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욕이 강했는데 지금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언젠가는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 저자가 성공의 습관들에 대해서 철학서부터 뇌과학까지 전부 연구를 했다고 하니까 더 읽고 싶어져서 읽었다.
그냥 아무 준비나 대비없이 성공을 하면 나중에는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이 되었다.
요즘에는 청문회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제대로 된 성공을 하고 싶어서 저자의 책을 읽고 싶었다.
인생을 바꾸는 건 깊은 결심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 거 보니까 내적인 변화부터 필요한 것 같다.
다산 정약용얘기를 보면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18년을 했다고 하는데 답답하거나 많은 인내가 필요했을 것 같다.
그와중에도 책을 500권을 썼다고 하는데 어떤 마음이나 생각으로 그 힘든 생활을 견뎠는지 대단한 것 같다.
범인이 천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누구 얘기인지 정말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보면 절대한계나 절대불가능한 상황을 역전시킨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들의 방법을 나에게도 적용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가 기자출신이라고 하니까 객관적이고 편향적이지 않은 책을 쓴 것 같다.
성공을 할려고 하면 소식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나 항상 과식, 폭식을 하는데 왜 소식을 해야 하고 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나같은 경우에는 빨리 성공이나 성취를 못하니까 먹는걸로 해소를 많이 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과식을 하고 뇌의 속임수나 감정의 속임수에 속아서 많이 먹는 것 같다.
차와 음악은 또 뭔지 궁금해서 읽었다.
나도 클래식음악을 많이 듣고 커피는 중독이 되어 있다.
남자없이 살아도 커피없이는 못 산다.
공부나 책은 많이 읽고 있고 목표도 있기는 하지만 그 강도가 세지는 않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정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보고 싶었다.
성공하거나 성취를 하면 인생의 또 다른 의미나 기쁨, 행복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엘리트범죄자는 절대로 되면 안되는 것 같다.
저자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아는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저자는 국정 청문회에서 대법원장까지 사찰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화국이 민주주의가 맞는지 의심이 든다.
한국적인 민주주의의 오류같다.
나도 아빠께서 보증을 서는 바람에 집에 있지 못하고 고시원에서 로스쿨 공부를 했다.
아빠께서 억울하게 사기 당하는 것과 고시원의 환경의 문제로 건강에 문제가 왔다.
감기처럼 금방 나을줄 알았던 갑산기능 항진증이 9가지 합병증이 와서 거의 10년이 걸려서 나았다.
동네 병원에서는 자기는 고칠 수 없으니까 세브란스에 가보라고 했고 세브란스병원 의사는 너무 늦게 와서 힘들다고 했다.
그 당시 나와 비슷한 상태의 감독작가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의사들은 고치기 힘들다는 얘기는 환자로서는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70이상 병원과 엄마의 많은 노력으로 10여년만에 완치의 판정을 받았다.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살기 위해 다양한 치료와 계속 집에 누워서 독서와 공부를 했다.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엄마는 희망과 목적이 없다면 무능해 진다고 하면서 절대로 무능하게 생각 없이 누워만 있으면 안되다는 말을 하셨다.
처음에 병명을 확진 받았을 때 나는 금방 나아서 성공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것은 나의 생각으로 그치고 긴 시간을 다 빼앗기고 말았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서 한숨만 나온다.
어떤 사람은 생명을 걸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노력없이 어떤 게이트에 들어 가면 되고 돈없는 부모를 원망하라고 하면서 말을 타고 대학을 골라서 들어 간다.
저자는 여러 번의 퇴사의 스트레스와 많은 업무의 과로로 건강의 문제가 왔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쓰러졌지만 아무런 병명도 없었다.
아직도 이 세상에서 할일이 많이 남아서 인지 신의 도움인지 아무튼 기적에 각까운 일이었다.
저자가 퇴사를 세번 당한 것은 견제 세력이 있고 오히려 능력이 있어서 인 것 같다.
저자는 아내의 말을 듣고 오대산에 들어 가서 몸과 마음을 쉬기로 했다.
저자는 오대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자리를 내어 주며 '여기서 절을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어제까지 절을 한 사람의 아들도 고시에 합격했다고 했다. 저자는 속으로 웃었다.
절을 한다고 소원이 이뤄지나, 열심히 일을 해도 이렇게 잘리는데' 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인데 저자처럼 옳게 하면 퇴사를 당하고 밀리는 옛날 어떤 시대와 비슷한 행태가 나타난다.
알아도 모른척 똑똑해도 모자라는듯 살아야 편했던 시대가 있다.
저자는 여러 사건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바로 전한 댓가로 억울하게 사퇴 압력에 시달리며, 퇴직금이나 위로금 조차도 없었는데 오히려 거액의 위로금을 받았다는 소문만 나돌았다고 한다.
저자 같은 언론인에게도 이런 억울한 일이 일어난다면 연약한 서민들은 이루 말할 수도 없이 그런 일이 많이 일어 날 것 같다.
우리 아빠도 학교에서 총장의 비리를 많이 안다고 한푼도 못받고 쫓겨나서 지금 10년째 법정 투쟁을 하고 있다.
저자는 투쟁을 해서 일부 받았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법은 어려운 사람에게는 공평하지 않고 법위에 갑과 권력이 있는 것 같다.
저자도 그런 처절한 일들을 겪고 아픔과 좌절 있어서 이렇게 좋은 책이 나온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든 상황을 벗어 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세종은 같은 책을 100번을 읽었다.
난 한 번 읽은 책은 두 번 이상 못 읽겠는데 이해와 공감이 잘 가지는 않는다.
옛날에는 책이 많이 없어서 반복적으로 읽은 것인지 책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 읽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조선의 왕들은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고 엘리트교육을 받았다.
조선의 왕들 중에 독서를 가장 많이 했던 왕은 단연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은 잠을 안자고 책만 읽어서 대신들이 걱정을 했다고 한다.
태종이 셋째 왕자인 충녕을 세자로 책봉한 것도 그가 책을 즐겨 읽었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에 나오는 태종의 말이다.
충녕이 병들었을 때조차 독서를 멈추지 않자 내시에게 책을 모두 거둬오게 했던 태종이지만, 결국 그런 충녕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원래 문제가 있던 양녕 다음으로 왕위를 계승할 아들은 둘째 효령이었다.
그럼에도 셋째, 충녕이 세자로 책봉돼 왕위를 이은 것은 독서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충녕은 독서로 인생을 바꿔 왕위에 오른 셈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독서인 것이다.
식사를 할 때도 책을 좌우에 펼쳐 놓고 읽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옛날 임금들의 화장실은 푸세식이었는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구조인 것 같다.
그런데 왜 세종은 한 권의책을 100번 이상 읽었을까?
그처럼 천재에 가깝고 총명한 인물이 두 세 번 읽으면 뜻을 이해할 터인데, 무슨 연유로 그렇게나 많이 읽었을까?
세종이 이룬 업적을 이해하면 대강이나마 그 배경을 추론 할 수 있다.
세종이 재위 32년 동안 이룬 업적은 후대 왕들의 업적을 합친 것을 능가할 정도로 방대하다.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유교정치와 기반이 되는 의려와 제도를 정비했다.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등 일부 신하들이 완강히 반대했지만 세종은 최항, 박팽년,신숙주, 성상문, 이선로, 이개등의 보좌를 얻어서 한글 28자를 창제했다.
그렇다면 세종은 과연 훈민정음 창제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었을까?
모방없는 창조는 없는 것이다.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여러가지 기원설이 있다.
인도 문자인 법자설, 몽고자설, 상형설, 고전설, 오행성조선의 창살문에서 한글을 생각해냈다는 창살문설등이 있다.
그러나 정답은 없다.
단지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의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세종이 주자의 독서법에 따라 한 권을 되풀이 해서 읽다 보니 순간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국정운영에 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있다고 한다.
그런 순간이 올 때가 책을 100번 정도 읽었을 때라고 한다.
되풀이해서 책을 읽으면 잡 생각이 끓어지면서 몰입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반복해서 읽다보면 문자에 감춰진 의미가 홀연히 떠오른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책을 읽으면 그 책의 내용이나 행간을 잘 아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책을 읽어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다.
저자가 책을 집필한 본래의 생각도 떠오른다.
독서를 반복해서 하다보면 순간에 사람들도 생각나고 아이디어도 솟구친다.
새로운 생각이 온몸을 전율케 한다.
그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생각을 이어가다보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게 되고 세종이 남긴 저 방대한 유산은 이렇게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창조 독서다.
창조는 독서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되풀이 해서 책을 읽게 되면 뇌의 시냅스 변화가 바라는 신경 전달 물질에 의해 억제돼 명상 때와 같은 몰입 현상이 나타난다.
세종이 100번 이상 읽기가 조선의 운명을 바꾼셈이다.
세종 때 제왕학과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문화가 크게 발전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세종의 독서습관은 창조독서의 가장 모범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역사는 인간에 의해 전개 된다.
개개인이 모여서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역사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자연이 아닌 인간이다.
특히 종교와 철학을 이끌어온 4대 성인과 위대한 철학자등, 그 중에서도 동양의 유학과 서양의 그리스 철학이 역사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나라와 개인의 운명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교육기관이 생겨났다.
공부 즉 교육은 역사 뿐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휼륭한 방법이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인류역사에서 교육이 그토록 강조했던 이유는 교육을 입신 양명의 첩경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낼려고 한다.
단지 양질의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장래에 출세 할 가능성이 높은 친구들을 사귀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폐단도 있지만, 학벌이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느 나라나 학벌사회가 존재한다.
직하란 직문의 아래라는 뜻이다.
제 나라 위왕은 이 곳에 많은 학자들을 유치했다.
정치적인 안전을 보장해주고 이에 잘 맞는 사회적 신분을 제공했다.
상대부라는 칭호를 주고 큰 집을 제공하는 등 후하게 대접하며, 강의와 토론, 집필에 몰두하게 했다.
심지어 노예 출신이었던 순우곤을 초대해 좨주로 삼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좨주라는 단어는 처음 들었다.
관직명이라고 한다.
그는 핵심 참모로 제 나라를 발전 시켰고, 기원전 370년경부터 기원전 221년까지 직하 학궁이 학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현대 대학의 원형인 플리톤의 아카데미는 단순히 교육만 하는 곳은 아니었고 연구 활동도 했다.
특히 수학과, 천문학이 유명했다.
강봉수씨는 73세에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되풀이'와 '몰입'의 효과 덕분이다.
김성희씨는 50세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4년6개월동안 영어영문학 석,박사과정에서 치열하게 공부했다.
결코 녹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에서 배운 영어가 영국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태영씨는 여성인권 신장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가정법률상담소를 설립해 가정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을 구제했다.
도올씨 처럼 평생공부로 뇌신경세포를 끓임없이 자극해 커넥톰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하고 익숙한 공부보다 인문학, 수학, 물리학과 같은 어려운 공부가 효과적이다.
강의도 듣고 토론도 하는 동안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인생,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데는 명상, 운동 , 목표, 소식, 우리는 다 그때그때 잘 엮어 가면서 공부와 독서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 역시 엄마의 극성이면 극성 아니면 나 자신이 공부와 독서를 좋아해서 죽을 것 같은 상황속에서도 책만 읽었다.
우리 엄마도 아빠가 학교에서 밀려나는 바람에 박사 과정 3학기 차에 휴학을 하셨다.
직원 가족 장학금을 받지 못해서이다.
엄마처럼 만학도로 공부하는 것이 이 책대로라면 정말 올바른 삶인 것 같아서 위로를 받는다.
나도 영문학, 물리학,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제 법학을 공부할려고 한다.
Y대학 로스쿨에 가보니 의사, 한의사도 로스쿨에 많이 도전하는것을 보면서 나의 선택이 탁월하다는것을 생각하며 아픈 시간으로 너무 늦어진 것이 저자의 책으로 보상받는 방법이 무억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을 보면 운에 기대지 않는 삶, 2장은 독서, 3장은 명상, 4장은 소식, 5장은 차와 음악, 6장은 공부, 7장은 목표, 8장은 적선에 대해서 나온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엄마도 읽었는데 성경책 버금가는 훌륭한 책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 책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여러 번 읽는 것을 안 좋아해도 이 책은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