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치유의 길 - 언제까지 질병으로 고통받을 것인가?
앤서니 윌리엄 지음, 박용준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내가 갑산기능항진증, 그레이브스로 10년을 투병했다.

가장 활발하고 좋은 나이에 병에 걸리니까 병원에만 다니고 집에만 있고 항상 아파서 우울하고 절망에 빠져 서 산 날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힘들다.

그래서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고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만 들으면 사서 먹는다.

병원에 다니면서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은 인격이 없고 사람들에게 갑질과 말을 함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자를 대할 때도 의사들 전부는 아니지만 정말 병을 고쳐줘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돈으로만 보는 것 같다.

병원을 70군대도 넘는 곳을 다녔는데 강남에 가니까 약을 패키지로 먹어야 한다고 그렇게 안 먹는다고 하면 그만 두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는 의사들이 종방의학프로에  나오는 것도 봤다.

신뢰를 할 수 없다.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이 건강서적이다.

그나마 정직하고 진실된 의학정보를 주는 것 같다.

갑상선이 초기에 발견되면 금방 고치는 병이다.

처음에는 눈이 너무 아파서 서울시내에서 좋은 안과는 전부 다녔었는데 의사들이 아무도  몰랐다.

삼촌들이 의사라서 삼촌들 병원에도 갔는데 아무도 몰랐다.

내과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초음파나 피검사를 했는데도  몰랐다.

병원  5군대를 다니니까 갑상선이라고 나왔는데 너무 늦게 와서 힘들다고 동네의사는 자기는 못 고치니까 세브란스를 가라고 했는데 거기를 가니까 인턴들을 죄다 부르더니 자기가 의사하는 동안은 처음 본 특이한 케이스니까 잘 들 보라고 나를 동물원 원숭이처럼 쳐다들  봤다.

정말 기분이 나빴다.

합병증도 9가지가 와서 몸의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었다.

눈이 앞으로 나오고 통증이 심하고 부정맥이 생기고 근육마비가 오고 위에 문제가 생기고 요골신경마비가 생겼다.

한의원도 좋다고 하는데는 다 다녔는데 한약비용도 장난 아니게 비쌌다.

몸에 좋다고 하는 차는 다 구해서 엄마가 끓여 줬다.

병원에서 약을 잘 못 줘서 살이 찌고 머리가 다 빠져서 병원을 또 바꾸고 또 바꾸고 했더니 겨우 고치는 의사가 있기는  했다.

진짜 의학 갑질이었다.

난 내가  건강해서 설마 아플까라고 생각했는데 아프고 나서 가장 좋은 나이를 다 보냈다.

정말 건강은 자신할 수 없고 정보도 있어야 하고 관리도 잘 해야 하는 것 같다.

지금도 거의 다 고쳤는데 병원을 옮겨서 다른데를 가니까 약을 6알 먹으라고 의사가 뻥을 쳤다.

엄마랑 화를 내면서 바로 나와 버렸다.

병원을 많이 다니고 의학정보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나니까 사기꾼의사의 숨겨진 의도를 바로 눈치챈다.

저자 앤서니 윌리엄은 영과의 소통을 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건강 정보를 주고 있다.

종교가 있어서 영적인 세계를 믿기는 하지만 의학에도 영적인 것을 융합하는지는 처음 알았다.

난치병 치유의길은 회복, 예방, 자아실현이다.

자신이 병을 만드는 쪽인지, 건강에서 멀어지는 쪽인지, 진정한 자신을 올바로 찾아 가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비법들은 최적의 치유 음식에 대한 통찰, 중독치료에 대한 조언이, 매우 특별한 명장법들과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천사들을 통한다.

이게 무슨 소리지,,,

영혼을 치유하는 영적 기한 후, 환자들이 재기하는 사례들을 보게 된다. 

저자는 아무데에서 배울 수 없는 진실을 알려 준다.

 의사로부터도, 책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듣지 못한 이야기들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적없던 비밀이며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것이다.

저자는 의사가 아니다.

의학을 배운 적도 없지만 건강에 대해 아무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해준다.

저자는 흔히 의사들이 오진해 엉뚱하게 치료하거나 증상의 이유도 모르면서 그럴듯한 병명만 붙여놓던 정체불명의 질병들을 명쾌히 설명해줄 수 있다.

나도 병원에 가서 의사들이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

모르겠다고 하면 내가 더 불안해지고 건강절망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어릴 때 부터  통찰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 왔다.

저자 위에는 신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어느 날  아침부터 어떤 목소리가 들려서 보면 아무도 없었다.

 매일 아침 똑같은 사건이 반복되었다.

 우리의 영혼은 완전히 온전해야 한다.

그러나 인생의 가시밭길을 거치며 영혼은 금이 가거나 부서질 수 있다.

영혼의 이런 상처 때문에 병이나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그래서 영혼의 상처를 잘 알아야 한다.

저자는 남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때는 신체만 보지 않는다.

영혼, 심장 ,정신도 함께 본다.

이 세가지는 완전히 다르지만  항상 함께 다니며 우리의 존재를 만드는 구성 요소다.

첫번째 요소가 영혼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이다. 

 건강 상태를 파악할 때 보이는 영혼의 균열은 창문 틈과 비슷하다.

영혼의 균열에서 빛이 새어 나오기 때문에 그 곳이 어디인지 말할 수 있다.

영혼이 상처받은 사람은 또 다시 상처받기 쉽다.

갑상샘 저하증과 하시모토 갑상샘염,  병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갑상샘병의 역사부터 알아야한다.

세월이 흐르면 옛일은 잊혀진다.

세상일에 치이다보면 처음에 어떻게 일이 시작 되었는지 잊히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여기서 밝히지 않으면 갑상샘 병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진실은 영원히 묻힐 수도 있을 것이다.

따져보면 갑상샘병은 최근 등장한 병이다.

19세기가 시작되자 갑상샘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갑상샘 종은 요오드나 아연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수은 같은 중금속때문에 생긴다.

새로운 산업이 발달하면서 독성 중금속이 개울과, 호수, 강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새로 합성된 화학물질에서 나오는 독성가스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산업이 발전하기 이전까지는 인간이 접하지 못했던 물질들로 갑상샘에 큰 부담이 되었다.

독성물질에 노출되었고 갑상샘 종은 점점 더 많이 나타났다.

 세월이 흘러 20세기가 시작될 무렵 산업은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곡물과 채소, 과일을 가공해 영양소를 파괴하고 납으로 만든 깡통에 포장했고, 납은 갑상샘 종을 유발하는 가장 나쁜 중금속이다.

결국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에 섭취하지 못해 사람들은 병에 더욱 약해졌다.

한편 의학도 중세에 널리 퍼진 이론을 바탕으로 큰 발전을 보이는 듯했다.

중세에는 몸에 병이 있으면 아픈 부분에 대해서 심장이 아프면 심장고기를 먹으라고 했다. 콩팥이 안좋으면 콩팥 고기를 먹었고 뇌에는 뇌, 눈에는 말린 동물의 눈알을 먹어 치료했다. 

현 시대에 와서 보면 말도 안되는 엉터리였지만, 당시는 가장 합리적인 치료법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스테로이드는 염증과 면역 억제 호르몬이다.

갑상샘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이 반응해 갑상샘 주변에 부종이 생긴다.

물론 이것은 갑상샘 종이 생기는 일부 원인일 뿐이다.

건조시킨 갑상샘 약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는 면역 억제제로 적용해 몸의 반응을 줄여주고 갑상샘 종을 호전시킨다.

이것은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을 때 동물의 같은 부위를 먹어 치료한 최초 사례일 것이다.

갑상샘 병이 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며, 그 진짜 원인은 무엇이고 갑상샘 병이 생기면 어떡해야 하는지, 병이 있으면 원인이 있고 나을 방법이 있다.

병원에서는 전혀 설명을 못하고 원인도 모른다고 했다.

갑상샘 호르몬이 감소하면 에너지를 이용하지 못했고 세포 활동도 감소한다.

 갑상샘은 우리 몸이 제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와 준다.

갑상샘이 잘돌아가야, 몸도 건강하다.

갑상샘이 제 기능을 못하는 순간 몸 여기저기에 문제가 생긴다.

하시모토 갑상샘염은 갑상샘 호르몬이 적게 만들어 지는 상태로 하시모토 갑상샘염에 나타나는 갑상샘 종은 과거 요오드 결핍과 독소 축척으로 생긴 것과 다르다.

그것은 피로를 느끼고 추위를 잘 타며 머리가 무겁고 체중이 증가 하는등 증상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

의학계는 하시모토 갑상샘염이 면역계가 혼동을 일으켜 갑상샘을 칩입자로 인식해 공격하는 병이라고 말한다.

가장 흔한 착각은 갑상샘 약이 갑상샘 병을 치료한다고, 믿는 것이다.

사실 이 약들은 갑상샘 자체를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그러 줄 알았다.

아무리 10년 가까이 약을 먹어도 호전되는 것 같지 않아서 다른 방법들을 찾았던 것이다.

다만 부족한 갑상샘 호르몬을 보충해 우리 몸이 잘 돌아가게 해줄 뿐이다.

갑상샘 약이 약한 스테로이드이고 면역계를 가볍게 억제해 증상을 줄인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의사들도 들어보지 못해 잘 모르는 비밀이다.

의사들이 나에게 했던 얘기들이 몰라서 그랬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다른 의미나 함의, 함축된 의미가 있는 줄 알았다.​

그리고 의사들은 보통 자신들이 하시모토 갑상샘염을 정확히 알지 못하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래도 갑상샘 약은 해롭지 않은 반창고일 뿐이다.

그러나 갑상샘 약을 먹고도 호전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의 잘못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저자가 많은 여성들로 듣은 말이다.

그들은 갑상샘병 때문에 10-15년 동안 약을 복용하고 50-60대가 되어 갑상샘대가 되어 갑상샘 검사를 받았다.

간호사나 의사가 검사 결과를 보더니  갑상샘 상태가 굉장히 나쁘네요. 라고 말하면  대부분 상태가 나빠진 것이 모두 자신의 책임이고 갑상샘 약은 갑상샘을 좋게 해주는 약이라고 생각한다.

병의 진짜 원인과 치유법을 안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갑상샘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갑상샘 병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갑상샘 저하증 증상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증상은 점점 심해지지만 수개월이나 수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내가 그랬던 것이다.

덧붙이면 대부분 검사의 정상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 이상이 심하지 않을 때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갑상샘 병에 가장 탁월한 음식은 대서양 덜스, 야생 블루베리, 방울 양배추 고수, 마늘, 대마씨, 야자수, 브라질 호두, 덩쿨 월귤이다.

처음 들어 본 음식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음식은 갑상샘 조직을 회복시키고 갑상샘 결절을 줄이며 중금속과 바이러스 부산물을 깨끗이 씻어 내어 갑상샘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게 해줄 것이다. 

내분비계를 안전시키는 것에 좋고, 갑상샘에 바이러스를 죽이고 부신을 튼튼히 해주는 음식들도 있다.

감초, 가시오가피, 레몬맘, 망간, 비타민D, 비타민B, 내분비계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비타민이나 마그네슘은 갑상샘 호르몬을 안정시켜 준다.

이런 모든 영양제와 음식들이 몸과, 머리에서 독소를 제거한다.

독소들의 위협은 매우 복합적이다.

일단 우리몸에 직접적인 독이 되어 뇌, 간, 중추신경계, 기타중요 신체기관들을 손상시킨다. 또한 면역계를 약화시켜 쉽게 질병에 걸리게 만든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암, 바이러스, 세균을 끌어 모으고 증식시키는 것이다.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다른 칩입자들도 증식시킨다.

 사실 이 독소들은 최근 급증하는 암이나, 다른 질병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1차 요소다. 

폐경기와 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도 어떤 바이러스 변종들과 유독물질들 때문이다.

그것들은  여성들이 40-50대가 될 대까지 수십년을 기다려 공격하기 보다 이제  30대와 20대, 10대에도 공격하고 있다.

월경전 증후군은 우울증과, 설사병, 부종, 불안 , 불면증, 두통, 기분변화 같은 증상들이 생길 수 있다.

이 증상들은  폐경에서 오는 증상들처럼  민감한 중추신경계나 과민성대장 증후군, 음식, 알레르기, 중금속 독성같은 근본적인 건강질환에서 비롯 된다.

이 증상들이 여러주기에서 나타나는 것은 월경주기 과정이 여성 몸의 비축물의 80%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나머지 20%로는 면역계가 일어나지 못하게 먹는 건약으로도 건강질환을 처리 할수 없다.

월경전 증후군과 폐경 전후 증후군, 폐경기, 폐경후기와 관련된  증상들은 매우 광범위해서 거의 모든 건강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서 부신 피로, 음식 알레르기, 바이러스, 간 이상, 갑산선 항진증이 포함된다.

이 증상들은 호르몬 문제보다 훨씬 큰 그림이다.

이 증상들을 약화시키는 데는 식단이 매우 중요하다.

 치유음식으로는 면역계를 강화하고 생식계를 유지하는데 최고의 음식은 야생 블루베리와 함께 아보카도, 검은 콩, 아스파라거스, 참깨, 사과, 시금치, 검은 포도, 오이다.

이들은 항산화 물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열감을 막고 필수 장기를 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고 염증을 줄이고 호르몬 수치균형을 유지해 줌으로써 도움을 준다.

수은이 침투하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는 해산물을 통해서이다.

모든 생선이 그렇지만 특히 참치, 황새치, 상어, 기타 모든 크고 기름진 생선들은 수은함량이 높다.

바다가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참치샐러드나 참치 볶음밥에서 순은이 발견되고 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아말감도 수은 노출의 흔한 경로 중 하나다.

중금속 해독에 가장 좋은 5가지 음식을 매일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보리풀 추출 파우더는 비장, 대장, 췌장, 생식기관에 있는 중금속들을 뽑아 내어 버려 준다. 스피룰리나는 뇌, 중추신경계, 간에서 중금속들을 제거해 준다.

물, 코코넛을 물에 타서 주스로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수풀 , 야생 블루베리등은 뇌에서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대서양 덜스는 수은, 납,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니켈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보리풀잎 주스, 코코넛 주스, 고수풀, 야생블루베리, 대서양 덜스 이런 5섯가지음식을 보충제로 먹는게 효과적이다.

 더 큰 효과를 원한다면 우엉 뿌리차를 먹는게 좋다.

우리는 농약에서 해방될 수 없다.

그렇다면 농약 해독을 위해서 우엉뿌리, 붉은 클로버, 레몬베베나, 생강같은 것을 먹으면 좋다.

플라스틱해독차는 올리브잎차, 멀던잎차, 레몬밤을 섞어서 차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방사능 해독차는 대서양덜스, 민들레잎, 쐐기풀잎을 차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샐러리, 오이, 사과등도 우리 몸에서 독소를 빼내는데 좋다.

이 책은 건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려고 하는 듯이 두껍고 정성을 다한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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