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인데도 외모가 너무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항상 공부해서 노화를 비껴가고 싶다. 저자 이케타니 도시로는 의학박사, 이케타니병원 원장,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의과대학의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병원 제2내과에서 혈관과 동맥경화 관련 연구에 매진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이케타니병원을 이끌며 환자 들을 진료하고 있다.
저자의 전문 분야는 내과 순환기내과이며, 일본 내과학회 인정 종합 내과전문의, 일본 순환기학회 인정 순환전문의다. 생활 습관병과 혈관 ⦁심장 질환을 비롯한 순환기계 전반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입장 현장에서 활발히 진료하는 한편 텔레비전,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고 명료한 설명과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100년 혈관 만드는 법⟫, ⟪백년 심장만들기⟫, ⟪말초 혈관을 단련하면 혈압이 쑥 내려간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등이 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혈관 전문의로서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혈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혈관 건강(동맥경화)이 각종 질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혈관 나이(동맥경화도)가 우리의 겉모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혈관은 우리의 건강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엇보다 우리의 ‘외모 나이’는 ‘혈관 나이’가 결정한다.
원래 우리의 혈관벽은 부드럽고, 탄력 있으며, 안쪽이 매끈해 혈액이 막힘없이 흐른다.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서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점점 딱딱해지고, 안쪽에는 플라크라고 불리는 작은 혹이 생기기 시작한다. 우리가 나이를 먹는 만큼 혈관도 함께 늙어 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습관병, 흡연,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그 속도는 훨씬 빨라진다.
혈관 나이란 실제 나이에 비해 혈관이 얼마나 굳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동맥경화도’라고 표현한다. 혈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우리 몸속 37조개의 세포가 충분한 혈류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특히 피부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혈관 나이가 젊다면 겉으로도 어려 보일 뿐 아니라 장기 기능도 건강하게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