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국에 의해서 잠식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었다. 언론이 중국의 투자로 전부 잠식 당하고 정치계가 중국에 의해 전부 잠식 당하고 자국민보다 중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더 혜택이 많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우리나라도 홍콩이나 대만, 위그루족처럼 되고 있다고 해서 법을 찾아 보니까 법안이 진짜 외국인들에게 더 우세한 법이라서 대한민국 국민이나 대한민국이 걱정이 많이 된다. 이 책을 보고 대비를 하고 싶다.
저자 프랑크 디쾨터는 독보적인 중국 현대사 연구이자, 1961년 네델란드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를 역사학과 러시아어 복수전공으로 졸업했다. 이후 2년간의 중국체류기간을 거쳐 영국런던으로 이주했고, 1990년 런던대학교 SOAS(동양 아프리카연구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학술원 박사 후 선임 연구원이자 웰컴 연구원 자격으로 SOAS에 머무르다 2002년에 중국 현대사 교수로서 학과장에 올랐다. 2006년부터 홍공대학교 인문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버 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쾨터가 종국을 주제로 펴낸 10여 권의 저서들은 현대 중국을 주제로 바라보는 역사들의 시각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인민 3부작⟩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일반에 공개된 중국 공산당 기록보관소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마오쩌둥의 공산주의가 중국 인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낸다. 그중 『해방의 비극』은 2014년 오웰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먼저 출간된 『마오의 대기근』은 2011년 영국에서 논픽션 부문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했다.
그 후 『문화 대혁명』이 출간되어 ⟨인민3부작⟩이 완성되었다. 이번 『마오 이후의 중국』은 중화 인민 공화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하는 책으로, 중국현대사를 가장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1985년 여름에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학생이었던 저자는 중국어 공부를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중국 외교부는 베이징에서 가까운 인구 5백만의 거대 해안 도시 텐진에 소재한 난카이 대학교에 배정했다. 비행기를 타고 홍콩까지 간 다음에 그곳에서 국경을 넘었고, 기차를 타고 일주일 동안 북쪽으로 이동했다. 여정 중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다.
그들 중 한 명은 저자의 성을 기억하지 못했는지 나중에 ⟨중국 텐진에 사는 네덜란드인 프랑크 앞⟩이라고 써서 엽서를 보내왔다. 그럼에도 엽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저자에게 배달되었다.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고는 일곱 명의 네덜란드인을 포함해 고작 여든 명이 전부였고 그 일곱 명의 네덜란드인 가운데 프랑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