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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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관계가 전부 말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말을 잘하고 말을 잘하는 것중에도 1등의 언어는 어떤건지 궁금해서 읽고 싶었다. 저자 유미라는

珼)연합뉴스 TV아나운서

메이크업⦁의상컨설팅 ‘르아나’대표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은’ 강사

전) KBS 부산 MC‘ 머니투데이MTN앵커, SBS 모닝와이드 리포터 삼성, SK 등,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스피치, 이미지 교육 출강을 하고 있다.

저자는 수년간 방송, 대형 행사, 그리고 숱한 비즈니스 미팅 등 가장 치열한 현장의 중심에 서며 체득한 것이 있다. 결국 스스로를 증명해내는 1%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이미지’와 정돈된 ‘목소리’를 전략적으로 꺼내 쓸 줄 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고유한 매력을 찾아 최적의 비주얼과 보이스 톤을 제안하는 ‘퍼스널 톤 디렉스’이다.

저자는 스피치 강연을 통해 단단한 내면을 목소리로 담아내는 법을 전수하고, 컨설팅 숍 ‘르아나’를 통해 그에 걸맞은 시각적 태도를 완성해준다.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는 단순한 스피치 기술을 넘어선다. 저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만들고, 원하는 결과를 쟁취하게 해줄 ‘언어의 공식’을 알려준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평균 1만 단어 이상의 말을 쏟아낸다.

사람들은 각자의 거대한 장벽 앞에서 지레 겁을 먹고 뒤로 물러나곤 한다.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선 급한 상황만 본다거나,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한 채로 외면 하기도 한다. 우리가 오랜 시간 쌓아온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한 고민들을 듣다 보니 흔히 가지는 오해들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이 편견들부터 하나씩 깨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MBTI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작 인생을 결정짓는 ‘말하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가진 언어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은 논리는 완벽하지만 온기가 없어 적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공감 능력은 뛰어나지만 정작 결론을 맺지 못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무시당한다.

그 동안 자신이 입만 열면 오해를 사거나, 중요한 자리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이유는 자신의 인격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단지 자신의 ‘말하기 유형’이 상황과 맞지 않았거나, 발음이나 톤과 같은 일부만 신경 썼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유형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변화의 절반을 성공한 것과 같다. 자신이 ‘논리 과잉형’인지' ‘감정 과잉형’ 인지, 아니면 ‘침묵 회피형’ 인지 등을 파악하는 순간, 비로소 부족한 부분을 채울 구체적인 처방전이 나온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1등의 스피치는 시작된다. 지식은 머리에 머물지만, 실력은 몸에 머문다. 운동 영상을 본다고 해서 몸이 좋아질 수 없듯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말투가 바뀌지 않는다. 결국 핵심은 ‘체득’이다. 말하기는 고통스러운 고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우리에게 벽을 보고 하루에 한 시간씩 발성 연습을 하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미소 짓는 3초정도 발성 연습을 하라고 한다. 이 작고 가벼운 습관들이 30일 동안 쌓이면, 어느 순간 자신은 스스로도 놀랄 만큼 달라진 자신의 목소리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1등의 언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매일의 작은 습관 승리가 모여 만들어지는 훈장이다. 자신의 몸값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자신이 내뱉은 사소하지만 의식적인 ‘한마디’의 힘이다.

아무리 훌륭한 강연이라도 연사가 후줄근한 차림으로 구부정하게 서 있다면 그 말에 힘이 실릴 수 있을까? 반대로 완벽한 슈트를 차려입었지만 대화 내내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고 있다면 아마 정중한 말의 내용보다 그 사람의 불안한 습관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말은 결코 입술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자신이 입은 옷의 단정함, 상대를 향한 몸의 각도, 무심코 반복하는 작은 제스처들이 모여 ‘자신이라는 브랜드’의 해상도를 결정한다. 그 ‘사소함’이 곧 전문성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옷은 가장 먼저 보여주는 자기소개서이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컬러와 핏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식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유한다. 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는 습관적인 동작들이 있다. 다리를 떨거나, 시선을 회피하거니, 불필요한 추임새를 넣는 등의 행위는 메시지의 농도를 흐린다. 나쁜 습관을 지우고 여유로운 태도를 채우는 체크리스트를 확인한다.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는 자신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한다. 이 또한 ‘초두 효과’에 포함된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함이 아니다.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에 힘을 싣고, 상대가 자신의 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각적 서포트’이다.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도 알아야 한다. 데이트나 친목자리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되, 깔끔함은 잃지 않는다. 과한 악세서리보다는 포인트가 되는 소품 하나로 센스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정돈된 헤어와 메이크업은 신뢰감을 주며,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생기를 더해준다. 시선이 마지막에 머무는 곳은 신발이다. 깨끗하게 닦인 신발은 자신이 얼마나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인지 말해준다. 우리는 종종 화려한 언변이나 타고난 성격이 관계를 결정한다고 믿곤 한다. 긴장되는 비즈니스 자리에서는 단단하고 명쾌한 언어로 신뢰를 전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따뜻하고 섬세한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질 때 신뢰가 이루어진다. 1등의 언어는 부정의 언어를 줄이고 긍정의 언어를 채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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