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 2030~40년에도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
오카모토 헤이하치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지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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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인 투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인 투자는 북한 해커나 중국 해커때문에 위험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시 주식 투자로 돌렸다. 옛날에는 주식 투자를 해서 다 망했는데 공부를 하고 하면 괜찮을지 이 책을 보고 진짜 투자를 해보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오카모토 헤이치로는 마넥스증권 전문 임원 ∙외국주식 컨설트 겸 마넥스∙유니버시티 시니어 펠로우에서 일한다.

저자는 1963년 미야자키현 출생, 1987년 조치대학교를 졸업하고 살로몬 브라더스 아시아 증권(현 시티그룹 증권)에 입사하여 도쿄와 뉴욕본사 근무를 포함해 26년 동안 기관 투자자 상대의 해외 주식영업, 해외 주식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저자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닛코 살로몬 스미스 바니증권 (현 시티그룹 증권)에서 외국 주식부문 매니징 디렉터로 활동하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주식 세일즈 및 세일즈 트레이딩 부문을 통괄하면서 54개국 주식시장의 집행 업무를 경험했다.

저자는 2013년 말부터 SMBC 닛코증권에서 개인 투자자를 위한 미국 주식 투자 정보 조사와 발신을 담당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마넥스 증권에서 개인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한 외국 주식 투자 정보 제공과 장기 투자 계몽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 각국의 운용회사, 증권회사, 거래소 경영진과 두터운 인연이 있다. 방문한 국가 수는 80개국은 넘는다. 금융 관계 잡지 집필부터 TV출연이나 온라인방송 등 미디어 고정 출연도 다수 하고 있다.

저자의 저서로는 《자산을 늘리는 미국 주식 투자 입문》 《일본인이 모르는 해외 투자로 돈버는 법》이 있다. 사람이 움직임이 제한되면, 당연히 경제활동도 위축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세월아 네월아’ 하며 행동을 계속해서 막아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금의 미국 주식시장은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이 이끌어 가는 버크 버블’ 혹은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버블’이라는 의견도 있다.



비슷한 상황이 과거에도 있었다. 2000년 4월, 미국에서는 이른바 닷컴 버블이 붕괴되었다. 일본에서는 ‘IT 버블’이라고 불렀지만 미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닷컴 버블’이라 표현했다. 닷컴 버블이 붕괴한 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까지 겹치면서 나스닥 종합 지구는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먼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증권사는 실제 점포가 있는 증권사와 인터넷 증권사 두 가지가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가 먼저 고민될 것이다. 저자는 현재 마넥스증권이라는 인터넷 증권사에서 외국 주식 컨설턴트 일을 하기 때문에 다소 이해관계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인터넷 증권사계좌를 개설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점포형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을 매매하면, 수수료가 비싸다. 게다가 취급 종목 수도 인터넷 증권사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예를 들어 모 대형 증권사의 미국 주식 취급 종목은 800개밖에 되지 않지만, 마넥스증권은 4,940개에 달한다. 종목이 너무 많으면 선택이 어렵다.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나으며, 종목이 많을수록 숨은 보석을 발굴할 기회도 생긴다. 인터넷 증권사 계좌 개설 절차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예전에는 인터넷 증권사라 해도 계좌 개설에 며칠이 걸리지만, 지금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빠르면 신청 다음 날 계좌가 개설되기도 한다. 계좌를 개설했다면, 다음은 그 계좌에 투자 자금을 입금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일반적으로는 증권 종합 계좌에 엔화를 입금한 뒤, 이를 외국증권 거래 계좌로 이체할 때 엔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 다만, 계좌 간 지금 이동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실제로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도 되고, 점포형 증권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영업 담당자나 지점 창구 직원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쳐 준다.

엔화를 달러로 바꿔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이때 고려해야 할 점이 환전 수수료다. 엔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증권사마다 다른 수수료율이 적용되므로 자신이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 홈페이지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국 증시에는 정규 거래 전후에 ‘프라마켓’과 ‘애프터마켓’이라는 시간 외 거래 시간대가 있으며, 이때도 주문 발주가 가능하다. 실제로 주문할 때는 일본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을 선택할 수 있고, 역지정 주문도 가능하다. 이는 미국 주식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 투자로 자산을 불리려면 결국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에 투자를 하긴 하는데 돈이 불어나질 않아’ ‘맨날 잃기만 해’라며 한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은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파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주식은 본래 가격이 시시각각 변동한다.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거의 예외 없이 떨어진다.

이때 많은 투자자가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기 때문에 결국 고점 매수∙저점 매도라는 최악의 페턴을 반복하게 된다. 이래서는 자산 형성은커녕 자산을 갉아먹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이런 미국 경제의 힘을 신뢰한다면, 설령 고점에서 매수해 주가 떨어지더라도 그냥 갖고 있기만 하면 된다. 묵묵히 계속 들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미국 주식 위주의 SNE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때 최적의 해법이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매수한다. 투자신탁의 적립 투자형처럼 다달이 소액 자금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으며, 몇 차례에 나누어 매수하도록 한다. 일본 역시 2014년 롯폰기에 첫 슈퍼 차서가 설치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120곳에서 598기가 운영되고 있다. 충전소 부족은 EV보급의 걸림돌로 자주 지적되지만, 슈퍼 차저 확대에 따라 장거리 주행의 불안은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2019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파워월’이라는 축전지 시스템이다. 이것은 가정용 배터리인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결합해 재생 가능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테슬러 같은 EV를 보유한 가정에서는 낮 동안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파워월에 저장했다가, 차량 주행 후 파워월에 연결해서 줄어든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게다가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충전할 뿐이니, 파워월에 연결해 충전한 것에 대해서는 전기세가 들지 않는다. 물론 태양광발전과 파워월 시스템 도입에 초기 비용이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현재 테슬라는 FSD(폴 셀프 드라이빙,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 진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목표는 말 그대로 ‘완전한 자율주행’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방대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한데, 테슬라는 이미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이 과제를 풀어가고 있다. 제조 거점 역시 글로벌하게 확장되고 있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라는 이름의 생산 거점을 미국(프리몬트, 네바다, 택사스), 중국(상하이), 유럽(베를린), 남미 (멕시코)에 두고 있으며, 이론 머스크는 앞으로몇 년 서이에 10~12개의 기가 팩토리를 추가 건설해 연간 2,0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가팩토리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과연 이처럼 압도적으로 진화한 EV기업 테슬라와 경쟁해, 같은 무대에서 이길 수 있는 기업이 없을 것 같다. 적어도 EV영역에서만큼은, 테슬라가 이미 매우 깊은 ‘모트 (경제적 해자)’를 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을 보고 주식을 사려면 계좌를 열고 포트폴리오로 사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안정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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