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인사이드 - 입학에서 취업까지
전 관악 로스쿨러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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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쯤에 로스쿨입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다.

10년전에 내과에서 의사선생님이 자기는 못고치겠다고 세브란스에 가라고 해서 갔더니 너무 늦게 왔다고 했다.

9가지 합병증이 와서 정상생활은 아예 못하고 엄마랑 70군데가 넘는 병원을 미친 듯이 돌아 다녔다.

그렇게 많은 병원을 다녀도 제대로 된 의사는 3명을 넘지 못했다.

눈뼈를 부셔서 수술을 해서 눈을 안으로 집어 넣으면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선생님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 될 일이 절대로 없다고 했다.

그때 나도 병이 나으면 전문직종을 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말고 도움을 줘야 겠다,,,학교에서 쫒겨 나서 9년 넘게 총장과 싸우는 아빠에게 힘이 되게 법조인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한지가 10년전이다.

그때 법조인이 되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집에만 있고 병원만 다니니까 책만 읽으면서도 힘들었다.

눈이 아프고 손이 마비가 되고 기운이 없고 소화가 안되고 목이 붓고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니까 책 한장을 읽기가 힘들었다.

책만 읽고 로스쿨학원은 힘들어서 다니지를 못하니까 공부를 깨닫는데도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혼자 알아 가는 기쁨도 컸다.

병원에서는 공부를 안하고 쉬었으면 더 빨리 나을 수 있을텐데라는 얘기를 했지만 정말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들어 질 것 같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책을 읽음으오써 힐링을 많이 받았다.

책읽는게 좋고 공부하는게 좋다.

올해도 계속 공부를 해서 나의 꿈인 로스쿨에 가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스카이로스쿨은 정말 꿈이고 소망이다.

이 책을 보면서 꿈을 더 굳건하게 만들고 성공하고 싶다.

오랫동안 아무것도 아니고 비참한 병자로 살았는데 그런 것들을 모두 이기고 입학하고 자격증을 따서 자긍심을 갖고 싶다.

환자에서 로스쿨러, 로스쿨러에서 변호사로 변신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고 참고를 했다.

Y대로스쿨입학설명회에 가보고 이 책을 접목시키니까 로스쿨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서울대로스쿨사람들의 입학에 대한 조건과 로스쿨생활에 대한 것이다.

리트점수나 외국어점수를 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써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스펙깡패, 스펙괴물인지 절감할 수 있었다.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경각심이 들었다.

주변에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들이 정말 기본적인 쉬운 영단어를 모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의학대학원이나 로스쿨을 다닌 사람들은 진정한 실력자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영어로 단정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제는 사법고시가 없어지고 로스쿨시대로 접어 드는데 로스쿨시대의 사람들은 융합적이고 통합적인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의사, 회계사 ,변리사들도 로스쿨에 많이 오고 다양한 전공자들이 로스쿨로 유입이 돼서 사법고시때보다는 세계관이 넓은 사람들이 많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한다.

로스쿨은 아직도 정착이 되지 않아서 입학전형이나 시험전형이 조금씩 계속 바뀌는데 그럴 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로스쿨에 간 애들이 말해주는 그냥 힘들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이런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고 들어 가면 어떻게 해야 하고 졸업을 하기전이나 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나와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리트를 공부하는데 기출을 기본서로 만들고 20번, 30번은 풀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리트를 풀 때 기출을 여러 번 풀고 답을 틀렸을 때는 다시 풀고 답과 자신의 사고과정을 비교를 해봐야 한다.

자신의 틀린 사고과정과 답이 맞는 사고과정이 어디가 다른지 알아야 하고 사고과정교정을 해야 한다.

나중에는 기출답을 외울 정도가 되는데 답을 알아도 답이 되는 과정을 자신이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논술도 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으면 좋지만 안되도 여러 번 풀고 써봐야 한다.

리트공부나 면접공부를 스터디나 학원을 다니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부가 리트공부인 것 같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하는데 그 사람들도 기출을 기본서로 삼아서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 같다.

리트는 아이큐검사와 같아서 공부를 해도 안 오른다고 하는데 20번,  30번은 봐야 한다면 안 오르고는 못 베길 것 같다.

인문학이나 과학서적, 경제학, 다양한 분야를 읽어야 하고 모의고사도 실전처럼 풀어야 한다고 한다.

추리논증같은 경우에도 논리나 게임, 수학기본서는 꼭 보고 이론을 익힌 다음에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면 될 것 같다.

추리논증도 주장, 근거 ,도식화를 이용해서 풀어야 하는 것이다.

리트를 공부하는데는 독해력, 논리력, 추리력, 논증력, 수리력, 언어력이 전부 뛰어냐 하는 것 같고 뛰어나지 않더라도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제시문을 읽고 저자의 주장과 근거를 찾고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풍부한 독서를 하는데 특정분야를 정하지 않고 탐독과 다독을 해야 한다.

기출과 모의고사 ,많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입학설명회에 갔는데 계속 정성에서 뒤집힌다는 얘기를 교수님께서 하셨는데 이 책에서 정성이 무엇인지 나와있어서 알게 되었다.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 책을 지침서로 삼고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난 로스쿨생활보다는 아직 들어가기 직전이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는데 서울대로스쿨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냥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왔다.

그래서 대형로펌이나 로클럭같은데서 선호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큰 데 보다 작은 곳에 들어 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도 된다고 하니까 책에서 참고를 하기는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정량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정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자신이 전공한 것이나 사회활동이 법조인이 되는데 어떻게 연결을 시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에 잘 써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왜 법조인이 될려고 하고 왜 자기가 갈려고 하는 로스쿨인지 잘 써야 한다.

면접서적은 거기에 맞는 문제집이 아니라 인문 고전 교양서를 봐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 책에 자기소개서 샘플이 나와 있어서 참고를 하고 출력을 해서 계속 수정을 하고 첨삭도 받아야 한다.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서 기술을 하고 너무 많은 과대포장은 하면 안되는 것 같다.

자신에 대해서 쓸 때 증명서도 제출을 하고 소명을 자세히 해야 하는 것 같다.

로스쿨에 들어 가면 여러가지 동호회가 있는데 기독교동호회나 일어, 중국어 동호회에 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량도 뛰어나도록 노력을 해야 하기는 하지만 정성을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도 잘 써야 하는 것이다.

차별화전략을 위해서 자신의 전공과 법조인이 되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하고 로스쿨은 대학졸업이후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어릴 때는 별로 안 써도 된다.

위에서도 언급을 하기는 했지만 토익점수나 리트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집을 20번에서 30번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그런 노력이 있어야지 전국에서 놀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엄마대학원모임에 따라 갔는데 우니라나라에서 바뀌지 않는 것이

부모와 학벌이라고 했다.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는 것이 부모와 학벌인 것이다.

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학벌은 바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다양한 전공자들의 스펙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을 보니까 후덜덜했고

이젠 법학자퀴터제가 없어지는 것을 알았다.

법학과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

변호사시험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디를 가든지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정성에서 중국어 자격증이나 일본어 자격증, 프랑스어 자격증도

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외국어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했었는데 외국어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중국어자격증이나 일본어자격증은 정말 따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글로벌비즈니스쪽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취직을 잘하고 싶으면 관악에 있는 로스쿨이나 신촌에 있는 로스쿨을 가라는 얘기도 듣고

학점, 리트, 영어 전부 뛰어난 사람은 관악으로 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정말이었다.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다른 쪽이 뛰어나도록 노력을 하고 보충을 해야 한다.

로스쿨생활은 살벌하고 삭막하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감수하고 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로스쿨을 준비하는 것이다.

입학전형은 계속 바뀌는데 면접이 줄고 리트나 학점에 더 배점을 많이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 같다.

로스쿨준비하는 카페도 알려 줘서 정말 유용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쓴 사람이 로스쿨을 직접 준비하고 다녔던 사람이라서 학원에서 나오는 전략서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자기소개서를 막상 쓸려고 하면 막막할 수 있는데 샘플을 보고 잘 참고 하면 될 것 같고

면접문제도 나와 있으면서 답도 있어서 그것을 보고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로스쿨입학전과 입학후생활과 취직하기 전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계속 보관하고 있으면서 참고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자기소개서샘플인데 그 샘플은 잘 구하기도 어려운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대로스쿨합격생의 것이라서 더 신뢰가 가고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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