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전략을 세워라,,목표,,계획도 미리 세워야 한다.
이 책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잡아 준다.
토익도 3개월을 목표로 공부하고 나머지는 영어회화를 하라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얘기이고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라,,자신이 들어 가고 싶은 곳도 공부를 해야 하고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로 승부를 보라고 한다.
스토리,,스토리하는데 스토리로 승부를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스토리도 잘 잡아서 풀어야지 잘 못 풀면 큰 일 나는 것 같다.
회사는 열정이 있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다. 스펙만으로 취업의 승패를 가늠할 수 없고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한다.
취업이 되는 것도 또 다른 성공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자기계발서같은 책이다.
취업이 생존과도 연결되어 있으니까 정말 중요한 책이다.
면접에서도 판에 박힌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고 장황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있고 간결하게 얘기를 해야 한다.
무작정 열심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분석과 이미 합격한 사람을 분석하고 계획표를 만들어 단기간에 취업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감있는 면접태도와 자기소개서도 나열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는 것이 좋다.
9월달에 자기소개서를 쓸 일이 있어서 이 책을 읽었다.
글로 자신을 알린다고 하는데 그냥 알리는게 아니라 잘 알려야 한다.
로스쿨가는데도 경력을 거짓말로 엄청 쓰거나 자기소개서를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한테 돈주고 하는 애들도 많다.
로스쿨학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는데 제대로 안 가르쳐 준다.
난 경력이 아무것도 없고 투병생활만 10년도 넘게 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경력이 단절되면 안된다고 하고 아주 뛰어나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읽었다.
건강하지 못했던 건 흠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면 점수가 조금 부족해도 합격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것도 능력 같다.
면접을 갈 때 소개팅을 가는 것처럼 신경을 쓰고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해서 가야 한다.
나도 이 책을 읽고 합격전략(자기소개서, 면접)을 미리 짜두고 싶고 꼭 실행해보고 싶었다.
저자 전민경은 뉴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취업합격연구소 대표이자 (주)이스이케이 이사이다.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와 인재양성가, 취업코치로 활동중이다.
저자는 착실히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지만 미국에서는 인턴십에 낙방하고 한국에서는 취업난을 겪으며 뼈저린 현실에 좌절했다.
그래서 취업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취업 성공 단계를 만들어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원하는 기업들에 합격할 수 있었다.
깨달은 노하우를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전수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고자 노력했다.
취업 박람회에서도 면접 컨설팅을 진행했다.
9월에 자소서를 써야 하고 11월에 면접을 보는데 이 책을 미리 보고 준비를 할려고 한다.
흔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서 탈출해야 한다.
몽테 로랑은 평범과 비범의 차이는 노력을 조금 더 기울이느냐, 기울이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명언이나 광고 문구를 많이 쓴다.
성장 과정을 주절주절 늘어 놓는 경우도 많다.
시절마다 유행하는 구절이 있는지 지원자들의 문구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력서에도 비슷한 스펙들을 나열한다.
자기소개서중에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길게 나열하다가 앞으로의 포부만 밝히고 급하게 끝을 맺는 글도 많았다.
자신이 어디에서 태어나고 몇 남 몇 녀라는 것 등 이력서에 명시되어 있는 신상정보를 나열하는 것이다.
인사 담당자는 자기소개서에서 이력서에 나와 있지 않은 지원자의 다른 면들을 좀 더 알고 싶어 한다.
또한 여러 가지를 두서없이 나열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스토리, 스토리하는데 그 얘기인 것 같다.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생각을 했으며 어떻게 대처했는지 혹은 무억을 배웠는지 등 자신을 표현하면 좋다.
각자의 경험은 특별하고 식상하지 않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는 자기소개서를 읽는데 몰입할 수 있다.
수십 명의 자기소개서를 읽어야 하는데 식상한 이력서를 끝까지 정성스럽게 읽지 않을 것이다.
이미 인사 담당자는 많은 서류를 읽느라 피곤한 상태이다.
자기소개서의 장단점 항목에는 흔한 키워드가 너무 많다.
많은 지원자들이 사용하는 키워드는 서로 베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슷하다.
장점으로는 성실함, 원만한 대인 관계라는 키워드가 많고 단점으로는 과한 열정, 꼼꼼함 등의 키워드가 많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 내듯 자기소개서를 찍어 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과한 열정과 꼼꼼함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인데 저자는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조금만 더 노력을 해서 다른 점을 보여줘야 한다.
흔한 자기소개서에서 탈출하는 팁은 첫 문장에서 읽고 싶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내용으로 짜깁기하는 것은 안된다.
떠도는 내용에는 모두 같은 명언이나 문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저는 어렸을 적에는,,,저는 어렸을 때부터,,등으로 시작하는 자기소개서는 절대로 안된다.
여러 사례보다는 한 가지 특별한 일화를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자신의 경험들을 나열하다 보면 산만해지기 쉽다.
한 가지 경험을 활용해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를 하면 그 일을 하는 동안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진솔하게 쓰는 것이다.
더구나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아르바이트라면 일석이조이다.
짧고 읽기 쉬운 단문으로 작성한다.
인사 담당자는 수많은 지원서를 본다.
눈에 띄기는 커녕 읽기에 피곤한 글은 읽을 확률이 높다.
읽기 쉬운 글로 이미 피곤한 채용자의 시선을 사로 잡아야 한다.
과거 이야기에 대한 소재는 신중하게 선택한다.
나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일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경험은 굳이 보여 줄 필요는 없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직무에 대한 열정은 항상 플러스이다.
스펙만을 강조하는 나열식의 자기소개서보다는 한 가지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작성하고 관심있는 직무에 대한 열정과 인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
회사의 인재상을 자신의 경험과 연관 지어서 작성 한다.
이 책을 읽고 9월에 쓰는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대강 생각을 해봤다.
아빠의 대학원에서 총장과 법정소송을 하게 되면서 법조인이 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계사시험을 준비하다가 병에 결려서 투병을 시작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로스쿨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외국어나 다른 공부들도 생독학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이 책을 참고하면서 계속 쓰고 혼자서 고쳐 봐야 겠다.
면접을 보러 갈때의 스타일도 미리 생각을 했다.
검정색 원피스와 정장을 입고 약간 낮은 하이힐을 신고 가방은 엄마께서 만들어 주신 회색과 자주색 검정색이 섞인 백을 들 생각이다.
머리는 옆으로 살짝 묶고 땋고 검정색머리띠로 정리를 해 줄 생각이고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데 비비크림을 바르고 연한 색의 립글로스를 바르고 두꺼운 뿔테가 아니라 얇은 안경을 쓸 생각이다.
이 책을 읽고 정리를 해보니까 위의 스타일의 결론이 나왔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면접관에게 밝고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밝은 표정과 미소를 짓는다.
주눅이 들거나 경직된 표정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다.
면접관이 안 보는 사이에도 미소와 밝은 표정을 유지한다.
자세를 바르게 한다.
구부정하게 등을 굽히거나 어깨를 움츠리지 않는다.
자신감있게 어깨를 펴고 면접관과 시선을 맞춰야 한다.
목소리는 선명하게 발음은 똑바로 한다.
또박또박 답변하고 우물거리거나 더듬지 않는다.
간략하고 깔끔하게 말한다.
주절주절 이야기하거나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
1차, 2차 전부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다.
합격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두운 터널을 혼자 터덜터덜 걷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어두운 곳을 더듬거리지 않고 핸드폰 네비를 봤다가 걷고 다시 봤다가 걷는 느낌이다.
그래서 합격과 면접, 자기소개서를 쓰고 준비하는데 완전히 답답하지는 않다.
잘모르겠으면 이 책을 다시 찾아 보고 다시 준비하고 또 찾아 보면 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