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 내 머릿속에 성공 엔진을 달아줄 창의적 기억 훈련법
군터 카르스텐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13년 12월 12일 오후 1시 4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12 13:4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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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데 이해력, 암기력,논리력,수리력만 있으,면 공부의 시작과 끝이 완성되는 것 같다.

그중에도 가장 중요한게 암기력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공부를 한 것을 기억을 해야지 공부의 완성이 이루어지는데 외우고 있지 못한다면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만난 것은 나의 공부를 완성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일 같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이 기억이 잘 난다.

공부나 발표가 중간에 갈수록 지루해지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흥미를 잃어 버리기 때문에 중간으로 갈 수록 유머나 재미있는 방법들을 동원해야 한다.

중간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외우고 더 자주자주 반복을 해야 한다.

책의 중간에 가면 집중력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더 의욕을  고취시켜서 공부를 해야 한다.

학습이 끝날 무렵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요약을 해보고 정리를 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시간을 몇 시간씩 쭉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나 분량을 잘게잘게 나누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초두효과나 최신효과를 잘 활용해야 한다.

공부를 할 때는 30~45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난 2시간씩 쭉 공부를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30분씩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렇게 공부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실험과 직접적인 설명을 해줘서 더 신뢰가 간다.

시간과 노력은 인간에게 공부를 하는데 가장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공부를 할 때 영상을 보는 것 보다 책을 보는 사람이 더 기억에 잘 남고 점수가 좋다고 했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완전히 집중하지 않고 건성건성으로 보면 우리의 뇌세포를 모두 활용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책을 봐도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 다시 학습주제로 돌아 오는데 15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긍정적인 감정이 학습효과에 좋은 영향을 준다.

나도 이대 나와서 약사를 하는 동생이 있는데 공부를 같이 할 때 성적이 제일 별로로 나와도 항상 밝고 긍정적이었다.

우리중에 가장 성적이 안 좋았는데 마지막에 로스쿨에 붙는 것은 그 동생이었다.

그 동생은 우리가 힘들게 공부를 할 때도 재미있게 초긍정으로 공부를 하니까 마지막 결과는 그 동생이 제일 좋았다.

그 동생을 보면서 공부는 초긍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서도 그 얘기를 한다.

기분이 안 좋을 때 바로 공부를 시작하면 안돼고 음악이나 재미있는 책이나 개그프로난 예능을 보고 기분을 좋게 하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올리는 것이다.

눈을 감고 자신이 아주 성공한 모습이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스트레칭도 긍정적인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애기를 듣고 나도 스트레칭을 매일 조금씩 하기로 했다.

스트레칭을 해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 졌다.

장수를 하는 사람들도 보면 아침이나 저녁때 스트레칭을 한다고 했다.

공부나 시험도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자기 자신이 바로 결단을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 같다.

 



기억을 하는데는 너무 높은 각성상태나 너무 낮은 각성상태도 안 되고 적당한 각성상태를 이루어야 한다.

각성상태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과제나 공부내용이 쉬우면 채찍질을 해야 하고 어려운 공부나 과제에는 느긋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면 각성상태가 저절로 높아진다.

공부를 할 때는 항상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살펴야 한다.

난 항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너무 커서 일의 진행이 더딜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명상이나 긴장 완화 훈련을 해야 한다.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숨을 최대한 참았다가 천천히 숨을 내뱉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나도 이 방법을 해봐야 겠다.

이렇게 하면 뇌에 산소가 떨어지면서 과도한 행동을 제어 해준다.

열망하는 성공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

하지만 난 정말 성공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수석이나 어떤 공부를 잘하는 타이틀만 달면 인생을 사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의지만 있다면 못 푸는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한다.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푸는 과정을 중단하고 시간을 계속 보내면 뇌가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 애기는 정말 많은 얘기이다.

분야에 관계없이 완성하지 못한 과제나 행위를 완성한 것보다 더 잘 기억한다.

더 잘 기억하는 정도가 평균 두배를 넘는다고 한다.

공부나 과제 어떤 문제를 중단하게 되면 그것들에 대한 인식이 긴장을 하게 된다.

뇌는 그 문제를 무의식적으로 계속 연상하고 분석할려고 노력을 한다.

나중에 의식적으로 떠올리려고 할 때도 더 기억을 잘하게 된다.

이런 효과를 자이가르니크 효과라고 한다.

자이가르니크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때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고 시간이 느긋할 때 피곤하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거나 끝내지 않아서 인지적으로 더 긴장되었을 때이다.

이런 효과는 야망이 강하고 어린아이들일 수록 크다고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해결의지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공부에 대한 모든 이론과 방법들이 총집합되어 있다.

나처럼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필요한 책같다.

특히 영어공부를 하는데 많이 적용해 보고 싶고 앞으로 하고자하는 공부에 엄청나게 도움이 될 책이다.

공부를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정말 고마운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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