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 더 이상 괜찮은 척 하지 않겠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자존감을 위한 21가지 연습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엄청나게 강한 멘탈이고 자존감인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고난에도 회복탄력성이 있는 마인드같다.

아무리 조건이 좋고 성공을 해도 마인드가 낮으면 다시 개천으로 돌아 가던가 자신의 내적인 격을 떨어 뜨린다.

저 번에 자존감에 집착하는 건 독이라고 자존감을 높일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존감은 중요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백조에 병자에 집순이가 되고 나니까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니까 더 괴롭다.

하나님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못하고 현실이 힘들고 자존감만 높으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공격적이 되고 집착적으로 생각하고 괴로운게 장난이 아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살다가는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누구에게도 함부로 상처받지 않는 나를 만든다는 얘기와 부정적인 사람 옆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 알고 싶어서 읽었다.

답을 듣고 써먹었는데 약간 효과가 있었다.

자존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무작정 ‘착하게’가 아닌, 어떻게 ‘착하게’ 살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남을 의식해도 안되는게 엄마께서 딸부자집에서 여자는 어때야 한다라는 등 눈치를 보고 자라니까 자격지심같은 것도 생긴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의 눈을 의식하는 것을 나에게 강요하는데 난 그런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신앙이 있어서 코람데오의 삶을 살기 때문에 윤리도덕적인 것이나 모든 면에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도 금방 기분에 바닥에 쳐지는 것이 아니라 곤란한 상황을 극복하는 첫 걸음은 죄책감이나 열등감 같은 쓸데없는 저항을 당장 그만두는 것이다.

곤란한 상황은 질질 끌고 가져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극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항상 극복하는 강한 내면을 갖고 살고 싶다.

자존감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능력도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그런 요소도 갖추어야 한다.

성공을 못하니까 상처되는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 자존감이 높다고 성공이나 학업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런 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자존감이 높으니까 거기에 따른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심리적인 압박도 심하고 하니까 병이 생겼다.

그래서 뒤쳐지니까 또 괴롭다.

나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자존감에 따라 좌절을 대처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한 번 좌절하면 아예 못 일어나야 한다.

복탄력성이 있어야 한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런 인생을 살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조금만 얕잡아 보여도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고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자존감이라는 문제도 껴안고 살아야 하니까 너무 힘들다.

힘들지 않을려면 올바른 뻔뻔함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성공적으로 살고 싶다.

행복한 성공을 하고 싶다.

그게 뭔지 알아야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 데이비드 시버리는 임상심리학의 시계적인 권위자인 미국의 의학자, 심리학 센트럴 스쿨과 데이비드 시버리 스쿨을 설립했다.
다양한 환자들을 집접 상담한 임상 사례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를 책으로 집약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답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썼다.
인생을 살아 가다보면 항상 고민이 있고 답을 찾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다.
이 책이 내가 묻고 싶은 답을 찾아 주는 살아있는 하나님같은 책이다.
이 책을 갖고 있다가 어떤 문제가 생겼거나 물어 보고 싶을 때 책의 목차를 보면서 거기에 맞는 부분을 읽어 보면 된다.
이 책을 받았을 때 누군가가 나를 무척 짜증나게 했다.
이 책에 그에 대한 대처나 답이 역시나 있었다.
짜증나는 사람을 견디는 법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고 읽으면서 그 사람에 대한 짜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항상 어떤 문제나 궁금증이 생기면 대처나 모르고 있으면 답답하고 포비아같은게 생긴다.
하지만 답을 알고 있으면 그런 안개속의 사고가 사라져서 감정적인 안정을 찾는다.
삶이 밝고 즐겁고 따뜻한 열기로 가득하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인생은 짜증나는 상황의 연속이다.
정말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을 짚어 드는 것이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에게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되고 믿을 수 없이 이기적인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상대로 똑같이 화를 내거나 겁을 주어서는 안된다.
가만히 있으면 더 짜증이 나는 것 아닐까,,,
화를 내거나 겁을 주는 행위는 상대방을 더 긴장시켜 공격적으로 만든다.
그런 사람을 다룰 때의 결론은 '그냥 무시해라',,,,ㅋㅋㅋㅋ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모욕할 수 있고 찍어 누르겠다고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게 행동하면 안된다.
그렇게 행동하고 싶고 그냥 참거나 무시했다가 나중에 화가 나거나 분노가 일어 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읽다보면 저자는 또 답을 줄 것이다.
인간은 잘난 척하는 하는 사람을 만나면 경계하고 힘이 약해 보이는 사람을 보면 자신을 과대포장을 해서 압도하려는 경향이 있다.
살면서 맞이 하게 되는 짜증나는 일, 위기 상황, 절망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는 순간에도 억지로 상대하려 하지 말고 화를 내지도 말아야 한다.
자신이 먼저 화를 내거나 평정을 잃어 버리면 상대의 숨겨진 힘을 발견하기 어렵다.
인간관계에서 교활한 사람들이 결국은 패배한다.
자신의 처세술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마음속에 복잡하게 진행되는 계산에 신경을 쓰다 보면 상대방의 마음의 동요를 감지 하지 못한다.
교활하다는 것은 꾀가 있고 거짓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다.
침묵으로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기적을 부른다.
교통체증, 피해를 주는 이웃, 말이 통하지 않는 친구, 풀리지 않는 비즈니스, 크고 작은 실패 등 인생의 자잘한 단면들은 사는 내내 우리를 괴롭힌다.
이것들에 매번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되고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지침대로 하면 된다.
까다로운 상대에게 껄끄러운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최대한 차분하고 부드럽게 얘기해야 한다.
조용히 말한다고 자신이 약하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 근거는?
상대에게 자신이 잘났다는 인상을 주는 것보다 약해 보이면 보일수록 상대방의 공격은 약하게 된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자신의 미숙함을 숨기려는 사람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를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무표정한 얼굴로 살면 안된다.
그런 표정으로는 어떤 긍정적인 생각도 할 수 없다.
힘들수록 항상 솔직하고 온화한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
자신을 절대 굽혀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고집하는 사람에게 굽혀버리는 순간 그건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이 아니게 된다.
이런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철저히 비굴하게 따르거나 무슨 일인가 일어날 듯한 위기일발의 상황을 만들어 정면 대응하는 것이다.
매사에 자기 본위인 사람을 상대할 때는 의도적인 침묵도 효과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린아이 같은 허영심과 미성숙한 감정 표현을 일삼는데 일일이 대응하다 보면 그런 습관이 점점 커져서 나중엔 감당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아에 무시해버리면 스스로 자기 위주의 껍질을 벗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런 사람도 답은 무시해라이다.
자기 존중의 세계로 나아가는 일은 무엇보다 먼저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뻔뻔하게 무장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당신에게 반대하고 당신을 비난하고 당신이란 존재를 위축시킨다.
그러나 기억할 것,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의 가치를 깎아 내릴 수 없다.
-엘리너 루스벨트
 
행복과 성공의 공식은 단순하다.
단지 자기자신이 될 것,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스스로의 방식을 찾을 것,
-메릴 스트립
 
 
인생에서 여러 번 낙담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실패가 아니다.
다른 사람 탓을 하고
모든 시도를 멈추는 순간이 바로 실패이다.
-존 버로우
 
자존감이란 내 삶의 규정을
과감히 밀쳐 내는 용기,
가장 허름한 상황에서도
나만은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것,
 
 
자존감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룬 일과 성취에 집중하라
삶에 밀고 들어 오는 실패와 부정적인 말들은 깨끗이 잊어 버려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로맨스이다
-오스카 와일드
 
내가 나를 위해 주지 않는다면
누가 그래줄 것인가?
-랍비 힐렐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엠마 왓슨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나 스스로가 변하는 순간 우주가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인생을 단순하게 만드는 12가지 방법에서 만족과 불만의 밸런스를 유지하라는 것이 와닿았다.
나를 만족시키는 것을 찾아 내고 과감히 선택해야 한다.
그런 것들이 인생에서 늘어 나게 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엄마는 어떻게 뻔뻔하게 살라고 할 수 있냐고 하셨다.
엄마는 뻔뻔한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하니까 버릇이 없고 경우가 없는 게 떠오른다고 하셨다.
뻔뻔하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염치없이 태연하다이다.
염치는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체면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그러니까 이 책의 결론은 자신에게 집중을 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읽기에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감동적인 명언과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가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바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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