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솔이지만 첫사랑 하얀 강아지와 꼭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다. 하얀 강아지를 처음 봤을 때 다른 남자에게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떨림, 설렘, 따뜻함, 편안함이 있었다. 난 엄마처럼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을 만나서 공부를 많이 하고 여성으로서 성공하고 가정도 성공하고 신앙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으로 계속 공부를 하고 싶다. 직접 남자를 만나면 어떤지 전혀 몰라서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을 책으로부터 해야 할 것 같다. 난 친구도 한 명말고는 별로 필요없는 것 같고 남자도 한 명만 만나고 싶다.
저자는 아미르 레빈, 라이첼 헬러이다. 저자 아미르레빈은 컬럼비아대학교 정신의학과 부교수이자 시큐어랩 소장을 맡고 있다. 성인⦁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 개인 진료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도록 돕는 애착 신경과학 기반의 새로운 치료법을 중심으로 치료사들을 지도하고 훈련한다. 또한 개인⦁ 커플⦁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또 다른 저자 레이첼 헬러는 공공부문과 개인 진료를 병행하는 수퍼바이저 심리학자이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임상 현장에서 애착 기반 원리를 인지행동치료 수용전념치료, 경험 기반 접근법과 통합에 아동과 성인 모두를 돕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이 처음 출간된 지 15여 년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오늘날 우리는 생애 전반에 걸쳐 친밀한 애착과 의존 관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안정형⦁불안형⦁회피형 이라는 세 가지 주요 애착 유형을 이전보다 훨씬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용어들은 널리 알려져 이제는 주류 언어의 일부가 되었으며, 전통 미디어와 소설미디어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다. 특별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일지도 모른다. “내 인생이 바뀌었다” “ 새롭게 눈을 뜨게 해준 책이 될지도 모른다.”
이는 관계 속에서 왜 특정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러한 감정을 잘 다룸으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한층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애착 유형을 사람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번역하는 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일종의 대담한 도약을 가능케 했다.
우리는 자신의 애착 유형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는 데에도 능숙해져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야 소중한 관계의 온갖 과정들을 더 잘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신념과 기대, 친밀함을 바라보는 평가를 이해할 수 있었고, 상대의 신념과 기대, 친밀함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응해 자신을 조율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