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로 합격하라 - 입시와 취업에 기적을 일으키는 자기소개서 비결
정희엽 지음 / 책과나무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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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자소서를 쓸 일이 있어서 어떻게 쓰는지 여러 권의 책을 봤는데 더 보완하고 싶다.

다른 스펙이 부족해도 자소서로 합격한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소서는 1차 합격의 기준이  된다.

어떤 곳에 가는데 합격을 하는데 첫 번째 관문이 된다.

정말 중요한데 어떤 사람들은 자소서를 100만원을 주고 맡겨서 썼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건 가짜인생이고 가짜 커리어같다.

자기를 가장 잘아는 자소서는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써야 하는 것 같다.

자소서를 쓰기 전에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인문학책들을 읽어서 마음이 놓이기는  하다.

자소서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읽는 사람을 위해서 쓴다는 얘기가 와닿는다.

자소서를 쓰는데 형식적인 방법들이 나오니까 읽고 싶고  적용해 보고 싶어서 읽었다.

자소서에 넣어야 할 내용들도 있으니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었다.

상투적이지만 넣어야 할 규칙들이나 전략들이 나오니까  이런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난 뭐든지 생독학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 책에 자소서 셀프첨삭법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자소서를 연결해서 면접도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9월달에 계속 참고하고 싶다.

자소서로 꿈의 날개를 달고 기회의 문을 두드리고 특별해진다는 얘기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 같다.

자소서를 쓰는 방법을 세밀하게 쓰는 방법들이 전부 나오니까  책대로 따라서 쓰면 될 것 같아서 자소서를 쓰는데 삽질이나 방황을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저자는 현직 교사이고 교육대학을 졸업했다.

지방에서 자소서만으로 서울대, 의대, 교대, 카이스트에 100%합격한 이력이 있다.

그렇게 최고의 학교만 합격을 해서 좋겠다.

교대언니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입시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입시상담을 해오고 있고 자소서첨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입시와 취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아프리카 해외봉사, 국제회의, 5대륙 배낭여행으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학생들의 고민 상담과 글쓰기 및 자소서 노하우전수를 통한 미래 인재 양상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자소서는 로스쿨입학, 로펌취직을 하는데 필요한데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인지 고민이 많다.

자소서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몰라도 암튼 잘 쓰면 좋은 것이라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대입이나 취업위주이지만 나에게 적용을 시켜 보려고 한다.

스펙을 만들고 창의성도 높이기 위해서 기록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독특하고 신기하다고 느낀 순간이나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활동을 하는데 주변 친구들이 본인이 제시한 좋은 생각에 대하여 칭찬했거나 특이하다고 한 경우, 혹은 다른 친구들과 구별되는 생각을 떠올렸던 본인만의 에피소드가 생겼을 경우, 그때그때 반드시 기록해 두어야 한다.

그렇게 차곡차곡 적어 놓은 노트는 개인적인 활동일지라도 본인만의 창의 노트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 노트가 유명해질 것을 생각해 보면 된다.

그 외에 책, 영화, 잡지, 신문, 인터넷 뉴스등을 볼 때도 이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이나 개선점등을 적어 두거나 스크랩해 두는 것도 아주 좋은 창의성 준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저자도 과학잡지, 신문, 영화 포스터까지 저자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것을 스크랩하고 이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 한 것을 기록해 둔 스크랩북이 있다.

이런 것은 명문대 자소서를 쓸 때 상당한 소스가 된다.

저자의 스크랩활동이 의대 논술 전형에서 500:1의 경쟁률을 뚫은 창의적 논술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기록의 일환인 스크랩이 아니어도 관심 분야의 자신만의 기록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손끝의 감각이 뇌로 전이되어 또다시 자소서로 녹아 나오는 멋진 결과를 맛보게 된다.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는 따로 있다고 한다.

어떤 자소서가 잘 쓴 것인지 직접 쓴 예시를 봤다.

저자가 쓴 자소서를 보면 [블로그, 어느 순간 이 단어는 제 일상이고 제 삶이 되어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만큼은 , 대학교 시험처럼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글의 스타일이나 소재를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제가 원하는 소재에 대해 저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자유로움 속에서도 제가 꼭 지키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료의 출처를 반드시 밝힙니다.

이것은 저작권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의 문제도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사가 있다면 우선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후, 제 나름대로 기사에 대한 동의 혹은 반박과 그 근거를 정리해서 작성합니다.]

블로그 운영 및 블로그 운영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 강조,,,,

자기소개소에 이런 것도 쓰는 걸 처음 알았다.

[이 두가지만큼은 , 블로그 기자단을 할 때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의 글로벌 과학, 기술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입니다.

활동중에도 글쓰기 능력을 계속 향상시키고 기자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컴퓨터 프로그램도 많이 배워 나갈  것입니다.

위와 같은 능력적인 부분과 더불어 , 고등학생 때 상담 활동을 하면서 얻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과 학생 기자반 활동으로 체득한 사람을 대하는 능력을 통해 최고의 블로그 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과위 특성 반영 및 기사 제작 시 유리하게 작용할 개인적 능력을 어필,,,,,

이것이 적극성요소를 채우는 방법이라고 한다.

대학,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이것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는 과정, 이를 통해서 적극성과 더불어 간절함까지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은 대학 자체 개별 문항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이 항목은 지원 학교와 지원 학과가 다르다면 거의 새로 쓰다시피 하는 게 좋을 만큼 꼼꼼하게 다루어야 한다.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을 쓸 때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

이 항목을 통해 자신이 선발되어야만 하는 이유 즉, 심사위원들이 자신을 선발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지원 동기, 학업 계획항목은 자소서의 설득적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자소서 항목이다.

설득적 성격이 강한 항목답게 타당성,

심사위원이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내용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동기란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 혹은 학교에 가고자 생각하게 된 동기를 뜻한다.

지원 동기를 적을 수 있으려면 일단 A라는 학과, 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정한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명확한 사람이 있는 반면,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여러 가지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원 동기나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일뿐이다.

지원 동기는 구체적으로 왜 이 학과,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를 적어 주어야한다는 점에서 구체성과 인과성을 핵심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자소서에서의 지원 동기는 학과에서의 지원 동기가 주를 이루지만 일부 학교에 따라 학교에의 지원 동기를 물어 보는 경우가 있다.

2013년 포항공대는 포텍을 선택한 이유 및 앞으로 4년간 포텍에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작성하시오,,,,

2012년 카이스트는 지원 동기와 향후 학업 및 진로 계획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확실하게 학교 지원 동기를 물어 보는 경우에는 왜 이 학교를 지원하였는지를 메인으로 하여 학과 지원 동기를 함께 적는  것이다.

학교 지원 동기를 물어 보는 학교는 특성화 학교인 경우가 많다.

포항공대는 연구 중심대학이라는 특징이 있는 만큼 학교의 특징을 잘 알고 학교 지원 동기를 기술하는 등, 그 학교의 특징을 잘 살려 잘 살려 지원 동기를 기술한다.

특정 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다면 그 학과와 관련된 나만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합격 자소서를 보면 대부분 지원동기 부분에서 학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사용하였다.

합격자소서들의 공통점은 지원 동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지원 동기에 있어 진실성이 느껴진다는 것이 합격 자소서의 특징이다.

본인만의 에피소드를 잘 추출해 내는 방법을 알아 봐야 한다.

이 책에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 것이 다행이다.

지원 학과의 특성 생각하기,,,지원 학과 특성과 관련하여 하고 싶은 일 생각하기,,,이 일이 하고 싶은 이유 생각해보기(평소의 불만, 특성 경험등)

학업계획은 대학 입학 후, 전공과 관련해서 어떤 공부, 연구, 활동, 경험을 하겠다라는 계획을 어필하면 된다.

진로 계획은 장기적인 꿈, 비전이 무엇이며 훗날 어떤 인재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지를 설명하면 된다.

학업 계획 쓰는 노하우는 학업 계획은 구체성에 간절함을 투영하는게 포인트이다.

학업 계획에서의 핵심은 전공이다.

대학 홈페이지에 나가서 프로그램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 보고 전공과 관련해 하고 싶은 활동을 나열해 본다.

지원 동기및 학업 계획부분을 쓴 자소서 예시를 보고 더 자세히 이해를 하면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따라하면서 자소서를 틈틈이 써보면 될 것 같다.

지원 동기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학과 지원 동기가 우선되는 것이 좋다.

예시를 봐도 학과 지원 동기로 접근했다.

예시에서는 지원 동기를 학교 수업에서 찾았다.

그 학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일상생활에서 찾아도 되고 독서나 특정 경험 등 특별한 계기로 기술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진솔하고 인과성이 있게 적음으로써 평가자료들로 하여금 수긍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 동기를 기술하는 것이다.

구체적 학업 계획 기술 전, 먼 전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최종 꿈을 한 줄 정도 언급하며 시작한다.

그다음,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입학하여 ㅇㅇ를 하겠다,는 학업 계획을 풀어 내면 된다.

이런 순서로 학업 계획을 쓰면 읽는 이도. 쓰는 이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나중에 자소서를 쓸 때 자소서에 나온 문항을 보고 이 책에서  나온 것을 참고하고 이해하고 따라하면 될 것 같다.

계속 이 책을 틈틈이 보고 예시도 잘 살펴 보고 내 자소서도 써보면 된다.

스스로 첨삭하는 방법이나 하루만에 쓰는 자소서의 방법도 나와 있어서 계속 참고하고 따라서 쓰면 될 것 같다.

자소서를 쓸 때 어떻게 쓰라고 하는 요소들과 설명, 직접 써져 있는 사례들이 나와 있어서 보고 독학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 진 책이라서 정말 고마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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