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새벽에 집중력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글을 쓰다보니 가벼운 글 말고, 주제가 있고 묵직한 느낌이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글을 쓰고 싶어졌다.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었다. 두려움 없이 쓰는 힘은 길러진 것 같은데 여전히 평범한 글만 적어 내려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면 뭐가 달라질까?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새벽에 불을 밝히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결과의 정도가 다를 뿐이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꾸준히 계속 써야 한다. 형편없는 글 솜씨도 갈고 닦으면 달라진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뭐든지 그렇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고치면 고칠수록 달라진다.
자음, 모음 하나하나 바꿀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글이 탄생한다. 저녁이 되면 우리 몸은 종일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이미 다 써 버린 상태나 다름없다. 지치고 피곤한 몸이 쉬기를 원한다. 그런 몸을 억지로 붙들지 말고, 푹 자고 일어나 활력 있는 컨디션으로 새벽을 깨워야 한다. 그렇게하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다. 서평 쓰기의 유익은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서평을 꾸준히 쓰는 것 자체가 글쓰기 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책 서평 작성이 유익한 줄 알아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쓰기 어렵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한권의 책을 정리, 요약하여 기록한다는 것은 더없이 가치 있는 일이었다.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곁들인 글이 쌓였다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저자는 책 리뷰를 남기는 일이 제일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선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할 줄 알아야 했기 때문에 거대한 산처럼 느껴졌다. 큰 산을 넘었다는 이 일을 하고 나면 큰 성취감이 몰려왔다.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전에 없던 시선과 철학이 하나둘 쌓여 갔다. 책 한 권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져 답답하기만 했던 시간을 지나, 책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과 비전을 정립하고 적용하기 시작했다.
여러 권의 책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책 리뷰는 중요하다. 나중에 실제로 책을 집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책 중에서 어디가 가장 재미있었는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누가 읽으면 좋은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가?
★자신이 읽고 나서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저자는 위의 질문에 답하며 가볍게 한 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보라고 한다. 많이 읽고 써야 글쓰기 실력이 는다. 핵심문장이 포인트를 요약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다독과 속독이 가능해진다. 기분 좋은 선순환이 계속 생긴다. 저자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좋은 점은 서평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