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하다앳홈 - 쉽고, 맛있고, 건강한 인생 레시피 104
박정아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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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빵이랑 샐러드를 좋아해서 식사로 자주 먹는데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한끼는 밥을 먹고 한끼는 빵, 치킨, 떡, 누룽지, 죽, 스프 등 다양하게 먹는데 책을 보고 잘 챙겨서 먹고 싶다. 밥만 먹는 건 너무 지겨운 것 같다. 귀여운 강아지가 빵이 주식이라서 강아지에게 빵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저자 박정아는 십 년 넘게 바쁜 직장인으로 살다 지금은 좋아하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며 살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저자는 건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 저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집밥이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는 쉽고 맛있는 가정식 레시피로 유명하다.한국인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은 25kg에 달한다. 2009년 조사 결과이다. 지금은 그 이상일 거라 확신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몸에 무엇을 채우고 있는지 종종 잊고 살아간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이런 작은 선택들이 조금씩 결국 몸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편리함에 길들여진 우리 식탁, 이제는 바꿔야 한다. 건강한 집밥이라고 거창할 필요는 없다.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하고 만드는 과정은 간단해야 하며 무엇보다 맛있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하다. 건강한 식재료로 자기 몸에 적금을 들어야 한다. 건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

요리를 하려면 주방 도구가 필요하다. 요리는 특별한 도구가 많아야만 가능한 게 아니다. 꼭 필요한 몇 가지만 있어도 충분하다. 일반 저울, 계량컵, 계량스푼, 집게, 거품기, 집게, 착즙기, 핀셋, 체망, 채칼 세트, 물기를 뺄 수 있는 체망, 거품기-재료를 섞거나 거품을 내는데 사용하는 것, 집게- 음식을 집을 때 안정감이 있어 편리하다.



음식의 완성도와 효율적인 공정을 위해 주방 가전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 있게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오븐- 오븐이 있으면 요리의 폭이 넓어진다. 일반적인 요리는 20L 소형 오븐으로도 가능하지만, 식빵처럼 위로 많이 부푸는 제빵도 하려면 최소 40L이상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좋은 식재료 선택- 초가공식품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자연 재료로 식단 구성을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가공식품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완전히 끓기는 힘들지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가급적 자연식 위주로 식사하되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는 성분표 확인을 해야 한다.원재료가 단순하고 첨가물이 적을수록 덜 가공된 식품이다. 식재료는 깐깐하게 고른 제품이 좋다.

올리브오일- 그리스에서 1인당 연평균 24L의 올리브오일을 섭취한다고 했다. 최근 가격이 많이 올라 예전처럼 마음껏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역시 올리브오일을 즐겨 사용한다. 올리브오일은 제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조건 비싼 제품보다는 기준을 세워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할 때 5가지는 반드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①엑스트라 버진 등급

올리브오일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맛, 향, 영양이 모두 우수하다.

②산도 0,2%이하

국제올리브협회 기준으로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산도 0,8%이하이지만, 프리미엄급제품은 0,2% 이하인 경우가 많다. 산도는 지방이 손상된 정도를 의미하며, 산도가 낮을수록 좋은 오일이다. 단 가격이 많이 비싸진다. 산도가 낮은 올리브오일은 가열하는 요리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③유기농 올리브사용

3년 이상 농약,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올리브로 만든 제품이 이상적이다. 구입 시유기농 인증 마크를 꼭꼭꼭 확인해야 한다.

④저온 압착 방식

올리브 열매에서 기름을 분리하는 과정이 압착인데, 고온에서 추출하면 유효 성분이 손상되므로 저온 압착 방식이 좋다. 확인하려면 작게 써 있는 걸 다 봐야 하는데 그런 게 참 힘들다.

⑤유리병 포장

올리브오일은 공기, 빛, 열에 쉽게 산화된다. 페트병보다는 유리병에 포장된 제품이 산패를 늦추고 품질을 오래 유지한다.

간장- 공장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간장은 진짜 콩(대두)이 아닌 콩 찌꺼기 (탈지 대두)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많은 첨가물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대부분 수입 콩을 사용한다. 특히 진간장은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섞은 제품이다. 산분해간장은(2-3)에 산으로 분해하며 만들어 첨가물이 다량 들어간다. 진간장은 열을 가해도 향과 맛이 변하지 않아 열을 가하는 요리에 주로 쓰이지만, 저자는 첨가물이 많아 진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저자가 사용하는 가을향기 유기농 간장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장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용기에 담겨 있고, 탈지대두가 아닌 진짜 콩으로 만든 감칠맛 깊은 간장이다.

식초- 일반 식초는 주정(에탄올)에 초산균을 넣어 단기간에 만든다. 제조 기간이 짧아 영양분이 거의 없다. 저자는 3년간 발효 숙성한 천연 발효 식초를 사용한다. 일반 요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이 샐러드- 여름에 입맛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는 상큼 아삭한 클래식한 여름 샐러드이다. 외국에서 홈 파티, 바비큐 파티, 포틀럭 파티 등에서 사이드로 많이 나오는 메뉴이다.

주재료-★오이 440g, 소금5g, 적양파100g, 다진 딜3g

절임액- 설탕 500g, 식초160mL, 물90mL

1, 오이와 양파는 0,3Cm두께로 얇게 썬다.

2, 오이에 소금을 넣고 위아래로 가볍게 섞은 후 실온에서 1시간 절인다.

3, 냄비에 절임액 재료를 넣고 저어 가며 당불에서 3분 끓인다.

4, 믹싱 불에 오이, 양파, 딜, 뜨거운 절임액을 모두 넣고 가볍게 섞는다. 보관 용기에 넣고 냉장실에서 최소 2시간 절인다.

양파 피클 –양파를 얇게 썰어 만들기 때문에 1시간 후부터 바로 먹을 수 있는 피클이다. 적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냄새도 강하지 않아 생으로 먹는 샐러드에 많이 사용한다.

주재료-★적양파 450g, 절임액, 뜨거운 생수480mL, 양조식초 220mL, 설탕40g, 소금 10g

Tip

☀설탕은 신맛을 중화하는 역할이므로 생략하면 안 된다.

☀마지막에 통후추와 통마늘을 몇 개 넣어 보관해도 된다.

☀2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다. 이 책대로 하면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친구는 손맛이 있어야 하는데 요리를 해본적이 없고 책으로만 요리공부를 하고 있는 난 손맛도 책으로 공부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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