 범죄가 늘어 가는 것 같다.
10억을 가져도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은 100억을 가진 사람옆에 잇기 떄문이라고 한 얘기를 들었다.
100억을 가진 사람은 1000억을 가진 사람옆에 가면 또 가난하다고 느낀다.
필요한 물건은 가까이에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집은 필요한 물건만 있고, 불필요한 것들은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집이다.
그래서 유행이나 저렴한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가족들이 아끼는 물건, 대대로 물려 받은 물건 등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해 온 물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물건만 집에 두고 싶어 한다.
저자는 '무조건' 적게 소유하라든가 '가난해져라든가' '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눠 줘라'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갖고자 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를 구입할 때 마다 한 번 더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저번에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물건을 살 때 정말 필요한지 많이 생각하고 자신에게 어떤 용도로 쓰일지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물건을 살 때 리스트를 작성하고 나에게 필요한지 어떨게 사용할지, 어떻게 쓸지, 그 물건의 끝도 생각해 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은 의외로 우리 주변 가까이에 언제나 있다.
재활용때문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는 사람은 적은 돈으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고, 파는 사람은 어디 한 쪽이 넓어지고 현찰이 생겨서 좋은 것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사고 팔수가 있으면 좋을 것이다.
핀란드 사람들은 집 근처에서 직거래를 한다.
나도 중고사이트에서 물건을 팔기는 하지만 절대로 사지는 않는다.
중고를 샀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다.
핀란드에서 유명한 리사틀 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거지를 등록 하도록 되어 있고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반드시 만나서 직거래를 해야 한다.
주로 구매자가 직접 판매자의 집에 가서 금액을 지불하고 물건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지역 곳곳에 '플라마켓 센터' 가 있는데 20-30유로(환화로 약2-3만원)의 저렴한 가격이면 부스를 열흘 정도 빌려서 판매자가 팔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팔 수 있다.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테이블을 진열하고 부스를 꾸미고, 시판용 물건처럼 바코드를 입력한 가격표를 받아 판매 한다.
핀라드는 여느 나라보다 누군가가 사용한 물건을 사고, 자신이 사용한 물건을 파는 것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다.
핀란드 사람들은 돈을 들이지 않고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요즘은 너무 돈돈 강요해서 짜증이 난다.
아는 언니도 맨날 20억, 20억 노래를 불러서 듣기가 싫다.
그 언니는 돈말고는 다른 가치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같다.
인생에서 돈이나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훨씬 많다.
당연히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만큼의 수입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이 무조건 많으면 많을 수록 행복하다고 믿는다.
그러면 이 세상의 억만장자들은 모두 행복한가?
최소한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불행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최소한의 수입만 있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핀란드는 심신이 건강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과 찬란하고 풍요로운 자연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느낀다.
'자연'은 영감의 근원이자 에너지와 행복의 원천이다.
저자에게 무엇보다 큰 행복을 주는 것은 딸이다.
딸이 크면서 여러 친구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렵게 행복하다.
행복을 주는게 이렇게 많은데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행복을 규정하면 그 범위가 너무 좁아진다.
돈에 대해 이야기 할때 '미래가 불안하다' 라는 생각과 연결 시키는 것을 현실적이라고 말하지만 그런저런 심리적인 작용이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막연히 불안하고,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믿는 것이다.
돈이 많든 적든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어리석은 생각으로 당장의 행복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돈이 아닌 다른 행복을 가까운 주변에서 찾아 봐야 한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저자는 돈은 단순하게 '물건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20대 중후반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을 무렵 저자의 꿈은 휼륭한 경력을 많이 쌓아서 높은 연봉을 받고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인재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40대 중반이 되어 보니 지금은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보다 인생에 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 수없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아무리 돈이 많은 기업인도 어느 날 파산을 한다고 가정해 보면 돈이 소용 없어 진다.
모두를 잃게 될 수도 있다.
부자는 무조건 돈만 많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자는 삶 자체가 풍요로운 사람이다.
우리 주변에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풍요로움이 있다.
인생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현재 경제 상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삶을 불안하지 않게 꾸려가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가족의 나이와 나의 경제력을 비례하면서 미래의 설계를 해보면 된다.
행복한 삶은 건강해야 한다.
식생활도 중요하다.
핀란드와 식생활이 비슷한 나라는를 꼽자면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다.
우선 날생선을 즐겨먹고, 젓갈을 좋아하는 것과 차가운 연어등을 좋아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건강을 지키려면 자신 한테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것을 찾으려면 아침에 일어나서 심호흡을 크게 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 또 살수 있구나, 라고 말하며,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
베트남의 유명한 승려 틱낫한은 물질이나 재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물건에 집착하지 않기' '과도하게 먹고 마시지 않기' 삶과 인생에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지 않기' 등 좋은 말을 많이 했다.
난 과도하게 먹고 마시기를 버려야 한다.
커페에도 너무 중독되어 있다.
그래서 항상 '자신찾기' 수련이 필요하다.
그럴려면 명상을 해야 한다.
명상은 복잡한 생활과 사회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틱낫한은 올바르게 명상하는 법도 가르쳐 주었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고 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은 따로 시간을 내야 하기 때문에 좀처럼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는게 좋다고 했다.
명상은 굳이 강요하지 않아도 삶에 깨달음을 주는 철학이다.
난 종교가 기독교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 기도를 하고 묵상을 하는데 그런 시간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100세를 준비하면서 올바른 가치관과 진정한 행복을 끓임없이 찾아야 하고 물질적인 것보다는 추상적이고 내면적인 것을 더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