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공부를 잘하면 돈을 덜 들이고 성공할 수 있다.
나도 전국대학100위에서 10위권안에 드는 대학을 나왔지만 고시공부를 하기 위해 고시촌을 들어 가니까 학벌과 사시냐 행시냐 회계사내냐 세무사공부를 하느냐에 따라서 차별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스카이만 나오면 정말 대우를 받는다.
나도 종합적인 조건이 좋다고 생각해서 서울대를 부러워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서울대나온 애들앞에만 가면 기가 죽는다.
연세대는 서울대 찌그러기들이 간다라는 얘기도 있고 위로 올라 갈수록 약간의 실력이나 스펙에 따라서 등급을 나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또 로스쿨을 준비하고 로스쿨순위에 따라 남은 인생이 결정돼서 공부법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공부로 성공하겠다면 정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대학간판이다.
공부법에 대한 책을 정말 많이 읽었지만 이 책처럼 읽을거리나 유용한 정보와 감동적이 얘기들이 많은 책은 많지 않다.
공부법에 대해서는 잘 만들어진 책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읽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고등학교때 한 과목당 100만원이상 과외를 하는 얘들이 전교 몇등을 다 휩쓸었는데
그 애들이 물론 스카이를 많이 갔지만 지금도 무언가를 할려고 하면 절대로 혼자하지 못하고 학원이나 과외를 해야 한다고 한다.
난 엄마께서 책을 혼자 보라고 하고 학원이나 과외를 안 시켜 주셨는데 그걸 원망한 적도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
난 지금도 뭔가를 할려고 하면 무조건 혼자 책으로만 한다.
그래서 입시경향에 벗어나서 합격에서 멀어질 정도로 삽질을 한 적도 있지만 언제나 혼자 깨닫고 실력을 키우니까 별로 돈이 들지 않는다.
저자의 얘기로는 자기주도학습을 하면 늦어도 성공 출발점에 와 있는 거라고 한다.
목동의 영재원엄마들은 한 달에 애들 교육비로 200만원이상 든다고 한다.
이 학원 ,저 학원이나 대학교 교수님에게 공부를 배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공부에 대한 동기나 절실함을 고취시킨다.
어떤 학생은 재수를 하는데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막노동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공부가 절실히 강하게 하고 싶어져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스카이를 갔다고 한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동기가 뚜렷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자신이 찾았다면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한다.
난 아무리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를 가도 고시공부를 하다가 장수생이 되면 힘든 인생을 사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봤다.
이 책에서도 말하듯이 공부를 하면 합격이라는 결과물이 나오고 공부에 대한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그냥 막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당일 날 원래 실력보다 더 뛰어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짜야 한다.
공부를 하는데 어떤 학생은 두 과목으로 하루종일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공부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터득하지 못해서 이다.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책을 보게 되고 책을 보다보면 공부를 하는데 효율적인 방법을 자신이 깨달아야 한다.
그러다보면 빨리 과목을 끝내는 방법을 알게 된다.
공부를 할 때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자극을 받아야 하고 공부법에 대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박진영이라는 학생은 지방 의대를 가기까지 정말 힘든 인생을 살았다.
할머니랑 살면서 막노동을 하고 다치고 하면서 정형외과의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보통 사람은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내는데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었다.
공부를 정말 잘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자신의 편이 되는 긍정적이 생각을 가져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고 부정적으로 얘기를 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공부를 하느라고 이 학원, 저학원 동영상강의를 듣는게 아니라 한 권을 정해서 혼자 여러 번 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반복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공부를 하는데 슬럼프가 올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한다.
기본이론 공부를 했다면 모의고사를 시간에 멎춰서 풀 수 있는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시험을 볼 때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인 것이다.
평상시에 강인한 정신력과 무의식을 잘 관리해야 한다.
무의식을 관리하고 자신에 대한 무한 긍정을 할려면 운동선수들이 많이 쓰는 이미지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자신이 합격하고 원하는 스카이에 가고 부모님께 칭찬을 받는 상상을 해야 한다.
그렇게 했는데도 불합격했다면 말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생각은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까지도 할 수 있다는 긍정으로 바꿔야 하고 자신이 되는 모습을 현재형으로 쓰거나 선포해야 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다이어리에 자신의 생활과 공부하는 것들을 철저히 적고 반성을 해야 한다.
아프지 않고 공부를 하는 것도 실력이다.
어떤 여학생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전교 1등만 해서 서울대를 갈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3학년때 아프기 시작하더니 재수 ,삼수를 하게 되었다.
나도 잠깐 아플 줄 알았는데 7년을 넘게 아프고 나니까 친구들이 로스쿨졸업을 하고 변호사를 하고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애들을 낳고 하는 것을 구경만 했다.
아프면 너무 비참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저자는 건강이 조금이라도 나빠질 조짐이 보이면 쉬거나 바로 약을 먹고 병원을 가라고 한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건강이 있어야지 공부를 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아이를 낳아도 건강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공부가 잘되는 장소는 따로 있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가야 한다.
나는 집에서 공부를 했는데 건강이 좀 좋아졌으니까 도서관에 나가야 겠다.
공부하는 장소에 가면 집중이 절로 된다고 한다.
이 책은 공부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공신들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예화를 들어 줘서 감동도 되고 자극도 많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공부가 잘하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