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
신은정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책을 읽다보니까 글쓰기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글을 잘 쓰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알고 싶다. 저자 신은정은 “모두가 공감하는 나의 이야기는 브랜드가 된다”고 했다. 신은정 작가는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켜 나간 글쓰기 멘토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책을 탐독하며 글쓰기의 원리와 출판 과정을 연구했고, 직접 작가의 길을 걸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에게 글쓰기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내면 치유 및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강의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도우며, 모두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삶을 기록하는 일을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신앙 안에서 얻은 성찰과 지혜를 글 속에 담아내며,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진정성 있는 문장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하나님 한번 해볼게요』가 있다.

글을 쓰려고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오면 손에 든 무기를 써 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모두가 글을 써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다. 저자는 한때 디지털화에 반기를 들며 SNS를 멀리하기도 했지만 결국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다. 자신의 생각, 철학, 감정, 경험을 내세워 글로 자신을 어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 아들을 키우며 살림∙ 육아∙신앙∙글쓰기로 부지런히 일상을 매일 기록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세 권의 책을 출간한 엄마 작가가 되었다. 저자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누가 들어줄까? 낙심하고 스스로 실망할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남편이 격려해 주었고 아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가족들의 작은 응원은 막강한 힘이 된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꾸준히 하는 사람이다. 꾸준히 하면 잘할 수밖에 없다. “엄마 , 내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 작가라고 했더니 ‘아, 그래서 너도 글을 잘 쓰는구나? 라고 하면서 부러워했어, 엄마 멋지다고 하더라.” 이렇게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니 저절로 글을 쓸 수 있었다. 우울할 때 가장 힘든 건 아마 왜 우울한지 설명할 힘조차 없다는 것 아닐까? 무기력함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집어삼킨다.

자신 안에 묵은 감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 마음이 병들어 우울증이 오는 것 같다. 그때그때 제대로 해소할 수 있다면 우울증은 사라질까? 비밀을 감추는 건 쉽지 않다. 비밀이 아니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할 때도 많다. 우리는 자존심 때문에 많은 것을 숨기고 산다. ‘엄마’의 자리, ‘육아’라는 일은 참 위대하고 특별하지만 때로는 힘에 부치고 고단한 일이 된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작은 일상은 소중하고 아름다웠지만 때때로 버거웠다. 아이들에 한없는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면서도 ‘정작 저자는 누가 돌봐주나?’ 어디에서 사랑받고, 누가 마음을 채워 주나? 하고 많은 엄마가 육아 우울증을 겪는데, 그 이유는 ‘엄마인 저자 자신도 제대로 돌봐 주지 못해서’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모임을 통해서 많은 엄마들을 만났다. 역시나 다들 곪을대로 곪은 상처와 어려움을 숨기며 살고 있었다. 그들을 보면서 연약했던 자신, 그러나 글쓰기를 통해 이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보았다. 저자는 그들을 보면서 글쓰기를 통해 살아나길 진심으로 바랐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써 가길 소망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밥하고 살림하는 모든 순간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감사로 하루를 채워나가길 바랐다.



저자는 새벽에 집중력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글을 쓰다보니 가벼운 글 말고, 주제가 있고 묵직한 느낌이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글을 쓰고 싶어졌다.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었다. 두려움 없이 쓰는 힘은 길러진 것 같은데 여전히 평범한 글만 적어 내려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면 뭐가 달라질까?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새벽에 불을 밝히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결과의 정도가 다를 뿐이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꾸준히 계속 써야 한다. 형편없는 글 솜씨도 갈고 닦으면 달라진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뭐든지 그렇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고치면 고칠수록 달라진다.

자음, 모음 하나하나 바꿀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글이 탄생한다. 저녁이 되면 우리 몸은 종일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이미 다 써 버린 상태나 다름없다. 지치고 피곤한 몸이 쉬기를 원한다. 그런 몸을 억지로 붙들지 말고, 푹 자고 일어나 활력 있는 컨디션으로 새벽을 깨워야 한다. 그렇게하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다. 서평 쓰기의 유익은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서평을 꾸준히 쓰는 것 자체가 글쓰기 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책 서평 작성이 유익한 줄 알아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쓰기 어렵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한권의 책을 정리, 요약하여 기록한다는 것은 더없이 가치 있는 일이었다.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곁들인 글이 쌓였다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저자는 책 리뷰를 남기는 일이 제일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선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할 줄 알아야 했기 때문에 거대한 산처럼 느껴졌다. 큰 산을 넘었다는 이 일을 하고 나면 큰 성취감이 몰려왔다.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전에 없던 시선과 철학이 하나둘 쌓여 갔다. 책 한 권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져 답답하기만 했던 시간을 지나, 책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과 비전을 정립하고 적용하기 시작했다.

여러 권의 책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책 리뷰는 중요하다. 나중에 실제로 책을 집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책 중에서 어디가 가장 재미있었는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누가 읽으면 좋은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가?

★자신이 읽고 나서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저자는 위의 질문에 답하며 가볍게 한 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고 한다. 많이 읽고 써야 글쓰기 실력이 는다. 핵심문장이 포인트를 요약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다독과 속독이 가능해진다. 기분 좋은 선순환이 계속 생긴다. 저자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좋은 점은 서평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