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끼 샐러드 - 브런치와 도시락으로 즐기는
이현주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지식인 하우스출판사와 이현주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어떻게 먹으면 어디에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 되지 않았어 그냥 대강 알았는데 이렇게 세밀하게 정리해주셔서 확실히 알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잘 모르는 채소도 정말 많은 것같다.

현실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넘치는 시대다.

 배가 고픈 시대가 아니라 너무 풍요하고  많이 먹어서 살과의 전쟁을 치르는 시대다.

너무 먹을 것이 흔하고 외국 음식들이 들어 오면서 입이 너무 호강을 하다가 보니까 살이 쪄서 고민하는 시대다.

오죽하면 살과의 전쟁이라고 까지 하면 다이어트 법들이 수천가지가 있겠는가?

풍요로움 뒤에는 또 다른 걱정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것인가가 오늘날의 문제다.

20대는 좋은 대학을 가면 이기는 놈이고 30대는 결혼을 잘하면 이기는 놈이고 40대는 돈을 잘버는 놈이 이기는 몬이고 50대는 자기자식이 좋은 대학을 가면 이기는 놈이고 60대는 건강하면 이기는 놈이고 70대는 살아 있는 놈이 이기는 놈이라고 한다.

정말 건강하게 먹는 것이 이슈가 되는 것 같다.

이 지식인하우스 출판사의 하루 한끼의 샐러드란 책은 아마 읽는 이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것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가 요즘 부터서 나온다.

옛날 같으면 봄이 훨씬 지나야 나오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제철 처럼 맛이 아주 좋다.

그리고 키위와, 달콤한 바바나를 곁들인다면 아마 아이들도 싫어 하지는 않을 것같다.

빨간 딸기와 파릇한 키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눈에도 즐거울 것이다.

모든 샐러드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리는 것이 신선도도 더 강하다.

오렌지와 자몽의 상큼한 맛에다가 저 칼로리 엔디이브를 섞어서 먹는다면 몸에도 좋고 물론 피부는 더 좋아질 것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쌉싸래한 자몽을 더한 아싹한 샐러드는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도 굉장히 편안할 것이다.

 토마토는 과일이라기보다는 야채다.

 하지만 과일로 먹기보다는 야채이기 때문에 토마토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문안하다.

언제나 토마토 샐러드는 안녕이다.

 하물며 토마토는 완전 식이라고 본다.

 바나나는 내가 어린 시절만 해도 귀한 과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면 너무 흔하다 보니까 다들 먹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바나나는 면역성에 아주 좋다고도 하며 섬유질이 많아서 장에도 좋다고 한다.

이북에서 오신 김일성씨 주치의였던 분의 말씀을 들었는데 바나나 껍질로 효소를 내어 먹으면 항암 역할을 하여서 대장암 예방도 된다고 했다.

이렇게 흔한 바나나는 노화를 지연시키며 견과류와 곁들이면  우리의 뇌혈관을 좋게 해서 뇌졸증을 예방한다고 하는 병원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본적이 있다.

이런 좋은 재료로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알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당근은 눈에 최고라고 하여 우리 가족은 눈을 많이 쓰는 일을 하기때문에 꼭 섭취한다.

컴퓨터로 행정 서류를 하고 언제나 책을 읽고 이렇게 눈을 쓰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눈에 좋다는 차와 음식을 선호한다.

당근은 주로 쥬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샐러드도 이제 부터는 생각하고 이 책대로 배워서 해 먹고 싶다.    

​블르베리는 눈에 좋다는 과일이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블루베리 효소도 엄마께서 만드셨다.

우리 엄마는 눈에 좋다는 차와 음식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쓴다.

온 가족이 안경을 끼기 때문이다.

단감엔 비타민 C가 많다고 하며. 물론 항암 효과도 좋다니 참 좋다.

가을이면 우리집에는 감 종류가 많다.

우리 엄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신다.

아빠가 좋아 하는 대봉을 많이 사서 옥상 장독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 아빠에게 하나씩 드린다.

우리 엄마는 전업 주부가 아니다.

 아직 자신의 일이 있다.

하지만 요즈음 시간이 많은 일을 한다.

매일 나가는것이 아니라 일주일 한두번 작은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

수입보다 자신의 일을 가진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엄마는 언제나 그러신다.

다른일보다 가족 건강이 최고의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 집에서는 이런 전문적인 샐러드의 책이 아주 필요했다.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먹어야 제일 잘 먹는 것인가했는데 석류도 이렇게 샐러드를 할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런데 석류는 더운 지방의 과일인지 우리나라 것인지 흔하지가 않다.

 석류는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돌며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망고는 달콤, 새콤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들었던 열대과일이다.

하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큰 슈퍼에 가면 살수 있다.

아빠,엄마는 필리핀 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까 마닐라 총장님 댁에서 망고를 자주 드신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도 자주 망고를 사드신다.

그런데 망고엔 비타민이 많고 향과 맛이 좋아서 그냥 먹었는데 요즘 빙수에도 망고 빙수가 있다.

망고로 샐러드를  할 수 있는것을 또 배웠다.

만약 내가 공부를 끝내고 내 가정을 가지고 주부가 된다면 이런 샐러드를 해 먹고 싶다.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흔한 파인애플이 천연 소화제라니 정말 하루 한끼 샐러드에서 많이 배운다.

 평상시에도 과일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여러모로 건강도 챙기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

그런데 사실 파인애플은 너무 커서 한개 자르면 아빠, 엄마, 우리 세 식구는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한다. 아무리 과일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도 양이 많으면 한꺼번에 다먹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샐러드를 해서 식사 대신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양배추는 위장에 최고 좋은 식품이라는 말은 들었다.

 내가 직접 가사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잘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에 또한 번 또 한 번 감사하다.

오징어 샐러드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너무 맛이 좋아 보인다.

나도 이런 요리를 할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인가?

우리 엄마의 건강식과 이 샐러드로 식단을 차리고 싶다.

우리 가족은 단 호박 죽을 좋아한다.

우리 엄마는 샐러드는 하지 않고 죽만 만들어 주신다.

 그런데 샐러드도 해보고 싶다.

현대 생활에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재료로 샐러드를 한다면 젊음과 건강은 확실히 지킬 수 있을것만 같아소 정말 감사한 책이다.

계속 백과사전처럼 갖고 있다고 필요할 때마다 보고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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