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영어를 어느정도 떼면 중국어, 일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그렇게 못하고 있다.
영어를 공부한지 중학교때부터니까 진짜 오래 됐다.
난 그때부터 영어를 하면 지금 나이쯤에는 능통하게 영어를 하고 있을 줄 알았다.
아직도 영어책으로 공부를 할 줄은 몰랐다.
영어공부법책이란 책은 거의 다 읽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적용을 하고 미드로 공부도 하고 영드로 공부도 하고 영어회화책이란 책은 다 봤다.
영작책들도 많이 봤다.
영어읽기도 썼다.
그래서 토익공부도 따로 했다.
토익책이란 책도 다 봤던 것 같다.
영어연설문도 외우고 영어보카도 종류대로 다 봤다.
미국뉴스나 영국뉴스도 매일 듣고 영어교육방송도 봤다.
그러고나서 나의 실력은 로스쿨에 원서를 넣을 정도가 겨우 됐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읽는 영어와 듣는 영어는 다르고 쓰는 영어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책 한권을 외우라고 하는 저자의 얘기는 마음의 무거움을 떨치게 해준다.
이 책도 봐야 할 것 같고 저 책도 봐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닌 것 같다.
나도 어학연수나 학원을 다닌 적이 없고 뭐든지 독학으로 하고 깨우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책값은 무진장 엄청나게 든다.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풀리기도 하지만 연봉도 더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잘해야지 대학원이나 취직도 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간절함이라고 하는데 나도 정말 간절하다.
영어문법이나 독해에서 직독직해를 하고 의미단위로 끓으라고 하는데 그게 정확히 어떻게 하는 방법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문법단위로 끓어서 독해를 하는 것보다 의미단위로 끓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방송국 PD이고 대학은 공대를 나왔다.
통역대학원을 나왔고 외국계회사를 다니다가 뉴논스톱이라는 시트콤을 만든 유명한 사람이다.
방송국 PD이면 신문방송학과나 방송과 관련된 과를 나왔을 것 같은데 저자는 특이한 경력을 소유했다.
저자가 영어공부를 한 이유는 외모가 못생기고 전공이 마음에 안드는데 재수는 못하겠고 특별한 인생은 되고 싶은 마음에 그 도구로 영어를 선택했다.
연애를 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있었다.
저자가 자신이 못 생겨서 미팅에 나가면 퇴짜를 계속 맞았다고 하는데 지금 사진을 보면 별로 못 생긴 것 같지 않은데 성형을 했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미국시트콤 프렌즈에 빠지면서 우리나라도 재미있는 시트콤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 거기에도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저자는 세상은 바꿀 수 없어도 자신은 바꿀 수 있고 세상이 자신을 믿어 주지 않아도 자신은 믿어 주라고 한다.
저자는 외국에 가지 않고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했다.
대학교때 공대에서 토익이 900점이 넘으면 잘하는 것인데 900점을 넘어서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는데 망하고 전부 돌아가 버렸다.
그 이유가 재미없게 특강을 해서 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 때의 뼈저린 실패의 경험으로 재미있게 쓴 것 같다.
책이 술술 잘 읽힌다.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서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직장이 한 가지만 쭉 하다가 퇴직을 하는 개념이 사라졌다.
나이가 들어서 하는 공부는 장점이 많다.
큰 돈이 들지 않고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영어를 잘하면 100만원 정도를 더 많이 받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영어를 잘하면 평생 가는 취미를 만날 수 있다.
여행을 취미로 가지면 돈이 많이 들고 위험할 수도 있고 여독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어나 외국어를 취미로 가지면 큰 돈도 안 들고 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드라마나 소설도 원서도 접할 수 있다.
외국어를 잘하고 외국에 가면 덜 위험하고 외국인도 사귈 수 있고 영화도 자막없이 볼 수 있다.
이 책을 들고 보려는 사람은 향상심이 벌써 있는 것이다.
향상심이 있다면 어떤 축복 받은 재능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춘 것이다.
영어는 그냥 듣는다고 절대로 실력이 늘어 나지 않는다.
기초영어회화 한 권을 우선 외워야 한다.
초급 영어 회화 암기로 영어의 틀을 갖추고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접하는게 효과가 있다.
영어를 잘하면 여행, 독서, 연애도 잘 할 수 있다.
여행은 외국어를 잘하니까 자신있게 다닐 수 있고 공포심도 없어진다.
독서는 영어로 된 책을 계속 읽고 싶으니까 또 하게 된다.
나중에는 번역도 해서 알바비도 벌었다고 한다.
연애는 주관적이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로 얻은 자신감으로 연애할 수 있는 분위기까지 몰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도 군대를 가기 전에는 모솔이었다고 한다.
영어를 잘하고 독서를 많이 하니까 아무리 예쁜 여성을 만나고 어떤 주제가 나와도 대화를 풀어 나갔다.
처음에는 나같은 것을 만나주는가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나같이 멋진 남자가 너희들을 시간내서 만나 준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저자가 나의 롤모델인 것이 나도 영어, 중국어, 일어를 잘하고 싶은데 저자는 벌써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까지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중국어, 일어를 공부하는 자료나 공부하는 방법들도 나와서 정말 좋았다.
중국어는 [가장 쉬운 중국어의 첫 걸음] [중국어 초중급의 모든 것] 스페인어는 [스페인어 첫걸음의 모든 것] 영어는 [영어회화100일의 기적] 이 있다.
나중에 꼭 봐야 겠다.
영어는 머리로 이해했다고 절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입으로 익혀서 입밖으로 나와야 하는 것이다.
자전거나 스키를 탈 줄 아는 것과 비슷하다.
영어는 의미단락으로 끓어서 외워야 한다.
We need to / make time / this week .
우리는 해야 해/ 시간 내기/ 이번 주
이번 주에 시간을 내야 해요.
Too bad / I'm not able to/flx the date./ Too busy.
안타깝네./ 할 수 없어/ 날짜 잡기/ 너무 바빠.
안타깝지만 날짜를 잡을 수가 없어요. 너무 바빠서요.
Try to find /the most convenient time/for both of us.
한 번 찾아봐/가장 편한 시간/서로에게
서로에게 가장 편한 시간을 한번 찾아봐요.
영어어순으로 외우고 패턴으로 외워야 하는 것 같다.
암송 공부를 할 땐 책을 보지 말고 눈을 감고 문장을 외워야 한다.
기초영어회화를 받아쓰기를 하고 받아 쓰기를 한 문장은 바로 외운다.
초급회화를 몽땅 외우면 사용빈도가 높은 문장이 다 숙달되면서 나중에 고급 편에 가서도 전혀 힘들지 않다.
저자는 회화 교재 한 권을 받아쓰고 통째로 외운 후부터 갑자기 귀가 틔고 말문이 열렸다고 한다.
저자는 극장을 갔는데 갑자기 할리우드 배우들이 저자에게 말을 걸어 오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자막을 안봐도 들리고 길에서 우연히 외국인을 만나면 입에서 영어가 줄줄 나왔다고 한다.
저자도 몇 년을 공부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고 영어로 귀가 열리고 말문이 틔던 순간의 기쁨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한다.
나도 그런 순간을 빨리 맞이하고 싶다.
아마 엄청난 다이돌핀, 도파민, 환희의 순간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쟁상대는 자신이라고 한다.
향상심을 하루하루 높이는 것이다.
나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고 나면 중국어, 일어를 할려고 했는데 저자를 보니까 같이 하는 것 같아서 나도 그냥 같이 해야 할 것 같다.
영어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약간 불가능할 것 같다.
저자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시간을 많이 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짬짬이, 짧게짧게 10분, 20분, 30분씩 하라고 한다.
뽀모도로기법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이다.
20분에서 30분정도이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이고 파스타가 되는 시간을 타이머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기초영어회화를 할 때 교재학습을 하고 본문암기를 하면 된다.
너무 문법에 얽매이지도 말아야 한다.
빠른 언어습득을 하기 위해서는 많이 들어야 한다.
개별 단어에 신경을 쓰지 말고 문장의 뜻을 파악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패턴공부를 해야 한다.
저자는 즐거운 꿈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중국어나 일어를 공부하면서 드라마홍보를 가서 외국어로 드라마를 소개하는 것을 상상을 했다고 한다.
나도 중국어나 일어로 일을 하는 변호사의 모습을 상상 해본다.
영어소설책을 읽으면 회화실력이 쑥쑥 늘어 난다.
사전은 영영사전을 보라고 한다.
영어시험을 잘보는 요령은 문장을 많이 보는 것이다.
책을 여러 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고시생들이 단권화를 하는 것처럼 영어도 단권화를 해서 한 권을 여러 번 보는 것이다.
영어시험은 반복이 중요하다.
영어공부를 하는데 유투브를 잘 이용하면 된다.
영어공부를 하는 루트는 너무너무 많은 것 같다.
영어소설, 영어동화, 팝송, 유투브에서 lyrics라고 쳐서 찾아 보면 된다.
중국어도 유투브에서 찾아 보면 되는데 [김호영의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가 있는데 그것도 들어 봐야 겠다.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선은 공짜이니까말이다.
영어명연설도 TED로 들어 봐야 할 것 같다.
[YBM시사영어사]의 영어동화도 들어 보면 된다.
영작연습은 쉬운 단어로 짧게 끓어서 해야 한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그레이드되고 꿈을 이루고 일반적인 삶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책은 영어자기계발서같다.
저자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자기계발서에 대한 책도 정말 많이 나오고 영어공부에 대한 공짜자료정보도 많이 알게 됐다.
영어공부는 외국교포나 외국인에게 배우면 안되고 저자처럼 한국안에서 살았던 영어권이 아니었던 사람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 것 같다.
진정한 영어공부는 영어권이 아니었고 독학으로 공부를 했던 사람의 얘기가 진정으로 우리에게 적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어, 일어도 마찬가지이다.
저자가 중국어, 일어를 공부했던 과정도 시리즈로 책을 냈으면 좋겠다.
저자의 블로그가 [공짜로 즐기는 세상]라는 다음블로그에 있어서 영어나 중국어 ,일어의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저자가 정말 부럽고 이 책을 읽으면 우왕좌왕하는 영어공부법에 종지부를 찍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