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혁명 - 면역강화 암치료법
김동석 지음 / 상상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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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가 완전한 건강을 꿈꾸면서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영양제를 먹고 건강식을 먹고 공기 좋은 곳에 살고 건강검진을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몸 안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라고 한 의원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자연치유능력!

 다른 말로 하면 바로 면역력이다.

인간이 아픈 이유는 거의 다 면역력이나 호르몬체게의 문제였다.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 혹은 감기에 걸렸을 때 특별한 약을 먹거나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나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골절이 된 경우에도 수술도 하지 않고 골절 부위가 자연스럽게 나은 경험도 있을것이다.

우리 몸은 나약한 존재인 것 같지만 우리 몸속에 또 하나의 우주가 있고 지금도 현대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일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해결해 나가고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또한 무한정없이 나약한 존재이다.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유전자가 거의 해석이 끝났고 특정 유전자와 질병과의 관계를 연구 중에 있다.

면역시스템이란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일련의 모든 시스템을 면역시스템 즉 자연치유시스템이라 한다.

질병치료와 예방에 있어 자연치유력, 즉 면역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독감이나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질환이 유행할 때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잘 걸리지도 않고 설령 걸렸다 해도 쉽게 치료 되었지만, 노인이나 어린이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쉽게 병에 노출되었으며 심하면 죽음에까지 이르렀다.

난 면역력이 약해서 독감예방주사나 폐렴예방주사를 맞으면 살이 칼로 도려 내는 것처럼 너무너무 아프다.

그래도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이틀정도만 아프면 돼서 예방주사들을 맞는다.

암은 삶의 결과물이다.

암의 근본적인 원인이 잘못된 삶의 방식이라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바꾸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암을 낫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닌 '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드릴 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결국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과 생활이 자연치유력을 되돌리고 NK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지 예를 들어 보자면, 유방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은 날까지 한달여 동안 기다리던 한 환우는 길이 1cm였던 암 덩어리가 두려움과 가족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5cm가 되었다.

 이렇듯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며 행복할 때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

면역력은 극대화되어 암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암에 대한 치료적 관리는 암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의료전문가의 협업협진에 따른 개인맞춤식 최선의 진료방향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물론 암의 병인론이 다양하고 복잡하여 일대일 인과관계 규명도 어려운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유전자적 차이, 내적 반응성의 차이, 사회환경적 차이, 삶의 방식의 차이 등으로 하나만이 각 개인에게 정답일 수는 없다.

여기에 덧붙여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방향에 대해 서로 고찰하고 사색해 보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학에서 '행복한 건강장수'를 지향한다.

 질병의 원인을 알면 아무리 암이나 난치병 질환이라 하더라도 치료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나도 병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 책을 통해서 정보들을 얻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나눈다.

질병 중에 그 원인이 외부에서 오는 경우를 외인,  내부에서 오는 문제를 내인, 외인도 내인도 아닌 것을 불내외인이라 한다.

외인이라 하면 한의학에서는 육음이 대표적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환 또는 폭염, 혹한 등과 같은 기후변화나 직업병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하루 쓰레기 처리량은 10톤인데 하루 쓰레기 발생량이 10톤이 넘는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도 똑같다.

민원이 발생한다고 임시변통으로 대응하다가 탈이 나는것처럼, 우리 몸도 항암제나 항생제를 무리하게 투여하는 대책만을 세운다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이에 자유롭지 못하므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잘먹지도 못하는 등 약물 부작용에 몸부림을 칠 것이다.

미리 쓰레기 처리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의식과 생활방식을 개선 하는것이다.

암 치료 역시 마찬가지다.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수술요법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있어서 외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개인마다 체질과 면역력을 먼저 살펴 치료해야 한다.

면역이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역병을 피한다'는 뜻이다.

옛날에는 천연두(마마), 홍역과 같은 역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흔히 곰보자국이라는 흉터가 남는 천연두는 가장 두려운 전염병이다.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천연두도 18세기에 제너라는 의해 사라지게 되었다.

제너가 종두법의 원리를 개발하였지만 사상 최초로 발견한 인물은 아니었다.

발암물질은 다 찾아낼 수 수도 없을 만큼 무수히 많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는 2만 종이 넘는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발암물질로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발암물질을 안다 하더라도 이미 그 물질이 공기와 물 등에서 섞여 있기 때문에 피하고 살기 어렵다.

발암물질의 종류는 많지만 공통적인 결론은 하나다.

자연상태의 것보다 인공적으로 만든 음식이나 물질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다.

 N-나이트로소 화합물을 제외한 지방족화합물: 둘신(인공감미료)은 혈액독이 있으며,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간암이 발생, 우레탄은이 계열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폐암, 림프종, 간암, 악성흑색종, 혈관종, 피부암 등을 일으킴...... 면역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우리 몸은 팔과 다리처럼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 있고, 위나, 장, 심장의 움직임이나 호흡, 땀, 발열처럼 우리 마음대로 움직임일 수 없는것이 있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율적인 시스템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이들을 조절하는 신경계를 따로 자율신경계라 부른다.

태양은 자율신경의 스위치....... 건강한 신체리듬을 만들려면 기상 후에는 아침 햇빛을 몸에받고 심부의 체온을 올려주는 뜨거운 샤워를 하고, 귀가 후 잠들기 1시간 전에는 더운물로욕조에서 2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려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보약과 휴식은 숙면이며, 반대로 가장 큰 과로와 스트레스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숙면을 통해 하루종일 활동하며 자극받았던 세포들이 재생과 복구를 이루어 낸다.

해가 뜨면 교감신경이 자극되듯, 잠을 잘 때 불을 켜둔 채 자면 교감신경이 자극된다.

눈에 있는 망막이 빛을 감지해 수면을 촉진하는멜라토닌이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체내 리듬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뇌와 정자의 항상화작용을 한다.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와 함께 뇌가 산화되고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잠을 잘 때 불을 켜고 자거나 TV를 켜고 자는 것은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자율신경 실조와 함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따뜻한 약재와 찬 약재는 효능이 다르다.

혈을 보강하는 약, 기를 보강 하는 약 등도 다 효능이 다르다.

한의학에서는 약재 하나하나의 성분과 효능, 성질에 대해 배우는 과목을 본초학이라 한다.

약재를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배합해 처방하는데 이를 방제학이라 한다.

음식과 약의 근원이 같다.

한의학의 고서인 천금방에서도 "질병이 있으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쓰라"라고 하였을 만큼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암에 있어서도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서구화된 식습괍은 암 발병률을 높인다.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양배추, 마늘, 순무, 양파, 큰 산파(유황 화합물)당근, 시금치, 호박, 파슬리(B카로틴)키위, 딸기, 레몬, 파슬리, 귤등(비타민C) 장어, 참기름, 아몬드, 옥수수 기름, 올리브(비타민E) 적포도주, 참깨, 초콜릿, 녹차, 생강(폴리페놀류) 토마토, 수박(리코펜)    

요즘은 오염된 환경,유해음식들때문에 건강을 지키기가 정말 힘든 세상이다.

하지만 의료기술은 좋아져서 수명은 길어졌다.

우리의 자연치유력을 믿고 긍정적이면서 건광관리를 잘하면 120세까지도 거뜬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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