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기는 기도 - 가장 확실한 믿음의 무기
존 엘드리지 지음, 김성웅 옮김 / 넥서스CROSS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산을 옮기는 기도 reading

2016.10.02. 01:31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825835420

통계보기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기도,,,하나님과의 대화,,하나님과의 수다,,하나님의 연애편지,,등등 기도에 대한 책은 전부 다 읽고 있지만 지금은 완전히 지쳐 있다.

배우자기도 23년,,,병을 고쳐 달라는 기도 8년이 넘어가고 직업이나 진로를 결정지어 달라는 기도 23년,,,기도를 하는게 유일한 낙이고 희망이지만 하나님의 침묵의 시기가 오면 너무 절망적이고 힘들고 하나님이 원망스럽다.

하나님밖에 없고 하나님이 해결을 안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도움이 전혀 없을 때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버텨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하나님바로 밑에 살고 있고 하나님의 연인이고 하나님의 사람이고 우주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깊은 체험과 음성을 들었지만 언제나 그런 상태는 아니다.

그럴 때 나는 무슨 희망으로 무얼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성경말씀말고는 답이 없다.

그래도 우울하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을 하고 필사를 하고 외우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려도 힘든 건 힘든 것이다.

나의 고난은 언제 끝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하다.

술도 안마시고 혼전순결도 지키고 성경에 나오는대로 지키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나의 앞길은 탄탄대로이고 하나님이 전부 알아서 잘 해결해 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병자이고 백수이고 모솔이다.

나처럼 하나님밖에 모르고 집중하고 전부를 드리고 싶은 사람이 고난의 고난의 연속이면 나를 보고 하나님을 누가 믿고 싶을까,,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 얘기를 잘한다.

하나님은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다.

신앙이 좋은데도 왜 그러냐 너가 고치거나 다듬어야 할 인격적이거나 행동패턴이 있을 거다라고 비난을 받는데 그렇게 윤리도덕적으로 높은 기준이 아니라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은 천지이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매일매일 울고 싶지만 그래도 난 하나님을 배반할 수없고 하나님과 멀어 질 수 없고 하나님께 매일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안 그러면 더 힘들어 지고 죽을 것 같다.

아쉬운건 나이기 때문이다.

나의 기도가 정말 산을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읽었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하면 될만큼 하나님에 대해서 깊은 내용들이 많다.

요즘 듣는 성경으로 잘 때마다 듣고 있는데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유심히 듣고 있다.

하나님은 기분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분노를 내시기도 하고 거짓말을 싫어하시기도 하고 슬퍼하시기도 하고 후회를 하시기도 하고,,,,

하나님은 오만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계시고 양파같은 분이시기도 하다.

평생 그 분에 대해서 알아 가야 할 것 같다.

광야가 너무 불행하고 하나님이 침묵하셨다고 왜 그러시냐고 원망을 했지만 기도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한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 2가지의 전제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는 전쟁중에 있는 상태이다.

이 전제에서부터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매일 기도를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하고 묵상을 해도 왜 난 응답을 받지 못하는지 하나님밖에 모르고 성경이나 하나님말씀대로 하나님뜻대로 살려고 그렇게 애쓰는데도 왜 난 응답을 받지 못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성경을 읽고 있지만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해서 불행하고 답답하고 우울증까지 오려고 하고 믿음이 흔들릴려고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계속 물었지만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이 나한테 왜 그러는지

날 미워하시는 건가 나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쓰지 않으시는 건가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시는 건가

다른 사람을 쓰시려고 작정하시는 건가.

인류역사상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서

끝까지 투병중에도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아무 답도 안 하시고 나의 삶에 역사를 안하시려고 하시는 건가

하나님은 날 이렇게 비참하게 그냥 내버려 두시려는 건가.

하나님은 왜 날

하나님께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답답함과 억울함들이 아주 조금 해소되는 것 같기는 했다.

저자는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경건하게 했지만 요즘에는 큰 소리로 감정을 담아서 기도를 한다고 한다.

나도 기도를 할 때 부탁도 하고 자질구레한 것, 사소한 것 , 짜증, 답답함, 슬픔, 화남, 모든 것들을 다 기도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고 하나님과 딱 붙어서 살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그런 것들이 흔들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광야시절에 하나님이 더 역사를 하실 수 있고 나를 더 다듬을 수 있고 나를 더 멋진 여성으로 만드실 수 있고 세상이나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나의 상황이 해결거라고 믿게 되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응답은 성경, 설교 이런 신앙서적, 꿈 ,주변 환경 ,직접 음성등 하나님의 응답은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어떤 대상에게 왜 기도를 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성격책은 너무 옛날에 지어져서 시대와 맞지 않는 표현이나 지침이 많아서 요즘 만들어진 신앙서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수다,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지만 최고로 많이 하는 이유가 간구에 있는 것 같다.

요즘 세상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왜 다리는 무너지고 왜 성범죄자는 이렇게 많아지고 왜 기근이나 지진은 있는 건지 하나님이 손을 놓으신건지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거냐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

로스쿨학원강사도 하나님이 없으니까 자기가 하나님욕을 하는데도 벼락을 안 맞는다고 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은 관심이 없으시고 유기를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벌을 내려도 관심이나 신경을 쓸만한 사람에게 역사를 하시는 것 같다.

만약 하나님이 안 계시다면 이 지구와 우주는 아예 폭발하거나 분열해서 존재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너무 세밀하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끝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숨을 걸고 구원하셨고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믿고 기도를 해도 되는 것이다.

그런 점은 안심해도 된다는게 위로가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부모, 자식 ,연인, 친구,동반자, 동역자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뭐든지 기도해도 되는데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은 정중하고 거룩하게 기도를 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

종의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바로 옆에 계시고 뭐든지 항상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난 하나님께 기도를 해서 많은 것을 얻고 싶고 나의 상황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다.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하나님과 멀고 지고 싶지는 않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산을 옮기거나 응답을 받는 기도는 감정뿐만 아니라 모든 울분을 다 쏟아서 기도를 하는 것이다.

문제를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 봐야 하는 것이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이 금식기도를 하는데 천사가 오는 시간이 늦춰줬다고 하는데 이 세상이 영의 전쟁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도나 신앙서적을 읽을 때 저자가 신뢰가 가야 하는데  존 엘드리지는 아직은 신뢰가 간다.

이 책을 가지고 매일 큐티를 하고 기도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 가고 싶다.

항상 어떤 책 한 권을 읽고 나의 삶이 완전히 바꼈으면 하고 기대를 할 때가 많았지만 내가 변화되어 가는 것은 차츰차츰, 서서히였다.

어쩌면 극적인 변화나  기적처럼 나의 삶이 바뀌기를 원하고 책을 읽지만 항상 여러 권이 쌓여야지 마음의 변화나 행동이 아주 조금씩, 천천히  변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를 겪고 기도가 산을 옮기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이 더 소중한 것이다.

기도에 대한 것은 나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평생의 과제이다.

이 책도 나의 과제를 도와 줄 귀중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