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이기는 독학 영어 첫걸음
박준영 지음 / 랭컴(Lancom)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독학 영어 203 reading

2014/11/20 21: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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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책구성이 정말 공부하기 쉽게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냥 스치고 봐도 영어회화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크기도 크고 컬러풀하고 에니메이션도 적당하게 있어서 책을 그냥 보고 싶고 책을 보다보면 영어 회화공부도 저절로 하고 싶게 만든다.

학원을 이기는 독학영어 첫걸음이라는 것이 학원을 다닌다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이다.

개그맨 김영철이 아침에 하는 영어프로를 듣는데 아주 영어를 잘해서 위화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김영철은 그냥 개그맨이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특이하고 전무후무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영어 하나만 잘하면 밥을 안 굶는다는 얘기가 있고 월급에서 60만원을 더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 사람의 열정도 잘 알 수 있다.

영어는 태어나면서부터 접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권이 아닌 사람은 영어권인 사람보다 배는 노력을 해야지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일본어는 우리나라말과 어순이 같기 때문에 단어를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하고 단어를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하면 되지만 영어는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고 단어를 생가하고 어순을 생각해야 하는  몇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영어의 수고를 잘 이해한 것처럼 보기 좋은 책의 구성으로 격려를 하는 것 같다.

영어의 기본은 단어이고 그 다음은 문법 그 다음은 그것을 조합해서 말을 할 줄 아는 것인데 그것이 전부 다 돼도 본토인이 아니라서 외우고 있는 영어 문장이 많아야지 활용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간단한 영어회화를 소개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이리저리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면서 단어를 찾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많이 편한 영어회화책이다.

단어를 편하게 설명을 해주고 거기에 맞는 문법을 또 간단하게 아주아주 먼 옛날에 배웠던 문법을 기억에 떠올릴 정도로 설명을 해준다.



주고받는 대화를 쉽게 익히고 단어를 익히고 문법을 익히고 실전 훈련을 mp3로 공부를 하면 영어회화의 공부 끝이 된다.

그리고 여러가지 일상생활의 패턴을 익힐 수 있고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영어 대화내용을 외웠던 것이 기억이 난다.

어릴 때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날 수 있는 좋은 책의 구성이라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있는데 엄마가 이 책에 눈독을 들이셨다.

엄마는 옛날에 공부를 했던 세대라서 영어에 약하다.

지금은 박사과정을 휴학하고 있지만 항상 책을 읽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이 책이 혼자 공부하기에 딱 좋다는 판단을 하셨는지 계속 이 책을 달라고 하신다.

나도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어서 엄마에게 양보를 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책같다.

사실 나에게는 너무 쉬운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영어회화는 쉽게쉽게 시작하는게 열정이 붙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다.

항상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영어를 능통하게 하는 글로벌한 법조인을 꿈꾸고 패셔너블하고 멋진 전문인의 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는 꿈도 꾼다.

미국이나 외국도 일때문에 쉽게쉽게 나가고 사랑이나 요즘의 텔레비전에 나오는 태오나 초롱이처럼 아주아주 예쁜 아기도 낳고 많이 아팠지만 건강해져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꿈을 꾼다.

영어회화를 혼자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영어회화는 그냥 말이 아니라 꿈을 이어주는 도구이다.

그만큼 영어는 세상으로 뻗어 나가게 하는 꿈을 꾸게 한다.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가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아빠엄마는 필리핀에 있는 대학의 부총장이고 학장인데 필리핀에 가면 영어를 아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다.

나의 일이나 여행의 한계가 없을려면 영어공부는 필수이다.

이 책은 그런 첫걸음이 되는  책같다.



로스쿨공부를 하는데는 암기식공부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책은 영어공부방법도 잘 가르쳐 준다.

영어공부는 암기식공부방법을 피할 수는 없다.

꼭 필요한 과정이다.

누가 더 영어를 잘하느냐는 누가 그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더 많이 외웠느냐 하는 문제이다.

반복연습을 통해 표현이나 패턴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운 영어 표현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자주 만들어야 한다.

난 영어예배를 가기는 하는데 원어민들이라서 영어가 정말 빨라서 힘들다.

영어는 실수를 해도 두려워하지말고 끓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영어공부를 하는데는 자심감이 가장 중요하고 영어를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때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그 때가 가장 최적의 때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힘은 절실함이라고 했다.

나의 병을 이기고 로스쿨을 가고 멋진 남자를 만나고 영어를 정복하는 것의 답은 절실함이다.

이 책은 영어공부의 답과 인생의 성공하는 답을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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