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지 않은 한마디
쓰카사 타쿠야 지음, 김슬기 옮김 / 시옷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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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로 모든 인간관계와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다. 어떤 말에도 밀리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부드럽고 흔들림 없는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짧고 센스있는 말 한마디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킨다. 저자 쓰카사 타쿠야는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서 목소리와 말하기 훈련 학교인 ‘보이스 오브프론티어’ 대표이자 일본 프로 보이스 트레이너 협회의 대표이다.

저자는 연간 100회 이상의 세션을 진행하면서 만 명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고민을 해결해왔다. 유소년기에 겪은 따돌림과 직장 생활에서 상사와 고객에게 당한 정신적 학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겪었으나, 이대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상대방을 화나게 하지 않고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무력화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대화의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심리학을 토대로 대인 커뮤니케이션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강사도 양성하고 있다. 책은 《너무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발성법》《성공하는 사람들이 비밀로 하고 싶은 소리와 화법의 교과서》등이 있다. 판매랑은 18만부 이상에 달한다.

공격적인 말로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공격의 대상으로 선택되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반론하지 않는 사람

󰁋비난이나 공격을 받으면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을 가진 사람

󰁋입이 무거운 사람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괴롭힘을 당할 위험이 높다.

우리 아빠가 이런 특징을 가져서 사기를 당하고 보증을 서서 집안 재산을 다 날리고 사람들한테 항상 당하는 특징이 있었다. 이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예방책을 생각할 때 꼭 필요한 과정이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즉시 대응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의식적으로 행동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 책을 보니까 완전 당하는 조건에 해당되는 게 우리 아빠이다.

1, 어휘력 부족

2, 약해 보이는 목소리

3, 자격지심

4, 자기긍정감 부족

5,회피하고 싶은 마음

6, 남의 시선 의식

7, 무관심

8, 무기력한 심리

어휘력 부족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폭력적인 언어공격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교육받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괴롭힘에 직면했을 때 뭐라고 되받아쳐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해보이는 목소리는 “주눅이 들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상대의 공격이나 비난에 반론하고 싶지만 말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자격지심은 “맞대응할 자격이나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입장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나만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공격에 대응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자기 긍정감 이 부족하면 “내가 잘못한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다”라고 생각한다. 자기긍정감이 부족한 사람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 ‘이건 내 탓이 아닐까?’ ‘나 때문일지도 몰라’ 라고 자기반성을 시작한다. 언뜻 성실하거나 겸손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모든 일에서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어릴 적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변명하지 말라’ 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자란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상처가 남아 있다.

이것은 일종의 불합리한 비난으로, ‘죄책감 가방’이라고 부른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타인에게 지독한 말이나 비난을 들었을 때 ‘내 탓이니까 어쩔 수 없다’며 정당화하고, ‘이건 당연한 결과다’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나 하나만 참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하고, 불공평한 태도나 말에도 묵묵히 견딘다.

나만 참으면 사태가 진정될 거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에겐 부드럽지 못하다. 남에게 부드러운 사람은 가족에게, 가까운 아내에게는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상처를 준다. 남에게 참고 상처 입은 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엉뚱한 분풀이를 할 수도 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항상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누구나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특히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고, 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은 종종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억누르기 십상이다.

남을 배려하는 말과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처음에는 주변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자기 억제는 때때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남에게 입은 상처를 가까이 있는 아내에게 영원히 씻지 못할 상처로 입힐 수 있다. 어릴 적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버벅 거려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왠지 모르게 발표를 할 때 ‘또 웃음거리가 될지도 몰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어떻게 하면 좋지라고 생각한 순간 마음은 무의식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소환한다. 그러면 또 다시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감정이나 사고를 차단해 버린다. 무기력한 심리는 “어차피 해도 안 될 것 같다” 사소한 일을 겪어도 자신감을 잃고, 처음부터 뭐든 잘될 리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어차피 자신을 싫어하겠지,’ ‘어차피 실패하겠지,’ ‘어차피 안 되겠지’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다보면 자기부정의 늪에 빠지게 된다.

포기에는 ‘적극적인 포기’와 ‘소극적인포기’ 2가지가 있다. 적극적인 포기는 현실과 주변 환경의 제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택이나 행동을 취하는 자세이다. 소극적인 포기는 곤란한 상황이나 외부의 압력에 맞서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행동을 멈춰버리는 사고방식이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나 평가가 좋지 않을수록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다. 소극적인 포기를 하는 사람은 주어진 과제로부터 도망치거나 무력감을 안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면의 목소리와 감정, 그리고 그 배경에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이해하면 되받아칠 용기가 생겨난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감을 갖고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치더라도 상대의 악의에 휘말려 악의를 되풀이하는 방식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악의적인 말에 악의적인 말로 되받아치면 자신 또한 본래 가지고 있는 선의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선량한 사람이 악의에 맞설 때 악의로 대응하면, 오히려 여유를 잃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일 위험이 있다. 상대가 의도적으로 비판해도 상대방의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스트레스 없이 대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면서 강인한 정신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공격을 받으면 ‘뭐라고 되받아칠 것인가’ 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되받아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공격자가 대상을 고를 대부분 기준 중 하나가 바로 목소리이다. 자신감이 없고 쭈뼛대는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공격해도 반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인상을 주어서 공격 대상이 되기 쉽다. 그들이 공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공격하기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공격자는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솔직한 목소리와 말투로 대화하면 상대의 심리상태는 상대에게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다. 자신의 진짜 감정과 사고를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면서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포커 보이스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익히면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하는 능력이 개선된다.

󰁋포커 보이스는 짜잔~여유 있게 말할 수 있다. 포커 보이스를 익히면 침착함과 여유를 가지고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면 아무리 위압적인 상대 앞에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다.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는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침착하고 당당하게 표현한다. 상대에게 휘둘리거나 기세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여유, 상대에게 공격받았을 때 ‘그 공격은 나에게 전혀 효과가 없다’, ‘아무렇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소리이다.

󰁋위압감, 상대의 욕구를 꺾어버리는 목소리이다.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준다.

공격적인 말이나 의견에 직면했을 때 긴장이나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포커보이스를 가져야 한다. 포커홍,,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웃는 얼굴로 말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표정과 마음 상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밝은 표정으로 말하면 마음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얼굴의 중심부와 가슴에 울림이 전달되는, 낮고 안전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쉽다. 이 방식으로 표정 없이 말하면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두려운 상황이나 긴장 상태에서도 목소리를 떨지 않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발성법이 있다. 이 트레이닝을 하면 목이 열리는 감각을 바로 터득 할 수 있다. 목이 열려서 안쪽에 공간이 생기는 감각을 느끼면 목소리가, 잘 들리는 목소리, 고음, 저음도 쉽게 낼 수 있다. 심신을 건강하게 이끌면서 위압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내는 ‘역복식 발성법’을 해야한다. 자율신경은 혈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류가 좋아지면 면역력도 좋아진다.

교감신경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교감신경이 너무 우세하면 긴장이나 흥분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서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역복식 발성법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교감신경의 폭주를 억제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불안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배짱이 두둑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면 불필요한 공격을 덜 받게 된다.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바로바로 반박할 줄 알고 낮고 안정감있는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는 걸 이 책을 보고 알았다. 나에게 아무도 공격하지 못하게 트레이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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