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 혈류, 만들기.늘리기.순환시키기
호리에 아키요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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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의 젊음이 수명을 결정한다.

혈류는 혈관계에서 혈압의 경사에 의해 생기는 혈액의 흐름이다.

혈압, 요통, 무릎통증, 어깨결림, 두통, 피로감, 스트레스, 불면, 짜증, 생리통, 부인병, 갱년기장애, 냉증, 다이어트, 탈모, 미용, 등 모든 병이 혈류로 인해서 생긴다.

우리 엄마는 아빠의 여러번의 실패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또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서 갱년기를 겪으면서 갑자기 혈액이 순환이 돼지 않았다.

종아리가 아파지면서 심장에 무리가 왔고 살이 찌셨다.

살이 찌면서 결국 고지혈이라는 고질병을 얻었다.

고지혈은 봄만 되면 정말 무섭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끼어서 봄이 되면 혈관이 늘어났다가 줄어 들었다가 하니까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어서 상처를 준다고 한다.

그래서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혈관은 혈액을 인체의 심장과 각 장기 및 조직기관 사이로 통과시키는 통로이다.

고지혈증이 다른 합병증을 불러 오는게 문제라서 엄마는 60이 넘어서 다이어트를 하셨다.

한의원에서 서서히 했는데도 10Kg을 빼다가 위와 심장에 부담을 줘서  빈혈이 왔다.

혈색소수치가 12가 넘어야지 정상인데 엄마가 4정도가 돼서 죽을지도 모른다, 혈액을 수혈을 해야한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그래서 결국 엄마는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생명의 위험까지 느껴서 이제는 그냥 작게 먹는 노력을 하신다.

위장의 부담이 있어서 조금만 드셔도 견디기 어려워 하셨다.

고지혈로 인한 빈혈이 오니까 죽는다고 하는데 증상이 기운이 없고 다리가 터질 것 같고 얼굴이 하얘졌다.

그리고 눈이나 핏줄이 보여야 하는 곳에 핏줄이 전혀 안 보이고 창백해졌다.

저체온에 식은 땀도 흘렸다.

엄마도 병원을 여러 군데를 다녔는데 심장협심증인지 알레르기인지 계속 몰라서 5군데 이상을 다니니까 빈혈이 너무 심하다고 나왔다.빈혈은 피가 안 돌고 안 만들어지니까 숨을 쉬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간이나 고기내장들을 먹는데 평상시에 고기를 안 좋아하니까 너무 먹기가 역겨웠다.

엄마가 빈혈인데 식단이 전부 빈혈에 좋은 걸로 바뀌어서 정말 힘들었다.

몸의 피가 안 만들어지면 온갖 곳의 통증이 생겼다.

통증이 심하니까 통증의학과에 가서 전기치료를 받고 부항을 뜨니까 빈혈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경동맥초음파를 해보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튀어나오면 뇌경색이나 뇌졸증, 심장협심증이 온다고 했다.

엄마께서 피가 모자라니까 심장이나 뇌에 다른 문제가 올까봐 여러 검사를 해봤다.

어제 길에서 만난 어떤 아줌마는 엄마가 92살인데 병원비로 아파트 한채값이상이 엄마한테 들어도 엄마가 살아 있어서 너무 좋다고 같이 살아서 행복하다고 신나하셨다.

나도 엄마를 빈혈이나 심장협심증으로 잃을까봐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

나도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환경, 음식들 때문에 몸에 무리가 왔고 70여군데 병원을 거쳐서 지금은 완치를 했다.

엄마는 인터넷과 책등 세상을 다 뒤져서라도 나를 고치려고 작정하세 우리집에는 온갖 한약초가 다 있다.

건강책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

의사가 우리를 고쳐 준 것이 아니라 건강책이나 엄마께서 노력한 민간요법이 우리의 병을 고쳤기 때문이다.

그런 인식이 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우리가 고생하는 이유가 혈류때문이라는 것을 또 알게 되었다.

저자 호리에 아키요시는 일본의 한방약제사이자 불임 상담가이며 유한회사 호리에약국대표이다.

저자는 약학만 대학에서 전공을 했는데 한의약으로 지인이 불임에서 임신하는 것을 보고 한약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저자를 찾아서 전 세계에서 찾아 오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일본어를 더 공부해서 나중에 찾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피가 맑아져도 혈류는 좋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피가 탁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므로 피가 맑아지도록 노력해야 하기는 하다.

만약 당뇨, 심근경색, 뇌경색, 콜레스테롤, 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않고 있다면 피를 맑게 하는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대다수의 경우에는 피가 맑아져도 혈류는 좋아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탁해진 혈액때문에 혈류가 나쁘기 때문이다.

혈액량이 부족한 사람은 피가 아무리 맑아져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혈류가 좋아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이 증상이 바로 우리 엄마이다.

콜레스테롤약을 복용하면 빈혈이 오고 혈류가 잘 통하지 않아 심장 부담을 느끼며 힘들어 하신다.

철분제를 1달 가량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 오기는 하는데 늘 불안하다.

부족한 혈액으로 억지로 몸 전체를 순환시키려 하다보면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자기 일어서면 눈앞이 핑그르르 도는 기립성 어지럼증같은 증상같은 거말이다.

피가 탁한 상태란, 끈적끈적하고 더러워진 혈액이 혈관 벽에 들러붙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상태다.

혈액량이 부족한 상태는 혈관을 흐르는 혈액량 자체가 적어 혈액이 찔끔찔끔 흐르는 상태다. 성인병 환자와 같이 혈관 질환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피가 맑아 지도록 해야 한다.

이 질환에 걸린 사람의 이미지는 아마도 과체중이거나 술, 담배, 를 많이 하는 사람이다.

우리 엄마는 과체중 때문인 것 같다.

이와 달리 혈액량이 부족한 체질을 혈허 체실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혈류가 나빠지므로 몸의 이상을 느낀 사람들은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

혈액량이 근본적으로 부족한 상태는 영양분이나 영양제를 아무리 섭취해도 온몸 구석구석까지 잘 전달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유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도 온갖 노력을 해도 때가 되면 재발하는 빈혈 때문에 먹는 것도 마음대로 드시지 못한다.

엄마의 대학원에서 해외 워크샵을 가고 싶어도 위장이나 심장 빈혈에 문제가 올까봐 못가신다.

나도 그렇지만 여행을 가는 것도 건강해야지 가는 것이다.

엄마는 과체중이기도 하지만 혈액량이 부족한 혈허체질이다.

나도 혈허체질같다.

여러 한의원을 찾아서 좋다는 약제를 사용했지만 그때 뿐이고, 별효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고생을 했다.

혈액량이 부족한 사람은 혈액량을 늘리면 늘릴수록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다.

심한 갈증을 느낄 때 물 한잔으로 갈증이 해소되는 것과 같다

혈액에 대해 공부하며 혈액량을 늘리고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병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다.

인간의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혈액을 최대의 장기라고 부르는 연구자가 있다.

60조 개의 세포 하나하나에 산소와 영양소를 제대로 전달 하려면 이 만큼 방대한 수의 혈액세포가 필요하다.

우리 몸에는 20조 개에 달하는 혈액 세포가 있는데 특히 많은 여성들에게 혈액 세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 적혈구 수는 혈액 mmg386-492만개가 정상 수치다.

수치가 낮아도 정상 범위 안에 들면 괜찮다고 안심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수치는 겨우 1000분의 1mg에 포함된 적혈구 수의 우리 몸 전체로 환산하면 약 15조개나 부족한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세포 20조 개와 비교하면 15조개로 건강한 사람의 혈액 세포 20조 개와 비교하면 5조개나 부족한 셈이다.

이렇게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태니 몸 이곳 저곳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몸이 아프거나 병에 걸렸다고 하면 심장질환, 간장질환, 자궁질환처럼 각각의 장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모든 장기는 많은 세포가 모여 이루어진 집합체이다.

그 장기를 이루는 세포 하나하나의 문제가 쌓이고 쌓이면, 병에 걸리거나 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 하나하나에 산소나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이 혈액의 역할이다. 혈액량을 늘려 혈류를 개선한다는 것은 세포 단계에서 몸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특히 혈액의 원료가 되고 혈액의 질을 결정하는 단백질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혈액이라고 하면 철분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단백질의 섭취가 줄어들면 바로 혈액의 질이 나빠진다.

적혈구를 제외한 혈액 내 단백질은 알부민으로 존재하는데 알부민은 젊음이나 장수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알부민이 적은 사람은 수명이 짧고 알부민이 많은 사람은 수명이 길다.

그래서 '남은 수명의 예지 인자'라고도 불린다.

혈액의 질은 현재의 건강은 물론, 젊음과 미래의 수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혈액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현재'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이다.

혈류는 우리 몸속에 존재 하는 그 자체이다.

여성의 몸에는 생리 주기를 통해 바다와 달의 관계가 깊게 남아있다.

생명을 잉태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힘은 바로 혈류의 힘, 여성이 가진 힘이다.

한방 의학에서는 전해 내려오는 '여자는 혈을 근본으로 한다' 라는 말 역시 이러한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엄마는 아기에게 혈액을 통해 생명을 전달한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부터 양수라는 바다와 함께 한다.

그리고 세상에 나와서도 일생동안 혈액이라는 원시의 바다가 몸속에 흐른다.

또한 수정에서 출산 예정일 까지는 보통 268일이 걸리는데, 이것은 달의 주기인 29.5일의 약 9배로, 만약 보름에 수정이 이루어졌다면 출산 예정일도 보름날이 된다

체질을 바꾸지 못하고 혈류가 좋아지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고 나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낮에는 멍한 상태로 매사에 의욕이 없다

내가 항상 그런 상태이다.

밤에는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아 짜증이 난다.

몸이 차갑고 생리통이 심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다.

건강에 좋다는 온갖 방법을 시도해 보아도 효과는 그때뿐이고 다시 금방 상태가 나빠진다. 이런 악몽같은 사이클에서 벗어나 항상 웃으며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몸의 건강인 혈류를 바로 잡으면 된다.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나도 정말 기운이 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혈류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혈류가 나빠지는 진짜 원인을 알아야 한다.

혈류가 나빠지는 원인을 알지 못하면 혈류 개선은 불가능하다.

원인을 모르면 그 어떤 노력도 증상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허체질이라는 것이 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한방의학에서는 체질을 분류하는 데 아주 기본적인 용어다.그리고 이런 체질은 몸과 마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체질이기도 하다.

혈액이 만들어 지지않는 '기허체질'은 혈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혈액량이 부족하고 혈류가 악화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바로 위장 때문이다.

위장이 약해지면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없다.

위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혈액이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혈허 상태를 개선하지 않고 한방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엄마나 나도 한가지 병을 고치는 약을 먹으면 다른 병이 생기고 또 다시 약을 먹으면 그 병은 고치고 다른 병이 나는 악순환이 지겹다.

혈허 체질을 개선하는 단계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

혈류 개선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

체질 개선의 순서를 무시하면 효과가 없다.

혈이 순환되지 않는 몸의 상태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시도해본 건강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순서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순서만 지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위장 기능이 강화되고 혈액을 만드는 것은 자신의 생명력을 키우는 일이다.

'잘 먹겠습니다.' 라는 감사의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재료의 생명이 우리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건강한 혈액을 늘이기 위한 수면법은 밤 11시 전에 자야 혈액량이 증가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음과 양'으로 나눌 수 있다.

음은 조용하고 양은 활동적이다.

해가 떠 있는 낮은 양이고 밤은 음이다.

음과 양이 일정한 리듬에 따라 바뀌며 균형을 이룬 이상적인 상태를 '건강하다'고 여긴다.

현대 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음과 양의 교대는 자율신경 교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자율신경은 활동적인 ''에 해당하는 교감 신경과 안정적인 ''에 해당하는 부교감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 중에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고, 조용한 밤 시간이 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한다.

음과 양의 교대가 이루어진 후 밤 1-3시에 혈액이 만들어진다.

잠을 자지 않으면 혈액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혈액량이 증가되지 않는다.

11시 이전에 자려고 누워도 혈액량이 부족한 사람은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혈액량이 부족한 사람은 낮에는 몸이 나른해서 자꾸 눕고 싶은데 정작 밤이 되면 오히려 잠이오지 않는다.

내가 밤에 아무리 잘려고 누워 있어도 잠이 전혀 오지 않는다.

졸리는데 잠을 자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혈액이 부족한 혈허 체질의 특징이라고 한다.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이 들어도 깊이 잠을 자지 못하고 자주 깬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혀 잔 것 같지 않고 피곤이 가시지 않는 것도 혈액량이 부족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혈액부족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끔찍한 상황이 된다.

햇빛은 단순히 기상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밤의 수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체내의 시계는 우리 몸의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멜라트닌은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데, 햇빛을 보면 감소하고 뇌를 잠에서 깨우고 15-16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비되기 시작한다.

멜라트닌이 분비되면 저절로 잠이 온다.

거꾸로 계산해 보면 밤 11시에 잠이 들기 위해서는 아침 7시에 햇빛을 봐야 한다는 답이 나온다.

또한 "빈혈" 철분 부족 상태에서는 멜라트닌 자체가 생성되지 않는다.

다리의 부종은 움직이지 않아 고여 있는 정맥의 혈액 속 수분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와 발생한다.

즉 혈액이 다리에 고여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온몸을 돌아야 할 혈액이 다리에 고여 있으면 상반신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된다.

다리가 붓는 사람들에게 어깨 결림이나 두통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당연한 이치다.

혈류량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부족해 진다.

혈류량을 증가 시키려면 한우를 먹어야 한다.

특히 붉은 고기는 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잠이 안 오는지, 내가 어떤 체질인지, 왜 이렇게 항상 기운이 없는지, 엄마가 왜 그렇게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지, 채식위주로 식사를 했는데 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기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건강하면 장기만을 꼭 생각하는데 혈액도 너무 중요하다는 건강개념이 새롭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엄마랑 얘기하면서 이 책을 안 읽고 로스쿨을 갔으면 큰 일 날뻔 했다는 얘기를 했다.

이 책을 안 읽었다면 요즘 우리가 왜 그렇게 몸의 고생을 했는지 영원히 모르고 생활하다가 빨리 죽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 책을 읽고 11시전에 자야 한다는 인식도 생겼고 바로 한우를 사서 구워 먹었다.

알부민도 신청했다.

그것들이 피를 잘 만들어 준다고 책에 나왔기때문이다.

장기뿐만 아니라 혈액, 혈류에 대한 건강확장성을 심겨준 정말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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