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하루 30분 3주면 된다!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읽었다.

재미있게 잘 읽었던 기억이 있다.

 퀀텀 독서법은 속독법을 말하는  것이다.

공부든지 시험에서 책을 잘 읽기만 해도 인생이 풀린다.

나도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를 읽을 때 많은 제시문을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간이나 핵심어를 읽어 내는게 중요하다.

그게 정말 어렵다.

그런 능력이 진입장벽이 높은 능력이다.

저자가 그런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 능력을 가르쳐  준다.  땡큐하게도 말이다 ^^

 그래서 기존에 나온 속독법을 공부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은 못 받았던 것 같다.

저자의 책을 읽어보니까 책을 많이 읽다가 어떤 해탈의 경지에 다다른 것 같다.

책을 빨리 잘 읽고 시험제시문들도 빨리 잘 읽어 내고 나중에 어떤 법조문이나 서류같은 걸 빨리 잘 읽어 내면 살아가고 성공하는데 정말 편할 것 같다.

잘 읽는다는 것은 빨리 읽어도 이해를 잘하는 것 같다.

머릿속에 많은 내용이 남아 있어서 말로도 바로 할 수 있다.

만약 문제를 푼다고 하면 바로 답을 골라 낼 수 있는 수준이다.

읽고 싶은 책들도 너무 많은데 빨리빨리 읽어 내면 더 많은 책들을 읽어 낼 것 같다.

그럼 지적인 충격도 많이 받고 아는 것도 많아지고 간접적인 경험도 더 많이 해서 더 행복해지겠다.

 저자가 쓴 책의 의도가 방대한 분량의 문서를 단숨에 읽어낼 수 있게 해주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전체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깊고 폭넓게 독파할 수 있게 해준다.

진짜 대박인 책이다.

 제일 갖고 싶은 독서능력이다.

빌게이츠도 그렇게 능력이 많은데 독서능력을 갖고 싶다고 하니까  우리도 꼭 가져야 하는 능력이다.

이 책을 읽고 3주후면 독서습관이 바뀐다고  한다.

 

저자는 삼성전자에 10년을 다니다가 그만 두고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만 보고 지냈다고 한다.

1만권을 읽고 깨달은 점들을 3년에 60권의 책을 내는 신들린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는 저자되기 프로젝트와 평범한 독서가들을 독서 천재로 도약시키는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 읽는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나도 저자의 책을 읽었고 작가가 되는 꿈을 어렴풋이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후기를 보니까 책을 잘 읽게 되니까 꿈도 찾았다는 얘기가 와닿았다.

 책이나 글을 잘 읽는 독서력은 공부나 시험도 분명히 잘 보게  한다.

그럼 꿈을 이루는 것이다.

독서력을 향상시켜서 목표를 이루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 책을 펼쳤다.

 

속독을 하는데 속발음을 하면 느려진다는 얘기를 언어이해 전국 1등을 한 사람이 해서 그게 뭔지 궁금했다.

그는 학원강사라서 그 이유가 뭔지는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것 같다.

한 권의 책을 읽는데 5시간 이상 걸린다면 독서 속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음,,,,,,5시간이 아니라 며칠도 더 걸리는 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인가,,,

하지만 의도적으로 느리게 천천히 읽는 사람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독서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가 안구회귀와 속발음때문이다.

속발음은 하위발성읽기라도도 한다.

하위발성읽기는 실제로 소리를 내지 않지만 머릿속으로 단어를 하나하나 발음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이다.

나도 그런 습관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습관으로 책을 읽으면 가장 큰 문제가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다.

하위발성읽기로 책을 읽는 사람의 독서속도는 절대 말하는 속도 이상으로 향상 될 수 없다.

하위발성읽기라는 잘못된 습관을 고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힘들지만 한두줄을 통째로 읽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한두 줄을 통째로 읽는 훈련을 하려면 동시에 여러 단어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속발음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한두 줄을 통째로 한 번에 읽는  훈련은 하위발성읽기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며, 동시에 하위발성읽기는 한두 줄을 통째로 읽지 못하게 하는 가장 나쁜 적이다.

이렇게 빨리 읽으면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안남을까봐 그것이 걱정이 되는데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 것인지의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읽었다.

책을 읽는데 소리로 인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로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속발음을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두 글자를 동시에 읽는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훈련 성과가 있으면 한 줄씩 한 번에 읽는 훈련을 하고 그것이 되면 여러 줄을 한 번에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눈 훈련을 통해 아무리 빨리 글을 자각할 수 있게 되어도 뇌에서 그 속도에 맞추어 생각하고 이해하고 추론하고 예측하고 결합하여 사고하지 못한다면 독서를 했다고 할 수 없다.

독서의 본질은 글자 인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의 사고 작용에 있다.

그래서 독서는 이해가 아니라 사고이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읽는 것이 아니라 뇌로 충분히 사고할 수 있는 것들을 읽고 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뇌의 사고력이 독서의 본질이며 가장 큰 기능이다.

뇌의 사고력이 못 받쳐주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안구 회귀현상이다.

독서력이 낮은 사람들은 대부분 읽었던 부분을 또 다시 되돌아가서 읽고 또 읽는 행위를 자신도 모르게 수도 없이 반복한다.

독서의 속도는 생각의 속도이다.

그렇기때문에 생각이 부족한 사람, 사고력이 뒤떨어지는 사람들은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하게 된다.

눈으로 글자를 보기는 해도 뇌로는 사고할 수 없다.

그럼 빨리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건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윽,,,,,

독서는 눈이 아니라 뇌의 활동이다.

독서를 할 때 잡념은 또 왜 그렇게 많이 생기는 것일까,,,

독서를 시작하자마자 책의 내용과 무관한 잡념들이 끓임없이 발생한다.

나도 책을 읽을 때 그런 잡념만 없어도 독서를 잘하고 공부를 잘할 것 같은데 말이다.

집중을 못하기 때문에 책 읽는 속도는 더욱 느려지고 결국은 한 권의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게 된다.

난 중도 포기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좀 받는다.

끝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잡념이 생기는 이유는 우뇌가 느린 독서의 속도를 참아내지 못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임의적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독서 속도가 빠르면 우뇌는 독서속도에 맞추어 책 내용과 연관된 것들을 끓임없이 확장시키면서 이미지들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더욱더 몰입하게 되고 급기야 독서의 최고 경지라 할 수 있는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독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우뇌는 책 내용과 전혀 무관한 엉뚱한 이미지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고 그 결과 우리는 따로 뇌따로 생각따로 노는 피상적인 독서만 하게 된다.

그렇게 집중이 안되는 상태가 반복되면 안구회귀는 계속 해서 발생하게 되고 독서의 질은 낮아 진다.

아무리 한 권의 책을 끝까지 다 읽는다 해도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수박 겉핥기 식  독서만 계속 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속도를 빨리 내서 읽어야 겠다.

 

저자가 얘기하는 퀀텀 독서법은 2차원 평면이 아니라 3차원 입체적 독서법이다.

독서를 할 때 한 글자씩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뇌를 순간적으로 초공간상태로 만들어 한 번에 여러 줄을 읽을 수 있게 하여 기존 독서보다 휠씬 빨리 책을 읽게 해주는 기법이다.

 

우뇌활용과 무의식 활성화 훈련이 퀀텀 리딩 스킬이 한 줄씩 읽기가 있다.

그것은 페이지 가운데에 시선을 고정하고 읽어 내려 간다.

처음에 주변부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으나 훈련을 할수록 한 줄이 통으로 보이게 된다.

두 줄씩 읽기는 한 줄이 통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두 줄을 한꺼번에 보며 아래로 읽어 내려간다.

시선은 페이지 가운데 고정한다.

두 줄 읽기가 된다면 세 줄을 한꺼번에 보며 읽어 내려간다.

세 줄 읽기가 가능해지면 다섯줄을 한꺼번에 읽어 내려 간다.

이런 식으로 점차적으로 늘려 간다.

대각선 한 줄씩 읽기는 고정점은 페이지 가운데에 두고 방향만 대각선으로 이동하며 한 줄씩 읽어 내려 간다.

대각선 세 줄씩 읽기는 한 줄씩 읽기가 익숙해지면 세 줄씩 읽어 내려 간다.

원 페이지 읽기는 시선을 페이지의 가운데에 고정하는 연습을 계속해나가며 한 페이지 전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연습한다.

 

독서훈련을 할 때 나는 세계 최고의 뭐라고 외치고 시작한다.

글자를 한 글자씩 읽지 말고 문단 단위나 대각선으로 한꺼번에 통으로 읽어 내려 간다.

책의 가운데를 선으로 긋고 왼 쪽, 오른 쪽을 통으로 본다.

3줄씩 볼지 5줄씩 볼지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조절을 한다.

눈동자를 돌리거나 움지기이지 않고 책의 중앙을 10초 정도 뚫어지게 쳐다 본다.

범위를 넓혀가며 훈련한다.

 

퀀텀 리딩 스킬 측정 차트나  훈련 수기들이 있어서 직접적인 도움을 많이 준다.

퀀텀 리딩 훈련법 요령은 책을 눈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둔다.

주변 시야로 읽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퀀텀 리딩 호흡 훈련은 뇌의 호흡을 의식한다.

퀀텀 리딩 자극훈련은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한다.

더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한다.

이것보다 10배정도 더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한다.

항상 책으로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학원이나 과외는 모르고 박사인 엄마랑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달아 왔던 것 같다.

지금도 엄마랑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고 감동을 받고 사랑을 간접적으로 한다.

어떤 지도자가 올림머리를 하는데 그 머리를 일반 사람들은 평생 결혼식때나 행사때 한 두번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루에 330만원정도 든다고 한다.

그 머리는 자신감이라고 한다.

올림머리를 하면 정말 시원하고 우아하고  편하고 깨끗해 보인다.

돈을 들여서 하는 행사머리인줄 알고 아줌마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그만큼 장점이 있는 머리이다.

나는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미장원에 가면 약이 두배 반이 든다.

세 사람할 시간에 나만 하고 있다고 어깨가 아프다 , 다른 사람들보다 같은 헤어스타일을 해도 만원을 더 내라, 5만원을 더 내라고 스트레스를 줘서 나혼자 머리를 자르고 헤어스타일을 할 줄 아는 방법을 알려고 했다.

그래서 책을 찾아서 혼자 자르고 머리를 땋고 올리고 하는 헤어스타일을 할 줄 알게 되었다.

뭐든지 자신이 필요하다면 혼자 책을 찾아서 깨닫고 실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혼자서 책을 보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작가가 돼서 사람들에게 독서에 대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모든 공부는 혼자해야 한다.

혼자 책으로만 일어나 중국어도 깨달았다.

이 책을 정말 잘 읽은 것은 속발음을 고치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하는 책들을 빨리빨리 읽게 됐고 한줄을 한꺼번에 읽는 것은 알게 되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독서의 방해꾼을 알게 되고 고쳐야 하는 방법도 알게 된 것은 엄청난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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