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문학과를 조기졸업하고 물리학과를 가서 다시 경영학과로 옮겼다. 그런데 경영학과는 발표수업이 많고 그 수업을 파워포인트로 하는데 난 파워포인트를 할 줄 몰라서 밤을 새우고 하다가 못해서 조발표하는 얘한테 부탁을 했다. 파워포인트를 못하는게 너무 속상했다. 앞으로 로스쿨을 가면 발표를 파워포인트로 한다는 얘기를 로스쿨선배한테 들어서 미리 공부하고 가려고 읽었다.
저자 이화진은 삼성물산, KT, 포스코, 현대자동차, 농협, 마이크로 소프트, 아모레시픽, 유한킴벌리, 아워홈, 쌍용건설, 소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며, 나다운스타일 연구소 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전면 개정판》, 《회사에서바로 통하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2016&한글 NEO&윈도우 10》등이 있다. 파워 포인트는 프레젠터이션 디자인의 조연이 된다. 파워 포인트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도구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복잡한 차트를 만드느라 밤을 새운다.
마치 파워포인트를 주연처럼 사용하려고 하느라 정작 중요한 메시지 구성은 뒷전이 되곤 한다. 조연은 주인공을 빛나게 할 때 가장 아름답다. 파워포인트도 마찬가지다. 슬라이드를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 그것이 파워포인트의 진정한 목적이다.
파워포인트는 포토샵이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파워포인트를 전문 그래픽 프로그램처럼 사용하느라 귀한 시간을 낭비한다. 보고서와 발표 자료는 다르다. 제안서와 교육 자료도 다르다. 상황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 파워포인트의 목적은 메시지를 잘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