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시리즈로 1도 있는데 구성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혼자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영어를 10년을 한게 아니라 거의 평생하는 것 같다.
요즘 영어듣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해설을 안보고 듣는대로 뜻을 떠올리면 다른 단어의 같은 발음인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듣는 영어소리와 원래 뜻이랑 완전히 틀릴 경우가 너무 많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책은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데 혼자서 그냥 영어를 잘하기 위해 혼자 보는 영어책은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영어라디오를 그냥 흘려 듣기를 할려고 틀어 놓는데 영어 공부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됐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영어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는 자기 스스로 어떤 책으로 직접 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도움이 되지 무조건 그냥 듣고 그냥 보는 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
영어예배도 예전에는 갔는데 지금은 안가는게 깊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무의미 했다.
외국어를 하는 이유는 소통인데 소통이 안되니까 의미를 잃었다.
내 다름대로 영어를 공부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큰 성과는 없는 것 같다.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미국뉴스를 듣는 것도 너무 어렵고 잘 안들린다.
쉬운 패턴부터 외우고 어려운 패턴을 점점 외우면서 나중에는 자기가 영작을 해봐야 영어가 느는 것 같다.
영작을 해보면 외우지 않은 패턴도 스스로 조합을 하게 되니까 능동적인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문제적 남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사람이 타일러인데 타일러는 8개국어를 한다고 한다.
타일러가 정말 부럽다.
8개국어는 기대도 안하고 그냥 영어나 주변국가언어라도 잘하고 싶은게 꿈이자 소원이다.
요즘 들어서 본 영어회화책중에 최고인 것 같다.
우선 영어공부나 외국어공부를 할려면 컬러풀하거나 삽화가 있거나 휘황찬란하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이 생기는데 이 책은 딱 그런 류의 책이다.
계속 토익을 공부하고 있는데 같이 회화도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고 영어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얘기를 해준대로 단어를 외우고 귀로 영어를 먼저 들어 보고 귀로 영어를 익힌 다음 본문을 보고 반복해서 들어 보고 외우라고 했다.
이 책에서 가르쳐 준 공부지침대로 토익이나 다른 외국어에도 적용을 하고 있는데 좋은 방법이었다.
하루에 매일 한 챕터씩 하면서 영어정복을 꿈꾸게 되는데 재미있다.
어떤 상황에 대한 본문대화내용이 있고 대화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 대화와 관련된 문장들이 나오고 정확한 발음을 한국어로 써줘서 헷갈리는 발음들은 도움이 된다.
대화나 문장에서 나오는 단어들에 대한 정리가 나온다.
그래서 따로 단어를 찾을 필요가 없어서 공부하기에 편하다.
그 다음에는 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어떤 표현에 대한 확장된 표현들이 여러가지가 나온다.
일상영어회화는 전문적인 영어가 아니고 평상시에 쓰는 영어라서 다소 쉬운 면이 있다.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외국인을 마주쳐도 주눅들지 말고 배짱이 두둑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어떤 외국인 여성을 만났는데 영어로 하다가 잠깐 대화가 막히니까 대화를 멈추고 다른 사람에게 가버린적이 있어서 조금 기분이 나빴다.
그래도 그런 걸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해봐야 한다.
영어회화는 문법에 구속이 안되니까 자유롭게 하면 된다.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구사할려면 우직하게 꾸준히 노력하는 길밖에는 없다.
영어회화를 잘할려면 크게 따라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공되는 mp3를 큰소리로 따라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을 수 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영어표현이 귀에 들리는 것이 중요한데 배운 표현이 잘 들리게 때문에 계속 이 책대로 외우면 될 것 같다.
영어회화는 매일 꼭 해야 한다.
나도 토익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까 거의 다 맞게 되었다.
영어회화가 간절한 상황이면 실력이 금방 올라가게 된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듣고 바로 알아 듣고 바로 말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될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고 mp3소리 파일을 듣고 몇 번씩 따라 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 표현을 읽고 외우면 된다.
정말 간단한 공부법인데도 그걸 못해서 영어를 잘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법중심의 영어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이라서 쉽고 간단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절대로 들지 않는다.
문제적 남자에서 타일러가 우리나라 영어시험지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하면서 다 틀리는 것을 봤다.
어쩌면 어법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타일러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시중의 교재는 청자중심의 책이었다면 이 책은 청자와 화자를 같이 고려하고 있어서 말을 하다가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쉬운 표현이더라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거나 처음 본 것 같은 표현은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일상생활에 진짜 사용하는 표현이라서 정말 영어를 사용할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상황마다 관련된 정보나 핵심패턴에 관련된 표현이 있어서 확장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어체표현안에서 문법을 가져와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어법도 문법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에 맞춰서 해주는 것 같아서 지루하지가 않다.
이 책 뒷부분에는 우선순위 여행영어 표현도 들어 있는데 정말 쉬운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 말하는 표현이 나오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확장된 영여 표현들이 여러 가지가 나온다.
영어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들도 나오는데 정말 유용했다.
이 책에서 10년 넘게 한 영어공부의 지식은 모두 버려도 된다고 한다.
그런 얘기는 왠지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다.
영어를 잘할려면 원어민의 스피드를 따라 잡아야 한다.
이 얘기는 정말 공감한다.
너무 빨라서 못 알아 듣는다.
원어민의 영어발음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게 때문이라고 한다.
말하기는 단기간에 할 수 있지만 듣기는 그렇지 않다.
미국인의 발음법을 알아야 한다.
문법이나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의사소통에 집중해서 영어공부를 하면 된다.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말하기중심의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
써먹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한다면 죽은 영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정말 영어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외국어구성을 가졌다.
어떤 외국어책은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고 버리고 싶은데 이 책은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든다.
그것뿐만 아니라 여행영어도 나와서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구성을 준다.
이 책은 1편도 좋았는데 2편도 역시나 좋았다.
깊은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영어도 할 수 있게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