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구급상자 : 산업현장 편 - 생명을 지키는 응급처치 가이드
이태양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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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방법들을 모두 알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이태양은 세이츠티 케어의 대표이다. 응급구조사나 강사도 했었다. 산업현장에서는 정말 위험한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집에서도 위험할 수 있다. 차례를 보면 1.산업재해, 중대재해처벌법, 2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3증상별 응급처치, 4 사고 예방과 대처 5산업현장에 갖춰야 할 응급의료장비, 6관리자가 알아 두면 좋은 팁이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할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 등에 업고 나오는 행위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주변이 안전하다면 머리와 목을 고정하도록 붙잡고 최대한 움직임을 적게 한다. 피가 멈추지 않을 떄 고무줄이나 벨트로 묶지 않는다. 거즈나 깨끗한 수건 등으로 직접 막고 멈추지 않으면 지혈대를 사용한다.

의식은 없는데 호흡이 있는 경우 어깨를 두드리거나 승모근을 세게 잡아본다. 가슴이 올라오는지 숨결이 느껴지는지 확인하고 가슴압박을 한다. 날카로운 물체에 베였을 때 상처부위에 피가 많지 않을 경우, 생리식염수나 수돗물을 씻어 준다.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직접 압박한다.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준다. 파상품 주사를 미리 맞는다. 부딪힘은 다른 물체나 사람에 의해 힘이 마주 닿게 되어 다치는 것이다. 가슴이나 배를 부딪히면 무조건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수지접합전문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비래는 날아온 물체에 맞는 것이다. 무거운 물체에 깔렸을 때 함부로 빼면 안 되는 경우는 압좌손상과 구획증후군 등이 의심되는 경우이다.

오랜 시간 무거운 무게와 힘에 압박되어 몸속 혈액의 순환이 안 되고 조직이 파괴되면서 세포 안에 있어야 할 물질과 밖에 있어야 할 물질이 밖으로 나오면 독성물질이 축적된다. 넘어졌을 때 바닥면을 손으로 짚어서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찰과성을 입을 수 있다.

중심을 읽으면서 넘어져서 발목이 삐끗하는 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엉덩방아 찧듯 넘어지면서 꼬리뼈 쪽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바닥이 미끄러워서 뒤로 넘어지면서 허리와 머리가 아플 수 있다. 넘어질 때 허리도 염좌를 입거나 근육이 놀라서 통증이 생기고 움직이기 힘들 수 있다. 마지막에는 신고하여 병원에 간다.



전기 감전은 화상전문병원의 치료가 필요하고 119에 신고한다. 화상을 입었을 때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반지, 팔찌, 시계등의 장신구와 신발을 제거한다.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10분 이상 씻는다. 얼음은 조직을 더 손상되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물집은 감염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터뜨리지 않는다.

건조하고 깨끗한 천이나 멸균 거즈로 화상 부위를 덮는다. 심장이 멈추는 경우는 혈관 문제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증, 혈량부족, 산소 부족, 산증, 저체온증, 가슴외상, 심장눌림증, 긴장성 기흉, 독성물질 노출시, 피 속 칼륨 농도의 변화 고칼륨혈증, 저칼륨혈증이 있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양쪽 어깨를 두드려서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한다. 가슴뼈 정중앙의 아래 절반 부위를 힘껏 누른다. 약 5cm, 분당 100~120회 속도 가슴압박을 지속한다. 1초에 한 번, 자동심장충격기는 전원을 켜 달라고 말하고 안내음성이 꺼질 때까지 가슴압박을 지속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원을 켜고 두 개의 패드를 붙인다. 심전도 검사를 할 때에 가슴압박 하던 손을 뗀다. 전기충격이 필요하다는 음성이 나오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충격버튼을 누른다. 지체 없이 가슴압박을 지속한다. 보통 속도에 맞춰서 음성안내가 나오니 따라 하면 된다. 다시 심전도검사를 하고 필요시 충격버튼을 누르고 가슴압박을 반복한다.

쓰러졌을 때 꽉 조이는 단추나 벨트는 풀고 편안하게 눕히고 다리를 들어 올리면 도움이 된다. 숨 쉬기 불편하다면 앉은 자세가 더 도움이 된다. 과호흡은 편안한 자세로 앉히거나 눕히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쉰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종이봉지나 비닐봉지를 사용하여 호흡은 하지 않는다. 호흡곤란이 오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구토나 설사가 지속될 때 탈수가 되지 않게 물을 마시고 유제품, 커피를 먹지 않는다. 수액처치를 하고 지사제를 복용하고 따뜻한 물을 마신다. 저체온증은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담요, 팩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동상이나 동창은 아픈 부위를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담근다.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은 머리기울이고 턱을 들어 올린다. 의식이 없을 때는 혀가 기도를 막는다. 의복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편안한 자세를 한다. 자가접착부에는 한 쪽 끝을 잡고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느슨하게 한번 감아 준다.

겹치는 부분을 살짝 눌러 고정한 귀 두 번째부터는 붕대의 절반씩 겹치도록 감고 원하는 만큼 압박하기 위해 잡아당길 수 있는데 너무 세게 조이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과도한 압박을 피하고 필요한 만큼만 감은 뒤 잘라서 끝을 눌러 고정한다.

머리를 다쳤을 때는 스터키넷을 사용한다.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는 지혈대를 사용한다. 체온을 보존할 때는 우주담요를 사용한다. 아이싱 압박붕대는 냉동이나 물에 담그지 않아도 포장을 벗겨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슴압박을 대신하는 기계식 심폐소생술 장치가 있다. 루카스, 오토펄스, 이지펄스가 있다. 감전을 예방하는 비접촉식 검전기, 활선 경보기가 있다. 삐소리 1회 울리는 경우는 낮은 전압이고 삐소리가 3회 울리면 높은 전압이다.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책으로 미리 공부를 하니까 공포심이 덜 해지는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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