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타워 근처의 오래된 성공회 교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바다, 제법자리를 잡아서 이제는 식당처럼 이용되고 있다. 영국도 교회가 다 망했나보다. 영국은 수 세기에 걸쳐 먹어온 전통 음식들이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거느렸던 나라답게 그 식민지에서 흘러 들어와 영국에 정착한 음식도 많다.
영국 음식은 전통도 없고 맛도 없다는 말을 종종하지만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등장으로 미식의 나라에 동참하고 있으며 영국 음식만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쿨스터디에서 만나 애가 영국음식은 맛있고 짰다고 했다.
런던에는 70개가 넘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고 그만큼 유명한 셰프들이 많다. 오랜 명성을 이어온 유명 셰프의 고급스러운 음식을 맛보는 것 역시 즐거움이다. 세계인의 식탁이라 불릴 만큼 전 세계 음식이 가득 모인 글로벌 도시 런던에는 우리가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메뉴가 많다.
런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들을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런던에는 가장 핫한 인도 레스토랑이 있다. 타파스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으며 캐주얼하면서도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은 곳이다.
영국 특유의 모던 인디언 메뉴도 있다고 한다.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지중해식 레스토랑으로 미국의 여행 먹방에 등장하면서 인기를 누리는 식당이다. 유명 셰프 오토렝기가 신선한 채소들을 지중해식으로 응용한 창의적인 음식들이다.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으로 1824년 처음 전시를 시작했고 1838년 현재의 자리에 세워졌다. 최초의 전시물은 은행가의 존 앵거스타인 John Julius Angerstein의 수집품들이었다.
초창기에는 영국화가들의 작품이 많았는데 점차 늘어나는 유럽 여러 나라의 작품들로 한곳에 전시하기 힘들어졌다.
영국의 대표 화가 윌리엄 터너 William Turner가 남긴 1,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면서 1857년 초상화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으로, 현대 미술은 테이트 갤러리로 옮겨졌다.
1876년 갤러리가 커지면서 다시 많은 작품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영국 화가들의 작품을 계속 분리 전시하면서 영국의 많은 근∙현대 작품들은 주로 테이트 브리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갤러리에서는 13세기 중세 작품부터 르네상스를 거쳐 20세기 초반까지의 화학 작품을 전시 하고 있는데, 고흐, 마네, 모네, 다빈치, 라파엘, 미켈란젤로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이 많아 더 흥미롭다.
소장 작품을 항상 모두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 행사나 공사로 인해 전시 위치가 가끔 바뀌기도 하니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시 내용이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하고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같은 나라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다. 다른 나라에 가면 우리나라에 없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아서 미지의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