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가 이번에 지역에서 하는 백일장에 나가셨는데 아빠는 2등을 하고 엄마는 4등을 하셨다. 엄마는 매년 2등, 2등, 3등을 하셨다. 내가 사는 구에서 시를 모집하는데 나도 내고 싶어서 내니까 책도 만들어주고 돈도 줬다. 난 감성이 전혀 없고 이성만 있기는 하지만 시는 써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 마뜩한 별은 습관이 된 기록을 즐겨한다. 기록을 하면 난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다. 저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수집해서 전달하는 것을 즐긴다.
저자는 살아가는 방식을 관찰한다. 일상에서 마케팅을 업으로 하고, 관계 속에서 태도를 배우며 연결 지점을 배웠다.
☃기다림이라는 용기
이해 안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이해할 수 없게 변한데도
기다린다는 말을 들었다면
믿고 기다려야 옳은 것이다
기다림에는 많은 뜻이 숨겨져 있기에
그 어떤 말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테니
이 시는 기다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얘기같다.
☀사랑과 연결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누구나 관계를 원하여 만든다
그 관계는 수많은 유형으로
늘 옳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이 느끼기에
주변사람이 바라볼 때
아름다워 보인다면
그렇게 보인다면
사랑은 연결이라는 얘기같다. 연결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