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법
하노 벡 지음, 배명자 옮김 / 갤리온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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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9일 오후 4시 5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1/29 16: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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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왠지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하고 싶은 것은 전부 하고 별로 부족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부자들의 생각법은 나랑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3가지 목표를 세웠다.

우선은 부자가 돼고 1억을 모으고 4년안에 오피스텔을 얻어야 겠다는 목표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행동경제학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어떤 투자에 대해서는 편향이 심하다는 것을 알았다.

책의 내용을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지만 해석하는데로 따라 갈 수가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나 시장 돈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책을 참고해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지식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경영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이 책에서 보는 이야기들이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은 정보가 많다.

이 책을 기점으로 경제뉴스나 정보에 대한 이슈를 전반적으로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현상은 수학문제같기는 하지만 사회현상이 접목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과 결과가 함께 따라 다닌다.

이 책을 읽으면서 파악한 것은 어떤 경제문제가 생겼을 때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원인과 결과를 함께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

만약 미국에서 부동산 대출문제가 생겼다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소비가 부실해질테니까 우리나라 수입이나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금리가 오른다면 주식이 팍팍 떨어지겠구나,,,

이 책의 여러 현상을 읽으면서 경제나 돈의 흐름의 원인과 결과를 같이 생각하는 버릇이 생기고 추측이나 예측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이 책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특정한 상황에서만 돈을 불리는 방법이 아니라 경제 이론을 접목해서 어떤 상황이든지 적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서 좋은 것 같다.

대학교때의 경제학은 전부 숫자와 계산뿐이어서 경제에 질렸었다.

 이 책은 숫자는 배제되고 사례나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감각도 확실히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난 전혀 돈에 대한 감각이나 지식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 뉴스나 신문기사는 꼭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금융 돈에 대해 어려운 것이 부자가 되는 길도 쉽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을 읽어 두면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갖추는데 피와 살이 될 것 같다.

금융이나 경제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민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정부이기 때문에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신용카드가 가계와 소비패턴을 파괴하는 금융계의 핵폭탄이라고 했다.
나도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를 사용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체크카드는 내가 돈을 쓰면 내가 가지고 있는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다.
나의 통장에 돈이 없으면 체크카드는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소비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에 반해 신용카드는 결제를 하면 그때끄때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용한 다음 달에 돈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과소비를 부추기기도 한다.
요즘에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나 여러 가지 혜택이 많기 때문에 혜택면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과소비나 지출에 대한 패턴을 바꾸기를 원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체크카드로 절제하고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신용카드는 장난감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실질화폐만을 돈으로 인식한다고 했다.
실질화폐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보다 비용에 대한 인식이 컸고 돈을 적게 사용했다고 한다.
확실히 소비에 대한 것은 심적인 요소가 큰 것이다.
그런 심적인 요소가 우리를 속인다.
그런 속임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나도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무섭고 모의투자를 했는데 전부 잃었다.
이 책에서는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배를 띄우고 항구에 안정적으로 정박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투자를 할 때 항구에 잘 도착할 주식을 팔아 버리고 파손돼고 흔들리는 배를 선택하면서 항구에 잘 도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책에서는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을 사라고 한다.
주식은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주는 주식프리미엄파즐을 믿고 오래 투자를 하고 계좌를 자주 확인하지 말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월복리도 생각하게 되었고 적금이나 재테크,보험,통장,주식,채권,수수료,실질적으로 돈을 아껴써야 하는 항목들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돈이라는게 인간의 심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난 돈이나 부자를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지금의 내가 부자가 된다면 많은 돈을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버거움이 있다.

우선은 내가 돈보다는 실력과 능력을 갖춰서 돈이 저절로 따라 왔으면 좋겠고 탐욕이나 욕심이 가득하기보다는 돈이나 부자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선하고 나눌 줄 아는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가까운 사람을 보니까 능력이 생기고 돈이 갑자기 많아지니까 가족들도 멀리하는 것을 봤다.

그 이유가 자기의 것을 뺏길까봐 두렵다는 거였다.

가난한 가족이 자기의 것을 뺏어갈까봐 몸을 도사리게 된다고 했다.

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부자나 돈에 대해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아주 성공하면 교만해지는 모습들로 사람들을  한 단계 아래로 보는 것도 봤는데 난 정신과 마음을 책이나 인격으로 정말 바르게 수양을 해서 겸손하고 선한 성공자와 부자가 돼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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