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늙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을 것이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 순간 곧바로 심각성을 느끼고 자신에게 분노해야 한다.
늙어 보인다는 것은 곧 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며, 당신의 생활 습관이 송두리째 잘못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외모가 젊어 보이는사람이 생체 나이도 실제보다 젊게 나타났다고 한다.
얼굴이 젊어 보이는 사람이 더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노안, 즉 늙어 보이는 얼굴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몸속에 사소한 병도 얼굴에서 모두 나타나기 때문이다.
늙어 보이면 사소한 병이 와도 고치기 힘이 든다.
그러기에 동안인 사람이 오래 살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늙어 보이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노안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갖게 되면 생체 나이 역시 거꾸로 되돌아간다.
그래서 저자는 생체 나이를 돌려 건강해지는 '법을 거꾸로 나이법' 이라 부른다.
즉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동안이 되어 생체 나이를 되돌려야 한다.
얼굴의 모습은 몸에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렸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노안의 진짜 문제는 자신의 건강과 몸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라는 점이다.
누구에게나 노화는 찾아온다.
모두에게 같은 속도로 노화가 찾아오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한다.
윤기를 잃지 않는 피부와 모발, 치아를 유지하고 젊은이에게 뒤지지 않는 근력과 심폐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부단히 내 몸을 단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 순간 젊어 보이고 싶은 욕구를 발산하해야 한다.
그리고 노력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바로 그 순간, 우리의 노화 시계는 멈출 것이다.
심지어 그 시계는 거꾸로 갈지도 모른다.
이는 얼굴이 젊어 보이면 우리 몸 또한 젊어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동안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건강을 위한 노력이 건강을 위한 노력과 같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얼굴이 동안이면 생명도 얼굴 처럼 연장 된다는게 정말이라면 정말 우리 가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가족은 전혀 성형과는 거리가 멀고 별로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아빠 엄마는 주름이 있는데로 살고 있는데도 남들보다 10년 정도로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산다.
이 책대로하면 우리 아빠 엄마는 그러면 남들보다 건강한것이라고 믿고 싶다.
이렇게 건강과 장수와 관계된 중요한 외모가 나는 성형을 하지 않아도 교회 또래들에게 전신 성형 했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부모님께 감사한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들 성형을 어디에서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서 그렇게 동안으로 성형을 했냐고 어쩌고 저쩌고 물어 온다.
하지만 나는 성형을 한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물러준 대로이며 화장도 하지 않는다.
우리 가족은 현실에 맞지 않게 성형은 전혀 하지 않았고, 그래도 10여년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산다.
그러면 이책을 쓴 박민수 선생님의 말대로 우리 아빠 엄마는 나이보다 오래 산다는 것인가?
우리 가족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하는 생활을 하며 세상을 잘 모른다.
그렇다고 외딴 곳에서 사는 것은 싫다.
불편한 것은 싫기 때문에 시내가 좋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면 건강한 상태이고, 늙어 보이면 그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주의 사람들에게 25세 때와 변한게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로스쿨 학원에서 20때 중반인 사람들은 자신들과 또래인줄 안다.
정말 그렇다면 나는 건강한 것일까?
지금은 남들보다 체력이 약하다.
박민수 선생님의 책대로 라면 나는 건강을 염려할 게 아니라 날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보통 사람들은 약간 아파도 병원 갈 생각보다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그런데 거꾸로 나이법이라는것을 보고 이제부터는 작은 병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피부에 작은 뽀드락지가 나도 그냥두면 아마 피부가 망가질 것이다.
하지만 양의에서 안될 때는 한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스트레스, 과로로 인하여 피부에 뭐가 났을때 한약을 먹었드니 거짓말 처럼 깨끗이 나았다.
났기도 했지만 피부가 윤기가 났다.
이 책에서 가르쳐 준대로 미련스럽게 조금이라도 이프면 그냥 두면 안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고 있을 독자들에게 거꾸로 나이법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강조하고 싶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망설이지 말고, 지금에 와서 달라지겠냐고 의심하지 말고, 당장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겨 생체 나이를 되돌려야 한다.
건강이란 로또 복권처럼 한순간에 내 손에 쥐어지는 행운이 아니라 돌을 하나하나 쌓아 만드는 공든 탑이 완성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겼다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의 발병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간 세포에서 파괴되었어야 할 여성 호르몬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혈액 속에 녹아들었을 때 얼굴에 반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중심부가 붉게 솟아 있고 주변으로 거미 다리처럼 얇게 실이 뻗은 것처럼 보여서 '거미모양 혈관종'이라고 부른다.
또한 얼굴에 모세 혈관이 돌출되어 있거나 광대와 코끝의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있을 때도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만약 얼굴에 갑자기 별다른 이유 없이 주름이 옅어지기 시작했다면 마냥 좋아해서는 안 된다.
이마를 찡그려도, 일부러 얼굴에 주름을 잡으려 애써 보아도 주름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뇌질환이나 안면 신경마비가 의심되기 때문이다.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다거나, 팔자 주름이 옅어지면서 입술이 아래로 처지고, 휘파람을 불었을 때 공기가 한쪽으로 센다면 이 역시 안면 마비 증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성격은 우리 몸의 노화여부를 결정 할수 있다.
조급하고 경쟁심이 강한 다혈질의 사람들은 화끈한 성격 탓에 대체로 사회생활에서는 좋은 평판을 얻는다.
하지만 건강 상태를 보면 대부분 아드레날린 과잉 증후군에 시달려 몸의 민감도가 상승해 있는경우가 많다.
외부의 자극에 자주 흥분하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이다.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심장병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신의학에서는 중증 완벽주의를 '강박적 성격'이라고 부른다.
강박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형식과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따라서 상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고, 주어진 일이 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말끔하게 끝내야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타입이다.
일이든지 인간관계든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탓에 대외적으로 나쁜 평가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성격들 외에도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과잉' 상태에 있는 관계들이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타인과 나에게 모두 독이 될 수 있다.
내가 배려한 만큼 나를 배려해주기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품게 되는 불만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다.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둥바둥하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한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심플해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깨달은 것이 많다.
내적인 건강도 잘 관리하지만 외적인 얼굴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서 이래저래 유익했다.
요즘 건강트렌드와 잘 맞는 책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