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 하루 10분의 필사, 100일 후의 기적
조성희 지음 / 생각지도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기자신을 뜨겁게 응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책을 받아 들고 펼쳤을 때  세상의 모든 멋진 풍경은 다 들어가 있는 다이어리에 명언과 좋은 글귀는 전부 모아 놓은 것 같았다.

책을 읽어 가면서 정말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중간쯤에서 다른 다이어리에 그대로 받아 적기 시작하니까 마음의 힘이 나기 시작했다.

이 번 주에도  심적인 힘든 일들이 많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받아 적으니까 마음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

나의 다이어리에 감동 받아서 적은 내용은 치열하게 외로움을 지켜야 한다.

성취와 기쁨, 실패와 슬픔마저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는 삶에는 무기력하게 살아갈 때는 미처 만나지 못했던 의미가 묻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깨달아 가는 시간들이라서 정말 행복했다.

나약한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지금 현재가 모여서 미래가 이루어지고 지금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 스스로에 대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대면하게 되었다.

내 삶에 대한 예의와 의무를 알게 되었다.

내 자신과 내가 하고자하는 목표를 아이처럼 무조건 믿어야 한다.

나를 향한 절대적 신뢰는 나에게 내적인 힘을 주는 것 같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내가 못 할 일이 없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난 항상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힘들었던 적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힘듦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게 되었고 마음의 짐을 벗은 것 같다.

뜨겁게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아가고 나에게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해주라고 했다.

뜨겁게 나를 사랑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그런 얘기는 처음 들은 것 같다.

내가 언제나 읽는 성경에서는 이타적이고 남을 높이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얘기들은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생각과 괴리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는 것도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충만한 마음이 들때이다.

너무 힘들고 나에게 침묵한 것 같은때는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럴 때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라도 나를 사랑하고 응원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승자로 만드는 것은 내가 나를 믿었을 때이다.

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 낼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내가 아무리 높은 목표를 정해도 나의 이미지가 그것을 따라 가지 못한다면 나는 그것을 이룰 수가 없다.

내가 되고 싶은 인생을 상상의 힘으로 내 편으로 끌고 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완벽하게 믿는 것이다.

난 내 자신을 의심하고 몸이 약해서 정말 해 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수없이 생각했는데 정말 나를 믿어야 겠다.

나를 통합적으로 바라 보면서 인생 자체가 기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상황이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나를 구원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

난 윤리,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살고 하나님밖에 모르고 하나님뜻대로 살아가면 엄청나게 성공하고 세상에서 최고가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너무 절망이 되고 성경으로만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운을 북돋우는 책들을 찾게 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 자신이 시들은 꽃처럼 축쳐져 있는 상태였다면 이 책을 읽고 다시 하늘을 향해 날기 위해 준비하는 힘찬 독수리가 된 것 같다.

이 책은 그만큼 나의 마음에 힘을 준다.

나 자신과 치열하게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에게도 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의욕은 내가 많이 부족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난 세상에서 최고로 의욕적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대하고 짓밟아도 이 세상에서 나만은 나를 소중하고 귀하게 대해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감사에 대한 방법도 가르쳐 주었다.

머리야 고맙다.

이것저것 생가나게 해줘서

나에게 감사하다.

이 한 몸 모두모두 고귀한 연계구성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여기까지 잘 살게 해줘서,,,,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

이런 얘기를 해주라고 하는 것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나 자신한테 좋아한다고 하다니 발상의 전환이고

왠지 내가 좋아질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어떤 누구도 아니고 오직 나뿐이라고 한다.

이 얘기를 들으면서 나의 독립성이 되살아 나는 것 같았다.

나는 성공한다고 과거형도 아니고 미래형도 아닌 현재형으로 쓰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다이어리에 그대로 했다.

매일매일,,,,

그러니까

기분이 좋아지고 나의 현실이 바뀔 것 같은 희망의 감정도 생겼다.

어메이징 선언문과 어메이징 혼잣말을 하면서 그것이 현실로 일어 나는 것을 생생하게 느껴 보라고 한다.

그것을 하면 할 수록 정말 행복해 졌다.

우울한 나의 현실이 밝고 희망차고 밝은 미래에서 현실로 옮겨지는 듯했다.

그런 느낌이 강하면 강할 수록 나의 삶의 변화가 더 빨리 온다고 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기면 후회나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나 이유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해결방안을 생각하라고 한다.

이 책대로 하니까 나의 삶이 비참해지거나 우울해질 구석이 생기지 않았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정말 위로가 되는 얘기는 가장 불행한 사람은 20대에 성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에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은 남은 인생이 항상 부족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옳거니하면 무릎을 쳤다.

너무 위로가 되고 기쁘게 만드는 얘기다.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인생 후반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은 남보다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하고 빨리 성공하지 못해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늦음이 슬프거나 비참한게 아니라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이 얘기 하나만 건져도 가치가 있는 책이다.

용기를 잃지 말고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나에게 얘기해 주어야 한다.

그 때를 위해서 충분히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즐거음을 느껴야 한다.

나의 인생의 절정을 이제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얘기만으로도 가슴이 떨리고 엔돌핀이 팍팍 나오는 것 같다.

만일 당신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믿음을 넘어서 확신을 가져야 한다.

장벽을 넘은 자에게 자유와 승리 장벽이 주어진다.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확신, 자신에 대한 자신감, 충만한 행복, 자유를 만나게 된다.

그 짜릿한 기분을 느껴야 한다.

두려움의 장벽은 더 이상 나를 괴롭히는 장벽이 아니라 자유를 만나게 해주는 다리와도 같다.

슬리피라는 연예인도 이 책을 읽는 것을 봤다.

그래서 그가 엄청나게 힘들어서 포기해야 하는 순간에도 다시 살아나는 좀비 같은 의지를 가졌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성경책처럼 다이어리에 계속 반복해서 받아 적을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다시 살아 나고 앞으로 전진할 힘을 얻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서 힘의 폭발력을 느꼈다.

이 책은 정말 힘들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이 읽는다면 다시 인생의 의미를 찾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힘을 충분히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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