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
정자영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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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면 내일은 더 행복해지고 그 다음 날은 더 행복해지겠다.

그런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서 죽기직전에 가장 행복해하다가 천국을 갈 것 같다.

이 세상은 슬픔과 좌절 암투, 배신들로 들볶여 있는데 그런 연습을 하면 의미있고 색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나만의 꿈이 있었는데 의사가 나를 포기하면서 크디큰 꿈이 산산조각 났다.

그래서 나도 집에서 책을 읽기를 선택하고 책만 읽었다.

건강은 회복되었고 다시 꿈을 꾸고 노력을 할려고는 하지만 정말 시간이 많이 가서 너무 슬펐는데 이 책을 읽으면 또 희망이나 힘을 얻을 것 같다.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한다.

내가 매일을 살면서 가끔 그런 상태를 느낀 적은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못하는데 연습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었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 같다.

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건 좋아하는데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알고 싶었다.

난 외모나 성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건강과 공부, 성공, 신앙,  내적인 인격, 지적충격에 관심이 많다.

진정한 기적이 뭔지도 알고 싶고 나만의 인생,,,실패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중화를 시켜야 하는지 알고 싶다.

깊은 지식을 가지고 변호사도 되고 저자처럼 책도 쓰고 동기부여가나 자기계발 작가도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재야의 인생을 좋아해서 눈에 띄거나 사람들이 알아 보는 인생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냥 평범하게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잘하고 전문직을 갖고 멋진 남편과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사는게 꿈이다.

아빠엄마도 모시고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서울시내에 하천에서 운동도 할 수 있고 개나 야채도 키울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하나님과 동행을 하고 뜻대로 사는 인생을 살고 싶다.

그런 것에 어떤 것을 더 더해서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우리는 ​날마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행복해 지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고 싶어 하는데 자본주의안에서는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행복인 줄 착각한다.

행복은 기다린다고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계절처럼 찾아 오지도 않는다.

네델란드 청소년이 행복의 지수가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부모는 자식에게 공부하라는 강요 하지 않고 누구와 경쟁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이 시간에 만족 하고 살게 한다고 했다.

행복은 기다려서도 미래에 양보해서도 안 된다.

마시멜로의 이야기를 보면 나중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 참으라고 한다.

지금 이 시간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사는 것이 행복하다.

저자도 처음에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다.

좌절, 불행, 배신, 절망, 사기, 돈, 권력등 수 많은 부정적인 단어들과 싸웠다.

그런 투쟁을 한 다음에 저자는 자신을 바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저자처럼  행복을 꿈꾸지만 행복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꿈을 가지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의 어릴적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대체로 아이들의 어릴적 꿈은 대체로 선생님이라고 하다가 크면서 꿈은 여러번 바뀐다.

난 선생님들이 너무 촌지를 밝히고 애들을 이유없이 때려서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은 꿔 본 적도 없다.

저자가 그런 꿈을 꾼데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

강원도 영월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은 저자를 포함해서 5남매를 두셨다.

 저자는  엄마가 쉰이 돼서 막내로  태어났다.

그래서 저자는 '쉰둥이'라고 불렸다.

저자는 늙은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엄마는 저자를 학교에 못가게 했다.

20살 위의 오빠는 이런 엄마와 늘 의견 다툼을 했다.

엄마는 저자에게 사랑하기 때문에 먼거리 학교를 비가 오면 애처로와 보내기를 싫어 했던  것이다.

저자는 늣은 나이에 낳은 막내이기 때문에 엄마의 과잉 보호를 받았다.

오빠와 엄마의 실랑이속에서  저자는  비를 흠뻑 맞고 학교로 갔다.

우산을 쓰기는 했어도 책보와 옷은 젖은 상태였다.

저자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교시가 끝나고 있었다.

저자는 교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안을 살짝 엿보고 있었다.

그때 선생님과 눈이 딱 마추쳤다.

저자는 고개를 숙이고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러자 선생님이 "그 멀리서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니, 고생했다. 오늘 따라 폭풍우가 아주 심술을 부리는구나"

그리고 아이들을 향해 외쳤다.

"누가 저기 뒤에 수건 좀 갔다 줄래?"

 저자의 조그마한 손을 선생님의 손안에 넣고 따뜻하게 해주었다.

세상에서 그런 따뜻한 손이나  아름다운 말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저자는 울었다고 한다.

 저자는 선생님을 통해서 행복한 경험을 한 것 같다.

 나는 아빠의 하시는 일과 실패로 인해서 여러번 전학을 했는데 가는데 마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은 굉장히 공포의 대상이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촌지, 촌지, 시작과 끝이 촌지였던 선생님들이 많았다.

 어린 나에게 어느 지역에서는 선생님의 기분에 따라서 노려 보기도 하고  언어 폭력,  이유없는 회초리질, 내가 받아야 할 상을 다른 아이들에게 주곤했다.

그 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알고 보니 바로 엄마가 촌지를 안 갖다 준게 전부 이유였다.

저자는 그때 그 휼륭한 선생님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공무원이 된 것 같다.

저자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다.

그 시련이 있었던 때가 행복하지 않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저자는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직원들에게 친절 강의를 했다.

그때가  직장생활 중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행복했던 시간을 만들어준 강의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것이 저자에게 닥친 시련을 극복하고자 생각해 낸 방법이다.

 저자에게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게 시련이었다.

저자의 꿈은 손에 잡힐것 같지가 않았다.

저자가 고민이 깊어갈 때쯤에 연봉 10억을 넘게 번다는 스타강사 유수연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나도 유수연의 책도 읽고 토익 강의나 종방에서 나오는 강의를 들었다.

심하게 아플 때 들으면서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유수연은 "나는 40대까지 꿈이 없었다.

이때 꿈이 있으면 주책이라고 하죠? 그러나 열정은 있어야 합니다. 40대 꿈꾸면 주책이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뒤집으면 스토리가 됩니다. 자기가 선택하지 못한 것은 누구나 후회하기 마련이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출입문보다 중요한 과정을 거쳐 끝을 봐야 내것이 될 수 있습니다. 

독기는 인생의 짧은 시간 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 보는것, 한계 상황에 부딪쳐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강의나 책에서 읽었던 얘기가 나도 떠올랐다.

행복이란  자신이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할 수 있을때,  그것 자체가 축복이고 행복이다.

저자는 유수연의 얘기대로 인생에서 몇 년만이라도 독기를 가지고 한 번 부딪혀 보기로 했다.

저자는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고 한다.

저자는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딪었다.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다.

저자는 배운 것도 많지 않고 하고 싶은 일도 없었다.

저자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어느 정도 사는 것에 감사하며 지냈다.

 저자는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직장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다.

저자는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해도 잘 기억이 안났다고 한다.

 어릴때 잠깐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은 꿈으로 끝났기 때문에 그 후에는 제대로 꿈도 없었다.

그런데 현재의 저자는 꿈이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다.

저자의 두 아들도 건강하고 잘 컸다.

큰 아들은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꿈을 잘 간직하고 키우며 열심히 산다.

둘째 아들은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유난히 좋아해서 지금은 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학부에 다니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돼라고 한 적이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본인이 찾도록 했다.

자기 삶의 혁명가는 바로 자신이다.

 저자는  부모님 나이가 많아서 응석받이로 자랐다.

 저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말더듬이증이 심했고 성격도 급한데다가 빨리 말하려고 하니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친구와 싸울때는 더듬느라고 친구가 두마디 할때 저자는 한마디도 못하고 끝났다.

저자의 둘째 오빠는 그런 저자를 무척 걱정했다.

저자의 오빠는 말더듬증을 고쳐주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

한마디씩 또박또박하게 했다.

저자는 어른들과 형제들의 도움으로 차츰 좋아졌다.

이제는 일반대화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다.

다만 강의를 할때 혹시 그 버릇이 나올까 싶어서 첫 음에 어려운 글자가 들어가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저자는 50년이 넘는 세월을 사는 동한 축척된 경험과 4년 동안 치열하게 읽은 책의 지식이 융합되어 이제 입력된 내용을 출력하고 싶었다.

저자는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한 번 써보면 어떨까라는 자신을 향한 작은 물음이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세상은 주어진 환경에 자신을 잘 맞추면 모범생이라 이름을 붙이고 주어진 환경에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면 사람들은 문제아로 취급한다.

그래서 모든 변화를 꾀하고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 즉 혁명가는 문제아가 많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꼭 환경에 맞출려고 아둥바둥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저자는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했지만 책을 읽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 날수록  긍정적으로 변해갔다.

책을 읽고 긍정적인 생각이 늘어 날수록 꿈, 행복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지고 감이 오기 시작한다.

책을 열심히 읽어도 막상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저자는 써볼려고 했지만 잘 안 됐어도 해냈다.

저자는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공부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인생의 참 맛을 알기 때문이다.

나이 탓하지 말고 지금 당장 책상앞으로 가야 한다.

성형이나 외모에 대한 주사나 시술에 집착을 하면 요즘 뉴스에 나오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인생후반기에 진리를 찾고 즐거움과 행복의 길로 가야 한다.

행복하게 나이 들고 잘 늙어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은 누가 더 빠른지 결정하기 위한 경주가 아니다.

우리는 행복의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뒤돌아봐야 한다.

어디쯤에 와 있는지 확인해 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물어 봐야 한다.

물어 보는 것은 바로 자신이고 자신이 여러 루트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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