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결정짓는 다섯 가지 선택
로버트 마이클 지음, 안기순 옮김 / 책세상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 얘기하는 5가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생을 결정 짓는 요소같다.

첫 번째 선택이 대학을 가야 하나인데 우리 나라는 대학을 가야지 다음 단계를 올라설 수 있다.

대학을 가도 어떤 대학, 일류대를 가거나 어떤 과를 가야 하나가 중요하다.

나도 소위 말하는 일류대를 가지 못해서 계속 대입을 보고 그게 쉽지 않으니까 학교안에서 과를 바꿨다.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학원도 안다니고 과외나 사교육을 안하니까 입시경향을 못 맞췄다.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해도 항상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따라 다닌다.

엄마대학원 모임에 갔는데 총장이 얘기하기를 부모와 학벌은 못 바꾼다고 얘기를 했다.

그래서 대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난 이제 대학은 끝났고 대학원이 남아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고 결혼은 또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하고 아기를 낳는 것의 선택과 건강에 대한 선택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서 읽었다.

결혼도 기독교인이라서 배우자기도를 기도다이어리에 쓰고 혼전순결 서약을 하고 신앙이 맞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선택을 하는데 친구들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았다.

교회에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적어서 신앙이 달라도 만남을 가지기는  한다.

아직 연애도 안해보고 결혼도 생각이 없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결혼정보업체나 사회나 텔레비전을 보면 끼리끼리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조건을 맞춘다.

하지만 결혼은 영혼이나 정신, 육체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것인데 조건만 보기도 그렇고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연애나 결혼에 대한 책을 80권 가까이 봤는데 사실 누군가를 만나야지 적용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연애를 글로 배우면 그냥 글에서 끝나는 것 같다.

직업에 대한 선택도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어쩔때는 부모님의 강요도 부담스럽거나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자기가 고민을 하고 깊이 생각을 해서 판단을 하는게 책임감도 있고 자기 인생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기는 너무 먼 선택같아서 책을 보고 참고를 하고 싶다.

건강은 인생에거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난 건강을 잃고 다시 찾아봐서 아는데 건강을 읽으면 전부를 다 잃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선택 부분은 꼭 알아야 한다.

건강도 자기가 혼자 고칠려고 노력을 해야지 의사들은 사실 환자들을 돈으로 봐서 절대로 잘 안 고쳐 준다.

실험대상으로 보기도  한다.

물론 히포크라테스같은 의사도 있겠지만 난 아플 때 70명도 넘는 의사들을 만났는데 그런 의사는 아직 못 봤다.

의사들에 대해서는 나의 주관적인 경험이니까 부정적이라는 것은 100% 장담은 못한다.

하지만 혼자 건강에 대한 책을 보고 깨달아야지 건강에 대한 지식도 의사들은 절대로 안 가르쳐  준다.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서 그런 것 같다.

건강에 대한 책으로 나의 병을 고쳤다.

앞으로 더 관리를 잘하고 싶고 건강에 대해서도 선택을 잘하고 싶다.

이 책은 경제적으로 객관적인 선택을 하게 한다.

저자 로버트 마이클은 시카고 대학교 해리스 공공정책대학원 초대 학장이자 명예교수로서  현재에도 강단에서 '가족 및 아동 정책의 경제학' '과학과 기술정책'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등 건강, 가정, 청소년, 성문화, 불평등, 고용 관련한 미국의 각종 사회 현상을 심도있게 분석해왔다.

그의 연구는 실용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데이터 수립의 수단이 되어 다각적인 용도에 이용되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에서 비교우위로 선택을 해야 한다.

비교우위가 직업 선택에 강력하게 작용을 한다.

사람들은 각자 가진 재능이 틀리다.

절대적으로 뛰어나서 우위에 있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서 자신에게 있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징이나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직업에 대해 생각할 때는 개인적 특성을 개발하고 여기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

비교우위를 적용하는 원칙은 광물이나 원유같은 천연자원을 많이 보유한 나라는 노동력이나 기계 같은 노동력이든 자본이든 원료든 자국의 자원과 다른 형태의 자원을 거래하면 두 나라 모두 이익을 얻기 때문이다.

거래이득이 개인에게도 작용한다.

직업에 노력을 기울여 대가를 최대로 얻으려면 다른 노동자와 비교해 자신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자질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비교우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해 직업에 투입해야 한다.

비교우위는 누구에게나 있으니 다행이다.

자신이 상대적으로 능숙한 활동에 재능을 쏟을 때 당사자 모두에게 바람직한 결과가 발생한다.

거의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나 보이는 친구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직업을 선택할 때는 그다지 상관없기 때문이다.

경쟁우위를 살려 자신이 상대적으로 강하거나 강해질 수 있는 기술로 무장라고 노동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 더욱 낮은 기회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여 상대적으로 더 많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자신의 비교우위를 활용하는 직업이더라도 자신과 잘 맞지 않는 특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 대안을 생각해보고 서로 저울질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대안을 선택할지 단순하게 결정해주는 공식은 따로 없다.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칙은 있다.

직업을 고를 때는 다른 중요한 선택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치와 선호를 고려해야 한다.

결혼을 해야 할까라는 것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성인이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실질적 이유의 하나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주택과 자동차 같은 내구재를 함께 사용하니까 생활비를 줄일 수 있고 많은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파트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은 효율적이다.

파트너 관계를 장기간 지속할 수 있으면 파트너와 협력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각자  일을 분담해 자신이 맡은 임무에만 전념하는 것은 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현명하다.

파트너끼리 보완해줄 수 있는 활동을 할 때는 상반되는 임무를 맡고 나서 서로 협력하면 훨씬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은퇴자금은 어떻게 모을지 등을 결정할 때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동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트너를 선택할 때 자신과 미래의 파트너가 가치를 공유하는지 함께 실행할 활동에 유사한 관심과 능력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사람이 파트너 관계의 지속기간에 대해 같은 기대를 품고 헌신하려 하는지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서로 협력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단기 파트너 관계에서는 별 의미가 없더라도 장기 관계에서는 상당히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스스로 알아야 하고  그 기대를 파트너와 분명하고 솔직하게 공유해야 한다.

시간선호에 대해서도 서로 비슷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두 사람이 사회생활과 개인생활을 어느 정도 원하는지, 재정계획이나 직업경력에 대해 어느 정도로 리스크를 감수하려 할지를 비롯해 많은 선호문제에 관해서도 기본적으로 의견이 같다면 결정을 내리기가 좋다.

관계를 맺기 전에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두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지 판단할수록 파트너 관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스스로 이러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결정을 미루는 것이 좋다.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면 자신이 배우자에게 무엇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관한 통찰이 부족해 이혼할 가능성이 커진다.

열정만으로도 생산적인 효율성만으로도 좋은 파트너 관계를 형성할 수 없고  두 가지를 균형 맞춰 발달시켜야 한다.

자녀를 가질지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현재 미래의 측면이다.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할까,,,

건강한 사람은 건강이 특히 중요한 삶의 요소라고 인식하지 못하지만 건강이 나쁘고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당했던 나같은 사람에게는 건강이 매일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건강이 나쁜 것을 선택하려는 사람은 없다.

개인의 건강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결정은 스스로 내리게 된다.

건강에 유해한 행동은 매력적인 것이 많다.

건강에 대한 선택은 습관이 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습관이 없으면 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결정을 내리느라 골치를 앓을 것이므로 습관을 들여 놓으면 편리하다.

자신의 판단, 가치, 관심사를 반영하는 습관을 형성해놓으면 매번 결정하느라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습관대로 행동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끔씩 습관을 고치기도 하고 의식적으로 무시할 수도 있지만 발달된 습관은 자신의 행동과 말을 잘 이끌어줄 것이다.

선택을 통해 자신을 정의한다.

인간은  이미 만들어져 고정되어 있는 본질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처한 역사적 조건과 자유에서 자신의 본질을 만들어낸다.

자신의 본질,자존감,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자신이 하는 선택에 달렸다.

선택이 곧 자신이다.

자신의 본질과 본래성,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지역사회에 부여하는 가치는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하겠다고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겠다고 선택하느냐로 결정된다.

뒷 부분에는 경제용어가 정의되어 있는데  읽다가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것 같으면 읽고 이해하면 되겠다.

이 책을 읽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나의 목표를 안건으로 발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부분을 구분하고 전략을 세우고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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