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제목에 끌려서이다.
하버드하면 지성이 최우선시되는 인재들같은데 감성수업을 한다고 하니까 그 수업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성공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성인 것 같지만 이 책은 지성이 아니라 감성이라고 얘기를 한다.
정말 주변을 봐도 그런 것 같다.
일류대를 나오거나 전문직을 가졌는데도 나이가 들수록 실패하는 인생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학력이나 학벌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요소가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이 책을 보고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갈수록 정말 읽기를 잘했고 감동이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요근래에 읽었던 책들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책이었다.
자신을 흥분시키는 어떤 일을 열정적이고 격렬하게 하면 절대로 걱정에 빼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하는 공부를 열정적이고 격렬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이 들었다.
난 걱정과 두려움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과 두려움에 매몰돼서 그냥 그 자리에 멈춰서 실패의 미래를 그리고 공포감에 시달린다.
그럼 엄청 우울해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부정적인 자신의 마음의 요소들을 어떻게 타파하고 해결하는지 알게 되었다.
감성이 높은 사람은 절대 사소한 일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나도 사소한 것에 마음이 걸리면 오로지 그것만 생각해서 다운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분명히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사소한 일로 생긴 걱정거리를 극복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된다.
감성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정서를 잘 컨트롤하고 조절하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작은 일로 걱정하지 않는다.
나도 정말 감성이 높아서 사소한 일에 매몰되지 아노았으면 좋겠다.
난 항상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감정을 완전히 죽이고 인간기계처럼 사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런저런 걱정을 어떻게 안하고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건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의구심이 풀린 것 같다.
이 책은 심리학책이자 힐링이 되는 책이자 성공에 대한 책이자 모든 복합적이고 내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평상시에 감정적으로 힘들어질 때 어떻게 할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이 책에 답이 들어 있었다.
책을 읽을수록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난을 받을때가 있다.
비난의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비난을 받았다면 도망을 치지말고 정면으로 승부해야 한다.
사람들이 비난을 두려워하는 것은 비난이 사실이기때문이다.
비난을 인정하고 다른 긍정적인 측면을 강요하라고 한다.
비난은 단점을 폭로하는 방법이지만 비난때문에 근심하거나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비난을 하는 사람은 상처를 입힐려고 하는 것이지만 그 비난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득이 된다.
하지만 그 비난때문에 괴로워만 하고 있다면 비난을 한 사람의 덫에 걸려든 것이다.
자기비하는 부정적인 정서이기 때문에 자기를 비하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특색이 있기때문에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인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난 안돼라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린다.
감성이 낮은 사람은 실패했을 때 자신이 쓸모없다고 말을 하는데 이런 말을 하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
이런 말을 자신에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부정할뿐만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믿음마저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자신이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해낼 수 있다.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성공으로 가는데 독이 된다.
열등감은 반드시 꼭 극복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을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부정적인 정서가 자신을 괴롭힐 때는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바꾸고 전혀 상반된 방향으로 문제를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좋은 변화가 생기고 그 속에서 전혀 다른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심리조절과정을 역방향 심리 조절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절망감과 부정적인 정서를 극복하는데 정말 좋은 것이다.
역방향심리조절법은 불행속에서도 행운을 찾는 것이다.
고통과 즐거움은 객관적인 환경의 우세와 열세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고통과 즐거움은 자신의 심리와 정서의 상태에 따라 결정이 된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사람은 고통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즐거움을 느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난이 찾아오면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
나도 오랜 시간을 투병을 해서 정서와 내면이 지칠때로 지치고 주눅이 들었는데 이 책은 위로와 힐링을 시켜 준다.
내가 가끔 왜 이렇게 밖에 살고 있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너무 화가 나서 나의 감정을 주체를 못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 감정을 어떻게 통제를 해야 하는 가도 가르쳐 준다.
약한 자는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지만 강한 자는 행동이 생각을 지배한다.
매일 잠에서 깨 슬픔 자기연민 패배감에 휩싸일 때
절망감을 느낄 때 목청 껏 노래를 부를 것이다.
슬픔을 느낄 때 마음을 열고 크게 한 번 웃을 것이다.
아픔을 느낄 때 더 열심히 일 할 것이다.
공포심을 니낄 때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열등감을 느낄 때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불안감을 느낄 때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가난함을 느낄 대 부를 상상할 것이다.
역부족을 느낄 때 과거의 성공을 회상할 것이다.
자포자기하고 싶을 때 나의 목표를 생각할 것이다.
나를 무너뜨릴려고 하는 힘에 끓임없이 저항할 것이다.
모든 것이 뜻대로 될 때 굶주리던 날을 기억할 것이다.
우쭐거리고 뽐낼 때 경쟁자를 생각할 것이다.
자화자찬할 때 치욕스러운 순간을 잊지 않을 것이다.
잘난 체 할 때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볼 것이다.
많은 재물이 있을 때 배불리 먹지 못한 사람을 생각할 것이다.
거만하고 자만할 때 스스로 비겁했던 순간을 떠올릴 것이다.
감정은 날씨와 같이 시시때때로 바뀌고 바퀴가 도는 것처럼 기뻤다가 슬펐다가 한다.
그 감정을 통제한다면 위대해지고 한 순간도 어투로 보내질 않을 것이다.
나는 항상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일을 시작하거나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두려워도 공포스러워도 그냥 시작하고 하는 행동력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끔 여러 상황에서 분노가 일어 날 때가 있는데 그 분노에 휩싸이지 않을려면 다른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분노는 터트려봤자 상처만 남는다.
화를 낼 줄 모르면 바보이지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똑똑한 것이다.
이건 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은 심호흡을 하거나 둔부를 두드려 주는 것이다.
나도 분노가 일어날 때 해봐야 겠다.
분노와 비난은 같이 온다.
비난이 들어올 때 분노가 일어난다.
분노를 통제할려면 외부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
화를 내기전에 대상과 이유가 타당한지 방법은 적당한지 정확하게 분석을 해봐야 한다.
성격이 안 좋은 사람은 스스로 걱정거리를 만든다.
분노가 치밀면 정면 충돌은 피해야 한다.
분노가 가라앉고 나면 자신이 분노를 느꼈던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을 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은 책임이 없는지 분노를 느낄만한 일인지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분노는 일종의 에너지이다.
통제를 하지않으면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분노를 적절하게 통제한다면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
평소에 화가 나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오락영화를 보거나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나도 분노가 일어나는 상황들이 가끔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해봐야 겠다.
이 책은 정말 감사한 책이 아닐 수 없다.
과거에만 매달린다면 현재를 잃는다.
현재를 잃는다면 미래가 없다.
첫 기차를 놓쳤다고 계속 거기에만 매달려 후회한다면 틀림없이 다음 기차도 놓친다.
부정적인 감정에 미래를 발목 잡히면 안된다.
마음 속에 근심걱정이 가득하고 긴장과 우울함에 빠진 사람은 쉽게 병에 걸린다.
바로 내 얘기같다.
항상 생각을 많이 하고 앉아서 걱정 근심을 많이 가졌었는데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어떤 감정에 휩싸이기전에 행동으로 나의 현재와 미래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행동력으로 나의 우울하고 전진하지 못하는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고 성공의 요소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가르쳐 주는 책이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