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때는 정확히 어떤 말이 필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이고 비하하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에게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 대하듯 아주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하며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한 인간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약점이 있다.
그러므로 불완전하더라도 스스로를 인정해야 한다.
스스로 실수를 저지르고 결점이 있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행동과 인격을 분리한다.
행동은 개선하려고 하되, 자신의 인간 됨됨이를 문제 삼지는 말아야 한다.
한 가지 혹은 몇 가지 잘못으로 인간 됨됨이가 문제시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저지른 잘못은 순간적인 실수일 뿐이다.
이런 잘못은 그 순간의 자신을 보여줄 뿐이다.
과거와 미래는 그에 해당되지 않는다.
잘한 일은 스스로 칭찬해야 한다.
스스로 칭찬한다고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온다.
기분이 괜히 좋아져서 말이다. ㅎㅎㅎ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에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 하루 한번은 자기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
지금까지 스스로를 거부하고 비난했던 이유들을 열거해본다.
그중에서 어떤 잘못과 결점을 버릴 수 있을지 살펴본다.
자신 없고 주눅 들어 있는가,,
주변에서 좋은 자기 개발프로그램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차츰 차츰 능력을 키워가면서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야 한다.
사람은 무한한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비효과적인 방법들은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이 방법은 아주 좋은 해결책처럼 보인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과 두려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 방법은 그리 좋다고 볼 수 없다.
어떤 상황을 시종일관 회피하기만 하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많은 일을 회피하게 된다.
피하기 전략은 차츰 많은 영역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종국적으로 두려움이 작아지기는커녕 더욱더 커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려움은 좋지 않은 것이다.
두려워한다는 것은 무능하고 나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려움은 겁쟁이, 비겁한 사람, 마마보이, 실패자라는 말과 가깝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을 숨기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은 부담스러운 상황을 자꾸 미룬다.
나중에 하자고, 결정하면 단기적으로 부담이 없어진다.
그러나 이런 전략 역시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다.
두려움의 가장 흔한 형태는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특정공포증은 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공포, 질병에 대한 공포(심근경색, 에이즈, 암 등), 동물에 대한 공포( 쥐, 거미, 개, 새, 박쥐 등), 고소공포 , 소나기, 불, 더위, 추위, 어둠에 대한공포, 엘리베이트, 터널, 다리, 광장, 비행, 자동차 운전에 대한 공포, 폐쇄공포(닫힌 공간에 대한 공포)
2.공황장애는 갑자기 예기치 않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아프고, 질식할 듯한 느낌이 든다.
죽을 것 같거나,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거나, 실신할 것 같거나, 토악질이 나오는 느낌이거나, 심장이 멎을 듯한 두려움이 동반된다.
공포에 대한 공포로 이어진다.
3. 대인공포증과 사회 공포증. 비판에 대한 공포증, 거절에 대한 공포증, 실패에 대한 공포증, 안면 홍조나 떨림에 대한 공포, 성공에 대한 공포, 권위에 대한 공포,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동포,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대한 공포, 이런 공포는 심장의 두근거림, 떨림, 식은 땀 등이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4. 일반화된 불안 장애는 공포, 걱정, 두려움이 수개월간 계속되며, 안절부절못하는 것이다.
불면증, 계속되는 긴장, 땀이 나고 심장이 뛰는 것, 위장장애에 또는 구역질을 동반한다.
5. 광장공포증은 종종공황장애와 더불어 나타난다.
사람이 밀집된 장소, 대중교통 수단, 도망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모든 상황에 대해 이유 없이 드는 강한 공포감이다.
이렇게 공포감이 많다는 게 위로가 된다.
다음과 같은 공포 상태는 병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나치게 심하고 빈도가 너무 잦을 때
▖너무 오래 지속될 때
▖공포로 인해 중요한 활동을 하지 못할 때
▖삶의 반경을 축소시킬 때
우리가 느끼는 가장 흔한 두려움은 질병, 실직, 전쟁, 죽음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거부당하는 것, 실패하는 것, 식은 땀이 흐르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공황장애가 엄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자신감 있게 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이다.
상대방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면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상대방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우리 책임이 아니다.
우리 책임이 안 된다는게 완전 힘이 된다.
주어진 권리를 이용한다고 해서 이기적이고, 불쾌하고, 나쁘고 속물적이고, 열등한 사람인 것은 아니다.
스스로를 존중할 때에야 다른 사람 앞에서도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피력할 권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루에 최소한 한 번은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연습을 한다.
자신 있게 행동하려다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도 있을 것이다.
또다시 주눅이 들고 비굴한 태도를 보였을지라도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도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감도 연습을 해야 하다니,,정말 연습해야 겠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는 것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얻고 싶은 것을 언제나 얻는다는 의미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고집을피우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것은 중요한 문제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바람 편에 서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거절한다고 힘들어 할 필요도 없고 부정적인 말에 내 의견이 아니라고 거절하고 자신감도 연습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얘기들은 위로가 왕창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거절을 잘하고 자신감을 연습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은 책같다.