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을 조만간 봐야해서 정리하는 차원에 보면 좋을 것 같다. 정리가 잘 돼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 박신규는 토익 칼럼니스트이고 영어 강사, 영어 작가이다. 토익은 문법 출제 유형을 미리 파악하지 않고 그냥 많은 문제만 풀면 한계에 부딪힌다.
상당한 어휘와 문법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토익 문제들을 많이 접할수록 토익 점수는 향상된다. 반대로 어휘와 문법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다면 토익 점수가 쉽게 향상되지 않을뿐더러 독해 문제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토익 시험은 문제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그 출제 유형들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토익 문제들을 접하게 된다면 토익 공부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토익 점수를 쉽게 얻게 된다. 최근 토익 시험을 분석해 보면 문법문제는 거의 예전이나 지금이나 출제 포인트가 비슷하다.
최근 토익 시험에서 과거에 자주 출제된 문법이 덜 출제되고 오히려 좀 더 복잡해진 문법이 출제되는 경향이 가끔 보이지만 크게 보면 별 차이는 없다. 문법은 최소한 간결하게 공부해 두고 오히려 어휘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토익 시험들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마치 수학 공식처럼 출제되고 있는 문법 유형들을 각 파트별로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다. 토익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지 않는 유형들은 철저하게 배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