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해지는 연습 - 부러움, 초조, 불안으로부터 홀가분해지는 72가지 가르침
나토리 호겐 지음, 박선형 옮김 / 가나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 더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면 내일은 더 행복해지고 그 다음 날은 더 행복해질 것 같다.

그런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서 행복해하다가 천국을  갈 것이다.

이 세상은 슬픔과 좌절 암투, 배신들도 들볶여 있는데 그런 연습을 하면 의미있고 색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나만의 꿈이 있었는데 의사가 나를 포기하면서 크디큰 꿈이 산산조각 났다.

그래서 나도 집에서 책을 읽기를 선택하고 책만 읽었다.

건강은 회복되었고 다시 꿈을 꾸고 노력을 할려고는 하지만 정말 시간이 많이 가서 너무 슬펐는데 이 책을 읽으면 또 희망이나 힘을 얻을 것 같다.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한다.

내가 매일을 살면서 가끔 그런 상태를 느낀 적은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못하는데 연습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었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 같다.

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건 좋아하는데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알고 싶었다.

난 외모나 성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건강과 공부, 성공신앙, 내적인 인격, 지적충격에 관심이 많다.

진정한 기적이 뭔지도 알고 싶고 나만의 인생,,,실패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중화를 시켜야 하는지 알고 싶다.

깊은 지식을 가지고 변호사도 되고 저자처럼 책도 쓰고 동기부여가나 자기계발 작가도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재야의 인생을 좋아해서 눈에 띄거나 사람들이 알아 보는 인생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냥 평범하게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잘하고 전문직을 갖고 멋진 남편과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사는게 꿈이다.

아빠엄마도 모시고 전원주택이나 한옥이나 서울시내의 하천에서 운동도 할 수 있고 개나 야채도 키울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하나님과 동행을 하고 뜻대로 사는 인생을 살고 싶다.

과거엔 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아무것도 못했다.

저자는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불편한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싶다.

 이 세상에 태어나면 행복한 인재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아무리 성공해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실패이다.

저자는 행복해지는 연습을 가르쳐 준다고 하니까 정말 배우고 싶고 그래서 행복하고 싶어요.

 

저자 나토리 호겐은 일본의 베스트 셀러작가이자 행동하는 스님이다.

저자의 홈페이지가 있는데 찾아 봐야 겠다. 


​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야기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다과에서 삼가야 하는말' 이 있다. 
"다과에서는 종교나 타인의 재산, 친족관계, 정치, 사람에 대한 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알려져 있다.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당하면 무턱대고 발끈해버리는 사람이 많다.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비판 자체에 화를 내기보다는 "그 사람, 정말 심해"라면 비판을 한 대상에게 화나 원망을 전가 하려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바판 당하기에 마땅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비판을 당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도 비판당한다면 변론을 하지말고 참고 견디는 쪽이 결과적으로 평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에는 할 말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변론을 하지 말라고 하니까 스님이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로부터 비판받았다고 해서 인격자체를 부정당했다고 느낄 필요는 없다.
그렇게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발끈해서 반론하거나 원망하는 말을 하는 것은 마치 '나 홀로 씨름'을 하는 것이나 마찬 가지이다.
상대의 가치관도 자신의 가치관도 언젠가는 변한다.
가치관의 다양화라고는 하지만 가치관이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주체할 수가 없다.
자신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실패와 마주하는 법'이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시합에서 지면 패인을 철저하게 분석한다고 한다.
 패하기 직전의 몸 움직임을 기억하지 않으면 패인을 찾기 힘들다.
공부를 할 때도 틀린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을 하고 틀린 이유가 뭔지 찾아 보고 따져야지 진짜 실력이 는다고 했다.
 틀렸다고 답만 체크하고 그냥 넘어가면 자신의 실력이 절대로 되지 않는다.
실패할 경우에도  실패의 원인을 찾아서 다음에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진짜 실패에 대처하는 법이다.
  자기 일에 자신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일이 실패할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도 준비하지 않고, 그렇다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뻔뻔함마저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실패에 대해 책임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자신감을 갖고 일에 대처할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인 사람은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것은 실패를 했을 때의 대처법을 알아서 그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짐을 뜻한다.
실패에 대한 준비와 뻔뻔함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요즘은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상대적인 빈곤이라는 얘기가 많다.
돈이 행복의 기준이라면 10억을 가진 사람이 100억을 가진 사람보면 불행해야 하고 100억을 가진 사람은 1000억을 가진 사람을 보면 또 불행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 없고 불필요한 것이다.
 자신은 자기 자신일 뿐이니까말이다.
그래도 무심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비교하고 '나는 좋은 점이 없어' 라고 자기비하를 한다면 비교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비교하는 것은 비추천이지만 잘 비교하는 방법이 이 책에 나온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자신과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좋은 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ㅋㅋㅋㅋ
거만한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의 조용하고 겸손함의 미덕이 부각된다.
병에 걸린 사람과 비교하면 건강한 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기뻐하면 된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과 비교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과 비교 하면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것이다.
선하지 않은 사람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하는 것이 특기라서 '저 사람보다는 낫지' 라고 거만하게 구는 경향이 있지만, 선한 사람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해도 자신과 비교해서 "나는 괜찮아"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은 자기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비교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비교는 하되 ​남과 안 좋은 쪽으로 비교를 하고 자신의 좋은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얍실한 면도있어서 조금 웃겼다.
구체적으로는 상대의 가치관을 바꾸기보다 자신의 가치관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쪽이 평화롭고 기분좋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좋겠네' 라고 생각하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이 여유로우면 '저번에는 당신이 내 생각에 따라 줬으니 이번에는 제가 맞춰볼게요.' 하면서 완고했던 마음을 서서히 풀기 시작하게  된다.
상대의 가치관도 자신의 가치관도 언젠가 변할 수 있다.
 더 나은 자신을 목표로 한다면 자신을 스스로 완벽하다고 여겨서도 안 되고, 타인의 비판도 '그럴지도 모르지' 라고 받아 들이는 유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처럼 비난이나 비판은 귀중한 충고가 될 수가 있으니까  유연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자기 귀에 거슬리는 충고의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이 어떠하든 그의 말을 순순히 들어 준다.
그리고 그 말 중에서 자신이 받아들일 만한 것만 수용하면 된다.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는 귀중한 재산이 될지도 모른다.
무엇인가가 늦어져서 느끼는 짜증을 줄이고 싶다면 그 시간 동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너무 늦게 오면 책을 읽는다든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는 것이다.
기다리는 것에만 집중에서 짜증을 내면 안되는 것이다.
항상 A안과 B안을 같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짜증의 원인으로 부터 자신의 의식을 멀리하는 방법이다.
나도 짜증나는 시간들이 가끔 있는데 그 시간으로부터 멀리 떠날 수 있는 묘안들을 발견해야 겠다.
짜증내고 있을 동안에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못한다고 짜증 내는 사람이 있다.
저자는 방울과 납작한 징을 사용하여 찬불가를 부른다.
예전에 순례가를 발전시킨 것으로 현재는 가사나 멜로디도 다양하다.
부르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지만, 도레미의 음계를 나타내는 선과 가요법이라 불리는 기교가 제대로 기록된 악보를 보고 부른다.
"애써 정성스럽게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데 잘 못해서 죄송해요."라고 모두들 미안해 한다.
  가르쳐도 노래가 잘되지 않는 것은 저자의 상습 방법이 서툴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해서 모른다면 다른 방법으로 그래도 안 된다면 또 다른 방법으로, 수많은 지도법을 고안해 냈다.
너무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상대가 못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 가르치는 방법이 서툴러서이다.
무턱대고 짜증부터 내지 말고, 이렇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지도법을 더 나은 방법으로 발전 시킨다면 상대도 할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자신도 발전하고 상대도 발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못한다고 짜증을 내지 말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안되고 ​짜증이 날때는 그냥 부정적인 감정으로 흘러가게 두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버리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실수를 해도 웃으면서 "또 실수를 저질러버렸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이다.
 실수를 하더라도 자책감에 빠져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지 않도록 더욱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실패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실패가 극복되지 않아 마음이 초조해질 땐  초조함의 원인을 없애보는 것이다.
초조함의 원인을 저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서로 지혜를 공유해서 이끌어내는 것이다.
자신이 답답하면 할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혼자서는 해결 방법을 생각해 내기 힘들 수 있다.
그럴 때 세 명 이상이 모이면 문수보살의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서 문수보살이 뭔지 잘 모르는데 대승보살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대승불교에서 최고의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라고 한다.
대승불교는 고통스러운 삶에 부처님의 뜻을 믿고 따르며 부처의 힘으로 고통스러운 삶에서 구원을 받고 부처는 신이라고 믿는 것이다.
보살은 ​대승불교에서 이상적 인간상으로 수행에 힘쓰는 사람이라고 한다.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상담해 보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혼자 끙끙대는 것보다 좋다.
 잘하든 못하든 비판하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인데 그 비판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숨기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행복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행복의 정의는 다양하다.
 흥미롭게도 사전에 따라 뜻풀이도 각양각색이다.
"행복, 행운, 다행, 또 운이 향하는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행복의 정의이다.
 이 정의에 따르면 행복이란 자신의 힘이 아닌데 운에 의한 것이며, 마치 길을 걷다가 우연히 운좋게 행복에 다다르는 것인양 연상된다.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면 누구나 행복하겠지만 세상살이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투성이다.
그러므로 원하는 대로 되기만을 바라면 바랄수록 더 불행해질 뿐이다.
바람이 줄어든 만큼 쉽게 이룰수 있으니 자연적으로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아 진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서 목표를 많이 늘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루어야 할 목표 몇 가지에 집중하고 실행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적합한 행복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 정답인 것이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나를 옭아매는 무언가로부터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행복은 저자같은 사람에게 도움도 받지만 끓임없이 나도 찾아야 하는 영원한 파랑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나의 스토리와 나의 인생을 찾아서 순례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또한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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