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는 힘 - 단 하나에 완전히 몰입하는 기술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몰입을 못하는 이유나 집중을 못하는 이유를 생각을 해보면 그것도 변천사가 있는 것 같다.

처음에 공부를 할 때 고시공부라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챙피함때문에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걱정과 근심때문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느라고 집중을 못하고 몰입을 못했던 것 같다.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아프니까 언제 아플지 모른다, 죽을 지 모른다는 건강염려증이나 몸이 아파질까봐 집중을 못하기도 했다.

이제는 항상 지지를 해주고 긍정적이고 좋은 얘기만 해주던 엄마가 뭐라고 하고 독설을 하니까 그런 얘기들이 공부할 때 생각이 나서 집중을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1년에 아주 가끔이라서 신경을 안 써도 되기는 하다.

난  어떤 상황에서도 우울해하지 않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성공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 신기하다.

그런 사람들은 감정이 엄청 강한 것 같다.

힘든 것도 금방 잘 이겨내는 것일까,,,

난 조금만 안 좋은 상황이나 기분 나쁜 얘기를 들으면 금방 의기소침해져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게 나의 실패의 원인이고 집중을 못하는 근거같다.

그러니까 어떤 부정적이고 불행한 사건속에서도 그것을 이겨내고 신경을 쓰지 않고 공부를 하는 집중력이 있다면 나는 성공할 것 같다.

 지금까지는 투병을 한다고 집에서 책만 읽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뭔가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중력도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런 훈련을 좀 해서 강하고 어떤 잡생각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해서 성과를 보고 싶다.

 하루에 10초만 훈련을 하면 된다고 하니까 시간도 많이 안 들고 좋은 것 같다.

나도 눈에 문제가 있어서 하루 몇 분만 눈요가를 하라는 책대로 하니까 병원에서도 못 고친다고 했는데 진짜 고쳤다.

집중력, 집중력하는데 그게 뭔지도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된다.

집중력이 뭔지 알아야지 어떤 실행을 하거나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공부를 하든지 어떤 일을 하는데 집중력이 좋으면 금방 일을 끝내고 일도 잘 할 것이다.

 난 근심, 걱정, 독설리마인딩, 두려움, 공포때문에 집중을 못했는데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만 바라보고 집중을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것 같다.

그것을 해결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정말 갖고 싶은 능력중에 하나가 집중력이다.

 

저자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은 독일 법률가이자 코칭 전문가, 상담가로서 성공적이고 충만한 삶을 주제로 저술,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집중을 통해 자신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집중은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자원이다.

집중이란 어느 한 곳에 모든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을 뜻한다.

집중의 반대말은 산만이다.

집중은 성과와 효율을 높인다.

집중을 반대하는 주범들은 디지털 미디어들이다.

현대인들은 평균 11분에 한 번꼴로 일을 잠시 제쳐두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의 주원인은 이메일과 스마트폰 알림, 전화통화이다.

잡생각이나 고민, 공상 같은 내면의 방해 요인들도 외부 방해 요인들만큼이나 해롭다.

멀티태스킹은 허상에 불과하다.

우리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뇌에 무리가 가며 비효율적 결과를 낳는다.

멀티태스킹을 하게 되면 우리 뇌가 자체적으로 태업에 돌입하게 된다.

태업은 외관상으로는 작업을 하지만 실제로는 작업을 하지 않거나 고의적으로 완만한 작업, 또는 조잡한 작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파업이 노동력을  생산수단과의 결합상태에서 분리시키고 사용자의 지휘명령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라면, 태업은 사용자의 지휘명령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 데 특징이 있다. 태업은 소극적 형태와 적극적 형태(생산 또는 사무를 방해하는 행위로서, 단순히 태업에 그치지 않고 의식적으로 생산설비 등을 손상하는 행위, 이를 태업과 구별하여 사보타주라고 정의함)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적극적인 형태는 위법이다.

근로자가 자기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아니하여 정상적인 업무 운영을 저해하는 것은 파업과 같이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되지만, 사용자의 재산을 파괴하는 것은 합법성의 한계를 일탈한 것이기 때문이다.

태업은 파업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 경우 등에 있어서 파업 대신 행해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나, 이에 대하여 사용자는 직장폐쇄로 대응하므로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태업과 유사한 것으로 준법투쟁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준수하게 되어 있는 안전규정 등을 필요 이상으로 준수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양태의 권리행사를 하여 기업운영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는 쟁의행위에 대한 금지 ·제한규정을 회피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사례가 많다. 국민은 법을 준수해야 하므로 준법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정당하나, 임금인상 등을 목적으로 법 규정의 형식적 준수를 주장하며 평소와 다른 노무제공을 하는 것은 태업에 해당한다.

뇌가 태업을 하면 새로운 정보들이 잘못된 위치에 저장된다.

집중력 파괴의 주범들은 현대인들을 늘잡념에 빠져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산만한 자아로 전락시킨다.

집중 상태를 만드는 요건은 명확하게 규정된 과제가 있는 것이고 부담 대신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과제이고 각종 방해 요인을 차단해야 한다.

과제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을수록 그 과제가 우리의 주의력을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힘은 더욱 강해진다.

과제가 너무 어려우면 우리 정신은 금방 다른 곳으로 향하고 너무 쉬우면 우리 뇌가 좀 더 재미있는 것을 찾아 나선다.

집중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해 요인을 차단하는 것이다.

전한 상태에서는 많은 방해 요인들이 자동으로 차단이 된다.

그런 상태가 되기 힘드니까 이 책에 나오는 지침들을 따르면 된다.

휴태폰을 끄고 이메일을 확인하지 말고 사무실문을 닫고 아무런 방해없이 집중할 수 있는 집중의 무인도를 만들어야 한다.

집중의 무인도 중요함!!!!!!!!!

걱정, 고민, 공상 등과 같은 내면의 태업자들에 유의해야 한다.

마저 끝내지 못한 일들은 일단 목록으로 정리해두고 나중에 처리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사고 능력을 떨어 뜨린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운동을 비롯한 각종 신체 움직임은 아드레날린 수치를 떨어 뜨리고 장기적으로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적절한 음악은 뇌 속에 알파파를 만들어내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클래식이 좋다고 하는데 나도 클래식을 항상 듣고 좋아해서 귿~~~

집중이라는 정신 근육도 신체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

정신 근육 강화 훈련을 오래 실시하면 업무 성과와 효율이 향상된다.

정신 근육을 강화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인지와 관찰', '지금 바로 그것에 집중하기'다.

명상을 하면 몸이 안정되고 이완되며, 알파파와 세타파가 생성되고 대뇌의 좌우반구가 균형을 이루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해되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명상을 할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는 복식호흡을 한다.

나도 매일 기도를 하는데 그런 시간들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좋다.

생각이 자꾸 다른 곳으로 흐르면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자신의 주의력을 명상의 대상 쪽으로 다시 끌어 모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주의력 훈련법으로 자신의 생각 관찰하기, 자신의 신체를 의식적으로 인지하기, 자신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기가 있다.

주의력 훈련법들은 모두 다 잡념이나 상념, 걱정, 고민, 염려, 공상에 빠진 우리의 의식을 '지금 이순간, 바로 이곳' 즉 현재로 되돌려놓는 훈련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 즉 지금 하고 있는 행위에 모든 주의력을 기울이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 뇌는 찜찜한 것, 꺼림칙한 것, 즉 위험한 것을 먼저 감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0개의 문제중에 9개의 정답보다 1개의 오답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 뇌는 올바른 것, 좋은 것을 자동으로 감지하지 못한다.

의도적으로 발견하려 들지 않으면 긍정적인 부분을 끝끝내 못 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의 초점 전환이야말로 성공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결정적 조건이다.

부정적인 것에 포커스를 맞추면 시야가 편협해지고 인지 능력이 둔해지며 절망감이 생겨 날 수 있다.

긍정적인 것에 포커스를 맞추면 시야가 넓어지고 긍정적인 감정이 촉발되고 더 큰 동기가 부여된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는 사안뿐만 아니라 말을 하는 사람에게도 집중하고 될 수 있으면 전화기를 끄거나 양해를 구하고 통화를 해야 한다.

 

집중을 위해서 미디어 없는 시간과 구역을 정해야 한다.

아까도 언급했던 집중의 무인도~~~~~

이메일을 하루에 3~4회만 확인하며 가능하다면 '디지털금욕기간'을 가져야 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앞으로 혁신에의 집중, 사람에의 집중이 점점 더  중대한 성공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일에 특히 더 잘 집중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업무를 하는 시간들을 체크를 해봐야 한다.

하루중에 업무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을 정해 두어야 한다.

이메일은 하루에 모아서 정해진 시간에 확인을 한다.

집 안에 휴대폰 사용 금지 구역이나 시간을 꼭 정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대체로 유경험자가 무경험자보다는 잘한다.

집중력도 예외가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 늘 자신의 주의력 모두를 거기에 쏟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은 자랄 수 있다.

집중을 방해하는 것에는 외부적인 요소들도 많지만 내적인 방해도 많다.

내적인 방해요인은 대개가 감정적인 요소들이 많다.

나도 화가 나거나 걱정, 분노 ,우울하면 집중이 잘 안된다.

수많은 잡생각등 우리 삶 전체를 관통하는 각종 고민거리들이 끓임없이 우리 귓전에 은밀한 속삭임을 전달한다.

이런 잡념과 고민들은 우리 머릿속이 마치 자기 안방인양 똬리를 틀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망각하게 한다.

결과는 집중하는 것을 망치게 한다.

이런 상태가 클리프행어 효과라고 한다.

클리프행어 효과는 드라마기법인데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드라마를 끝내서 시청자들이 드라마가 끝나도 한참동안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까?'를 생각하게 된다.

미처 끝내지 못한 업무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계속 매여 있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이치이다.

이러한 내면의 훼방꾼에 사로잡히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의 실타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몇 분, 몇십 분이 금방 지나간다.

비생산적인 생각과 고민, 잡념 때문에 귀중한 시간이 날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집중을 하려면 불필요한 감정적인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당장 잡념에 빠져들지 않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다.

불필요한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방법들을 이 책에서 가르쳐 준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메모로 정리해두는 순간, 우리 뇌는 해당업무를 잠시 동안 '처리 완료'된 것으로 인식한다.

즉, 우리 뇌로 하여금 나중에 처리할 일들을 이미 처리가 끝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지금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흐트러진 주의력을 끌어 모은다.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잡생각에 흐트러진 주의력을 의식적으로 끌어 모으는 것이다.

먼저 눈을 감고 자신의 발에 감각을 집중한다.

발의 느낌, 그리고 발을 대고 있는 바닥의 느낌도 충분히 느껴 본다.

그러는 동안에는 천천히 호흡하며 주의 깊게 숨을 고른다.

종아리, 무릎, 엉덩이, 그런 식으로 서서히 위 쪽으로 감각을 이동시키며 팔의 위치 정도까지 자기 몸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핀다.

그런 다음 다시 눈을 뜨고 주변을 의식적으로 또렷하게 둘러 본다.

이제 자기 앞에 놓인 업무를 잠시 주시한 뒤 업무를 이어가면 된다.

생각이 다른 곳으로 흐른다 싶을 때마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이 훈련은 집중력을 단련시키는 훈련이다.

암산을 하는 것도 집중력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흐트러지는 초점을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끌어다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정리가 정말 잘 돼어 있는 책이다.

집중력테스트를 시작해서 자신의 집중력상태를 알게 해준다.

집중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나면 질문을 해서 더 깊게 생각을 하게 해준다.

회색칸안에 중요한 포인트를 적어 준다.

그림들도 간간히 있어서 이해력을 높여 준다.

보라색칸안에는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나 실천 방안들을 정리해준다.

11가지 주제가 있고 그 주제가 끝 날때마다 핵심정리가 잘 돼어 있어서 읽기가 편하다.

마지막에는 집중력향상을 위한 33가지 조언이 있는데 집중력에 대한  모든 내용을 엑기스로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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